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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26 17:18:15
Name swear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스포주의] 현실은 영화보다 더하다 - 영화 범죄도시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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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전 ㅡ 사실 장첸파는 실제로 자신들이 토막낸 손, 팔, 다리, 몸 등을 아무렇지 않게 들고 다님
시장 상인들은 그 모습에 벌벌 떨었고 토함

수정후ㅡ너무 잔인해 토막낸 걸 버린 걸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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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전ㅡ 실제는 여성 종업원을 칼로 목을 관통하고
목을 짤랐다고 함
영화에선 현장만 피로 범벅 됐지만 실제는
그 술집 전체와 시장 밖까지 피로 범벅 되서
베테랑 형사들도 쉽게 못들어감

수정후 ㅡ너무 잔인하여 지배인팔 짜른걸로 수정
피도 현장 안만 범벅된 걸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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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실제 상인들, 주민들도 방탄복 입고 지냈는데
주민들 하루에 3명이상 죽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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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실제 사건이었다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영화보다 훨씬 더 심각했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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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린이
18/01/26 17:20
수정 아이콘
역시 현실은 픽션을 뛰어넘는군요...
18/01/26 17:24
수정 아이콘
현실이 더 심각한 일들도 꽤 많죠..
픽션은 픽션일 뿐...크..
김첼시
18/01/26 17:25
수정 아이콘
와...저런놈들은 그냥 바로 총기로 제압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시나브로
18/01/26 17:25
수정 아이콘
으어.. 여기가 한국이야 어디 중남미 갱 동네야..
17롤드컵롱주우승
18/01/26 17:26
수정 아이콘
집근처에 저런곳이 생긴다고 상상하면 덜덜
18/01/26 17:29
수정 아이콘
경찰에게 좀 더 자유로운 총기 사용 권한을 줘야하지 않나 싶네요.. 유사시에 본인도 지키기 힘들 정도로 절차가 복잡하다면 총 왜 쥐어준답니까..
영어선생후니
18/01/26 17:29
수정 아이콘
그게 부담스러우면 조폭이나 강력범죄만이라도;; 테이저건도 못 쓰게 하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18/01/26 19:03
수정 아이콘
피치못한 사용시에도 여러 절차가 있는 걸로 아는데 좀 간소화 했으면 좋겠습니다. 칼 들고 달려오는데 형사가 왜 육탄전 해야되나요 크크
키무도도
18/01/26 17:41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우리나라는 세계최고수준의 치안을 유지하고있으니 지금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테이저건도 최근에 반항적인 미성년에게 쐈었지만 징계도 없었고 여론도 좋았으니말이지요. 전반적으로 안전에 기인해야하는건 맞다고 보지만, 국가폭력가용수단이 높다고 치안도 비례해서 오르는건 아니니까요. 중요한건 국가기관의 법치준수에 따른 시민의식의 향상이죠.
18/01/26 19:0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치안 참 좋은 편이죠. 별개로 매가 필요한 인간들에게는 반드시 가능한한 최고의 수단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깡패들이 법치 준수니 시민 의식이니 가질 거라는 생각 안 들어서요. 뭔 일 생겨서 죽으면 경찰만 손해 아닙니까. 물론 아무 때나 총 꺼내서 빵야빵야 쏘자는 건 정신이 나간 이야기지만요. 왜 인면수심의 쓰레기들 잡을 때도 총을 못 쏘게하느냐 그게 좀 불만이네요.
키무도도
18/01/26 19: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리나라가 국가폭력에 의하여 사람이 죽는것은 이전에는 일상적이였고 최근에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하여서는 그 문제는 매우 민감한 주제입니다. 매가 필요한 인간은 누구인가? 이것을 누가 결정할것이고 누가 판단합니까? 언제나 그런판단은 주관에 맡길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주관은 시대상에 따라 계속 바뀌기 마련이구요. 그리고 안전을 위해서 폭도를 제거했다라는 논리는 항상 국가권력을 가진자의 논리였죠. 보통 땐 대부분 폭력적 수단없이 처리되고, 반항이 심한자에게 그것이 설령 미성년자일지라도 테이저건을 거르낌없이 쏠수있고 이것 만으로도 치안이 유지되는 우리나라를 만들기위해서는 항상 경찰뿐만이 아닌 역사적 노력도 있었다고 생각해 주시길.
18/01/26 20:27
수정 아이콘
그 국가폭력이라는 건 또 누가 정의하죠. 아무 이유 없이 당했다라는 그런 이야기일 것 같지는 않은데요. 당연히 민감한 문제죠. 그거 정하라고 투표하고 사람 뽑아 놓는 것 아닙니까? 치안 유지를 위한 폭도 제거가 항상 권력자들의 논리였다는 부분은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우리나라 치안을 경찰이 다 만들었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슨 이유에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지는 이해하지만 저와 생각이 다르시네요.
키무도도
18/01/26 20:32
수정 아이콘
국가폭력의 정의라니 무슨말이신지? 그리고 투표와 관련없습니다. 이건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부분일뿐이지요.
18/01/26 20:59
수정 아이콘
키무도도님은 국가폭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절대악? 아니면 필요악? 저는 국가폭력이라는 단어 자체도 별로 석연치 않아서요. 국가폭력이라는 게 이유없이 행해지나요? 권력자들의 논리요? 그 사람들이 본인들만 생각했든 아니든 사회에 반드시 나쁜쪽으로 작용했나요? 사회적 합의가 우선시 되는 것이 이상적이겠지만 만약 총기사용을 어떠한 상황부터 허가한다 라고 완화되는 일이 생길 때 그 기준을 국민 전부가 정할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저는 애국자도 아니고 경찰 옹호자도 아닌데 말씀하시는 그 역사적 노력이라는 것에 경찰이든 권력자든 아무 역할이 없었을까요.
키무도도
18/01/26 23:26
수정 아이콘
국가폭력에 선과 악도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국가란 폭력집단입니다. 군대를 이용하여 나라를 지키고, 제압수단을 강구하여 치안을 지키는겁니다. 원시시대에도 그리하여 부락이 생겨난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폭력이라는 것은 '국가가 사용하는 어떠한 물리적 수단'이라는 것외 없습니다. 이것은 철저하게 지켜지거나 무분별하게 남용한다는 차이가 있을뿐입니다. 이 개념부터가 태연님에게 있지않으시다면, 딱히 소통이 안될것 같은데요.

중요한건 이것을 남용하는것을 방지하는것이 민주주의라는겁니다. 민주주의는 항상 이것을 남용방지하는 막음의 형태로 이루어졌다는 겁니다. 그것이 역사이구요.
18/01/26 23:55
수정 아이콘
지금 말하시는 부분이랑 치안을 위해 폭도를 제거하는게 항상 권력자들의 논리였다는 이야기랑 어떻게 이어지는 지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폭도랑 권력자 이야기 듣고 키무도도님이 국가폭력을 안좋게 생각한다고 오해했었나보네요. 선과 악이 없는데 옳고 그름은 있는건가요?
키무도도
18/01/27 00:12
수정 아이콘
태연 님//
'국가폭력'에는 선과악은 없지만, 국민을 지키라고 주어진 국가폭력을 국민에게 '남용'되는것을 악이라고 하는겁니다. 국가폭력을 가할수 있는 위치는 항상 남용비판에 대해서 '국가를 위해서'에서 '안전을 위해서'에서 '불법이니까'라는 말을 수식어로 달고 다녔습니다. 이러한 행태는 지난 민주화 과정에서, 최근 생존권차원에서 있던일로써 우리나라 역사에서치면 엊그제같은 시간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행태는 우리나라 시민들에 의해서 재정립되었고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에 있지요. 덕분에 시민의식도 발전하여 치안도 좋아지고 있구요.

개인의 방어권에 대해서도 이와 같은 맥락입니다. 경찰 권위주의와 총기사용이 쉬운 미국에서 상당히 이런문제가 자주있고, 사회문제로 대두됩니다. 국가 폭력은 군단위부터 경찰의 개인단위까지 아울려 방대한 범위가 있지만, 국가폭력을 행사하는 입장에서는 그 규모가 집단이든 개인이든 비판적 요지가 있을때, 그 주관에 의거하여 모든것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무기는 인간이 다루고 이걸 쓸때에는 주관이 개입되고, 이 주관은 상황판단에 따른 문제를 넘어 전혀 다른 문제로 나타나 오남용으로 번질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테이저건정도로 치안이 지켜지는 우리나라 좋다는 것입니다.
18/01/27 01:29
수정 아이콘
키무도도 님// 말씀 감사합니다 ^^
주먹쥐고휘둘러
18/01/26 18:40
수정 아이콘
물대포에 맞아 죽을 사람이 총에 맞아 죽을텐데 볼만하겠습니다.
18/01/26 18:57
수정 아이콘
물대포에 맞아 죽은 사람이 본문처럼 경찰의 목숨이 위협받을 정도의 상황을 조성했습니까? 그런거라면 총에 맞아 죽어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만. 반대로 경찰 죽는 건 아무것도 아닌가요?
이쥴레이
18/01/26 17:31
수정 아이콘
가리봉동 지금도 가산쪽 가느라 자주 가지만..
좀 무섭기는 해요..

한국 같지 않아서...
키무도도
18/01/26 17:45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맛있는 음식먹으려면 현지인들 많은곳으로 가야하더군요.
치안 걱정된다면 서울대입구옆 봉천역쪽에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거기도 맛있는곳 많아요.
Otherwise
18/01/26 18:02
수정 아이콘
현실감각 없는 인종차별 영화라고 욕먹기도 하던데 진짜 현실을 모르는게 누군지
어두운하늘
18/01/26 18:05
수정 아이콘
저때만 해도 조선족을 비롯한 중국쪽 조폭이 한국이 중국이랑 비슷하겠지하고
실상모르고 와서 거들먹거리며 활개치려다 말그대로
아작났죠
주민들 유흥업소 종사자중 희생자가 발생했는데
일망타진하면서 중국조폭이 엄청 죽어나가 중국에서 넘하는거 아니냐하며
항의도 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진짜일수 있겠네요
아유아유
18/01/26 20:12
수정 아이콘
중국동포 어쩌구 하는 용어부터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동포는 무슨 얼어죽을...
좋은데이
18/01/26 20:22
수정 아이콘
회사근처라 가산 살고있긴한데, 회식하고 늦게들어가거나, 밤에 밖에 나가거나 하다가 중국어 들리면 좀 무섭긴 합니다..
MissNothing
18/01/26 22:53
수정 아이콘
범죄도시 재밋깃했는데 무슨 한국에 저런데가 있을수있냐면서 비현실적인게 좀 아쉬운점이였는데 크크 현실은 더하다니
키무도도
18/01/27 00:14
수정 아이콘
사건이 아니라 그 일련의 사건들을 한명의 캐릭터에게 다 몰아줬던게 비현실적인거죠 크크..
추적왕스토킹
18/01/27 01:18
수정 아이콘
그냥 짱깨새끼들 뻘짓하면 다 쏴죽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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