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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5 13:27
라인을 끝까지 밀어서 상대방의 최종 기지를 파괴하면 이기는 게임인데 경로에 타워같은 강력한 방어 기지가 있어서 유저 캐릭터만으로 밀기가 힘들거든요. 각 진영에서 일정시간마다 게임이 끝날 때까지 상대편으로 몬스터를 보내는데 플레이어가 이 몬스터를 최후의 일격으로 죽이면 골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행위 하나당 cs 1이 올라가요. 아마 약자로 creep score인가 그럴겁니다.(정확하지 않습니다)
18/01/25 13:57
네 마라톤 동호회에서 나름 체계적으로 하고있긴합니다
마스터즈사이에서 정론이 fun run으로 한계가 43분으로 보고있어요 크크 이제 인터벌이나 최대심박수 훈련같은거 3~4달 같이해주시면 금방 39분대 가실겁니다
18/01/25 11:53
각 국이 유독 잘하는 스포츠가 있을땐 이런걸 찾아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우스개소리로 말하지만 한국 이스포츠 유스시스템이야기도 따지고 보면 사실인거고... 유독 탁구를 잘한다 - 중국 탁구장 갯수가...? 이런식으로...?
그런거 생각하면 양궁은 참 특이하네요. 일반인은 한번도 활 못잡아보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18/01/25 11:58
외국 양궁은 동아리 클럽 수준인데 개빡시게 엘리트 스포츠로 양성하는 나라가 몇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양성하는 몇 나라는 한국 턱밑까지 쫓아온 걸로 알고 있고..
18/01/25 14:15
제가 작년에 클럽 메드에서 생전 처음 활 잡아 봤는데
거기 있던 저 포함 모든 사람들이 깜짝 놀랐어요.9점대이긴 하지만 5발이 한군데에.. 다른분들도 잘 하실거 같아요 크크크
18/01/25 14:16
저도 특급 전사 할려고 11분 30초대를 찍었는데 그날 하루종일 의무대 신세를 진 기억이 ㅠㅠ(군인 정신이 특출하다고 간부님들이 편의를 봐주었습니다..)
18/01/25 15:47
군대있을때도 3키로 12분에 뛰려면 정말 "아파야" 가능한 수준이었는데요
저렇게 뛰고서 학교에서 멀쩡하게 공부를 한단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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