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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10 07:46:49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99.5 KB), Download : 25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친구사이에 호불호 매우 갈리는것.jpg


친구사이에 호불호 매우 갈리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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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0 07:49
수정 아이콘
친할수록 더 잘빌리고 갚아요
이걸 못갚거나 안갚으면 친구안하죠
이밤이저물기전에
18/01/10 07:56
수정 아이콘
절대로 안빌려주고 절대로 빌리지도 않습니다...
설사왕
18/01/10 08:04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에는 빌려 줍니다.
대신에 사정이 있어서 못 갚으면 이해하는데 일부러 안 갚으면 금액을 떠나 남남이 되는거죠.
출근하기싫다
18/01/10 08:23
수정 아이콘
없어도 큰 피해 없는 금액이면 빌려주고 기억에서 지웁니다. 큰 돈은 거래 못합니다.
강미나
18/01/10 08:40
수정 아이콘
전 친한 친구라면 몇백단위까지는 빌려줄 수 있는데 아무도 저한테 돈을 빌릴 생각을 안하더군요....
18/01/10 08:46
수정 아이콘
빌려 줄땐 못받는 돈이라 생각하고 빌려줍니다..
그래서 3천 물림... 하..
18/01/10 08:55
수정 아이콘
거의 안하는데 사정따라 다르겠죠.

제가 빌릴때는 당연히 확실히 갚을 수 있고 왜 빌리는지 언제 갚을지 정확히 알려주고 지켰습니다.
저도 상대가 이렇게만 한다면 빌려줄 수 있죠..
치열하게
18/01/10 09:01
수정 아이콘
빌려주는 게 아니라 준다고 생각한다는 데 그것조차 이미 신뢰가 무너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면식
18/01/10 09:03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반드시 그 특정 친구에게 돈을 빌려야 할 이유는 별로 없죠.
별로 안친하니까 상황을 다 몰라서 그러는거지
서로 친해서 상황을 다 아는 사이에서는 반드시 돈을 빌려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라는걸 서로 알아서 돈거래를 잘 안하게 되죠.
Chandler
18/01/10 09:10
수정 아이콘
차라리 밥이나 많이사지 현금거래는 안합니다.
케세라세라
18/01/10 09:35
수정 아이콘
뭐 단위가 작으면 별 상관이 없고 자릿수가 올라가면 노답이죠.
애당초 자릿수가 큰 돈을 친구에게 손벌릴 정도면 이건 은행을 가야할 문제인지라...
이시하라사토미
18/01/10 09:41
수정 아이콘
친구한테 한번 200빌린적 있었고

또한번은 다른친구에게 500빌려준적 있었습니다.

저도 잘갚았고 친구도 잘갚더군요.

뭐 특이 케이스라 생각하고... 앞으로는 친구들이랑은 안할거 같긴합니다..
세종머앟괴꺼솟
18/01/10 10:22
수정 아이콘
저건 사람 잃은게 아니고 연락두절될 인간이면 애초에 친구하면 안되는 건데
녹용젤리
18/01/10 10:27
수정 아이콘
100만 이하는 그냥 주는개념으로.... 그냥 형편되면 갚아라.
아직 그렇게 한후 못받은적은 없네요.
-안군-
18/01/10 10:56
수정 아이콘
친구한테 돈 빌려줄 때는 빌려주는 게 아니라 준다고 생각합니다. 돌려받으면 좋고, 아님 말고.
간혹, 돌려받고 그 돈으로 한턱 내기도 하고요.
솔로13년차
18/01/10 11:01
수정 아이콘
정말 친한 친구가 돈 빌려달라고하면 거절할 자신이 없어요. 지금껏 두 번 그런 경험이 있는데, 어차피 저도 수중에 돈이 없어서 줄 수 있는 만큼 줬습니다.
욕심쟁이
18/01/10 13:21
수정 아이콘
안돌려주는 사람을 친구로 두지 않았네요
신공표
18/01/11 20:31
수정 아이콘
어지간해서는 안 하려고 하죠. 근데 서로 자금사정이 계속 달라지기 때문에 소액은 자주 하게 되네요.
애초에 빌려주는 걸로 합의가 되었다면, 금액이 아무리 작아도 안 갚게 되면 인간관계도 깨지게 되고 깨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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