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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6 09:44
인터스텔라가 저기 왜 꼈는지 도무지...
또 어디 블로그 같은데서 '인터스텔라의 과학적 오류'같은 글을 보고 '쓰레기였네~' 하는 사람들이 찍은건가..;;
18/01/06 12:51
개인적으로 일본 판타지소설마냥 '블랙홀에 들어갔더니 지구를 구할 찬스와 마주쳤다?!' 같은 느낌의 설정때문에 확 김새고 실망하긴 했습니다....
18/01/06 13:19
놀란 영화 자체가 안맞는 사람도 많고...
저도 설정이나 연출에서 실망을 많이 하긴 했네요. 인터스텔라 까는 사람들은 뭐 다 영알못입니까.
18/01/06 17:37
인터스텔라 고른 사람인데요
뭐랄까...영화 개봉전이나 후, 또 천만찍은 그 후부터 지금까지의 평가에 비해 제일 별로인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음악 빼고는 딱히 인상적이질 않았습니다 스토리/연출 등 별로였네요
18/01/06 09:56
명량에 투표하긴 했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지루했었긴 해도 신과함께보다는 나았던 것 같네요.
7번방은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어머니가 감동해서 많이 우셔서 나름 만족했던 기억 보정때문에 좀 후하게 쳐줬던 것도 있구요 크크
18/01/06 10:35
해운대가 7번방을 못넘다니...표본 오차가....7번방은 그래도 확실하게 먹히는 계층이 있었지만....해운대는 지구상의 그 누구도 감동하지 않았을듯
18/01/06 12:14
인터스텔라는 처음 봤을 때 보다 두 번째 봤을 때가 더 좋았고 세번째 봤을 때가 더 좋았습니다. 허술한 부분도 있지만 생각할 거리도 많고 음악과 영상도 훌륭한데다 이해를 하면 할 수록 스토리도 괜찮게 느껴지더군요. 처음 봤을 땐 놓친게 너무 많았어서...
18/01/06 23:56
인터스텔라 아무리 그래도 4위는 좀 오버 아닐까 싶기도..
7번방 해운대가 너무 강력하기도 하고, 또 취향에 안 맞아도 저중에서 최악으로 분류될 영화라기엔 좀.. 투탑이 너무 셉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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