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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04 22:13:34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53.6 KB), Download : 42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가장 선호하는 이별 통보 방법.jpg


가장 선호하는 이별 통보 방법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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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4 22:14
수정 아이콘
9.4프로의 방법을 선택한적이 있었는데 지금까지도 후회합니다...죽을때까지 기억날거같아요
사랑기쁨평화
18/01/04 22:16
수정 아이콘
만난 기간에 따라서 다를거 같지만 짧게 만난사이면 카톡도 괜찮은거 같아요.
찬밥더운밥
18/01/04 22:16
수정 아이콘
직접 만나서 이별 통보 외에 다른 방법들과 그것들을 선호하는 비율들이 허허....
VrynsProgidy
18/01/04 22:18
수정 아이콘
저 9.4 프로는 평생 모쏠로 살다 죽는게 남 돕는길
todTmfprl
18/01/04 22:20
수정 아이콘
아니 방금 저...위에..첫플이 9.4 프로시라는데요..커..험,,,
VrynsProgidy
18/01/04 22:27
수정 아이콘
후회하신다잖아요... 크크
todTmfprl
18/01/04 22:28
수정 아이콘
휴..다행이네요
물어보지마세요
18/01/04 22:30
수정 아이콘
왜요 저는 저렇게 헤어지는 것도 괜찮던데요
어차피 이별은 예상하는데 이렇게나 저렇게나 똑같음
차라리 저렇게 헤어지는게 차츰 정리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VrynsProgidy
18/01/04 22:34
수정 아이콘
저 방법을 사람들이 보통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저걸 개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사회에 매우 많으며 그런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서지 저 방법이 편하지 않거나 내가 괜찮지 않아서가 아니죠.

저는 친한 친구한테 X끼 X발 X신아 이런 욕 듣는거 아무런 거부감 없는데 그렇다고 제가 서로 괜찮다는걸 알고 있는게 아닌 다른 친구들한테 저런 욕설을 하고 다니진 않죠. 내가 괜찮다고 상대가 괜찮은게 아니니까요. 그거랑 똑같은건데요.
물어보지마세요
18/01/05 07:41
수정 아이콘
음? 그런것도 알고 있고 저는 그렇게 헤어짐 당하는게 편하다는 것뿐
그런 사람도 있다구요
현실적인
18/01/04 22:40
수정 아이콘
모쏠은 저런것도 못해요... 이별할 사람이 없....
지금뭐하고있니
18/01/04 22:22
수정 아이콘
가장 싫어하는 방법이 궁금하네요
스타나라
18/01/04 22:24
수정 아이콘
9.4프로와 2.7프로가 아니라면야...나머지는 그냥저냥 일반적인 방법이군요.

딱 정화통화만 안 당해봤어...
너의 의미
18/01/04 22:26
수정 아이콘
친구한테 대신 이별통보를 들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전해준 친구놈이랑 바람났던 상황이더군요 더 쌘분 계십니까!!!?
todTmfprl
18/01/04 22:30
수정 아이콘
그건 이미 친구가 아니었던거내요. 애초에?
타츠야
18/01/05 00:03
수정 아이콘
당연히 절교하셨겠죠? 저같으면 정말 미안해서라도 못 전할 것 같은데 얼굴에 얼마나 철판을 깔았으면.
개망이
18/01/05 02:21
수정 아이콘
이야... 이건...
걸그룹노래선호자
18/01/05 06:43
수정 아이콘
니 편들어주는 친구얘기 듣지마 니 진짜 친구라고 넌 믿겠지만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그 친구랑 만나니까 듣지마
18/01/04 22:29
수정 아이콘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는 방법이 다섯명중에 한명도 안된다니......
한화이글스
18/01/04 22:29
수정 아이콘
이메일 통보 당해봤는데.....
케세라세라
18/01/04 22:30
수정 아이콘
저는 직접만나서 이별 통보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했는데 나름 충격이네요;;
18/01/04 22:34
수정 아이콘
100만원만 빌려줘 없나요?
아이오아이
18/01/04 22:35
수정 아이콘
최소 전화 아닌가요... 뭐 요즘 카톡하다가 결국 보톡하게 되긴 하던데...
저 잠수하는 것들은 평생 솔로로 살길...
배주현
18/01/04 22:37
수정 아이콘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는 방법이 다섯명중에 한명도 안된다니..... (2)
빛날배
18/01/04 22:40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카톡 이별같은것도 예의없다고 까였는데 혹시 모르죠 나중에는 잠수이별이나 대리이별도 통용될지
18/01/04 22:44
수정 아이콘
뜬금 이별이 아닌이상 굳이 전화가 예의는 아닌거 같습니다
세이프존
18/01/04 22:58
수정 아이콘
아니..않이...
이보시오..의사양반...
쥬륵...
딱총새우
18/01/04 23:00
수정 아이콘
의외로 pgr에 이별통보 받아보신 분들이 많나봐요.
스테비아
18/01/04 23:04
수정 아이콘
다들 모쏠 코스프레하시잖.....
티모대위
18/01/04 23:0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여기 연령대가.... 평균 30대 이상인데 연애야 다들 해봤겠지요.
하네카와
18/01/04 23:15
수정 아이콘
죽창... 죽창이 필요하다...
18/01/05 13:23
수정 아이콘
제가 미륵입니다.
Philologist
18/01/04 23:12
수정 아이콘
이게 통보받는 방법인가요? 카카오톡을 선호하다니... 전 그래서 통보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18/01/04 23:28
수정 아이콘
친구를 통해는 뭐임????
양념반자르반
18/01/04 23:39
수정 아이콘
2.7%는 듣도보도 못했네요 -_-;;
타츠야
18/01/05 00:04
수정 아이콘
위에 한분 벌써 계시네요 ㅠ.ㅠ
솔로13년차
18/01/05 00: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전화이긴했는데, 군대에 있을 때 면회 온 여친에게 딴 남자가 생겼다는 것을 눈치 채고 집에 보낸 후 집으로 돌아가는 여친에게 전화해서 헤어지자고 했네요.
사실은 남친이 생긴게 아니라 더 엄청난 거였습니다만.
졸업취업
18/01/05 02:18
수정 아이콘
13년전 얘기인건가요 혹시?
솔로13년차
18/01/05 02:22
수정 아이콘
년차라.
12년하고 나흘전 이야기 입니다. 1월1일이었거든요.
18/01/05 07:41
수정 아이콘
다른 남친보다 엄청난거라니...
다른 남친이 두명이거나 그런 상황인가요 덜덜
18/01/05 09:05
수정 아이콘
베이....? 아닙니다.
솔로13년차
18/01/05 09:40
수정 아이콘
대딸방에서 일하기 시작했던 거고, 거기서 만난 손님 몇명과 별도로 따로 돈을 받고 만나기도 한거였죠.
18/01/05 09:45
수정 아이콘
음... 후배가 비슷한 경우인걸 봤는데 정말 엄청 충격받으셨겠네요.. 걔가 충격받은거 풀어주는데도 거의 2~3년이 걸렸는데 빠른 시일안에 다시 닉변하시길 기원합니다.
솔로13년차
18/01/05 09:49
수정 아이콘
닉변은 어차피 10월에...
18/01/05 09:51
수정 아이콘
10월에 14년차로 바꾸실순 없지 않습니까 ㅠㅠ
솔로13년차
18/01/05 09:52
수정 아이콘
아마 14년차가 될 것 같은데.
darknight
18/01/05 09:06
수정 아이콘
썰 좀 풀어주시지요
개망이
18/01/05 02:22
수정 아이콘
친구를 통해...는 사람인가..
강미나
18/01/05 04:47
수정 아이콘
카톡 비율이 저렇게 높은 걸 보면 확실히 시대가 바뀌긴 했네요.
18/01/05 05:27
수정 아이콘
5년전만해도 잠수 다음으로 카톡/전화가 최악이라는게 대새였던것 같은데.. 많이 변한걸까요? 아니면 그때도 그랬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걸까요?
스프레차투라
18/01/05 06:40
수정 아이콘
밤~새벽께 20줄 넘어가는 톡이 왔다하면 거의... 헐헐
18/01/05 08:18
수정 아이콘
뭐 심각한 문제가 있거나 무서운 게 아니라면 만나서 헤어지는 게 낫겠죠.
아우구스투스
18/01/05 08:35
수정 아이콘
애매하네요.
ll Apink ll
18/01/05 09:15
수정 아이콘
19.8 + 23.9 = 43.7% 라니..
낫닝겐이 50%가 넘네요;;;
하얀 로냐프 강
18/01/05 10:27
수정 아이콘
예전엔 얼굴 보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이기적으로 변해서인지 카톡 혹은 전화로 하게 됐네요.
페리틴크
18/01/05 16:22
수정 아이콘
최소한 직접 말해야지 카톡도 상대에 대한 예의가 없다 생각했는데 잠수랑 대신 전해주는 건 진짜 경우도 없어 보이네요....
Thanatos.OIOF7I
18/01/05 22:09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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