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1/04 23:09
아재들 게임이면 몽대륙, 마성전설, 버블보블, 뭐 이런거 나와야 하지 않나요? 아니면 겔러그, 엑스리온, 인베이더 이런거...
18/01/04 23:15
퍼퀸4는 지금 하라고 하면 못할거 같아요.
진짜 재미있게 하긴 했는데 그때는 누가 죽어도 그냥 지나쳤는데 지금 하기에는 다 살려야 하는 데다 올 만렙 모든 맵 클리어 등 야리코미 요소가 너무 강해서... 물론 후반부에는 아무도 안죽게 할수 있지만 초반 로드신공을 할 시간이 아깝네요. 굳이 내 남은 수명과 바꾼다고 할까? 물론 나이먹고 아직 궤적합니다.크크
18/01/04 23:27
전 거의 분기에 한번씩은 퍼퀸4 하는데 어릴때보다 더 재밌게 잘합니다. 흐흐
옛날에 할때는 아이템이 뭐가 좋은지도 모르니 그냥 엑스칼리버 껴주고 돌진했는데 사실 극도의활 껴준 이제클이면 게임 끝인지라 (...) 그리고 Juna님과 반대로 저는 오히려 요즘은 죽어도 그냥 무시하고 달리네요.. 전쟁통에 사람이 죽어나갈 수도 있지 뭐! 하고요. 흠터레스팅..
18/01/05 00:03
(수정됨) 몇년전에 아레스 처음부터 끝까지 솔플로 혼자 다 깨는게 가능할까 해서 도전해봤는데...
가능합니다. 결국 동료가 아무 필요없었던...
18/01/05 00:28
프메2는 최근에도 하고 있구요.
삼국지는 오늘 2를 플레이하다가 출근했는데... 대항해시대는 정말 재밌게 했는데 못 구하겠네요. 그외에도 정말 오래 재밌게 했던건 천사의제국2하고, 유작인데 둘 다 목록엔 없군요.
18/01/05 12:46
영웅전설4, 창세기전3 다 진리죠.
연휴에 유튜브에서 창세기전3 파트1, 파트2 개인방송 영상 틈틈이 봤는데 최고에요 게임 자체, 스토리, 캐릭터들..
18/01/05 01:06
아..내맘속에 베스트10과 거의 같네요..
대항해시대2,삼국지3,창세기전2 + 퍼스트퀸4해서 베스트4 하겠습니다 근데 homm이 없네요?
18/01/05 01:07
파택은 지금해도 정말 재밌죠.
한국에 파택시리즈로 나온 1,2,3,4 다 스타일은 달라도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시리즈 중엔 1과 4가 bgm 갑이어서 기억에 선명하네여
18/01/05 02:06
대항해시대 2....
그 당시 학교에 가면 쉬는 시간에 사회과 부도 펼쳐 놓고 보는 녀석들은 100% 대항해시대 2 하던 녀석들이었죠... 흐흐...
18/01/05 02:35
제 추억PC게임 10선은 카라테카 (마지막에 공주 구할때 구하기 전 철망을 한대 떄려줘야 하고 대련자세로 뛰어가면 공주한테 얻어 터져서 게임 오버가 되는), 오토듀얼, 2400AD (Arena로 가서 돈벌어야 하는데 처음부터 주는 돈이 너무 적어서 제대로 조작 못하면 그냥 맞아 죽고 물품 배달하러 갈때 지도 모르면 기름 떨어져서 한없이 헤매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덕분이 Arena노가다를 해야 하는데 자칫하면 자동차 수리비가 더 많이 들었던) , 로드런너 (클래식판: 구덩이 떨어뜨려 금덩어리만 획득하고 다 획득하면 사다리 생겨서 올라가기만 하면 되는데 이건 뭐..), 블랙매직 (눈알 모아서 보스까지 가면 되는데 언제나 식량이 떨어져서 보스가기 전에 굶어 죽어버리는 사태가) , 바바리언 (뭐 종스크롤 액션 게임이건 헌데 아놀드 슈왈츠제너거 비슷한 케릭터가 나와서 칼휘두루긴 합니다만 힘덜었던 게임입니다), 울티마 I (우주여행갈때는 뭥미 했고 레벨 올라기면 마을들어가서 경비원 학살하는 게임이썼죠. 던전내려가면 레벌 업글이 너무 쉬웠고 다만 우주로 갈때는 -_-), Spy vs Spy (검은 스파이 하얀 스파이 나와서 서로 죽이는 잔인한것 같지만 코믹한 게임이긴 헌데 퍼즐 형식이라 어렵긴 했습니다), Spy hunter (고속도로에서 자동차로 상대 자동차 터트리는 말 그대로 서버이벌 게임인데 스파이 답게 여러가지 기믹이 차에 달려있었습니다.) , hard ball (야구 게임이긴 헌데 2인용으로 할떄 평자책이 낮은 투수로 하면 위치에 정확하게 공이 들어가서 치기가 쉬운 반면 평자첵 높은 투수는 제대로 공이 들어가는 적이 없어 치기가 더럽게 어려웠던)
18/01/05 02:52
대략 저시기에 나온 게임으로 한정한다면 어스토니시아랑 영웅전설을 빼고 동급생1,2과 은영전3,4를 집어넣으면 대충 제 베스트 라인업이 될 것 같습니다
18/01/05 03:26
파택1,2 정주행만 10번은 넘게 한 것 같네요..
특히 파택 2는 할때마다 여러가지 캐릭을 주력으로 써보면서.. 당연히 영웅전설은 저때부터 지금까지 쭉 하고 있습니다..!
18/01/05 07:37
대항해시대는 외전 먼저. 용의기사는 4 먼저. 영웅전설은 4 먼저. 창세기전은 3 먼저. 파랜드택틱스는 1 먼저. 삼국지는 6 먼저. 프메는 3 먼저.
명작으로 제일 이름높은 편이 아니라 항상 다른 넘버로 처음 접해서...가장 먼저 접한 작품이 더 인상에 남더군요.
18/01/05 10:18
확실히 고전게임들은 RPG 전성시대였던 것 같아요...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 그런가 참 하기가 힘드네요... 영웅전설도 궤적시리즈까지 다 했었는데 섬궤가 플스4로 나온다던데 이걸 사기나 할련지...
18/01/05 15:49
하나도 안해봐서 다행이다. 사실 파랜드택틱스2는 고전게임 좋아하던 친구 놈이 자꾸 영업해서 한번 해봤는데, 중간에 오류가 자꾸나서 포기하긴 했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