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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2 21:45
(수정됨) 슬램덩크는 거기서 끝나서 명작이 된 느낌이라
와! 강백호 기적같은 부활! 와! 벤치멤버 대각성! 테니프리 꼴나지 않을까...
18/01/02 21:49
슬램덩크는 진짜 박수칠때 잘 떠난것 같습니다.
예전만큼의 퀄을 유지한다면 슬램덩크2를 보고싶지만 저러다 나중에 갈수록 망한 만화를 너무많이봐서 (ex 더파이팅...) 그냥 추억으로 간직할래요.
18/01/02 23:10
그건 외전으로 알고있습니다.
현재 연재중인 고수라는 웹툰이 용비불패 세계관의 후일을 그리고 있어서.. 노인이 된 구휘라던지..(그럼에도 괴물..) 실루엣만 보였지만 용비와 그리고 부부가 된 것으로 보이는 홍예몽의 모습이라던지..
18/01/03 08:22
작가가 저걸 외전이라고 한건 본 스토리인 마교쪽이 아닌 용비의 개인사를 다뤄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외전스토리도 좋았지만 고수에서도 잠깐 언급한 이 쪽 스토리가 더 기대되서요. 외전의 경우 완결이 너무 뜬금없던터라......
18/01/03 09:54
외전이지만 결국 2의 내용인거죠..
슬램덩크에서 산왕전 이후 강백호가 부상치료중일때의 스토리를 진행했다고 슬램덩크2가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8/01/02 23:11
슬램덩크는 아쉽지만 작가도 미련없이 완결한 듯한 느낌을 받아서...
다케히코 이노우에가 슈에이에 다시 연재를 시작할 거라는 생각은 1%도 안드네요..
18/01/02 23:56
고수 제외하고도,
시간적배경의 영향을 받는 슬램덩크보다야, 그런 제약이 없는 용비가 더 낫죠. 게다가 용비는 케이스 기준이라, 어떤 형식으로든 후속작 내기 좋은 형태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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