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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31 20:41
남쪽으로 튀어가 그런 쪽이죠.
감독이 전작을 보면 무능한편은 아닌데 거의 나 못해먹겠다 까지 갔죠. 고집은 인정하지난 좋게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17/12/31 22:00
네, 전 좋아하는 감독입니다.
무능하지 않다는건 ‘최소한’ 김윤석에게 그런 대우를 받을만한 감독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원 리플에 감독이 전공자가 아니다. 라는 부분은 몰라서 패스했고 무시했다는 부분만 언급했습니다.
17/12/31 21:48
오히려 김윤석에게 호의적이지 않아서 놀랍군요. 업계관련인들에 따르면 나홍진은 정말 나쁜 사람입니다. 오죽하면 모 pd가 말하길 "곡성은 좋은 영화이지만, 나홍진이 때문에라도 망해야 한다"라고 했으니까요.
17/12/31 22:02
일반 대중 입장에서야 좋은 작품을 연이어 만드는 감독을 싫어할 이유가 딱히 없죠.
비유하자면 류도망 같은 경기외적인 스토리를 모르는 라이트한 야구팬에게 류현진은 그냥 한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에이스일 뿐이죠. 그나마 KBO는 스포츠 매체가 많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이 도는 편이긴한데, 영화계의 뒷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면서 영화를 보러가거나 감독을 가리는 경우는 별로 없을거 같습니다. 이병헌도 그 난리를 쳐도 연기를 잘하니 그냥 묻히더라구요.
17/12/31 22:04
나홍진에 대한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만,
감독과 마찰이 나홍진 하고만 있었던건 아닌지라 김윤석에 대한 불호가 꼭 나홍진에 대한 호의는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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