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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31 19:04
예전에 100명 안팍의 시청자들과 방송할 땐 자주 갔었는데 대기업 방송 되고 난 뒤엔 안가게 되네요. 그땐 가족 이야기, 신세 한탄, 일상 생활 별의별 이야기 다 했었는데... 이젠 방송 스타일이 너무 많이 변해서 예전 모습이 진짜인지 지금 모습이 진짜인지 분간도 안되요.
17/12/31 20:34
그때도 진짜고 지금도 진짜겠죠.
생활툰도 그렇고 인터넷 방송도 그렇고 자기 모습 중 일부를 보여주는거지 전부를 보여주는건 아닐테니까요. 더군다나 직업이 되면 점점 시청자의 요구에 따라가야 할거고...
18/01/01 04:28
분위기가 완전 바꼈어요. 예전엔 학창시절 고충, 취업 고충, 가족에 대한 불만, 신세 한탄 이런 우울한 이야기들을 라디오 방송만 했다하면 늘어놓았거든요. 그것도 그 나름대로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대기업되서 아니지만, 예전엔 가족들이 방송하는 걸 이해해주지도 못했었고요.
18/01/01 09:46
지금도 그런 이야기 종종 합니다. 얼마전 생일방송때 우울한 이야기 잔뜩 하면서 우시기도 했지요. 뭐 말하시는거 보니 예전에는 라디오
방송내내 우울하셨던것 같은데,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긴 합니다.
18/01/01 11:56
뭐 고충 불만 한탄 이런것만 하면 누가 보겠나요..
시청자 늘어나고 돈도 잘 벌고 그러다보면 좀 밝아질수도 있는거죠. 안좋은 모습만 보고싶단 건 아니실거고 지금 노선이 써니님께는 맘에안들수있지만 아마 연두님은 이게 더 돈이 된다고 보고있는거겟죠.
18/01/01 04:52
음...... 일단은 여기서의 반응을 보면 일반인 남자는 그래도 [아직은] 성적인 목적으로 폭행당하거나 사회생활하는 데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적거나 해서 그러한 감수성^^;; 이 덜 민감하거나
혹은 그러한 실질적인 피해에도 불구하고 성적인 대상이 되는 것에는 덜 민감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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