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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31 15:14
이건 군대뿐만이 아니라 일반 기업도 마찬가지죠.
월급 겨우 최저임금 넘겨서 주면서 대기업 부장급 마인드를 요구하는 회사들이 얼마나 많은지...
17/12/31 15:55
미군 아웃소싱 합시다... 똥별들 하는거 골프밖에 없는데...
똥별 월급 모으면 유명한 랩터 전투기도 살텐데....
17/12/31 16:13
미군이 우수한점은 그 돈도 돈이지만 항상 실전을 경험하는 군대라는 점도 큰 것 같습니다.
같은 액수의 장비, 인원으로 싸워도 미군이 다 이길거 같아요. 저기는 실전부대라서. 여기는 작업부대지만.
18/01/01 15:38
진지공사 하다가 무거운 것 든 채로 비탈길에서 굴러서 다리 깁스한 적 있었습니다. 사단장이 부대 방문한다고 해서 깁스 풀기도 전에 미싱했던 기억이 납니다.
17/12/31 18:50
개인적으로 전작권 환수 문제와 관련해서 유게 글 하나 올려보고 싶은게 한국과 미국의 장성들 비교입니다.
현 미국방장관 등 쟁쟁한 미국 별들과 국민을 상대로한 사이버전 밖에는 실전경험이 없던 전 국방장관, 서민들은 모르는 세계를 알고 계시는 현 국방장관 및 한국 별들. 실제 전쟁 터져서 재입대 해야 하는 상황에서, '너 누구 지휘 받을래'라고 물어보면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요? 저라면 그냥 미군 지휘 받겠다고 할 겁니다.
17/12/31 19:58
냉정하게 생각해보자면 한국 장성과 미군 장성의 격차 보다 국군 부사관과 미군 부사관의 격차나 한국 사병과 미국 사병의 격차가 더 클 것 같습니다.
뭐, 여러모로 미군과 국군의 비교는 격차가 크지요.
18/01/01 03:20
한국 사병들은 전세계적으로 봐도 학벌이든 지식이든 똑똑하죠 간부들이 할일 사병들이 다해요
장교들은 진급하려고 위에 눈치만 빠르죠 아무리봐도 미국장군하고 한국장군들 차이가 심하죠 한국 사병들 미군재입대해서 재교육 받고 미군 최신무기 장비하면 미군만큼 되지만 한국장군들은 대부분 답도 없어요 진급에 눈이먼 군인 공무원에 불과하죠 이번에 전정부 고위군인들 정치개입사건만 봐도 엉망진창이죠
18/01/01 11:06
미군 사병과 국군 사병의 학력은 생각보다 큰 차이가 없지요. 병사로써의 능력을 비교하면 징병율이 90%에 육박(사지만 멀쩡하면 전부 끌고오는)하며 A급 관심사병으로만 사단 급 인원이 나오는데다가 21개월간 복무의욕은 바닥을 치는 국군보다는 "사람 죽여보고 싶어서" 따위 이유로 군 입대한 미군 사병이 더 나을거라 봅니다.
물론 이건 국군 사병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이지만 말입니다.
18/01/01 12:26
저도 병사및 부사관 둘다 근무했지만요
한국 장교와 장군들 대부분 진급에 눈이멀어서 답도 없었어요 최전방 지오피 부대였는데요 전방지오피가 사단장 하루 지나간다고 몇달전부터 환경미화 소초꾸미고 개콘도그런 개콘이 없더군요 그렇게 몇달준비했는데 사단장은 헬기로 다른데가고 전방지오피에서 병사들 아군고위 장교들 순찰체크가 주임무죠
17/12/31 21:35
이러니까 도둑놈 심보라는 얘길 듣죠.
군인을 소모품 취급하면서 미군만큼 싸워라? 지나가는 개가 웃을 소리입니다. 미군만큼 대우는 하긴 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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