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2/26 09:12
저시대가 좋다 안좋다도 취향차이겠지요.
전 저때 굉장히 싫었습니다. 대중가요에 다양성도 없고 곡이나 노래 부르는 스타일이나 다 똑같은것 같은데 뭐가 좋다는건지 이해도 못했구요 크크크 다양성이란 측면에선 요즘이 훨씬나은것같습니다. 다양한 장르음악이 골고루 차트 상위권에 들고 개성있는 인디밴드들도 심심찮게 핫이슈가 되는 시대가 왔으니까요.
17/12/26 09:15
억지로 소몰이 창법 지겹다 몰개성하다 하면서 저 시대 까내리는 사람들 보면 버즈에 KCM에 휘성 테이 다 싸잡아서 창법이고 나발이고 미디엄 템포면 다 소몰이라는데 그건 걍 개억지라는 생각밖에 안 들구요.
먼데이키즈 엠투엠 바이브 VOS SG워너비류만 소몰이 창법이고, 저 차트에 그런 정통 소몰이곡은 아무리 봐도 5곡뿐이네요. 그나마도 다 좋은곡들이고. 당시 좀 심한거 아닌가~ 생각이 드는 시기도 분명히 있었는데 적어도 그 근거로 저 차트는 아무런 설득력이 없어보입니다. 지금이나 저 이전이라고 저 차트보다 엄청나게 다양한 곡이 나온것도 아니고, 그냥 미디엄 템포가 대세인 시대였을뿐...
17/12/26 09:17
락발라드, 알앤비, 미디엄템포발라드까지 그속에 집어넣어 말하는.. 하긴 2006년 브아걸도 데뷔초 소몰이가수 소리 들었죠.
나중엔 씨야랑 듀엣으로 진짜 소몰이곡도 한번 불렀지만 흐흐 근데 아이돌 전멸시대라 팬질하기 힘들긴 했어요. 저도 이시기엔 싸이 BGM설정하고, 음반이나 테잎은 사들었지만 굳이 음방 찾아본 기억이 없네요.
17/12/26 09:29
에스지워너비가 집권할 때군요...
근데 저렇게 된 많은 요인들 중 하나가 아이돌에 대한 선입견이 가장 최고조 찍을 때 아닌가요? [아이돌들은 대부분 실력보단 외모로 밀어붙인다] 한가지 예로 sg워너비가 stay 부를 적이던가 그쯤에 소녀시대가 데뷔했었는데 소녀시대가 막 데뷔할 적에 네티즌들 엄청 욕 했었죠 실력이 안 되니까 멤버수로 밀고 나간다 등등으로... 갓 데뷔할 적엔 많은 사람들이 그녀들과 sm의 노력으로 스타성도 인정받고 실력도 인정받고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성공할 줄은 예상 못 할 정도로 2000년대 중반에는 아이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최고조였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다가 실력 좋은 아이돌이 많아지면서 많이 좋아졌고 요즘은 싱어송라이터 능력까지 있는 아이돌도 한둘이 아니라 아티스트적 면모에선 아이돌 아닌 가수에 비해 안 꿀린다고 봅니다 흐흐 케이팝 수준이 많이 발전한 것 같아요 :)
17/12/26 14:14
사실 초창기 아이돌들이 그런 편견을 줄만큼 좀 심하긴 했었죠. 당시엔 연습이고 뭐고 없이 그냥 길가다가 캐스팅되서 바로 데뷔했으니까요.
이효리가 그래서 지금 아이돌들에게서 그런 점을 부러워했죠. 자신도 좀 연습을 제대로 하고 데뷔하고 싶었다고요. 그냥 길가다가 뽑혀서는 다 만들어져있던, 심지어 곡 녹음까지 끝난 핑클에 마지막 멤버로 들어가자마자 데뷔했었죠.
17/12/26 09:44
개인적으로는 최악의 시기였습니다
아이돌이고 비아이돌이고를 떠나서 보컬 목소리나 창법이 정말 선호하지 않는 스타일들이라서.... 윤하라도 없었다면....
17/12/26 09:46
HOT, 젝키 등의 1세대 아이돌의 시대가 저물고
동방신기 ,SS501 등의 2세대 아이돌이 태동한 시기의 공백기간 쯤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시기적으로 맞물린거지 힘을 못썼던 시기는 아니었던걸로..
17/12/26 10:41
쥬얼리 슈퍼스타랑 버즈 겁쟁이 있을때쯤이면 05년 4월 이후인데..
그때쯤에는 이미 동방신기 데뷔해서 2004년 활동하면서 꾸준히 1등한뒤에 2005년에 국내휴식기-일본진출기 였었죠 그리고 쥬얼리도 05년 4월에 음방 1위하던 시기 였었고 무엇보다 기상나팔들린후에 엠넷 틀면 항상 슈퍼스타가 나왔었죠 크~
17/12/26 10:00
최악의 시대였다고 봅니다. 지금은 아이돌이라는 큰 주류에 장르의 다양성이라도 있는데
저때는 남자솔로 여자솔로 남자듀오 여자듀오 남자그룹 여자그룹 전부 소몰던 시대라서 지금은 빅뱅이라는 팀 하나가 돌리는 장르만 해도 힙합 EDM 댄스 발라드 R&B 많죠. 똑같이 아이돌이지만 빅뱅과 샤이니 BTS 가 추구하는 장르가 또 다르고 여자도 마찬가지. 아이유와 블랙핑크가 추구하는 장르가 또 다르고. 그렇습니다.
17/12/26 10:00
요즘 제가 멜론에서 시대별 음악 차트를 즐겨 듣는데 2005~2007년이 소몰이 창법이 유행했다고 하지면 차트 전체를 쭉 듣고있으면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그냥 그 시대에 차트 탑이 소몰이 창법 가수가 많았다 정도지 탑 100 정도로만 가도 그렇지 않아요.
17/12/26 10:03
저도 제 음악 취향에서 이때가 제일 끔찍했어요.
아마 인생 전체에서 이 수준의 최악은 다시 안올 정도. 세상 웬만한 장르는 다 듣지만 딱 두개 싫어하는 게 락발라드와 소몰이입니다.
17/12/26 10:06
소몰이 일변도는 싫었는데, 그래도 윤도현때문에 전 저때가 좋았습니다.
음악 스타일 구성도 생각보다 다양한것 같은데... 다들 소몰이에 대한 기억이 안좋으신가 봅니다 하하..
17/12/26 10:07
제 취향에는 안맞았습니다만, 저런 노래 좋아하는 분들도 많았으니까 대세를 탄거였겠죠. 그런 면에서는 별로 불만 없습니다.
문제는 저 시절이 좋았다면서 요즘 노래는 아이돌밖에 안나온다고 까내리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블랙핑크 여자친구 마마무 트와이스 레드벨벳 러블리즈 등등 다 스타일이 다른데 똑같이 아이돌 노래라고 퉁칠꺼면 저시절 노래도 죄다 소몰이로 퉁쳐도 할말 없죠.
17/12/26 10:14
저 땐 괜찮았어요 그 이후로 한 2년동안 양산형 소몰이 쏟아져나오고 심지어 이효리조차 신곡을 소몰이로 내고 하면서 지겨워졌죠
17/12/26 10:15
sg워너비, 버즈+@로만 노래방 시간 다 채우는게 가능했던 시절
하지만 지금도 저 시기 노래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노래방가면 충분히 가능
17/12/26 10:15
제 나름의 청춘시대군요.
솔직히 저는 아는 형이 프로듀스에 대해 말 안해줘서 아이오아이 팬이 안됐으면 지금 가요계 쳐다도 안 봤을 거예요. 그 전에는 계속 옛날 노래만 찾아들었거든요. 힙합도 지금 힙합은 거의 안 듣고, 저 시절 나온 곡들 위주로 듣죠. 5~10년 후에도 저 소몰이 시대 노래가 더 기억될 거라고 500원 걸어봅니다.
17/12/26 10:19
후크송시대 트랩시대 edm시대 트로피칼에 하우스에 ..저때가 별로인 사람들은 단지 취향에 안맞아서일뿐 요즘이나 저때나 다양성은 크게 차이난다고 생각들지는않네요.
17/12/26 10:57
그냥 저때는 저게 유행이었던거고 지금은 아이돌이 유행인거구요
뭐 언제가 최악의 시대다 이런 댓글들이 보이는데 최악의 시대 그런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안듣는걸 특정 집단이 조작을 해서 억지로 올려둔거도 아니고 다 대중의 선택을 받은건데 단순히 자기 마음에 안드는 장르가 주류였다고 최악의 시대라니요 그냥 유행에 의한 전체적인 흐름의 변화인거지 뭐 언제가 최악이니 뭐니 하는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17/12/26 11:00
비주얼 좋은 가수가 당연히 비주얼이 안좋은 가수보다 인기가 많죠
그런데 가창력이 좋은 가수는 당연히 음반 음원이 잘 팔립니다. 그러면 가창력과 비주얼을 모두 가진 가수는 음원싹쓸이에 인기까지 많겠죠 아이유처럼요
17/12/26 11:08
소몰이라고 하기보다는 과한 바이브레이션이 필수소양이던 시절에 대한 피로감이 더 컸습니다.
저때 나온 가수치고 [워우워어어어↗↘↗↘↗↘↗↘↗~~] 안했던 사람이 없을 지경인걸요 크크크 그래서 저 시절 제 원탑은 에픽하이였습니다.
17/12/26 11:14
저때는 그래도 지들 말고 관심도 없는 음방 1등 만든다고 빠순 빠돌이들이 스밍에 앨범 사재기에 웃기지도 않는 조작질들이 지금보다 덜했죠.
정상적으로 음원 듣고 음반 사는 팬들은 인정하지만 듣지도 않으면서 스트리밍 돌려놓고 음반 수십장씩 사는건 글쎄요.
17/12/26 11:16
제 기억을 더듬어서 저시절이 왜 싫었나를 돌이켜보면
1. 미디엄템포 노래가 주류인데 저는 미디엄템포 곡들을 굉장히 싫어함 크크 2. 당시 저는 장르뮤직쪽을 좋아함. (주로 힙합, 메탈같은 하드한 락, 일렉 등등) 3. 근데 랩을 해도 발라드, 밴드음악들도 발라드라서 꽤나 지겨워했었음 4. 주변에서 한시도 빠짐없이 저노래들이 들려옴. 노래방이든, 길거리에서든 어디든 크크 5. 주변 사람들이 넌 뭐 그런 음악 좋아하냐고 그럼. 노래방에서 저런노래 안부르면 친구들이 대놓고 싫어하는티 냄 정도가 이유였던것 같네요 크크 명곡의 기준도 서로 다르겠지요. 그래서 저에겐 짤 상위권에 위치한 곡들중 눈에띄는 곡들도 불후의 명곡으로 규정할 정도의 명곡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비슷한 미디엄템포 발라드도 요즘 곡들이 저시대에 비해 딸린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구요. 오히려 전 요즘 간간히 나오는 발라드들이 굉장히 보석같은 곡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고 다른분들도 그렇고 서로 이시대는 음악이 다 똑같네 하는것도 잘 몰라서 하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제가 저시절 대중가요계를 잘 몰랐듯, 지금은 들을 노래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지금 대중음악계를 잘 몰라서 그러는거겠죠. 그때나 지금이나 유행하는 곡 사이사이에도 다양한 곡들이 차트에 올라왔었으니까요.
17/12/26 11:17
영웅적인(?) 뮤지션들이 특정 장르의 시장성을 증명하면 그 장르로 먹고 살려는 하위티어 뮤지션들이 대량생산된다는 것을 보여줬던 시대고, 이러한 경향은 아이돌이고 비아이돌이고 따로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죠.(어떤 타입의 가수든 대중음악도 결국 돈되는 곳으로 흐른다는 것) 저 차트에 계신 분들은 바로 그 시장성을 입증하신 분들이고 저분들 이후 미디엄템포 장르에 숟가락 얹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소위 대 소몰이 시대가 됐다고 봐야.
17/12/26 11:28
그리고 저 시대가 부인할 수 없이 최악의 시대였던 점이 하나 있다면 전통적인 테잎, 음반 구매 비중은 90년대에 비해 확 떨어지는 상황에서 소리바다, 맥스엠피3 같은 불법다운로드 사이트까지 판을 쳤다는 것.(게임 쪽은 와레즈)
그 당시에도 불법다운로드 하면서 돈이 없다느니 돈 주고 살만 해야 사지 같은 소리들이 많았고, 같은 가수들도 불법다운로드한거 걸려서 망신 당하고 그러던 시절이었는데 그에 비하면 지금처럼 스트리밍 및 음원다운로드 시스템이라도 정착된 것이 (꽤 많이 부족하나마) 정상화된 상태라고 봅니다. 그때에 비하면야 지금은 아티스트의 수익에 대해 1이라도 더 신경 써주고 있고 써주려고(그래야 된다는 보편적 공감대도 그럭저럭 생겼고) 하고 있고. 그때는 돈주고 사지도 않았으면서 변명만 많았던 유저들이 너무 많았어요.
17/12/26 11:44
아이돌들 나오는 게 낫다면서 지금과 저때랑 비교하는 게 정확한 것 같지는 않네요. 아이돌 강점기라면 텔미 때부터 대략 2010년대 초반까지 아닌가요. 요즘은 예전에 비해 아이돌들이 아웃라이어들 제외하고는 대중공략보다 팬덤형성 후 팬덤에서 뽑아먹는 식으로 바꼈고 그걸로 차트 순위권도 올리는거지 10년 전만큼 아이돌들이 강한 시대는 아닌 것 같은데. 다만 아이돌 기획사들이 더 강해졌고 다른 분야 진출이 많아졌다는 점에서는 다른 의미로 다 해먹으려 하고 있지만. 음악적 다양성은 요즘이 나아보는건 동의해요, 저때는 앨범판매 바닥에 음원유료결제시장도 작아서 지금보다 돈이 덜 됐을테니.
17/12/26 11:58
지금 나오는 아이돌 노래들은 이박사노래처럼 그냥 잠깐 듣고 신나고 마는 노래들이 대부분이고...전자음은 왜 그렇게 많은지. 사람 노랜지 컴터노랜지 구별이 안가요
17/12/26 12:47
멜론은 생각보다 사랑스러워가 너무 낮네요. 제자리걸음보다 더 히트친 거 같은데.
저 시절은 싸이월드가 훨씬 차트로서 의미가 있지 않나 싶네요. 2005년은 사랑스러워의 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애들부터 어르신까지 재롱잔치하듯 불러댔는데요. 사랑스러워도 워워~ 로 시작하긴 했으니 소몰이라고 봐도 될려나.
17/12/26 15:23
그건 그냥 제자리걸음이 타이틀곡이고 사랑스러워는 후속곡이라 그렇습니다. 저 앨범 자체가 하반기에 나왔는데 사랑스러워는 차트에 의미있게 들어갈 시간이 더 적었죠. 겁쟁이나 죄와벌은 대히트하기도했지만 봄에 나왔던 노래고요. 연간차트는 전후사정을 잘봐야하는게 그렇게 따지면 대한민국 음원최강자인 아이유도 연간차트 1위한적은 한번도 없어요.연말에 앨범을 많이내서
17/12/26 12:55
우리나라 특성상 노래방에서 부르기 좋은 노래가 장기적으로 명곡이라 평가를 받는데
저 시절 노래들이 노래방에서 부르기 좋은 노래들이긴 하죠.
17/12/26 14:13
댓글보다가 생각난건데 소리바다로 다 다운받으니 수익을 남기려면 행사나 노래방 수익말고 답이 없어서 더 저런 종류의 장르만 남은게 아닐까 싶네요 크크크
17/12/26 13:52
개인적으로 그닥 동의하진 않지만 가수들이나 평론가들중엔 저시대를 역대급 암흑기로 보는 사람이 많다더군요. 김창완씨는 소몰이를 마취제에 비유하고 노래로 우긴다는 혹평을 했었죠
17/12/26 15:28
노래로만 보면 지금이 더 듣기 괴로운데..
보컬의 피지컬(?)이 덜 필요한 파트가 외려 감정 표현 비중이 올라가 버리는데, 아이돌그룹이면 이런 파트를 노래안되는 애들이 불러서 노래가 심심해 집니다. 옛날에 노래못한다고 핑클 싫어했는데 지금 들어보니까 이펙트랑 보정 떡칠된 요새보단 그때가 나을정도고요. 디렉팅 방향이 사뭇 다른거 같기도 합니다. 그때는 표현, 지금은 발성.
17/12/26 16:28
그리고 오히려 추억보정이 심한거 같은 댓글들이 많아요.
저 차트야 연간차트라서 이것저것 다양한것 같다는 착각을 할수도 있는데 저당시는 진짜 길거리에서 흘러나오던 노래들조차 전부 소를 몰아서 가요에 질렸던 시기가 맞아요. 소는 내가 대신 키워줄테니까 제발 도시로 좀 가라, 고 외치고 싶은 시대였죠. 다 떠나면 소는 누가 키우냐 걱정할 필요가 없었던 그런 시대... 더구나 카우치 사건때문에 인디씬까지 암흑기였던 때라서 더더욱 끔찍했던 해였습니다.
17/12/26 20:14
엠투엠이란 그룹은 따로 있고 sg워너비의 김진호가 피쳐링을 한 겁니다.(아마 같은 소속사였던가 그럴겁니다.) 그런데 피쳐링이 노래파트가 더 많을 뿐...
17/12/26 21:28
저때는 동방신기도 같은 시대였고, 보아라는 희대의 아이돌과 제2의 전성기 신화도 있었고, SS501이 데뷔해서 좋은반응 얻을때였죠.
그래도 저때보다는 지금이 낫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을때가 2009년~2010년이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