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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04 16:44:47
Name 블랙번 록
File #1 4E4F78A3342D5196C1.jpg (176.4 KB), Download : 35
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참 참신한 쇼생크 탈출 감상문


영화를 본겨 안 본겨?

피지알에 누가 쓴 총균쇠 감상문 같은 형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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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캐리어
18/03/04 16:48
수정 아이콘
영화 볼 때에 커서는 누르지 말란 말이야...
염력 천만
18/03/04 16:48
수정 아이콘
근데 밤마다 바시락거리는 소리는 저도 사실 의아하긴 했습니다
영화적 허용이라고 봐야할듯
최종병기캐리어
18/03/04 16:49
수정 아이콘
조각하는걸 모두 아니까... 저 새끼 또 조각하고 자빠졌네. 이러는거죠..
18/03/04 16:53
수정 아이콘
어디선 본 얘기중엔 공기가 통하면서 내는 바람소리가 더 치명적이었을거라고도 하더라구요. 라켈 웰치 포스터가 펄럭펄럭 하거나..
Galvatron
18/03/04 16:53
수정 아이콘
계속 파는것도 아니고 주머니에 좀 넣을만큼 파서 운동장에 버리는 패턴이니 그냥 체스말을 또 만드네 정도겠죠.
저는 오히려 막판에 다 파놨을때 바람이 많이 들어올수도 있으니 포스터만 가지고는 어려운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문제는 벽을 파는게 아니라 배수관을 통해 나오는 단계죠.
이건 절대 불가능하고 그냥 예술적 허용이라고 볼수밖에
담배상품권
18/03/04 17:24
수정 아이콘
쇳덩이 배수관을 돌로 부숴서 건장한 성인 남성(팀 로빈스 키가 190이 넘으니)이 들어갈정도로 구멍을 낸다는게...
블랙번 록
18/03/04 17:33
수정 아이콘
미스트와 그것이 출몰하는 마경 메인주니까요.
Galvatron
18/03/04 17:38
수정 아이콘
사실 그것까지 어찌어찌 가능하다고 쳐도 유독가스가 꽌 찬 오물배수관안에서 질식을 안하고 기어나온다는게 불가능하죠.
카미트리아
18/03/04 20:26
수정 아이콘
소설에서는 독방이 아니라 다른 한명이 같이 썼는데..
매우 춥다라는 말을 했다고 하지요.

초반에는 문제가 안 될 수준이었기에..
문제가 될 때는 이미 교도소에서 나름 권력자였기에
사소해 보이는 문제는 덮어준게 아닌가 합니다.
강미나
18/03/05 05:15
수정 아이콘
하긴 소장하고 직통으로 이어지는 권력자인데 밤에 소리 좀 낸다고 뭐라고 할 수 있을리가....
월간베스트
18/03/05 10:28
수정 아이콘
체스말을 실제로 조각하기도 했고 (심지어 그거 탈옥할때 가져갑니다)
그걸 주변 사람들이 전부 아는데다가 소장 직통 실세에 간수 전원의 세무업무를 봐줬기 때문에 그정도는 알아도 봐줬겠죠
Rorschach
18/03/04 17:00
수정 아이콘
주인공 이름이 쇼생크가 되어버렸어...
ChojjAReacH
18/03/04 17:36
수정 아이콘
아 그러고보니 저도 이 글 읽으면서 쇼생크를 당연히 인물로 생각하고 읽었네요 크크크
앤디 살아있는 교도소행
wish buRn
18/03/04 18:09
수정 아이콘
총균쇠 감상문은 뭐죠?
ColossusKing
18/03/04 18:23
수정 아이콘
열심히 영화를 끝까지 봐야 쓸수있는 감상문이네요
비슷한걸로는 수능 다풀고 0점맞기가 있습니다
불굴의토스
18/03/04 18:39
수정 아이콘
그렇게 큰 구멍 안들키고 판다는게...프리즌 브레이크에서도 수크레가 거울로 망봐주면서 석호필이 작업하던데 혼자서는 불가능하지않을지..
완성형폭풍저그
18/03/04 22:04
수정 아이콘
석호필은 금방 팠고 앤디는 수십년동안 팠죠.
raindraw
18/03/05 09:55
수정 아이콘
대놓고 어그로 끌려는 글이네요.
꼼꼼하고 훌륭하게 작성한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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