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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9 13:54
제이슨 므라즈의 ebs 출연은 진짜 전설이죠...
출연만도 놀라운데 발표되기전 I'm yours를 부르고 가심... 심지어 원곡보다 이버젼을 더 좋아하는 팬들도 많음... 주모오!
17/09/29 15:36
앙리가 하겠다는 걸 에이전트가 기를 쓰고 말렸다고 하죠..점프 없이 제자리에서 헤딩만 하는 걸로 합의봤는데 최대한 살살 던지느라 진땀 뺐다고..흐흐
17/09/29 14:05
나머지는 충분히 있을수 있고 11번이 진짜 전설이죠
일본에 있을때 우연치 않게 TV를 켰는데 가요프로그램에서 스티비원더가 노래 부르는것 보고 깜짝놀랬습니다. 제가 미국 가지 않는이상 내 인생에서 언제한번 스티비원더가 TV에서 라이브하는걸 보겠습니까
17/09/29 17:04
저 EBS 프로그램이 아니라
일본에 있을때 일본에서 하는 가요프로그램에서 스티비원더가 나왔다는거예요 일본 TV에서 우리나라EBS는 하지않겠죠
17/09/29 14:05
앙리때 정준하 중간이탈로 욕 엄청 먹지않았나요??
스케쥴인가로 빠졌다가 스케쥴 취소되서 야구하러 갔다고 했던가? 그래서 욕 엄청 먹었던걸로 아는데 크크
17/09/29 14:06
저는 므라즈 라이브가 전설이긴 하지만 불가사의하진 않다고 보는데 어셔나 브릿니, 아길레라 출연은 좀 불가사의하게 느껴지네요 크크
17/09/29 14:07
Im yous는 2008년 앨범에 수록된 곡인데, 2011년에 EBS에서 최초 공개되었다는 게 좀 이상한데요
혹시 저 짤의 연도가 잘못 나온 건가요?
17/09/29 14:27
(수정됨) 2006년 펜타포트 페스티벌 나오기 전에 EBS 공감에서 공연했었습니다. (저 영상은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제 기억엔 그때 당시 므라즈가 지금 한국에서처럼 레전설은 아니었어요. 펜타포트 공연 당시에도 메인 스테이지가 아니라 서브에서 했었죠.
17/09/29 14:32
03년 크리스마스였나 이브였나.... 무슨 동방불패도 아니고 왠 동방신기 크크크크 한참 sm 역대급 부진을 겪으며 나온 그룹이라
이제 다됐구나.... 이수만도 한때였지 하며 이름도 이래저래 놀려대고 난리났었죠. 그런데 다른 의미로 역대급...
17/09/29 14:39
리처드 기어는 예술의 전당에서 사진전 하면서 한국에 와서 출연한겁니다.
홍보겸 해서 나온거죠. 어떻게 알았냐구요? 제가 그 사진전에 갔거든요. 아....아까운 내 18,000원.....
17/09/29 16:09
사실 놀라운건 카니에가 왔던 낙산의 또다른 헤드라이너는 캘빈 해리스였습니다.
저 때 정말 가고 싶었는데 너무 멀어서 포기했는데 현 시점에서 카니에랑 캘빈 해리스를 같이 부른다는건 코첼라 정도 되지 않으면 상상하기 힘든 일인데 말이죠.
17/09/29 18:47
무도는 근데 이전에도 샤라포바 등 빅스타들이 나오던 방송이라 해외 유명연예인이 나온다고 이상할 건 없었죠. 초창기 김연아나, 미셸 위 등 국내 스타들도 나왔고요.
17/09/30 07:55
암욜 현장에서 봤습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로 작가랑 약속있어서 갔다가 시간때울겸 봤는데..와 노래 좋다..그리고 저 음악을 3년인가 지나서 카페에서 들었던 기억이...
17/09/30 17:26
낙산은 콘서트가 아니라 페스티벌이라 게스트, 호스트 나눠 말하기 약간 거시기하죠. 당일 헤드라이너라고 말하는게 맞음. 그때 캘빈 해리스도 왔는데 티인더팍이었나 거기선 라이브셋을 하고 한국 낙산에서는 디제잉셋을 했거든요. 근데 기대보다
너무 잘해서 쟤는 디제잉만해도 되겠다 생각했었죠. 지금은 캘빈해리스가 세계급 디제이가 됐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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