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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0 23:27
이거보다 쇼생크탈출, 더락, 콘에어, 타짜, 페이스오프가 레알.
대사를 외울 지경인데도 벗어날 수 없는 농약같은 영화들...
16/10/10 23:30
다 재밌는 영화들이네요. 특히 쇼생크 탈출은 최고죠.
근데 공공의 적이나 테이큰은 작품성에 비해 아무 생각없이 그냥 보게되서 올려봤어요. 흐흐
16/10/11 02:12
이거죠.. 진심 케이블로만 10번 넘게본 영화.
으악.. 진짜 유치해! 하면서도 윌리스 형아 딸이랑 마지막 대화하는 장면까지 다 보게된다는..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을 뒤로하고 살아돌아온 에플렉이랑 환한 미소로 포옹하는 딸.
16/10/11 01:23
케이블 채널로 영화를 많이 못 봐서 그런데... 한국영화들 욕설은 묵음 처리나 막 그러지 않던가요? 신세계 처음 방송이라고 막 광고해서
예전에 봤을 때 찰진 욕설이 전부 묵음으로 나와서 엄청 실망했었는데...; 혹시 12시 넘으면 다 나오던가 뭐 그러나요?
16/10/11 01:24
형이 돈이 없다 그래서 패고, 말 안 듣는다 그래서 패고, 어떤 XX는 생긴게 기분이 나빠 그래서 패고, 그렇게 형한테 맞는 애들이 4열종대로 연병장 2바퀴 반이다. 지금 형이 기분이 괜찮거든? 좋은 기회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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