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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6 01:31
음.. 조금 반반한 외모 믿고 아이돌이나 가수, 연기자 등이 되려고 재능도 실력도 노력도 없이
섣부르게 도전하는 사람은 싹부터 잘라버려야 한다고 주위 사람을 보면서 느꼈...
14/10/26 01:49
예체능쪽 재능있다고 무조건 잘라버리라 그런얘긴아니긴한데..이런식의 예시는 오히려 반감만 생기는것같습니다.
저정도 수준의 극단적인 경우라면 억지로 공부시켰는데 의외로 재능러라 위대한 학자가 될수도 있는거고.
14/10/26 01:50
재능이 없으면 취미삼아 예술활동을 하는게 더 행복할 수 있죠.
그런데 그 업계 사람이 아니면 재능을 알아보기 힘든게 사실이라서 참.. 더군다나 애니메이션이나 소설같이 서사가 있는 예술이면 늦깎이때 포텐이 터질수도 있어서 정말 어려운 문제인듯.. 확실한 건 진짜 모든 힘을 다해서 막았는데도 (=모진 박해를 가했는데도) 본인이 꾸준히 노력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시키는 게 맞는듯해요. 그런데 그런 아이들이 공부도 시키니 어느정도는 한다면 정말 부모는 고민이 많이 될듯하네요.
14/10/26 02:09
넌 음악에는 별로 재능이 없는 거 같아, 관둬... 라는 말을 들은 청년은 음악을 관두고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라는 책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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