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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8 15:44
파퀴아오는 맨 밑의 권투선수구요...
야오밍 아래는 류시앙이라고 중국 허들선수입니다. 육상 단거리에서 유일한 아시안 금메달리스트입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때 허들 110m 우승했죠.
14/10/08 15:42
파퀴아오 한표요.
http://rigvedawiki.net/r1/wiki.php/%EB%A7%A4%EB%8B%88%20%ED%8C%8C%ED%80%B4%EC%95%84%EC%98%A4 딱 매니 파퀴아오 엔하위키에 관련 내용이 써있네요(신빙성은 둘째치고..)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골프의 타이거 우즈, 테니스의 라파엘 나달과 함께 세 명 뿐인 스포츠 선수 중 하나[였다.] 필리핀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야구의 스즈키 이치로(북미 및 야구하는 몇 나라), 농구의 야오밍(북미 및 농구하는 나라들)도 한 수 접어줘야 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다. 박지성도 김연아도 상대가 안 된다(...)
14/10/08 16:00
중국에서 많이 쓰는 바이두 검색결과
파퀴아오 473,000건 야오밍 100,000,000건 류샹 100,000,000건 김연아 212,000건 박지성 7,180,000건 이치로 3,780,000건 박지성에도 안되는 파퀴아오의 중국 위상..
14/10/08 16:07
프로복싱의 볼모지인데 인구수는 최다라서 인지도 올리려면 중국이 필수죠....
중국인구 반이 알면 7억이 아는거고 미국인구 전부가 알아도 3억이 아는거라서....
14/10/08 15:49
구글 검색 결과
김연아 1,370,000개 박지성 1,930,000개 아오밍 7,210,000개 류 샹 1,480,000개 이치로 1,340,000개 파퀴아오 21,900,000개 파퀴아오가 압도적이네요
14/10/08 15:51
전세계 인지도 분포로 따지면 파퀴아오가 1위이고, 김연아가 최하위일 것 같아요. 알고 있는 사람 수로 따지면 야오밍과 류샹이 1,2위 일 것 같구요.
14/10/08 16:01
야오잉 아니면 파퀴아오일텐데 아시아쪽 인지도는 비슷할거라 생각하고 문제는 유럽일텐데 nba가 유럽에서 큰 인기가 있는걸 감안하면 야오밍이 더 유명하지 않을까요?
14/10/08 16:05
중국에선 무명인거 같습니다.... 중국에서 많이쓰는 바이두 검색결과가.... 박지성, 이치로보다도 '압도적'으로 적습니다...
14/10/08 16:08
파퀴아오가 12~14년은 활동이 매우 뜸해서 그런부분도 있지않을까요? 근데 중국에서 무명이어도 별 차이는없을거같아요.. 그 외 지역에서 너무 넘사벽이라. 게다가 중국인구중 얼마나 스포츠나 인터넷을 향유할 수 있는지도 생각해봐야...
14/10/08 16:11
대표성은 있죠... 인터넷 검색인구가 적은 수는 아니니까요....
그리고 인터넷을 접하지 않는 층일수록 더 자국민 위주로 생각하는 성향이 강하리라 봅니다. 게다가 중국은 '복싱'자체가 비인기종목이기도 한데다가 여성은 더더욱 복싱에 관심이 없기도 하구요. 오히려 인터넷인구가 비인터넷인구보다 파퀴아오를 더 많이 알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4/10/08 16:11
http://rigvedawiki.net/r1/wiki.php/%EB%A7%A4%EB%8B%88%20%ED%8C%8C%ED%80%B4%EC%95%84%EC%98%A4
이걸 읽어보시면 대충 어떤분인지 알수있습니다.
14/10/08 16:23
음.. 만화 더 파이팅의 최종보스로 묘사되고 있는 마모루의 목표가 6체급 석권이죠.
파퀴아오는 현실로 8체급 석권한.. 선수입니다. 뭐 그래봐야 우리나라에서의 복싱인기는... 만약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경기가 성사되더라도.. 아마 아프리카로 중계를 봐야 할겁니다..
14/10/08 16:17
팩맨이 전 세계적 인지도는 높겠지만,
단순히 인지도를 알고 있는 사람의 수로만 한다면 중국스타들에게 상대가 안될 것 같습니다. 다만 야오밍이나 류샹을 알고 있는 인도인들이 적다면 팩맨이 승산이 있을지도.. 실제 2014년 현재 인도가 중국 인구를 90%정도 따라잡았습니다.
14/10/08 16:19
일단 세계적 스포츠는 복싱과 축구 둘 뿐인데 종목내 위상차가 파퀴아오가 넘사벽이라......
인도를 비롯한 영연방에서 크리켓이 국민 스포츠지만 딴 곳은 선수 이름 한 명도 제대로 못 대죠. 파퀴아오의 압승일겁니다.
14/10/08 16:32
답은 야오밍VS파퀴아오고, 박지성&김연아 두 선수는 왜 있는 지 의문일 정도죠. 복싱VS농구라면 복싱이 딱히 뒤지진
않는다고 보는데 (시장이 아니라 인기면에서) 중국 파워 때문에 야오밍 한 표 주고 싶네요. 다만 파퀴아오는 필리핀에서 우리나라처럼 두유 노우 싸이, 할 필요도 없이 유명한 선수기는 합니다.
14/10/08 16:52
14/10/08 17:22
당연히 파퀴아오죠
전 세계 대상으로 하면 넘사벽입니다 야오밍이 검색어에 더 많다해도 세계적 인지도로 본다면 파퀴아오와는 비교할수 없습니다 (야오밍은 중국 빼면 그렇게 유명하지 않을 껍니다)
14/10/08 17:23
아무래도 야오밍일 거라고 봅니다. 본토인+화교인만 해도 20억 가까이 될테고, 거기에 nba 보는 이들은 웬만하면 야오밍을 알테니 최소 20억은 넘어가겠죠. 게다가 야오밍은 중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이기도 했어서 농구를 몰라도 야오밍을 아는 사람도 있을테고요. 중국파워로 야오밍이 1등일 거라고 봅니다. 류시앙은 종목특성상 그보단 조금 못할 것 같고요.
14/10/08 17:58
인구의 절반은 여자죠. 60넘으신 우리 어머니도 야오밍은 아십니다. 스포츠에 스자도 모르는 우리 누나도 야오밍은 압니다.
파퀴아오요? 필리핀 여자 말고 얼마나 많이 알까요. 업적 대전료 인기 이런거 필요없이 그냥 알기만 해도 인지도에포함이죠. 야오밍이 파퀴아오에 꿇릴게 없어요. 그냥 키 엄청 큰 사람으로 많이들 알잖아요.
14/10/08 18:58
중국 사람들이 다 농구를 본다는 보장도 없고, 결정적으로 파퀴아오의 타이틀매치vs야오밍이 나오던 휴스턴의 경기
세계시청률과 관심도 자체가 비교불가 넘사벽으로 파퀴아오 경기가 더 높습니다.
14/10/08 20:19
아니 인지도말하는건데 단순 스포츠의 인기만 고려하면 안되죠.
어머니 아버지 세대와 여자들이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해서 임요환 아는걸까요? 아니잖아요. 저만해도 김연아 경기 단 한경기도 본적 없는데 제가 김연아 모를까요? 대중매체 노출빈도나 화제성만으로도 야오밍 인지도 무시못하죠.
14/10/08 22:57
그래서 복싱 얘기를 꺼낸겁니다. 그 님이 말씀하신 야오밍 인지도에 파퀴아오가 전혀 뒤지지 않아요.야오밍이 느바에서 샼처럼 활약했다면 모를까 분명 베스트 안에 드는 빅맨이였지만 파퀴아오는 역대 아시아에선 최고고 역대 세계로 따져도 레전드급 복서입니다.
세계에서 복싱을 보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파퀴아오가 절대 야오밍에 뒤지지않죠
14/10/09 00:03
자꾸 활약하는 분야에서의 업적 인기만을 고려하시는데요
인지도라는건 그것만으로 이루어지는게 아니잖아요. 복싱 전혀 안봐도 파퀴아오 알고 농구 전혀 안봐도 야오밍 알듯이요. 파퀴아오가 세계 복싱팬 모으면 야오밍은 중국인구 모으면 되요. 이게 또 세계 여자들까지 치면 야오밍이 훨씬 유리하죠.
14/10/08 17:59
중국 국민들까지 끼는건 반칙아닌가요.....모르겠네요 중국 인구가 워낙 많다 보니까 아예 대중매체랑 담쌓고 사는 사람도 많을테고 농구를 아예 모르는 사람도 많을테고 야오밍 이름 한번 안들은 사람도 많기는 할텐데.....파퀴아오는 워낙 전세계적으로 균형있게 인지도가 있어서....일단 필리핀 국민들은 세살먹은 어린이도 파퀴아오는 다 안다는데
14/10/08 18:57
밸붕인거 같은데. 파퀴아오같아요
파퀴아오는 세계에서 노는 선수고. 야오밍은 중국이랑 미주정도. 나머지는 그냥 자기나라랑 활동영역 에서나 좀 알려진 정도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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