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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7 19:11
저게 아마 스2쪽도 같이 했을테니 LOL쪽은 5천이상이 아마 없을걸로 보이네요.
아 진짜 구단들 너무하네... 그러니까 선수들이 족족나가지...
14/10/07 19:34
아무리 생각해도 2013년도에 삼성 화이트(스프링 우승+섬머 3위+롤드컵 진출 =약 1억 3천 정도?)나
소드(2013 롤드컵4강+롤챔2회+NLB우승2회=1억 5천) 가 5천 이상 못벌었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상금이 저정도면 1인당 2천 근처로 가져가지 않을까요?. 화이트는 몰라도 나진은 연봉이 3천은 되지 않았을까요...게다가 화이트는 삼성으로 인수되기도 했는데 선수들에게 단돈 한푼도 안주고 그냥 팀을 인수했다는 건지.. 어쩌면 상위 프로 선수들이 다 인터뷰 한게 아닐꺼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14/10/07 19:41
소드 윈터 우승을 2012시즌으로 생각해서 저 위 계산에 안 넣었는데 넣는다면 2013년 한해 소드 상금이 2억이 3천이 넘습니다. 5천이 안되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아마도 저기에 모든 선수 포함이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14/10/07 19:14
작년 기준이니
만 16세 ~ 만 18세면 95년생 ~ 97년생 만 19세 ~ 만 24세면 89년생 ~ 94년생 만 25세 ~ 만 29세면 84년생 ~ 88년생 이군요 95년생~97년생 이면서 5천만 이상의 수입을 올린 게이머는 임프(구승빈.95) 나 윤영서(95) 임팩트(정언영,95) 유영혁(96.전성기때라면) 페이커(이상혁.96) 등등 여러선수가 후보로 짐작가는데 1명인걸 보니, 여성1 명도 그렇고 스타2 프로게이머 대상으로 취재한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윤영서겠군요 나이 기준이 2013년도 12월 31일 연말이라면 95년생은 다 생일이 지나서 만 19세로 취급되겠군요 96 페이커만 조사 대상인가 싶군요
14/10/07 19:17
이게 레알 심각한 상황인게 스1때는 그래도 상위 프로게이머는 나쁘지 않게 벌었고 스2는 외국 대회에 나갈 기회가 많았죠. 롤은 이도 저도 아닙니다. 상위권 게이머라고 특별히 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대회 참가도 자유롭지 못하고 그저 롤드컵 하나만 바라보고 있는거죠. 그렇다고 그 상금이 진짜 도타2처럼 한번 우승하면 인생역전할정도로 버는것도 아니고...우승해도 이것저것 다 빼면 1억 좀 넘게 가져가는거 같던데.
14/10/07 19:22
그런데 표본이 108명인거 보니까 전수 조사는 아니겠네요.
롤만 해도 롤챔스 16강 출전팀만 대충 퉁쳐도 80명+@ 이니.. 스2나 Dota 같은 선수들까지 하면. 뭐 통계이기 때문에 마찬가지 일거 같습니다만.. 결국 롤프로팀 신규인원 뽑을때 월 100만원 정도.. 주고 계약한다는 이야기군요. 스타2도 올해 해외진출 하려는 선수들이 속출하고, 롤도 최근에 해외진출하는 선수들이 나오는게 그냥 나오는 현상이 아니네요... 해외진출 한, 그리고 하는 선수들 모두 응원합니다.
14/10/07 19:29
이게 좀 충격적인게...2013 시즌 각 시즌 우승자가 나진소드 MVP오존 SKT인데 SKT야 월챔먹어서 수입이 1억 넘은거 빼고...
인기가 최상위권을 달린 나진소드 선수들도 아마 수입이 5천이 안된다는건... 우승상금이 8000 세금떼고 나진구단에서 다줬다고 치고 최소로잡아도 인당 1500갈텐데 연봉이 3500이 될가능성 몇없다는 소립니다.. 저 통계가 스2쪽 프로선수까지 포함인지 LOL프로선수만 포합인지 알수 없는데 양쪽 다 합쳐서 저 숫자라면 스2고 LOL이고 진짜 국내 e스포츠 프로선수는 대우를 너무너무너무너무 못받고있다라는 말이되겠네요. 5천이상이 total 108 명에 10.2 프로면 11명이란 소린데... 참담하네요.
14/10/07 20:19
14/10/07 19:58
스타 1에서 제가 아는 경우라면 큰 사건 바로 직전 계약에서 재계약한 누구나 알만한 선수들의 연봉이 5천만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는 스타리그 및 프로리그가 흥행의 끝물에 있었고 해당 선수들은 프로리그 주전이었는데 그 정도였습니다. 아마 그 때도 신진급 선수들은 월 100만원 받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고 지금도 여전한 것 같네요
14/10/07 20:05
스타1 경우에는 우승은 못했지만 꽤 준수한 얼굴과 꾸준한 성적으로
연봉 9천만원이었던 모군도 군시절 사단 의무대에 같이 입실했었죠
14/10/07 20:57
왠지 e스포츠 이야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현 상황을 대변하는 것 같네요.
직장인과 비교한다면 적지만, 선수들 나이 즈음의 일하는 또래와 비교한다면 평균수입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비슷하니 적게 받아도 괜찮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다만 편차가 심해서 생계유지가 곤란할정도로 적게 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e스포츠의 문제가 아닐까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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