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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7 00:39
아빠도 아닌데 아빠 미소로 흐믓하게 시청했습니다.
너무 예쁘더라구요. '결혼할때가 됐나' 스스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딸내미를 어떻게 시집보내나요!!! ... 하지만 현실은 말 안듣는 떼쟁이겠죠?
14/10/07 00:44
어제 밥먹는 장면 보니까 제 경험이랑 비슷해서 공감도 되고 참 재미있게 봤어요.
밥 먹을 때 약지만 따로 벌어져서 수저 사용하는 것도 그렇고, 예의 차리면서 신경써서 먹는 것도 그렇고 제가 어렸을 때 해서 지금까지 버릇된 것이랑 비슷해보여서... 요즘도 친구들이랑 밥이나 술 먹을 때 조성모마냥 새끼손가락 벌어지는 거 보고 맨날 놀림받는데 잘 고쳐지질 않네요 크크 ㅠㅠ
14/10/07 01:02
잔 끝에 새끼 손가락 올리는거 말씀하시는건가요? 저도 그러는데...
놀림거리였군요; 예전 여자친구가 여성스럽다고 한마디 하던 기억은 있는데...;;; 남자한테 흉이었군요;;;
14/10/07 01:31
놀림이라는 표현을 잘못 쓴 것 같네요. 그냥 신기하다고, 재밌다고 그러는 거 였으니 뭐 크크
사내놈들은 이런 거에 관심도 없습니다. 저도 다 여자애들한테 들어서...
14/10/07 01:16
저도 느긋하게 얌전떨며 한세월 먹는편이라 상추접는 모양새며 씹고있는 모습을 보니 묘하게 공감이 크크크 배가 많이 고프면 게걸스러워지기는 하지만 ㅠㅠ
14/10/07 01:33
저도 집에서 혼자 배고프면 그냥 하정우마냥 먹방 찍을 때도... 밖에서는 이상허게 엄청 배고파도 그렇게는 잘 안되더라구요. 물 마시고 수저위치 맞춰놓고 그냥 느긋느긋... 그래서 애들이 저랑 가면 많이 먹는다고 좋아하기도... 크크크크
14/10/07 00:46
방금 아빠어디가 봤는데 예서땜에 진짜 잘봤네요. 요즘 아빠어디가 잘안보다가 오랜만에 봤는데 이친구 진짜 귀여운것같아요. 충격적으로 귀엽네요 크크
다음주도 엄청 기대중입니다. 이번편 꿀잼입니다. 크크
14/10/07 09:37
초밥 먹고 상추 단독으로 우걱우걱 하는거 보고 넘어갔네요.
진짜 귀여워요. 마지막에 빈이 "예서 엄마가 예서 어떻게 키운거야?" 하는것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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