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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7 13:12
아오! 레너드 이 얄미운 인간!
저희 아부지가 해글러 팬이어서 그런지 저도 해글러 좋아하고 레너드는 진짜 싫어했습니다. 솔직히 해글러랑 했던 경기도 되게 얄밉게 판정 우위 가져갈만한 플레이만 하고 그랬죠. 하지만, 헌즈, 해글러, 듀란, 레너드의 최종 승자는 레너드. -0-
14/09/27 14:04
레너드만큼이나 메이웨더가 뛰어난 복싱 스킬을 갖고 있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레너드보다 메이웨더가 펀치력이 더 쎄다는 말에는 별로 동의가 가지 않네요. 막말로 레너드가 마지막에 라론데를 상대로 슈퍼미들+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한번에 가져갔지만 메이웨더는 페더부터 시작해서 슈퍼웰터급(주니어미들급)까지 타이틀을 수집했는데요. 펀치력은 슈거레이가 더 앞서고 방어 시스템에선 플로이드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14/09/27 18:14
그렇죠. 네추럴 체급이 차이가 나죠. 메이웨더는 체급을 웰터-J.미들로 올린 하반기 커리어에 KO가 없다시피 하죠. 해튼 이후론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14/09/27 14:06
그러고 보니 페트루넬리 형제가 mmh-srl 대결에서 118-110 sugarray 준 부심을 감옥으로 보내야 한다고 부들부들 떨면서 얘기했던 게 위 영상을 보니 갑자기 생각나네요.
14/09/27 14:07
레너드의 위대함이야 말할것도 없지만 해글러와의 경기는 논란이 많은 경기라고 알고 있습니다. 유효타에서도 앞서지 않았고 레너드의 쇼적 우위가 돋보인 경기였다고 말들을 많이 하더군요. 후추의 복싱 매니아 이동하님이 굉장히 자세히 글을 써 주신 적이 있는데 글을 찾지를 못하겠군요.
14/09/27 14:11
당시 경기의 채점 부심중 한명은 굉장한 레너드빠로 유명했고 논란많은 경기를 자주 만들었다고 알고 있고요. 레너드이 위대함은 당연하겠지만 해글러와의 경기는 사실 좀... 해글러가좀 불쌍하죠. 해글러가 출세하기 힘든 이유로 왼손의 흑인이 너무 강해서.. 였다고 말하는데 어느정도는 공감을 합니다.
14/09/27 14:43
논란이 많을 수 밖에 없는게 진짜 작정하고 유효타를 세면 보통 레너드가 조금 더 나오긴 하는데, 경기 자체가 레너드는 계속 인앤아웃하는데 해글러는 중심잡고 계속 밀어내는 게임이라 아예 작정하고 둘이 라스트 맨 스탠딩 했으면 해글러가 이기긴 이겼을 거라...
14/09/27 15:54
라스트 맨 스탠딩으론 당연히 해글러가 이기겠지요. 레너드야 뭐.. 복싱 12라운드 룰에서 가장 잘 뛰는 선수중 하나니 해글러 패배가 아쉽긴 하지만 인정은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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