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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7 10:54
14/09/27 11:04
https://pgr21.com/?b=6&n=55182
게임 게시판에 먼저 올라온 내용이네요 크크 근데 랑비님이 번역하신 것 같은데 출처없이 돌아다니는건가요?
14/09/27 12:15
5번 팁문화는 반대로 한국인이 서구권에 가도 상당히 곤혹스러워지는 문화죠.
저는 팁 자체보다는 팁을 얼마 줘야 하는지, 어떻게 줘야 티 안나게 적절히 전달할 수 있는지, 혹시 팁 적다고 눈총 받는 건 아닌지 자꾸만 걱정하게 되는게 너무나 짜증스러웠고 큰 스트레스였습니다. 팁문화 없이 오로지 재화나 서비스의 '정가'에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는 한국식 소비 문화가 얼마나 마음 편했는지도 다시금 느끼게 됐고요. 근데 달리 생각해보면 한국은 팁문화가 없다보니 서비스를 팔아 먹고 사는 분들, 그중에서도 특출난 기술이나 자격증이 없는 '감정노동자'들에 대한 배려가 적고 대우도 박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이러한 무형의 서비스는 전부 유형의 재화에 종속된 부록처럼 인식되니... 팁문화가 있는 곳에서는 팁을 줘야 하니 서버들의 노고를 아무래도 한 번 더 생각하고 평가하게 되거든요. 함부로 대하기도 힘들고.
14/09/27 12:18
2번은 진짜 너무 싫어요. 버스 기다리는데 정류장 어디도 발을 디딜 수 없도록 20군데쯤 뱉는 되먹지 못한 녀석도 봤어서...
14/09/27 14:06
저는 아직도 외국 사람 보면 신기해서 처다보는데...
그리고 저도 뭐 누가 살짝 부딪히는건 신경안쓰고 지나가긴 하지만 지나가다가 부딪히면 사과하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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