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world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75253

'빨래방 출몰' 발로텔리 "세탁기 쓸 줄 몰라"

당시 빨래방에 있던 리버풀 팬 테리 존슨(77)은 "들어오자마자 그가 누군지 알아봤다"며 발로텔리가 들어오던 순간을 설명했다. 그는 "나는 바로 발로텔리에게 여기엔 왜 왔느냐고 물었다. 그는 빨래방 이곳저곳을 둘러보더니 내게 세탁기를 어떻게 작동해야 하느냐로 물어봤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돈을 넣고 버튼을 눌러야 한다고 설명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테리는 "발로텔리는 내가 빨간색 옷과 흰색 옷은 같이 넣지 말라고 말해줬더니 피식 웃더니 마치 박물관에 처음 들어온 아이처럼 빨래방을 구경했다"고 말했다.


그 주급이면 한두번입고 버려도될텐데 발로텔리니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