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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9 17:43
제 와우 인생의 리즈시절은 불땅 하드모드 서버 첫킬 도적으로 땄을때였네요. 너프 하나도 안된 최초버전 라그 하드.. 데스윙하드는 서버 2번째킬하고 와우접음 ㅠㅠ
13/10/29 18:11
공대마다 다르긴 한데, 보통 막공에서 따로 사전에 이야기되지 않으면
퀘템의 경우는 퀘스트 완료 안한 사람들끼리 주사위 굴려서 가져가는 경우가 많죠. 근데 돈 조금 더 벌려고 입찰로 해서 아마 올라온 거 같습니다.
13/10/29 19:07
10부터 시작이라는걸로 봐서 포인트 경매로 보입니다.
즉 돈 벌려고 하는게 아니라 정상적인 초기 공대 포인트 경매라고 봐야겠죠. 오닉시아 전세계 최초 공략 성공시 스샷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13/10/29 17:59
지금 생각해보면 나락은 참 잘 만든 던전... 길이 한두군데가 아니고 엄청 크고 복잡하고 몹들 배치도 까다롭죠. 덕분에 재미난 추억도 많고 크크
아직도 눈감으면 길이 떠오른다...
13/10/29 17:59
추억이네요
오리 때 정신력템 안맞추고 초당 마나젠 템을 두르면서 저주지팡이 들고다녔더니 타클에서 뭔데 축지 안들고 저지드냐고 태클이 엄청 들어왔었는데 말이죠
13/10/29 18:23
나락은 요즘 레이드보다도 복잡하죠. 그리고 진짜 도적의 오리지널 대우는 정말...; 대신 필드에서는 진짜
재미있는 직업이었으니까요.
13/10/29 18:25
오리때는 법사도 매우 부족했습니다.
일반섭에서 법사 키우는데 58렙되니 상층 가자고 귓말이 오더군요 -_-; 그래서 4대 인던 중에 상층을 젤 먼저 갔었더랬죠. 갔다오니 또 다른 분에게 상층가자고 귓말이 오던..
13/10/29 19:30
블리자드도 나름 그런 충격을 준다고 격변초 폐광같은 5인던전을 만들어 놨더니
닥광 돌진에 익숙해진 유저들에게 엄청난 욕을 먹고 너프를 시켜버렸었죠..
13/10/29 19:35
오리지날 시절 절 절망에 빠지게 했던 폐광과 울다만이 생각이 나네요.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데 지금은 좀 많이 아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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