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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0 21:35
남직원 1인을 구합니다.
22세이상 군필 / 토익900이상 / 성적 4.3이상(성적증명 필요합니다) / xx자격증, xx자격증, xx기사 필요 / 운전면허소지자 / 야근많습니다. 불만없이 야근하실분 / 지각 결근 절대안됨. / 성격이 좋아서 기존직원들과 잘 어울려야합니다. 임시직으로 3~4인 뽑아서 1인만 정규직으로 전환해드립니다. 여직원 1인 구합니다. 적어도 정시출근은 해주셔야합니다. 정도 ?? ^^;
13/05/20 21:30
크크 아무리 2006년이라도 저건 그냥 장난으로 올린글 같네요 크크크
아무리 도닥붕 냥닥솔이였지만 저정도는 아니였.... 화저 200?
13/05/20 21:34
화저 200 맞추는건 껌인데요? 경매장에서 재료사서 부탁하면 바로 200 되죠 3부위 차면
이미 안퀴 나온 시점에서는 수 많은 후발 공대 때문에 화심 재료는 넘쳐났었습니다. 정말 오리지날에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레이드 격차는 진짜 눈물이 났었습니다. 불성으로 바뀌고 성기사를 레이드에서 접한 후 정말 눈물을 흘리면서 진도를 쫙쫙 나갔었죠.
13/05/20 21:40
제말은, 안퀴가는 공대에서 도적 화저 200을 요구하는게 이상하다는 얘기..
이미 안퀴 나왔을때.. 안퀴 가는 공대쯤이면 화저를 200씩 입을 필요없었떤것 같은데..
13/05/20 21:42
그건 맞습니다. 안퀴 뚫을 때 쯤에 화심정도는 저항템 없이 도는게 맞을 겁니다. 그래야 시간도 훨씬 절약되니까요.
그만큼 열심히 하는 도적을 찾는거겠죠. 저기 위에도 보이듯이 출석율 100%를 요구하지요.
13/05/20 21:51
그건 그렇네요. 안퀴 갈 정도면 화저 최소화하고 딜로 녹였죠.
반면에 자저는 좀 적은 게 아닌가 싶기도.. 기억은 잘 안 나지만 후후란이 진짜 압박이었는데요. 딜러는 자저 최소하하고 딜에 집중하기는 했습니다만.. 뭐, 어차피 검둥에서 파밍 안 하면 안퀴를 돌 수 없긴 하네요.
13/05/20 21:34
화산 검둥시절이면 글 자체는 장난인지 모르겠느데 실제로 상황은 저정도 아니었나요?
도적이면 아무리 스펙좋고 레이드 외에 갖출 수 있는 것 다 갖춰봐야 그게 아무런 메리트가 안되던 시절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레이드하고 싶어서 이리저리 돌아다녀봤는데 팀 구하기가 어려워서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친구가 사제로 먼저 참석한 레이드팀에서 자리 하나 만들어줘서 결국 인맥으로 들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13/05/20 21:33
저 글은 장난식으로 적은걸지도 모르겠는데 실제 체감 대우는 저 정도가 맞았습니다 크크
드워프 사제는 진짜로 50몇렙부터 여기저기 공대에서 귓말왔다던데요.
13/05/20 21:33
크크크
저도 예전 와우 할때(불성극말~십자군중반) 개천민 흑마는 막공 뛰기 너무 힘들어서 정공을 들어갔고 =_= 정복술사는 진짜 손만 들면 되서 막공을 다녔더랬죠.
13/05/20 21:42
리치왕 초기에는 이상할 정도로 술사가 없어서 정말 막차고 뭐고 그냥 손만 넣으면 알아서 자동으로 초대와서 되게 쾌적하게 게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템 셋팅도 이상하게 하고 가도 뭐라고 안하는 기적의 주술사 크크
13/05/20 21:39
키우기 힘든거는 다른 사제와 동급입니다만, 와우 오리지널에서는 드워프 사제만의 '공포의 수호물'이라는 기술이 있었는데, 이게 레이드를 공략할때 양민 공대에서는 필수였습니다. 드워프 사제 외에는 아무도 쓰질 못했어요.
13/05/20 21:43
사제라는게 별로 선호하지 않는 클래스인데다가
드워프가 룩이 별로라서(땅꼬마할아버지...노움은 귀엽기라도 하지) 하지만 드워프가 종족특성이 괜찮아서 공대입장에서는 선호했죠.
13/05/20 21:44
드워프 사제를 키우기 힘든 것은 아닌데 드워프 사제를 키우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안 예쁘거든요. 인간 아니면 나엘이었죠.
그러다 공포의 수호물 때문에 공대에서 부랴부랴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13/05/20 21:37
와우는 아니지만 아이온을 하던 당시 치유성을 했었는데
만렙 찍고 돌아다니는데 허구헌날 귓말로 파티초대가 왔었던..-_-;
13/05/20 21:48
치느님은 레알이죠. 전 호구성이어서 치느님 정도의 인기는 아니었지만 정말 피곤했습니다.
해서 여자친구를 살성을 시키고 둘이서 2인팟으로 알콩달콩 놀려고 했는데... 깨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이러한 현실속에...
13/05/20 21:40
제가 친구가 하도 드웝사제 드웝사제 노래불러서 -_-; 드웝사제로 와우를 시작했습니다. 알렉스트라자 서버였던가...
저 그거 첫케아니었으면 못키웠어요. 신성한 불꽃이랑 법봉사냥하고 물먹고 물먹고 어휴 ㅡㅡ;;; 채찍나오기전까지 진짜.. 근데 제 친구들은 괘씸하게도 제가 45쯤되니까 재수한다고 다 게임을 접었습니다 ㅡㅡ;;;;; 그래서 혼자 쓸쓸히 키우는데 50넘으니까 거짓말 전혀없이 하루 3시간 겜하면 공대도는 사람들에게 10개는 귓말왔습니다. 매일매일 귓왔어요. 크크크크 열심히 하신다면서 옷감 필요하시냐는등 던전한바퀴 안가실래요 등등.. 이게 귀족이구나 싶었습니다.
13/05/20 21:47
제가 검둥/안퀴 시절에 공대장을 했었는데...
드웦 사제 한분이 연이 닿아 공대에 모셨더니... 당시 존재하던 모든 화저템 완비/자저템 완비/화보물약 자보물약 은행에 500개씩/온갖 영약 은행에 한가득;;; 음??? 본캐가 도적이세요??? 아뇨...사제만 3개요;;;;;
13/05/20 21:59
드루이드를 했었는데 50렙때부터 58만 찍고 자기네 공대에서 뛰어 달라고 귓말이 오는데..
이런 게 말로만 듣던 삼고초려구나 싶더군요.
13/05/20 22:05
오리시절 별이 되었던 야생 곰드루로 만렙인지도 아닌지도 가물가물할때 여명의 설원에서 올뺴미랑 pvp 뜨고 있더니 귓말로 "오닉시아 가지 않으실래요?"
그때는 레이드는 딴나라 얘긴줄 알고 거절했는데 "오셔서 발바닥만 돌려주시면 되요..." .....정말 가서 야생드루로 발바닥 돌리고 힐돌리다 공포바닥에 누워서 오닉 첫킬딴게 생각나네...
13/05/20 22:10
저 당시엔 나름 네임드였는데ㅜㅜ
제 부케 붕대준비하셨나요 가 사제였습니다. 나름 사제 덕후라서 여기저기서 불려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후후란 정말 강했는데 흐흐흐 오닉시아 잡고 벨라트릭스랑 씨름할때가 가장 와우가 재밌던 때였네요. 킬제덴 잡을때가 가장 열심히 했던때 같구요
13/05/20 22:11
오리시절 멋도 모르고 처음 만랩찍었던게 사제였는데 58랩 찍자마자 후문가실래요 라고 귓이 오더군요. (진짜 펑! 하고 랩업 하자마자 귀환석 시전하고 있는 사이에 귓말이..) 레이드는 공대 진도 비교해보고 골라서 들어갔습니다.
..만 같이 랩업 했던 아는 돚거 동생은 레이드는 커녕 인던도 못가는 현실에 좌절하다가 대장군을 달았습니다...?
13/05/20 23:33
드워프 사제는 충분히 그럴만합니다. 오리지널 때는 종족이 다르면 직업이 같아도 스킬이 달랐거든요.
그리고 또다른 의미에선 오리지널 때 드루이드도... 드루이드는 아예 가죽 지능 방어구를 혼자만 쓰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데려갔죠.
13/05/21 00:08
법사로 레이드하다가 공대장(공략이나 각 클래스 특징도 모르고 무조건 갈구기만 함)과 메인탱커(레이드 직전까지 전장뛰다가 나머지 39명이 준비 다 끝나면 소환받음. 더구나 준비도 제대로 안해서 다 빌리거나 레이드 중에 시도때도 없이 대도시 갔다와서 진행 늦춤)의 만행에 빡쳐서 불성시작과 동시에 전사 만렙 찍고 직접 공대 만들어서 레이드 했었네요..
그리고... 그뒤로 3년 간 인생 로그아웃. ㅠㅜ
13/05/21 00:18
와우를 오리때부터 한 사람 입장에서 알려드리죠(뭔소린지 모르시겠다는 분들만...)사제 클래스는 각 종족마다 고유기술이 하나씩 있었습니다. 근데 그중 드워프 사제의 고유 기술은 공포의 수호물이라는 스킬이 있습니다. 1회에 한해서 공포 면역을 시켜주죠. 근데 이게 왜 사기냐....당시 레이드 인스턴스 네임드 중에서 오닉시아와 네파리안은 공포질을 해댔습니다. 당시에는 네임드들이 죄다(몇몇 빼고)도발 면역이라 공포로 공대 진형이 확 해산됐다가 브레스나 꼬리, 용암 맞고 죽거나 혹은 탱힐이 안들어가 죽거나 그랬죠. 그래서 드워프 사제는 59렙 이상만 되도 템 현황에 상관 없이 데려가버렸죠.
오리때 기사하면서 스칼로맨스 인던 같이 갔던 드워프 사제분 한분 꼬셔서 가입시켰는데....그분이 정말 칼출석에 칼정각....진짜 좋은 분 만나서 꿀이었습니다. 모카골드...이분 아직도 하시나... 어디서 보니 심한경우는 /누구 드워프 사제 해서 쪼렙부터 공대 들어오라고 꼬신담에 들어온다고 하면 공대원들이 풀 버스 돌아서 만렙 만들어 놓고 했던데도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13/05/21 02:39
오리시절 제 부케로 키우던 드루가 정말 만렙 찍은 그날 화산심장부 초대받고 갔습니다.
본케인 전사는.. 아케이나이트도끼 만들려고, 토륨 캐러 다녔고요. 아케이나이트 도끼 만들고 (한번 휘둘러본 후)깔끔하게 접은 기억이 있네요. 물론 다른 서버에서 다시 시작했습니다.(전쟁 -> 일반) 역시 본케는 여자전사 / 부케는 여드루
13/05/21 11:58
안퀴5번째 몹이 공주였나요? 완전 타임어택으로 딜로 죽였던 왕.. 참 재밌었는데 말이죠.
안퀴 쌍둥이는 너무 시간이 오래걸려서 별로 재미는 없었고.. 쑨 잡았을때 쾌감이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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