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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5 11:25
저도 오베때부터 했는데 소심하게 일반던전만 다니는 라이트 유저였죠.
리분때 친구가 처음으로 낙스를 데려가 줬는데 그때부터 와우인생이 변했습니다. 물론 현실인생도..
13/07/15 11:29
저도 오베때부터 했는데 항상 장비맞추는게 느려서...
불성때 레이드 가보려고 맘먹고 템맞춘 후 카라잔 가려고 할 때 마침 딱 길드가 날아가면서 그대로 수면 밑으로 가라앉아버렸네요...;;
13/07/15 11:37
영던/공찾 같은덴 부담없이 가셔도 될 거 같아요~ 요즘 난이도도 높지 않고 잘 모르겠다 하시면 알려주는 사람들도 있고..
13/07/15 12:09
공찾이 쉽게 레이드를 입문하라고 만들어놓은거죠.
그냥 템렙만 빨리 맞추고 가서 거기서 에픽둘둘을 맞추시는게 파밍의 답이죠 크
13/07/15 11:32
벨라 1% 전멸이 많을 수 밖에 없던게;; 계속 딜러가 죽어나가니
나중에 1%는 그 1%가 아니었습니다. 흐흐 힐러만 남고-_-;; 실제로 30%가 100%였으니 1%면 3%정도 였고..
13/07/15 11:38
벨라 1%는 실제 5%이상이라고 봐야죠...
피통이 30%에서 시작해서 실제로는 3%에 딜러 숫자는 계속적으로 줄어서 실제 체감이 훨씬 크죠... 와우 초창기부터 리치왕까지 미친듯이 했는데...다 기억에 남네요... 초창기 쑨 아무도 못잡았을때 트라이 해봤는데....쑨 공략하는 날이면 사람들이 안나오더군요... 얼라라서 벨라는 오히려 쉽게 잡은편이었는데(구축덕분에) 쑨이 미친듯이 어렵더군요.....ㅠㅠ
13/07/15 11:59
반가운 아이디가 보이네요 흐흐
같이 제가 하던 서버에서 호드 최초 알갈론 킬도 하고 했는데. 아무튼 와우는 여건만 되면 지금도 다시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영혼귀속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서 그런가;
13/07/15 12:06
초창기에 지금은 없어진 붉은 십자군이었던가 거기서 개 민폐를 끼치며 탱킹이 무엇인지 배웠습니다.
불성때 카라잔 돌때가 제 탱킹인생의 리즈시절이었던듯.. 리분즈음에 접어서 이제는 뭐가 뭔지도 모르겠네요 (내가 SCI만 되면 다시 하고 만다)
13/07/15 12:10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저 퓨전 므우루를 잡았으면 템이 두배로 나왔을까요?
최종 너프 된 뒤에는 상위권 공대는 저거 두마리 그냥 때려잡을수 있었을것 같은데 크크
13/07/15 23:39
쑨.....
버프창 2-3줄 채우도록 이것저것 다 먹어두고 줄구룹 버프 받고 오닉시아 버프 받고 심지어 혈장 버프까지 받아온, 정말 처절한 준비를 했지만 실수로 누가 쑨 앞에 고개 한 번 쑥 내밀게 되고... 날아오는 녹광과 함께 그 날 레이드 종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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