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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2 23:05:29
Name duvet
Subject [기타] 가넷의 가치를 높이기위한 가넷 상점
더 지니어스의 큰 문제중 하나는 가넷의 가치가 그닥이라는거죠

어차피 최종우승자가 가넷 을 독식할테고 그 와중에 가넷이 많으면 괜히 견제만 당할것이구요

그래서 가넷이 많은게 딱히 의미가거의 없습니다

가넷의 가치를 높이기위해 아예 가넷 상점을 만드는건 어떨까요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등을 가넷을 받고 파는겁니다


아이템으로는

데스매치면제권  가넷 30개

말그대로 한번 데스매치를 면제받을수있습니다 게임 꼴찌를 해서 데스매치가는건 어쩔수없어도 지명받아 가는건 막을수있습니다

진실의 계약서  가넷 10개

단 한번 상대 플레이어와 이 종이를 통해 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종이에 적은 계약은 무조건 지켜야하며 내용은 구체적으로 적어야합니다



방 10분간 독점 가넷5개

방에 사람들 다 내쫒고 자기혼자 10분간 독점합니다 불멸의 징표 찾을때 쓰면됩니다.


메인게임 룰 설명 30분 먼저듣기 가넷 5개

메인게임의 룰을 먼저 들을수있습니다. 그래서 좀더 빨리 계획을 세울수있습니다. 대신 다른 참가자들에게 전파못하도록 독방에서 룰 설명을 듣고 모두가 들을때까지 나오지 못합니다.



생명의 징표 힌트 가넷 7개

생명의 징표 힌트 하나를 받아 볼수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생명의 징표 힌트와 다른 힌트를 볼수있습니다



데스매치 1대1게임 강제  가넷 7개

데스매치를 무조건 1대1게임으로 강제합니다
연합에 소속되어있지않은경우 이 아이템으로 1대1게임을 강제할수 있습니다.



분실된 물건 되돌려받기 가넷 5개

게임에 필요한 물건이 어디에있는지 알수있습니다. 제작진이 알고있으면 바로 누가 가져갔다라고 알려줍니다.
누가 가져갔다면 되돌려 받을수 있습니다.



데스매치 한편 강제  가넷 25개

데스매치에 한해 한 플레이어를 지정하면 그 플레이어는 그냥 사용자에 의해 조종되는 npc가 됩니다. 시키는데로 해야 하며 룰을 어길수는 없습니다.
뭐 여러가지 아이템이 나올수있는거고 요는 가넷의 가치를 높여서 가넷을 많이 모으는게 의미있게 만들자는 거죠

우승상금이 모자르게 되는데 이는 그냥 제작진이 우승상금을
일괄적으로 정해주면 될듯합니다 우승 5000만원 더 준다 뭐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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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14/01/12 23:07
수정 아이콘
음.. 만약 이렇게 되면 계약서의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14/01/12 23:09
수정 아이콘
벌로 일정량의 가넷을 상대방에게 지급해야되는 것 정도면 좋을거같은데요.
레지엔
14/01/12 23:09
수정 아이콘
가진 가넷 모두 몰수 + 플레이어에게 그 즉시 공지 정도면 충분한 패널티일 거라고 봅니다. 딜이 안되는 플레이어를 데스매치로 몰아내지 못할 정도의 플레이어들을 뽑아놓는다면 그 시즌은 그 자체로 답이 없죠.
14/01/12 23:12
수정 아이콘
계약서의 계악을 이행하지않으면 그냥 바로 데스매치 직행이죠 뭐 아예 탈락시키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레지엔
14/01/12 23:10
수정 아이콘
비슷한 생각입니다. 대신 초기 가넷을 좀 많이 주고 시작하고, 뿌리고 흡수하고를 조절해서 최종적으로는 지금처럼 가넷이 상금인 형태는 유지했으면 하네요.
14/01/12 23:11
수정 아이콘
재밌는 설정이네요. 일반 시청자들도 이렇게 아이디어가 넘쳐나는데 가넷을 똥으로 만들어버린 제작진...
14/01/12 23:14
수정 아이콘
이거 괜찮네요. 이러면 가넷의 가치가 급상승하겠네요.
14/01/12 23:14
수정 아이콘
다음화에 가넷 탈탈 다 털더라고요. 한라운드를 위해 아껴온 가넷
황금고래
14/01/12 23:17
수정 아이콘
제말이 이겁니다..

제작진이 엄청 무능하다는 거져..

아니면 pd 가 싸이코 패스이거나.. 1시즌 끝나고 연구 안했다는 티가 너무 팍팍나서 더 짜증납니다
14/01/12 23:19
수정 아이콘
좋네요. 이렇게 되면 정말 가넷을 버는게 나을거 같아요.
곧내려갈게요
14/01/12 23:26
수정 아이콘
계약서 좋네요.
14/01/12 23:30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좀 비싼 듯 하지만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하얀고백
14/01/12 23:33
수정 아이콘
좋네요. 가넷의 활용도를 올리면 올릴수록 플레이어들이 게임에 몰입할 수 있을 거 같아요.
14/01/12 23:33
수정 아이콘
데스매치 면제랑 계약서 좋네요. 데스매치 종목 지정도 좋아 보이구요. 지니어스 자체가 바뀔거 같습니다.
14/01/13 00:04
수정 아이콘
제가 2주간 본 Duvet님 글 중 유일하게 동의하는 글입니다.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합니다.
'가넷'이 의미가 있어야 게임이 돌아가죠.
14/01/13 00:41
수정 아이콘
좋은 아이디어네요.
시즌 1 더지니어스를 처음 볼때 가넷을 거래하는걸 보고 카이지 만화가 떠올랐습니다.
첫편에서 카이지가 게임을 하기위해 배를 탔을때.. 그 잘은 기억이 안 나지만 마지막에 동료들에게 배신을 당하지 않습니까.
자기를 구제해줄거라 믿고 동료들을 살리고 자기가 대신 죽었는데, 동료들이 자기를 구제해주지 않고 돈을 취하죠.

시즌 1때는 가넷을 어떻게 주기로 구두계약을 할때, 저거 무슨 담보도 없이 구두계약을 할까? 생각했었는데
방송인이 이미지도 있고 아무래도 예능이다보니 눈에 띄는 약속불이행(배신 제외)들이 시즌1에서는 보이지가 않았는데..
시즌 2는 룰 브레이커라서 그런가..
이런 룰이 필요해보이네요.
14/01/13 01:06
수정 아이콘
게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은데. 시즌2를 봐서는 게임의 강화보다는 추악한 승리의 끝을 원하는 거 같아서 이런 생각은 하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안할것 같습니다 그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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