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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2 03:03:01
Name 워크초짜
Subject [기타] 게임을 하기 전부터 승패가 보입니다...
누가 이길 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방송연합(가칭) 중 한 명이 이기겠지...
이 생각을 안 하고 볼 수가 없습니다...

이두희씨 신분증을 절도한 것은 둘째치고...

임요환, 홍진호씨가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전무했습니다...

어떤 게임이 나와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제가 당사자라면 가넷도 반납하고 방에 들어가서 누워 있은 다음에
데스 매치나 하고 나가겠습니다...
불멸의 징표도 있으니, 어쩌다가 이겨도 임진록이 나오겠죠?

(이겨도 다음주에 또 그래야 겠죠?)


게임을 누가 이해를 얼마나 했는지가 중요하지 않은 것이 확실한 시점에서...
지니어스라는 프로가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치라는 요소가 필요하지만...

지금 지니어스는 방송연합 국가가 주변 약소국을 정벌하는 느낌 밖에 들지가 않네요...

p.s : 시즌3에서는 김종국씨 같은 힘캐릭터가 나와서 힘으로 뺏으면 어떻게 되려나요... 이미 절도도 나온 시점인데...

p.s2 : 저는 오늘 조유영씨의 행동을 절도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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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루피
14/01/12 03:04
수정 아이콘
오늘 게임은 그냥 이두희 홍진호를 방에 가뒤놓고 밖에서 문 잠근 후에 게임 끝날 때 열어준 거나 다름 없었죠. 선을 넘어도 한참을 넘었습니다.
14/01/12 03:04
수정 아이콘
사실 절도만 안했다면 아무도 승리를 못하게 막음으로서 상대의 분열을 유도할 수는 있었죠...
14/01/12 03:04
수정 아이콘
이두희 신분증과 별개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꽤 있었습니다.

임이 트롤링해서 날려먹은거죠..
애초에 임요환+홍진호가 모든 자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저 둘과 손을 안잡고서는' 절대 게임이 안끝나는 구조였는데요..
be manner player
14/01/12 03:09
수정 아이콘
'이길 수 있는 방법'이 꽤 있었다고요? 도대체 어떤 방법이죠 덜덜;
Arya Stark
14/01/12 03:10
수정 아이콘
처음 카드로 임 + 홍 이면 게임이 안끝납니다.

그 후로는 가능성이죠.
14/01/12 03:15
수정 아이콘
임+홍이 교환을 아에 안해주면 '절대 게임이 안끝나거든요'

그 뒤부터는 알아서 판을 짜서 협상을 해야죠.


이 게임의 포인트는 '5인 연맹 + 이두희 카드' 만으로는 절대 게임이 안끝난다는 겁니다.

임요환이나 홍진호 중 한명의 도움이 더 필요하죠.
찌질한대인배
14/01/12 03:21
수정 아이콘
이길 방법은 없고 지지 않을 방법은 확실히 있었죠. 크크
방민아
14/01/12 03:46
수정 아이콘
제 머리로는 하나 있어요. 살얼음판을 걷는 전략이라 수 한번만 틀려도 끝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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