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1/12 02:28:36
Name be manner player
File #1 [임].jpg (212.1 KB), Download : 11
Subject [기타] 지니어스 최후의 희망?


그냥.. 솔직히 이것도 안될 가능성이 높긴하지만.. 그나마라도 마지막 희망은 [임]이 저 눈빛으로 데스매치에서 다 박살내는 거 정도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hite Knight
14/01/12 02: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너무 늦게 화났죠.
총사령관
14/01/12 02:3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늦게 화났습니다. 정말로 늦게 화가 났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동료(?)들이 하나 둘 떠나니 각성하는 그의 모습을 상상하니
카타르시스라 쓰고 오줌이 지린다고 읽겠습니다.
홍도 그러지 않았습니까?
콩빠건 임빠건 오래전부터 스타를 봐왔던 팬으로써
감정이입을 심하게 하려고요.
내가 즐겨봤던, 내가 존중하고, 환호를 보냈던 두명의 수장이
온갖 권모술수를 물리치고 결승에서 맞붙을것을 기원합니다.
그래야 엄옹의 세뇌를 받은 우리들이 껄껄껄! 이건 이렇게 되고 결국 5:5 입니다
라는 리플을 달면서 기분이 좋아지지 않을까요?
아마 이 티비 프로그램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저에게 프로그램으로의 감정이입을 알려준 예능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오로라 공주 보면서 욕하고 화내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갔는데 이제는 이해가 가네요
두부과자
14/01/12 02:29
수정 아이콘
왜 이제야 화가 났어 ㅠㅠ
불굴의토스
14/01/12 02:30
수정 아이콘
임푸치노...
비연회상
14/01/12 02:30
수정 아이콘
한 2,3회쯤에 화가 났더라면....
14/01/12 02:30
수정 아이콘
화났어도 딱히.... 저런 눈빛은 레이저체스때도나왔지만 오늘 별거있었너요
클레멘티아
14/01/12 02:30
수정 아이콘
지난 주 데스매치 승리 이후로 달라질줄 알았지만 ....
기대 안하는게 좋을꺼 같애요..
컹컹으르렁
14/01/12 02:30
수정 아이콘
임콩이 데스에서 만날텐데..
이제 의미가 없죠.
14/01/12 02:30
수정 아이콘
임저씨 제발 다음주엔 뭔가 좀 보여주자

근데 데스매치가 임진록이면 ㅡㅡ...
14/01/12 02:30
수정 아이콘
다음주도 간당간당할 것 같네요. 거의 임콩 데스매치가 확실시 될 것 같아서..
14/01/12 02:30
수정 아이콘
저런 눈빛은 저번주에도 보여줬었습니다.
토어사이드(~-_-)~
14/01/12 02:30
수정 아이콘
눈빛이 정말.. 완전히 꼭지 돌아갔네요 후덜덜;;
14/01/12 02:31
수정 아이콘
분노하고 다음주 까먹고 다시 허허허 할듯 ;;;
why so serious
14/01/12 02:31
수정 아이콘
감정조절이 많이 미숙해 보이더군요.
이상민을 적으로 돌려봐야 유리할게 없는데 완전히 돌아서 버렸고...
14/01/12 02:33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아무리 화가나도 이것도 비즈니스일뿐이라고 적당히 터는 것도 필요한데 지나치게 앙금을 남기면 입지만 좁아집니다. 데스 매치 6연속해도 이길 자신있으면 상관없겠지만.
불굴의토스
14/01/12 02:3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연예인-비연예인으로 판이 나눠져서 ...별 차이는 없다고 보네요.
클레멘티아
14/01/12 02:3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상민은 버릴 생각이었는데요 뭐.. 크크
14/01/12 08:45
수정 아이콘
이상민이 먼저 버린 거라...
프루미
14/01/12 02:33
수정 아이콘
이 게임은 화내면 안되고 저기붙었다 여기붙었다 이래야사는겜같은데
하루나
14/01/12 02:34
수정 아이콘
하지만 다음편예고에서 또다시 조유영과 협의중인 임...
프루미
14/01/12 02:34
수정 아이콘
근데 어차피 데스매치가 해달별 암전게임이런거면 못이겨요
터져라스캐럽
14/01/12 02:3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오늘전까지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방송보고 희망을 접었습니다. 지니어스가 연습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진지한거짓말쟁이
14/01/12 02:34
수정 아이콘
콩은 4회때 이미 꼭지가 돌았고...마지막 희망이라고 보기엔 임의 무능력이 너무 많이 나왔습니다
안심입니까
14/01/12 02:35
수정 아이콘
다음화부터는 좀 잘 하려나요ㅠㅠ
지금까지 게임 내적인 문제보다 인간관계-정치 때문에 니갱망을 시전해 왔는데
연예인 연합의 실체를 확인했으니 이제부터는 전부 적이라는 마인드로 플레이하면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는 일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14/01/12 02: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가장 바라는 최상의 시나리오는
콩의 연합저격으로 인한 탈락후
2차각성한 임의우승입니다.
14/01/12 02: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매화 마다 열받았다 남들 믿지 않겠다 이런말 하지 않았었나요?
전형 적인 자기 패 보느라 남의 패를 못보는 사람인거 같아요.
14/01/12 02:36
수정 아이콘
매번 안 믿겠다 해놓곤 다 갖다 바쳐놓고선 뭘
14/01/12 02:36
수정 아이콘
화만 내고 그냥 끝날 분위기긴 한데..;;
14/01/12 02:43
수정 아이콘
근데 화나 봐야 능력치가 함량 미달이니.. 더구나 감정적인 문제가 아니라 이성적으로 풀어야죠 괜히 데스매치 갔다가 이상민 찍지 말고 유정현을 찍어야죠
여기똥포장되나요
14/01/12 02:48
수정 아이콘
사실 게이머시절에도 임스타일이야 자기전략의 완성도를 높이는 스타일이었지
상대방 전략에 맞춰 플레이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으니...
14/01/12 03:54
수정 아이콘
그쵸 그런거라면 저그 그양반이 잘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300 [기타] 십이장기 나오면 누가 유리할까요? [18] 짤툴라Love7595 15/08/15 7595
2298 [기타] 결국 돌고돌아 역대 최강의 5인이 남았네요. [13] Tad8478 15/08/15 8478
497 [기타] PD의 인터뷰, 이번화 마지막에 더 화가 나는점 [2] mille3196 14/01/12 3196
496 [기타] 보드게임을 지니어스 게임으로 변용하는데 능력부족인 것은 아닌지 [5] 베네딕트컴버배치2516 14/01/12 2516
2294 [기타] 파이널 8회 간단 감상평 [21] 도방7801 15/08/15 7801
494 [기타] 이상민은 영리하게 플레이한 거죠... [12] why so serious2976 14/01/12 2976
493 [기타] 지니어스 게임 그거네요 옛날에 버스타고 다니면서 소개팅하던게임요. [6] MLB류현진2964 14/01/12 2964
491 [기타] 개인적으로 임이랑 홍이 사보타지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2] 사유라3317 14/01/12 3317
490 [기타] 오늘 홍진호가 한 일 [6] mille3962 14/01/12 3962
488 [기타] 개인적인 앞으로의 예상 [13] 문정동김씨2850 14/01/12 2850
487 [기타] 이번 방송에 대한 악의적인 비난은 진절머리나네요. [37] legend4143 14/01/12 4143
485 [기타] 게임을 하기 전부터 승패가 보입니다... [8] 워크초짜3066 14/01/12 3066
2283 [기타] 407의 잘못됐던 데스매치 삭제 [20] 폭폭풍8434 15/08/11 8434
483 [기타] 지니어스 보면서 생각난 왕좌의 게임의 추억. [1] 양민2830 14/01/12 2830
2279 [기타] 콩픈패스는 또 나올 수 있을까 [28] 우리강산푸르게10368 15/08/10 10368
480 [기타] 연예인 연합을 보호하는 PD [11] 엔타이어3876 14/01/12 3876
2273 [기타] 더지니어스 팬메이드 룰영상 [11] 조유영7365 15/08/10 7365
476 [기타] 지니어스 시즌3이 혹시 제작된다면... [7] why so serious2543 14/01/12 2543
474 [기타] 지니어스 1과 2의 pd가 다르더군요 [21] ezconv4600 14/01/12 4600
473 [기타] 그분의 그분이 올린 메세지 [23] Fin.4030 14/01/12 4030
2270 [기타] 메인매치 노잼의 원인 [52] wind038734 15/08/10 8734
2267 [기타] 장동민은 데스매치 확정일 수도 있었다. [24] 엔타이어9347 15/08/09 9347
467 [기타] 지니어스 최후의 희망? [31] be manner player3689 14/01/12 368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