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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06 11:51:40
Name lupin188
Link #1 http://media.daum.net/entertain/consol/1344/newsview?newsId=20140106111316419
Subject [기타] 흥미로운 기사가 떳네요.
링크에도 걸어 놓았지만,
http://media.daum.net/entertain/consol/1344/newsview?newsId=20140106111316419
더 지니어스2 노홍철에 관한 기사가 나와서 글을 작성해 봅니다.

저도 지니어스2 애청자로서 프로그램 시작 전 노홍철 캐스팅으로 기대감이 하늘을 찔렀는데,
시간이 갈수록 그저 허세와 문제의 친목질만 남아 씁쓸하지만,

그래도 그의 가능성을 믿고,
그의 번뜩이는 재치를 기대해보며 남은 지니어스2를 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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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아
14/01/06 11:57
수정 아이콘
출연진들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이 되는 중반부터 더 나아지리라 기대합니다
lupin188
14/01/06 11:59
수정 아이콘
이미 5화까지 왔지만, 출연진에 대한 파악은 끝났을 것 같고, 게임에 대한 이해도만 높아지면 충분히 재미있는 그림이 나올 듯 한데
느낌은 6회에서 탈락할 것 같네요...ㅠㅠ
김태연아
14/01/06 12:33
수정 아이콘
무도 팬으로서 사실 노홍철에 대한 기대치는 낮긴 했습니다 무도에서 지니어스 얘기나온다면 재밌겠네요 패러디를 한다던가..
곧내려갈게요
14/01/06 11:59
수정 아이콘
뚜껑열어보니 노홍철은 할줄 아는게 블러핑 뿐이였죠.
이 쯤 되니 노홍철의 블러핑이 잡히는 순간도 굉장히 재밌을것 같아요.
그것만해도 노홍철은 자기역할 다 한것같고...
가을방학
14/01/06 12:22
수정 아이콘
시청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이런 반감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할 수 있는게 블러핑뿐으로 알려져 있지만, 극대화한 블러핑으로 큰 승리를 거둔다면 새로운 평가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조금 더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청산가리
14/01/06 12:38
수정 아이콘
노홍철이 살아남기 위해서 블러핑을 하는 것이면 좋겠습니다. 근데 5회전 중 보여준 게임은 관심없고 감으로 플레이, 5회전 마지막의 데스매치 매니아주장을 보고나니까, 진짜로 떨어지고 싶어하는게 아닐까하는 의구심마저 들더군요.
14/01/06 12:41
수정 아이콘
떨어지고 싶다라고 까지는 생각안한다 하더라도 이걸 계속해봐야 자신에게 이득이 될까 싶기는 합니다.
청산가리
14/01/06 12:52
수정 아이콘
제가한 말이지만 떨어지고 싶어한다는건 좀 오바고, 본인 캐릭터가 망가지는 것을 우려해서, 점점 떨어져도 상관없다 쪽으로 가는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14/01/06 12:41
수정 아이콘
현재 노홍철의 역할은 악역팀 똘마니같은 역할이라 아무래도 호감을 얻기 힘들죠. 게임 내에서 영향력은 제로에 가깝고 자기팀 승리가 확정된 후에 약올리기밖에 못하니..
14/01/06 12:43
수정 아이콘
조만간 탈락할 겁니다. 블러핑과 친목이 통하는 것은 초반 구간 뿐이죠. 앞으로 2회 이내에 탈락할 것이다에 제 라파에를 걸..아니아니 100원 겁니다!
피로링
14/01/06 13:17
수정 아이콘
아깝다...
몽키.D.루피
14/01/06 12:59
수정 아이콘
이번 회차에도 게임을 이해를 못한 거 같았어요. 유정현 개인법안을 이용할 생각도 전혀 못하고.. 그냥 예능처럼 분량 하나 확보한 것에 만족한 건지.. 그저 다수 연합에 속해 있다보면 어찌저찌 살아는 남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임하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전형적인 병풍의 전략이죠.
14/01/06 13:03
수정 아이콘
떨어진 법안을 줏으며 회심의미소를 짓길래 그걸 토대로 뭔가 일이 일어날줄 알았는데 그대로 종료.;;
14/01/06 13:09
수정 아이콘
어쩌면 역풍이 더 세질지도 모릅니다... 후.. ㅠ.ㅠ
피로링
14/01/06 13:11
수정 아이콘
무도 맴버중이라면 차라리 노홍철보다는 정형돈이 나았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퀴즈 특집같은거 보면 원탑 수준으로 잘 풀고(특히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창의적인 문제같은거) 블러핑이나 친화력도 좋은편이고... 적어도 게임 이해력은 넘사벽이었을 듯.
다리기
14/01/06 13:17
수정 아이콘
무릎을 딱 치게 만드는 댓글이네요. 정형돈이라면 거의 이상민급의 게임 이해도와 방송 분량 확보가 가능했을 듯..
영원불멸헬륨
14/01/06 14:19
수정 아이콘
홍진호와 뭉개진 발음 겨루기(?), 배신당하고 진상부리기(??) 흥미진진하네요 크크
함순이는함순함순
14/01/06 16:03
수정 아이콘
결정적으로 빡돈잼!!!!!!!!!
이브이
14/01/06 13:15
수정 아이콘
지금 노홍철씨는 무한도전으로 치자면 좀비특집에서의 박명수 형님같은 수준이죠.. 프로그램의 완성도 및 흥미도를 떨어트리는 존재입니다. 게임의 승리를 위해 전략을 고민하는 것 같지도 않고 그냥 친분을 이용해 연합을 만들고 깽판 놓는 것 밖엔 못하는 것 같네요. 데스매치 매니아는 개뿔
라라 안티포바
14/01/06 13:20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꾸준히 인터뷰하는 조유영은 현재 촬영분까지 생존했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겠고,
노홍철도 자꾸 기사가 나오니 불안불안하긴 하네요.

그리고 조유영이 언급한 3인(홍진호, 은지원, 이상민)+조유영까지 어쩌면 지금 살아남은 최후의 4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티팩터
14/01/06 13:47
수정 아이콘
근데 뭐 유정현 개인 법안인 척으로 뭔가 할만한게 없었죠. 찬반게임에서 거대연합 설립하고 와일드카드가 무력화 된 시점에서 모든게 끝나서...
뱃사공
14/01/06 14:00
수정 아이콘
노홍철이 첫 녹화 전 인터뷰에서 자신은 보드게임을 좋아해서 많이 했지만, 게임 자체는 엄청 못하고 옛날부터 왁자지껄한 스타일로 상대방이 실수하는 걸 유도해왔다고 하더군요. 앞으로도 노홍철이 게임 이해도가 뛰어나 필승법을 발견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을 거라 봅니다.
전기돼지
14/01/06 14:08
수정 아이콘
조유영씨가 많이 욕먹지만 노홍철씨야말로 이 프로그램의 암적인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거믄별
14/01/06 16:05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방송된 5화까지... 드러난 그의 능력은 '블러핑' 뿐이었죠.
그것만을 가지고도 5화까지 생존했다는 것이 전 오히려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5화 데스메치에서 임윤선이 노홍철(또는 은지원등)을 선택했다면... 많은 분들이 예상했던 것처럼 임윤선의 승리로 끝났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데스메치가 어떤 게임으로 진행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임윤선은 고민을 했죠.
그 과정 중에 노홍철은 또 그의 유일한 능력으로 보여지는 '블러핑' 을 임윤선에게 시전합니다.
자신을 데스메치 상대자로 지목하라고 말이죠.
할 수 있을까요?
못합니다. 그것을 노홍철 자신도 알고 임윤선도 알기에 더 자신있게 블러핑을 할 수 있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게임으로 진행된다면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꼽혔던 임윤선을 떨어트리기 위해 다른 생존자들이 자신을 도울 확률이 높다는 것을 노홍철은 알고 있거든요.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다른 생존자와 비교해서 나을 것이 없다면...
자신의 유일한 능력이라 보이는.. 또 보여진 블러핑이라도 갈고 닦아야죠.
그래야 좀 더 오래 생존할 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무도에서도 잘 생각해보면 게임이해도나 그런 면이 강했던 모습보다는 '블러핑' 이 강했던 캐릭터였습니다.
sayclub rapi
14/01/06 16:27
수정 아이콘
그냥 친목질로 잘 살아남았죠
앞으로도 그게 통할리은 없겠지만
이제 본인의 능력을 보여줘야죠
문재인
14/01/06 18:00
수정 아이콘
사자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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