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12/04 11:11:29
Name 다사모
Subject [기타] 아.........
쌍민연합에 제대로 한방 먹여줄 것이라 생각했던 데스매치가 이렇게 허무하게 끝났군요...
하연쥬님이 마지막에 '나를 믿어야겠다'고 하면서 울때 마음이 찡.... 흑흑.

결국에 쌍민 결승으로 가는걸까요.

그나저나 전 이번화보면서 오현민씨 정말 엄청나다는 생각을...
나누기를 그렇게 이용하려고 생각한 사람은 홍진호/오현민씨 뿐이었군요.
(동시에 역시 홍진호다... 라는 생각도)

데스매치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아쉽긴한데,
한편으로는 장동민씨의 집중력과 깡이 엄청났기 때문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동민씨라서 할 수 있는 말도안돼는 역전이었던듯 합니다... (그래도 나는 연쥬님.... 흑흑)

그나저나 저는 한회 한회 정말 재밌게 보고있는데
지니어스 게시판의 화력은 점점 떨어지는 것 같아요.크크크
저는 시즌1 "오 꿀잼" -> 시즌2 "아....." -> 시즌3 "오 다시 꿀잼" 요렇게 감상 중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무적전설
14/12/04 11:15
수정 아이콘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만, 그 후폭풍으로 아침내내 졸았네요
새벽 2시 넘어서 자서.. 6시에 일어났으니..
실 수면시간이 너무 줄었어요 ㅠㅠ

이번 지니어스는 너무 늦게 시작한게 대다수의 직장인들을 놓치면서 이슈에서 밀린게 아닌가 싶네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4/12/04 11:28
수정 아이콘
스타로 비유하자면,
시즌1때는 4대천황의 낭만시대. 각자의 매력이 넘치고 서로가 어리숙해서 아웅다웅 재밌으면서도 스카이의 영웅탄생같은 시즌.
시즌2때는 최연성과 양산형의 시대. 본좌가 탄생하고 전작을 통하여 연맹의 강함을 학습한 양산형 연맹의 시즌.
시즌3때는 리쌍시대. 리쌍 둘이서 다 해먹다가 한명이 독주해서 학살하는 재미로 리그보던 시즌.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박터지는 싸움을 좋아해서 ome끼리 붙더라도 명경기만 나오면 좋았던 시즌1이 영 그립네요.
시즌3는 격차가 너무 벌어져서 속터져요.
쑤이에
14/12/04 11:58
수정 아이콘
장동민 - 하연주는 잠룡이 아니라 그냥 장식이었습니다.
Betty Blue 37˚2
14/12/05 00:03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빌어먹을 마마때문에 황신을 영접하지도 못하고 잠들어서 이제 재방보고 오는 길인데 게시판이 민망스럽게도 횡하네요. 진짜 재밌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69 [기타] 제 마음대로 정한 지니어스4 회차별 방식입니다. [7] 세뚜아7853 14/12/29 7853
1762 [유머] [짓갤펌] 임요환 김유현 아프리카에서 지니어스 언급 모음 [7] 발롱도르9973 14/12/26 9973
1761 [유머] 지니어스 시즌3 친구야 모음 [1] 발롱도르6403 14/12/26 6403
1760 [유머] 비범함을 넘고 싶었던 평범한 사람들 [16] 발롱도르8486 14/12/26 8486
1759 [유머] 지니어스 시즌3 블랙가넷에 출연한 임요환 [4] 발롱도르9607 14/12/26 9607
1750 [유머] 더 지니어스 시즌별 시청률 추이.jpg [24] Ahri12854 14/12/21 12854
1747 [기타] 시즌4에 나왔으면 하는 시즌3 플레이어는? [23] 츠네모리 아카네8675 14/12/20 8675
1746 [분석] [3경기] 관전자의 카드를 안다는 것이 과연 유리할까 [12] 슈퍼잡초맨6000 14/12/20 6000
1745 [분석] 더 지니어스 : 블랙가넷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7] 세뚜아6055 14/12/20 6055
1742 [분석] 지니어스 우승자는 하늘이 내린다. [6] 라라 안티포바6766 14/12/20 6766
1736 [유머] 장동민을 바라보는 신아영 [12] 라라 안티포바14137 14/12/18 14137
1732 [유머] [스압] 시즌3 참가자들의 페이스북에 올린 결승전 사진 [12] 싸우지마세요9936 14/12/18 9936
1720 [분석] 결승전 소감 (스포만땅) [38] 라라 안티포바7401 14/12/18 7401
1708 [분석] 오현민 vs 장동민 시즌3 비교 [67] 카미너스12525 14/12/12 12525
1702 [기타] "현민아, 알지? 난 너처럼 되고 싶었어....넌 잘 할 거다..." [16] 예니치카12011 14/12/11 12011
1693 [기타] 더 지니어스 게임 - 태그 매치! 를 한다면? [19] 츠네모리 아카네10066 14/12/07 10066
1676 [기타] 아......... [4] 다사모8645 14/12/04 8645
1674 [분석] 뒤늦은 10화 소감 [28] 라라 안티포바9222 14/12/04 9222
1669 [유머] 시즌3 최고(?)의 장면들 [17] 노틸러스6902 14/12/04 6902
1662 [질문] 시즌1~3의 지니어스 TOP4 특별전을 한다면? [26] 스타로드8005 14/11/28 8005
1649 [분석] 9화 소감 [20] 라라 안티포바6532 14/11/27 6532
1637 [기타] 시즌3 - 블랙가넷에 가려진 가넷 활용의 아쉬움 [14] 라라 안티포바6350 14/11/20 6350
1629 [기타] 이번게임이 개인전이면 더 재미있었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11] keke5114 14/11/20 51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