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강전부터 인벤 스튜디오에서 삼성 노트북으로 전 경기 진행
- 6월 6일(토) 전남과학대 내전을 시작으로 4강전 진행
- 6월 7일(일) 넥슨 아레나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대망의 결승전 진행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가 주관하며, 인벤(
http://www.inven.co.kr)이 주관 운영 및 방송하는 삼성노트북-인텔인사이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스프링(이하 LCB 스프링,
http://lcb.inven.co.kr) 8강 일정이 5월 31일 모두 종료됐다.
삼성 노트북을 사용해 진행된 8강전 경기에서 4강에 진출한 두 팀은 전남과학대가 올라왔고, 나머지 두 자리는 명지대학교와 가천대학교가 가져갔다.
4강 첫 경기는 전남과학대 내전이 벌어진다. 'NewMeta'와 '돌하르방'의 대결이다. 'NewMeta'는 동국대학교를 8강에서 꺾고 올라왔다. 봇 듀오가 팀을 캐리하는 특징을 가진 팀이다.
'돌하르방'은 이번 대회 최고의 이슈 팀이다. 미모의 여성 신연재 선수가 포함된 혼성 팀이지만, 예선부터 8강전까지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에서 만날 같은 대학교 'NewMeta' 팀에게 "결승전에 진출하게 해줘서 미리 고맙다"고 말하는 등 자신감과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4강 2경기는 가천대학교의 '이 팀 명을 읽기 위해 해설자는 힘들 것이다'와 강원대학교 'Unpretty LOLstar'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가천대학교는 8강에서 창원대학교를 2대 0으로 가볍게 꺾었다. 가천대학교의 서포터인 이승환은 챌린저 티어에 속해있다. 지난 시즌 16강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번 시즌은 철저히 준비한 만큼 우승을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마지막 4강 티켓을 따낸 전 시즌 준우승 팀 강원대학교는 8강전에서 명지대학교와 명승부 끝에 승리했다. 2, 3세트 모두 명지대학교의 맹공에 경기를 내줄 뻔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상대방의 실수를 잘 잡은 집중력이 돋보였다. 지역 대표 선발전 부터 8강까지 모두 2:1 스코어를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경기가 진행될 수록 전 시즌 준우승 팀 다운 면모를 선보이며, 4강전에 진출했다.
한편, 삼성 노트북 인텔인사이드® 2015 LCB 스프링 4강전은 6월 6일(토)에 ㈜인벤커뮤니케이션즈 방송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결승전은 그 다음 날인 7일(일)에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이벤트와 관람객에게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제공 = 인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