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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4 12:57
한줄 요약 옳습니다 크크
뭔가 1~7화는 시즌1 느낌이었고 이제부터 2화씩 공개되는 8화부터 점점 더 재밌어 질거같습니다. 이로써 디즈니 호흡기 성공!
23/08/14 13:19
영상의 때깔이나 출연진의 빠방함을 보면 돈쓴티가 확실히 나고 그이외의 사항들도 꽤 괜찮았어요 다만 많은 캐릭터들에게 모두 서사를 부여하는 형태의 스토리라인이라 7화 한번에 안풀고 1~2화씩 냈으면 드랍할 사람들 좀 있었겠다 싶었네요
23/08/14 13:21
차태현이 약간 겉도는 거 같은 거 빼곤 좋았고, 특히 프랭크 역할이 좋았습니다. 극의 긴장감을 주니까요. 프랭크는 왠지 계속 나올 거 같은....
23/08/14 13:29
어제 정주행 했는데, 정말 딱 6화만 늘어짐이 심하고 재미가 없는데
무엇보다, 배우를 그냥 개 끼얹었다는 게 진짜 너무 맘에 듭니다. 조연까지도 정말 다 연기파 배우들, 영화 조연으로 맛깔나게 연기하던 분들 죄다 데려왔어요, 교장으로 나온 분, 진천, 봉평, 수위아저씨 등등.
23/08/14 13:44
원작에 없는 캐릭터가 류승범, 차태현인데
1~7화 초반부의 긴장감을 이끌어내는게 류승범 캐릭터라면 1~7화 보는동안 나올때마다 ??? 나오게 하는게 차태현입니다. 차태현 캐릭터라고 할수도 없는게 그냥 차태현이 문제에요 정극연기 자체가 어색해서 가장 긴장감 나와야하는 카체이싱 장면에서 이씨~이씨하면서 쫓아가는데 ??? 별개로 봉석이 연기하시는 배우분도 호감이고 고윤정 배우는 훌륭하고 8화부터 과거씬 시작되면 조인성배우도 멋지게 나올것 같아서 다음편부터 더 기대중입니다.
23/08/14 13:46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조인성 출연 조건이 친한 차태현 1+1 아니냐고...
줄 캐릭터가없어서 그 캐릭터는 새로만들었고.... 그게 ???를 만들고있고
23/08/14 13:49
이게 유튜브에서 차태현이 말하기로는 강풀이 직접 섭외했다고 하니
강풀 지인픽 1, 2가 류승범, 차태현으로 보이는데 애초에 넣고 싶었던건 강풀 원작 타이밍의 김영탁 같은 캐릭터였을텐데 히어로 - 번개맨을 잘 버무려서 차태현에게 줘야지하다가 ???가 나온 것 같아요
23/08/14 13:54
중3, 초6 아들 둘이랑 오랫 만에 같이 보는 드라마 입니다.
아들 녀석들이 드라마를 별로 안 좋아 하는 녀석들이고, 나 또한 그래서, 드라마 보다 태어난김에 세계일주 같은 예능 프로만 같이 봤는데.. 나랑, 집사람이 예~~~전에 웹툰을 정말 재밌게 봤던 지라, 각 잡고 보기 시작 했는데, 나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하더라구요.. 괜히 나도 모르게 '아~ 쟤는 이럴거야' 라고 원작 스포 좀 했는데 스포 했다고 엄청 구박 해서 뻘쭘 했습니다. 문제는 7화까지 주말에 다 보고, 이젠 매주 기다려야 하는데 이게 좀 벌써 부터 힘드네요.. 한번에 완결까지 나오는 드라마에 너무 적응 됐나보네요..
23/08/14 14:28
항상 엄마가 옆에서 얘기 합니다.
저거 설탕 물이다. 저거 사람 아니다. 저거 진짜 때리는 거 아니다. 등등 그래서 옆에서 같이 보는 나도 몰입감이 많이 떨어지긴 합니다.
23/08/15 05:22
초반부에 동시녹음이 아닌게 너무 티날 정도로 외국영화 더빙느낌이라 연기력이 불호였는데,
볼수록 원작 캐릭터와 찰떡같고 매력이 넘쳐서 몰입감은 좋았습니다.
23/08/14 14:16
근데 확실히 좀 극 전개가 좀 느린 건 있습니다.
1~7화 어제 하루만에 다 봤는데 서사부여를 또하고 또하고 또하는 느낌이랄까 ;;
23/08/14 14:30
차라리 한 10화까지 공개하고 7화까지 서사하던지 ㅠㅠ.. 한편한편 한 인물에 대해 서사가 너무길어지니 진짜 차태현이랑 류승범 서사 나올때쯤되니 너무 지겨운 면이 있었죠.. 그닥 재미도 없었고...이제 전투씬이랑 과거 썰들 나올꺼 너무 기대됩니다
23/08/14 14:20
저는 너무 서론이 늘어지는거 같아서
지루하더라고요 개인적인 서사가 너무 길고 지루했어요 다만 류승범이랑 대결하는 액션장면은 재밌게 봤고요 8화부터는 좀 대립구도 대결장면에 포커스를 맞춰줬으면 참 재밌을거 같네요 별개로 고윤정배우는 너무 이뻐서 지나칠 장면이 없었어요 크크
23/08/14 14:20
개인적으로 차태현 배우님의 캐릭터만 빼면 상당히 몰입하며 보게 되더군요.
좀 지루해지려고하면 류승범 배우의 카리스마가!! 특히나 환혼2로 첫 주연을 맡으신 고윤정 배우가 너무 예뻐서 빠져드네요.
23/08/14 14:57
고몽... 이라는 유튜브에서 요약본을 봤는데, 엄청 극찬을 하더라구요.... 크크
완결되면 디즈니 플러스를 질러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23/08/14 15:17
저도 6화 번개맨 에피 빼고는 다 재밌었네요.
봉석 희주 케미가 너무 좋고 보고만 있어도 훈훈합니다. 반장이 개입하면서 삼각관계를 이루는 것도 나이스하고 cg도 괜찮고 돈 쓴 티가 좀 납니다. 이제 1주에 2회씩 나온다는데... 그게 참 아쉽네요.
23/08/14 15:35
무빙 간만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고윤정, 한효주 배우 나오니 너무 좋네요. 그런데 영화 3편은 나눠 맡을 만한 수의 유명 배우들을 캐스팅한건 너무 치트키 아닙니까?? 크크
23/08/14 15:43
단점이 없는건 아닌데 장점이 많은 느낌입니다.
일단 고윤정이 예쁘고, 고딩들 연기 나쁘지 않고, 또 고윤정이 예쁘고, 성인 배우들도 차태현 정도 빼면 연기 다들 좋고, 특히 엄마 역할을 하는 한효주 어색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고윤정이 간만에 데뷔작 생각나는 스타일로 예쁩니다. 크크크
23/08/14 18:25
이거 장르를 어떻게 봐야 하나요?
추리 드라마 좋아하는 아내와 보면 싫어할까요? 비밀의 숲, 시그널, 나이브스 아웃 이런 거를 최애로 꼽는 아내인데요
23/08/14 22:30
와이프가 보길래 정주행 하다.. 본문에 나오는것처럼 차태현 에피소드에서;;
연기가 너무... 발성도 그렇고 연기연습 아예 안하는듯. 저걸 오케이한 감독과 연출진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언제적 시트콤이나 예능 연기하는 듯한 느낌. 미스 캐스팅이예요. 몰입 잘하다가 확 깼습니다. 다른배우들과 확연하게 차이가 나네요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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