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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30 14:35
모더나경우는 1차만으로도 델타변이에도 꽤나 효과적이라는 데이터가 있더군요.
이렇게 9월 중으로 성인대상 전국민 1차 백신접종이 끝나겠네요. 2차접종시간은 4주라고 했으니 10월이면 2차접종까지 끝날것 같고... 항체형성기간 생각하면 11월 초쯤에 집단면역을 노리게 되겠네요.
21/07/30 14:54
어차피 11월 되면 백신 남아돌거라, 추가접종 얘기는 나올겁니다.
1순위는 중고등학생이 될거고, 그 다음은 다른나라 백신효과에 따라 - 고연령층 - 얀센 이 될거에요. 다 합쳐도 4분기 공급예정량 넘지는 않을겁니다.
21/07/30 14:41
한국 인구 분포가 우려되긴 하네요.. 50대만 700만명이었는데, 20~40대 다 합쳐야 1700만이라니....
물론 기 접종자가 많아서 그런 면도 있긴 하겠지만서도....
21/07/30 16:20
우려되는 거랑 별개로 저건 지금 잔여백신이랑 얀센 맞은 사람이랑 기타 미리 맞은 사람 제외한 겁니다. 다 합쳐서 1700만명인 게 아니라요.
21/07/30 21:57
신생아 40만대아이들이 이제 막 20대 올라가는게 1차 쇼크웨이브, 30만대 깨진 아이들이 20대되는 2차쇼크에는 나라가 절단 날 수도...
21/07/30 14:49
80년대생 유독 적은 게 미리 맞은 사람도 꽤 있어서...라고 희망회로 돌려봅니다. 제 주변 맞은 사람들 나이가 저 근처가 많아요 흐
21/07/30 15:01
날짜지정있습니다!!
그런데 10부제중 일찍예약한다고 특정날짜에 몰릴수있는게 아니라 날짜별로 10등분을 또 해놔서 나름 공평하다고 볼수있긴해요
21/07/30 14:54
그래도 한국이 선진국은 선진국이다 싶습니다. 코로나 끝이 스멀스멀 보이는 것 보면요. 개발도상국에서는 끝은커녕 백신접종도 제대로 못 하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21/07/30 15:01
요새 카카오쪽 잔여백신 매크로가 뚫려서 매크로 돌려서 백신 맞고 오는 친구들도 좀 있더라구요. 근데 그건 아무리 봐도 부정한 방법이라 별로 손 대고 싶지 않고 또 처벌 얘기도 나오는 것 같아서 그냥 언젠간 맞춰주겠지 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행히 2주 정도 내로 예약할 수 있겠군요. 제 생각보단 빨리 맞을 수 있게 돼서 다행입니다.
21/07/30 15:04
제발 오늘 발표한 계획대로...다들 빨리 백신 맞았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백신 가지고 불필요한 사회적 논쟁이 사라지죠... 이상 2차까지 백신 맞은 사람의 기원이었습니다...
21/07/30 15:10
표 보니 다른 생각은 안들고 진짜 우리나라 인구구조 망했다는 생각만 드네요.
50대 이상이 전체 인구의 과반이 넘는거죠? 크크크크
21/07/30 15:13
2017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중위연령이 42세였다고 합니다.
42세 아래 인구와 42세 이상 인구의 수가 비슷하다는 것이겠네요. 2027년에 47.8세, 2030년에 50세(즉, 50세 아래 인구와 50세 이상 인구의 수가 비슷)를 넘어선다고 예측되었는데, 그 사이에 상황이 바뀌면서 예측치도 조금 바뀔 수도 있겠네요. https://kosis.kr/visual/populationKorea/PopulationByNumber/PopulationByNumberMain.do?mb=N&menuId=M_1_4&themaId=D05
21/07/30 15:17
인구 구조 보니 진짜 남은건 소멸 뿐인가 싶은데, 역설적으로 당장의 집단면역은 잘 되겠네요... 이스라엘 같은 경우는 나라가 너무 젊어서 성인 80% 맞춰도 전체 인구로는 60%밖에 안되는데 크크
궁금해서 계산해보니 20세 이상 인구가 4300만이고 지금 18,19세인 02,03년생 출생아 수가 98만 = 합계 4398만이네요. 전체 인구 5167만 대비 접종 가능 인구수가 85%고, 지금까지 접종률이 80%니 이게 유지된다 가정하면 전체 인구 68% 접종하겠네요.
21/07/30 15:23
아마 공무원들 보고서 표에는 표 위에 (단위: 천명) 한다음에 6,191 이런식으로 들어갔을겁니다. 콤마가 세자리수로 끊기기 때문에 숫자 많은 표에서는 더 알아보기 쉽긴합니다.
근데 방송에서 인포그래픽화 할때는 619만명 이라고 바꿔주면 알아보기 훨씬 쉬웠을텐데... 귀찮으니 일을 제대로 안 한거죠. (본문 자료는 YTN이었습니다)
21/07/30 17:10
외국에서는 숫자 단위가 천 단위로 올라가니 원래 의도는 6191k 같은 것일 겁니다. 이걸 백만(million)으로 환산하면 6.191m이 될 테구요.
근데 이걸 만 단위로 바뀌는 동양식 체계에 환산 없이 그대로 해서 그럴 겁니다
21/07/30 15:20
뜻밖의 세대별 인구 얘기가 많아서.. 궁금한김에 세대별 인구수를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크크
50대: 8,590,314명 40대: 8,216,263명 30대: 6,775,108명 20대: 6,745,313명 10대: 4,741,570명 00대: 3,859,229명
21/07/30 16:24
작년 말이랑 올해 4월까지 실컷 본 광경이 한 번 더 나온 것뿐이라...
처음에 수급을 못 했는데 어떻게 믿냐! 올해 못맞는다! → 백신 들고 왔는데요? 맞읍시다 → (조용) → 수급이나 다른 문제 생김 → 이거 봐라! 말만 늘어놓았다! 계획을 못믿겠다! 올해 못맞는다! → 3분기에 맞을 겁니다 → (조용) 최초 수급문제 때문에 계속 까이는 건 어쩔 수 없고 그것 때문에 뭐라도 하나 삐끗할 때마다 계속 까이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만 전체 계획은 뭐.. 큰 지장없이 돌아가는 것 같으니 그냥 욕해서 스트레스 푸시는구나 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 작은 지장이야 계속 있을 거고 그 때마다 "계획대로 되고 있다고 실드치던 놈 어디갔냐" 는 글이 계속 올라올 걸로 예상은 됩니다..
21/07/30 16:35
계약, 수급이 늦었다 => O
상반기 1200만 목표 자체가 너무 낮은 거 아니냐? 2500만은 맞춰야지, 1200만 맞춰놓고 거들먹거리는 거 재수없네 => O 온다는 백신 언제 와? 맨날 거짓말만 하네. => X 2분기"부터" 온다는 모더나가 2분기 내에 계약 물량 전부 안왔다고 화내는 건 좀...
21/07/30 16:40
[상반기 1200만 목표 자체가 너무 낮은 거 아니냐? 2500만은 맞춰야지, 1200만 맞춰놓고 거들먹거리는 거 재수없네]
이거는 최초 수급 밍기적거리다 망가지고 한 발 늦었을 때부터 어쩔 수 없는 거라.. 기본 접종계획 세울 때는 이미 첫방 망한 상태에서 들어간 거라 별 수 없죠. 목표가 낮다는 건 결국 [처음에 남들 구할 때 뭐했냐] 랑 같은 얘기가 될 것 같습니다. 2분기부터 온다는 거야 진짜 6월 말까지 쪼-끔 보내줄게를 포장한 게 맞긴 할 텐데 크크 그거 아니더라도 며칠 전에도 그렇고 생산자 이슈 터져도 죄다 받는 사람이 뒤집어쓰고 그 때마다 처음에 뭐했냐 소리 계속 들을 테지만 뭐.. 억울하고 욕 먹기 싫으면 먼저 구했어야죠..
21/07/30 17:04
사실 가불기죠 크크
언론의 과장된 염려를 헤드라인 위주로 보고오신 분이 [지금 한국 백신 수급은 당초 계획대로 되고있는게 하나도없다] 이런 주장을 하니까, [아니다 시작이 늦긴했지만 그 이후로는 이러이러해서 대충 계획대로 되고 있는 중이다] 이런 설명을 하게되는건데... 갑자기 다른분이 난입해서 [애초에 늦게 시작한거 자체가 대역죄인데 늦은 주제에 겨우 계획대로 하고있다는게 참 대단한 자랑이시네~~] 이런식으로 공격이 들어와버리니까요. 아니 난 늦게 시작한 정부 쉴드칠 생각 전혀없고 그냥 백신 수급계획 설명했을뿐인데... 딱히 정치화시켜서 생각 안했는데... 크크크 그래서 코로나 보건정책 관련 정치글에는 아예 댓글을 안 달아야겠다 싶더라고요. 어제도 첨에 댓글 달았다가 갑자기 정치글로 바뀌어서 아차했고...
21/07/30 17:11
믿냐고 하던 댓글에 대한 이야기이지 정게로 가야할 댓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믿냐는 댓글이 정치와 관련된 내용만으로 있던 것도 아니고 방역불신에 대한 내용이었던 부분도 있어서요
21/07/30 17:40
어느 쪽으로든 방역에 대해 지나치게 편향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은 그 편향이 정치적인 편향성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자게나 정치게시판, 아니 pgr뿐만 아니라 다른 온,오프라인에서도 마찬가지 이유로 방역관련 극단적인 분란이 생겨나는 거라고 생각해요. 혹 Janzisuka님 본인이 정치적인 의도없이 쓴 댓글이 맞다고 해도 다른 회원들 중에 그걸 정치적인 의도로 도발하는 댓글로 해석할 회원이 없을 거라고는 생각하기 어렵군요. 실제로 대댓글들 보시면 정치적인 내용들로 아슬아슬한 내용들이 달리고 있지 않나요?
21/07/30 18:06
east 님// 방역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내는것도 아니고 잘못된건 그대로 까고 기다릴깐 기다리자부터 뭐 제 이전 방역관련 댓글이나 다른걸 보실리는 없으니 편향적으로 보실수도 있다곤 생각합니다만
오독하거나 줄타기하는거까지 문제일지요. 저 역시 줄타기 하며 놀기도 하지만 결국 그 댓글에 대한 책임이나 벌점은 스스로 지는거고요. 아래 달아주신 댓글 역시 제가 정치적댓글을 달지 않았는데 이스트님이 관련 규정 등을 쓰며 아슬아슬한 정치댓글을 달았다고도 볼수있죠. 시각 차이입니다.
21/07/30 18:10
east 님// 이스트님께서 말씀 하시는 부분도 이해하고 생각해보겠습니다. 피지알이라는 커뮤에서 각자 노는 방법이 있고 규정에 어긋나지 않게 줄을 타거나 돌려표현하는 경우도 많겠죠. 그것역시 커뮤고 이렇게 대화하는 것도 자생력을 키우는거라 생각합니다.
제 의도가 그렇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스트님이 말씀 하신 이야기 잘 생각해보고 댓글 쓸때 한번더 생각하고 달아볼게요 감사합니다(이거 비꼬는거 아닙니다 ㅡㅡ 이것도 비꼰다고 신고 들어온적이 있어서;;;)진심임다
21/07/30 17:14
네 그래서 남긴 겁니다. 위에 설명했지만 정치분란댓글로 남긴게 아니라 방역이나 신뢰문제로 해당 댓글들을 남기는걸 봤기에 생각나서 남긴 댓글이구요. 뭐 정게에서 벌점도 꽤 받지만 적어도 일반게시글에서 정치댓글 남길바엔 게시글 파는 성향이라..
여튼 제가 남긴 댓글은 정치적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아니라 방역계획 자체에 신뢰가 없던 댓글을 언급한 것입니다. 아래쪽 자게 일반 보건 불판 등에서 자주 보이기에
21/07/30 17:19
이스트님 정보란에 쓰신것처럼 저도 해당부분을 싫어해서 꾸준히 신고도 하고 댓도 다는데 쉽게 처리는 안되더라구요. 오해하신것 같아 남깁니다.
21/07/30 15:22
https://kdca.go.kr/board/board.es?mid=a20501010000&bid=0015&list_no=714190&cg_code=&act=view&nPage=1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입니다. 세부사항은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고요. 지자체 자율접종은 (약 200만 명) 8/17 부터 시작합니다. 위의 1,700만명과 거의 겹칠거고요. 예약 관건 중 하나는 추석 2주전인 9/3일까지 맞을 수 있냐가 될거 같아요. 델타변이 때문에 의미는 많이 희석되었지만요.
21/07/30 15:25
별 사고 없이 접종 계획이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약국에서 타이레놀이 동날 가능성이 높으니 지금 좀 여유가 있을 때 미리미리 준비해두세요 저녁에 먹을 삼겹살도 준비해두시고..
21/07/30 15:29
추가로, 오늘 밝힌 [4분기] 계획 중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4분기에는 미접종 사유에 관계없이 [미접종자 전원에 대해 재접종 기회를 제공] 2) 1차접종 완료자에 대한 2차접종을 신속하게 추진함으로써 [11월까지 접종완료]를 조기 달성 3) 임신부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현재 제외대상이지만,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각적 검토를 거쳐 [4분기 접종을 목표로 계획을 수립]할 예정 4) 추가접종(부스터샷)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고위험군부터 4분기 중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
21/07/30 15:31
백신 수급상황등을 고려했을때 1차접종은 9월 3째주정도에 끝내서 조기달성이가능하고 2차도 4주간격이다보니 10월중순에 끝나겠네요
21/07/30 15:53
○ 75세 이상 연령층 중 미접종자는 별도 기간 없이 예방접종센터에서 개별 예약 후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받게 되며, 60~74세 연령층 중 미접종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일시 및 기관을 선택한 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8주간격)을 통해 접종받을 수 있다.
* [(사전예약기간) 8월 2일(월)∼31일(화)], (접종기간) 8월 5일(목)∼9월 3일(금) 저희 어머니께서 후자에 해당 되시는데, 결국 화이자는 못 맞으시게 됐네요.
21/07/30 17:58
요즘 AZ 안맞고 넘긴 어르신들이...동네 단골 병원 같은데에다가 잔여백신 나오면 전화좀 달라고 부탁해 놓아서 모더나 화이자 잔여백신 맞는 분들 은근 많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나 스마트폰 같은거 잘 못하는데 어떻게 안되겠냐고 읍소하면 병원에 따라 해주는 곳도 있다는데요. 덕분에 잔여백신 양에 비해 온라인으로 풀리는게 상대적으로 적다는 얘기가 있네요.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얌체같은 짓이라 매우 마음에 안들지만...곧죽어도 mRNA 류 원하시면 이런 방법도 있긴 합니다.
21/07/30 18:45
원래 60세 이상인 노인분들은 잔여백신 전화예약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에 익숙하지않다는 이유로 인터넷 예약으로 바뀔 때 예외로 가능하게 했습니다.
다만, 병원에서 따로 리스트 관리하고 연락하는게 번거로워서 안하는 곳도 꽤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1/07/30 19:17
제가 알기로는 말씀하신 전화예약은 어르신들 AZ 예약기간 안에 예약은 했는데 모종의 이유로 취소한 경우 즉 예약 시도를 했던분에 한해서 가능한것이 원칙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예 AZ가 싫어서 예약 넘긴 분들은 원칙적으로 10월까지 가야 접종 가능한게 정책인데 현재 병원 재량 내지는 꼼수로 그분들도 새치기 가능할 수 있다는거죠.
21/07/31 00:37
아뇨. 잔여백신 예약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전에 예약했다가 취소한 경우에는 백신예약시스템에서 다시 예약이 가능한 것이고, 아예 예약을 안한 사람은 백신예약시스템으로는 예약이 안되지만, 잔여백신은 가능합니다. 병원 재량이라고 알고 계신 것이 잔여백신 예약이고, 60세 이상은 인터넷 잔여백신 예약 시스템을 안거치고 전화 예약을 통해 병원 자체적인 잔여백신 리스트에 올려서 잔여백신을 맞을 수 있는거죠.
21/07/31 00:41
인터넷으로 잔여백신 예약이 통일되기 전에는 병원에서 잔여백신 리스트를 관리했기 때문에 가능했는데, 지금은 60세 이상만 가능하고 60세 이하는 인터넷 잔여백신 시스템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잔여백신 예약한 사람이 노쇼하면 다른 사람에게도 못넘기고 폐기해야한다고 하더군요.
21/07/30 15:33
전 잔여백신 예약 해 놓고 휴대폰 만지작거리다 딱 뜨길래 생각없이 한 2초만에 눌렀는데 그게 예약이 되어서 맞게 되었다는...
착오가 약간 있었는지 처음 전화 했을 땐 아니다 먼저 예약 성공한 사람이 있다 이러시더니 30분 후 즈음에 왜 안오냐고 급하게 전화가 와서(....) 역시나 급하게 가서 맞게 되었죠. AZ. 8월 말에 2차 예정이 되어 있어서 아마 화이자 교차접종 일 듯?
21/07/30 15:40
얀센 접종자는 접종완료자라 추가접종이 필요없으니 당연히 이번에는 제외입니다.
부스터샷 관련해서는 연말쯤 얘기가 나오고 내년 연초쯤 신청받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21/07/30 16:35
6월에 얀센 접종을 했으니, 12월~1월 경에 고위험군과 더불어 최우선 부스터 접종 대상자가 될 것으로, 개인적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21/07/30 15:53
대략 8월 끄트머리 며칠 끼워넣고 '8월 접종 시작' 타이틀 뽑을 거 같긴 했는데 실제로 그렇네요.
그래도 뭐 9월 초면 다행이죠. 최대한 빨리 맞을 수 있도록 티켓팅 해야지.. 신청 날짜별로 접종 날짜도 당연히 균등하게 티오 나누겠죠?!
21/07/31 04:50
백신을 국민에 절반이상이 맞고도 거리두기 방역에 변화 없이 사는게 아닐까 걱정이네요. 우리나라는 코로나 공포로 다들 쫄보로 만들어놔서 백신맞아도 마스크 잘쓰고 다니는 사람들 많을텐데...
21/07/31 05:10
며칠전에 모더나 맞고 한숨 돌렸습니다.
다행히 주사맞은 부위 2-3일 얼얼한거 빼면 부작용은 없었네요. 2차 일정은 어찌될지 병원도 모른다고 해서 맞으면서도 답답했는데, 저녁에 바로 나라에서 2차 일정 알려주는 문자 오더군요. 그래도 코로나 시국에도 나라는 돌아가고 있구나 싶어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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