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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31 03:02:34
Name 낮잠대장
Subject [일반] [초장문주의] 프라하 & 바르셀로나 여행 잡다 정보 (수정됨)
그 어느 사이트보다 글쓰기 버튼이 무겁게
느껴지는 피지알이지만.. 용기내서
초장문으로 글 투척하고 가봅니다.

그동안 여행 관련 포함해서 흔하게 얻기 어려운
보물 같은 정보를 피지알 통해서 많이 받기도 했고,,,
토막 정보라도 남겨 놓으면 혹 여행을 계획하시는
회원님들께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과 더불어,, SNS를 전혀 안하다 보니
거짐 10여년 만에 다녀온 여행을 반추해 보면
좋겠다 싶어서 글 납겨봅니다.

사진까지 같이 올려볼까 싶었는데 각 잡고 잘 찍은
사진 없이 툭툭 찍은 게 대다수고, 얼마든지
멋있는 사진들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시대이니
혹 궁금한 장소나 풍경들은 검색하셔서
보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 스킵했음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정보 전달이 주 목적인 글 이기도 합니다 ^^)

글 잘 못 줄이는 장문스타일인지라 위쪽에 간략하게
도움 되는 정보라고 생각되는 축약본 남겼으니
길다 싶으시면 상단의 초 축약 내용만 한 번
슥 보시고 궁금한 부분만 내려서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주의
1. 전 유럽 여행이라고는 포르투갈 1곳만 가본 상초보입니다.
   => 이렇게 뻔한 정보, 다 아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실제로 맞습니다!!
2. 그렇다고 다른 곳 여행을 많이 가봤냐, 미국 1번,
  동남아 / 일본 2-3번 가본 게 다입니다..
  => 1번과 연계해서 여행 많이 다녀본 분들께는
     뻔한 정보일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 그럼 왜 썼나?
1. 모두가 제 집 앞마당 다니듯 여행 다니는 시기이지만,
    저처럼 (40대 초반) 여행 자주 안가는 분들께는
    조그마한 팁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2. 여행을 안 다녔으니 블로그나 유튜브, 가이드북 통해서
   어느 정도 보고 갔지만 거기서 안 짚어준 정보
   (초보자라 몰랐겠죠?) 가 있는 것 같아서..

* 유이 하게 하는 커뮤가 피지알과 DCT라는 곳인데
   DCT에도 이 글 기반으로 수정해서 업로드 하였습니다.

"정보 축약편"
1. 항공편 : 마일리지 항공권, 임박해서 끊으면 생각보다
  발권 난이도가 낮습니다 / 유럽 저가 항공 너무
  우려할 필요 없습니다 (블로그 정보 보고 쫄 필요 X)
2. 숙소 : 프라하 / 바셀 기준 남자 혼자 혹은 둘이라면
  한인민박 초 강추드립니다.
3. 프라하 추천 장소 (조깅 코스 감안) : '비셰흐라드 공원'
  & '성베드로와 바울성당'
4. 바르셀로나 추천 장소 (조깅 코스 감안) : '피카소 미술관'
  '시우타데야공원' '(어쩔 수 없지만) 가우디 건축라인'

"이하 초 장문 잡다 정보 모음"
- 정보 모음임을 감안 편하게 단문 형식으로 글이
   쓰여져 있으니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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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여행 경로 (혼자서 여행)
1. 8월 10일 오후 프라하 IN (아시아나 / 비즈니스)
2. 8월 14일 오전 바르셀로나 IN (부엘링 / 이베리아 공동 운행)
3. 8월 17일 저녁 바르셀로나 OUT (아시아나 / 이코노미)

B. 항공편
1. 아시아나 "마일리지 표 티켓팅은 임박해서 하니 생각보다
     가능한 곳 있음 / 이코노미 좌석 생각보다 넓어서 돈 많이
     주고 넓은 좌석 할 필요 있을지 의문 (185cm / 87kg)"
   a. 10년 넘게 모은 마일리지 작년에도 1.5만 정도 날리고
       올해도 1.5만 날리게 생겨서 속상한 상태였음.
   b. 자영업자이다보니 여행 생각지도 못하고 살았는데
       올해 택배 쉬는 날이 14일로 지정되면서 무리하면
       여행 강행 가능한 일정 생김.
   c. 마일리지 항공권은 1년 전부터 대기 클릭 한다는 걸
       건너 들어서 혹시나 했는데,,
   d. 8월 2일 (인가 3일 인가 / 여튼 거짐 1주일 전) 에
       들어가서 보니 이스탄불 / 프라하 / 바르셀로나는 표 존재
   e. 내 돈주고 탈 일 영원히 없으니 비즈니스 검색,
       이스탄불, 프라하 가능
   f. 다만 직장인이라면 일요일 출발 및 도착 (한국에서),
       일요일 출발 및 월요일 도착 (바르셀로나에서) 은
       휴가 일정 아까울 듯
       => 아마 이런 일정 때문에 미리들 발권하겠지만,, 여튼
            임박해서 표가 있으니 급하게 갈 수 있으면
            가보는 것도 좋을 듯
       => 올 때 편안하게 와야 다음날 출근에 무리
            없으려나 해서 비즈니스로 돌아올까 했는데
            현 일정 (출발 ; 비즈니스 / 도착 ; 이코노미) 추천
        => 도착 시간 따라 다르겠으나 혼자서 외국 뚝 떨어져서
             바로 일정 해야 하는 거 감안하면 편안한
             심신상태 유지 중요함.
        => 가기 전에 편안한 한국에서 출발해서 비즈니스
             누릴 거 실컷 누리고 잠도 잘 안 잠
             / 자리 편해서 도착한 뒤에 피곤 거의 없음.
        => 출발 전 라운지도 너무 널널해서 대기 시간 동안 눈치
             보면서 자리 있을 필요 없이 편-안
        => 올 때도 현지 일정 빡세게 소화했다면 오는 길에 완전
             자면서 오기 때문에 비즈니스 누리지도 못했을 듯.
             -> 올 때 기내식 먹고 바로 뻗어서 거짐 8시간 숙면 /
                  눈 떴을 때 도착 1시간 남아서 매우 행복
             -> 개인차 있을 수 있으나 아시아나 이코노미 처음
                  타봤는데 생각보다 앞뒤 간격 넓고 자리 편해서
                  불편감 전혀 못 느낌
2. 부엘링 / 이베리아 "블로그에 있는 정보로 걱정할 필요 X,
     복잡한 거 하기 어려우면 좀 일찍 가서 카운터에서
     다 처리 가능 / 예약은 트립닷컴 통해 (유플러스 멤버십
     로그인 후 링크 통해서 접속하면 할인 적용)"
     => 부엘링은 캐리어 가능 티켓팅 불가능해서 공동
            운항하는 이베리아 항공으로 티케팅
     a. 프라하에서만 죽 있기 왠지 아쉬워서 다른 도시
           옮기려고 했는데 마일리지 항공권으로는 바르셀로나
           외 선택지 없음.
     b. 외국 저가 항공 타본 경험 전무라 블로그 찾아보니
          '부엘링'의 경우 악평이 대다수
          => 캐리어 분실 많다, 출발 시간 안 지킨다,
                    오버부킹되서 엄청 일찍 안가면 자리 없다 등등등
               -> 잔뜩 쫄아서 캐리어 분실 보험(? / 트립닷컴
                  예매할 때 한 2만원 주고 선택 가능) 들고
                           프라하 공항 3시간 전 도착..
               -> 캐리어 문제 없이 오고 탑승도 문제없었음
     c. 블로그 보다 보면 앱으로 사전 체크인 해야 한다,
           짐 스스로 보내야 한다 등등 뭐 해야 한다는 거 많았는데
           부엘링 카운터 가면 엄청 빨리 일처리 해줌.
     d. 2시간 30분? 정도 되는 비행에 (다 알겠지만) 기내식이고
         뭐 아무것도 없고 승무원분들께 다들 좀 혼나는 분위기임.
     e. 예약은 트립닷컴 통해서 진행 (유플러스 있으면
           멤버십 통해 할인 예약 가능 ; 꼭 유플러스 로그인 한 뒤
           링크 타고 가야 함)
       => 가격 비교 해보니 해당 조건으로 예약하는 게 일단
               가격은 가장 낮았음 (변동 꽤 있는 것으로 앎)

C. 숙소
1. 공통 "여유 있다면 호텔가는게 베스트이나 한인민박 강추"
             / 예약은 민다나 마이리얼트립 통해
     a. 두 명 이상 갔다면 호텔 고민했을 수 있으나,
       혼자이기도 하고 숙소는 '잠만 잔다' 기조가 강해서
           가격 검색하다가 제외
       => 프라하는 숙소가 여유 있을 것 같아서 바르셀
                로나부터 검색했는데 도보 / 지하철로 다니기
                편한 호텔은 혼자 묵기에는 부담 (30만 이상)
           -> 더 꼼꼼히 보면 찾을 수 있을텐데 호텔스닷컴이나
              트립닷컴, 네이버에서 필터링 해서 보니 제가
                     편히 잘 가격은 못 찾음
        => 바르셀로나 호텔 가격 보고 좌절하다가 에어비앤비
                 보니 그것도 엄청 비쌈 (프라하는 상대적으로
                 에어비앤비 가성비 좋은 곳 多)
           -> 미국에서 에어비앤비 자고 룸 쉐어는 (개인적으로)
                      너무 불편했고 돈 내고 눈치 보는 느낌이라
                                 꺼리는 게 있어 보지도 않았음
     b. 호스텔로 검색해서 보니 모두가 아는 우려 (도난,
          침대벌레, 타이밍에 따라 시끄러움 등등) 있어서 한인민박
          선택지로 돌림.
     c. 한인민박 검색은 마이리얼트립 / 민다 크로스로 검색하고
       후기도 두 군데에서 쉽게 비교 가능
       => 같은 숙소여도 사이트에 따라서 쿠폰 등 적용되는
               금액이 달라 가격 비교 후 예약하면 좋을 듯.
     d. 장점
       => 바르셀로나, 프라하 모두 한인민박들은 위치적인
               면에서 강점 (내가 머문 두 곳 다 왠만한 곳 다 도보로
               이동 및 지하철 이용 편리)
          => 위치적인 면 감안하면 가격대 아주 아주 합리적
               (여유 있으면 1인실 해도 되고 5인실, 7인실 해도
               다 조심하는 분위기라 편안히 이용)
          => 한국에서 게하 생각하고 처음에는 망설였으나
               (나이 40 넘었는데 혹시나 주책이려나..)
                -> 잠만 잔다고 생각하고 늦게 들어가면 다른
                             이들하고 마주칠 일 거의 없고
                -> 생각보다 연배 있으시거나 가족 (엄마 / 딸)
                   단위 고객 등도 있어서 부담 가질
                            필요 전혀 없음
          => 아무래도 한인민박끼리 경쟁이 있어서인지 주인분들
             당연히 친절하고, 화장실이니 객실이니
             다 깨끗하게 관리 중임.
          => 다른 곳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제가 간 곳은 모두
             11시 이후에는 소등 및 소음 발생 엄격하게 금지하여
             컨디션 관리 용이함.
             -> 11시 이후에는 샤워도 금지할 정도여서 누군가에는
                불편할 수도 있으나 저같이 혼자온 사람 너무 좋음
          => 숙소에 따라 한식 조식 주는 곳 있음
             -> 그동안 여행 다니면서 음식 가리는 게 아예 없고,
                한식 못 멋어도 전혀 괴롭지 않다 생각했는데,,
                (개인적으로) 바셀 음식이 가격 대비 너무 아쉬웠고,
                생각보다 엄청 맛있지도 않아서,, 숙소에서 매일 해준
                음식 맛있게 접시까지 먹을 뻔....
                (카레, 미역국, 김치찌개 등..)
     e. 단점
        => 1인실 쓰더라도 아무래도 화장실은 여러 명이서
                 공용으로 써야 하다보니 불편함 있을 수도 있음
                 (남자는 괜찮을 듯?)
        => (더 쓸 거 있나 생각해 봤는데.. 진짜 딱히 없네요...)
2. 프라하 "한인민박 강추 / 에어비앤비도 추천"
     a. 바르셀로나가 숙소 예약 어려울 것 같아서 먼저 검색한
         뒤여서인지 이쪽도 에어비앤비 한 번 둘러는 봤으나
         한인민박으로 선정
     b. 앞서 말한 장/단점 그대로 적용
     c. 다른 곳 대비 (바르셀로나) 한인민박 매우 많고
         다들 평 좋은 평이었음 (전 가격 제일 싼 곳으로 예약)
     d. 에어비앤비 원룸 전체 예약 가격도 싼 편이고 평 좋은 곳
           많아서 한인민박 꺼려지면 에어비앤비 대체 가능
3. 바르셀로나 "한인민박 강추"
     a. 프라하는 공식 인증 (나라에서 해주는 듯?) 으로
        한인민박 인정해주나, 바르셀로나는 정책상으로
           숙박업 규제가 까다롭다고 들어서 업체 많지 않음.
      c. 프라하 대비 가격대 높고 후기도 들쑥날쑥 함
             (전반적으로 점수 프라하 대비 낮음)
      d. 예약한 곳은 가격 생각하면 매우 만족할만한 수준이고
             40 평생 머물렀던 숙소 중 베스트 수준 이었음.

D. 환전 및 지출
1. 공통 "현금은 정말 소액만 (5만원 내외? /
     정말 만에 하나 대비) 트레블월렛 적극 활용"
      a. (아마 여행 다니는 사람은 다 알았을텐데..) 전 가이드북
             보는 옛날 사람이라 트레블월렛이란 거 존재도 몰랐음.
      b. 지인이 말해줘서 허겁지겁 발급함 (트레블월렛 ;
             해외에서 쓰는 체크카드 ; 해외 결제 수수료 X,
             통장 연계하면 잔액 바로 자동이체 및 환전됨)
         => 이것도 출국 3일인가 4일 전에 알아서 발급해도 못 받는 거
            아닌가 했는데 GS편의점에서 당일 바로 발급 가능
            (발급 가능 편의점 안내됨 / 엄청 많음)
       c. 그래도 불안해서 전 거짐 30만원씩 (유로/코루나;체코)
           환전해 갔는데 화장실 갈 때 쓴 거 빼고 쓴 게 없음..
       d. 익숙한 곳 아니면 대장증후군 심히 발생하는데
             (피쟐분들은 심히 동감하시죠!!!)
             그런 분들 소액 반드시 필요 (1유로)
         => 프라하, 바르셀로나 모두 화장실 현금 받는 곳 많음
            (카드 결제도 있는데 전 정말 화장실 수시로 갔는데
             현금 온리랑 거의 1:1 느낌)
         => 유료로 돈 받는 곳, 화장실 다 졸 깨끗하고 관리
             잘 되어 있음
             (한국에서 다닐 때보다 스트레스 덜했음)
       e. 유로는 한국에서 바꾸기 쉬운데, 코루나는 어려워서
         현지 ATM기에서 찾아야 함
         => 어쨌든 소액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찾아야 하는데
            (화장실은 유로로 사용 가능) ATM 수수료가
            (제가 본 것들은) 1만원 찾든 10만원 찾든 수수료
            똑같아서 전 많이 찾았다가
            왕창 남겨옴 (ATM 수수료 무료 인곳도 있다는게
            찾기 어려워서 그냥 냄)

E. 프라하
1. 추천코스 "'비셰흐라드 공원' & '성베드로와 바울성당'"
   a. 기본적인 정보 (꼭 갈 명소 등등) 는 각자 다
      찾아보실테니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곳
      (강추하는 곳) 위주
       => 프라하성 라인 (비투스 성당, 황금소로 등등)은
           필수적으로 가실 거고 실제로 무조건 가면 좋을 듯
       => 프라하성, 카를교 묶어서 반나절짜리 현지 가이드 투어
          돌았는데 70% 정도 강추 (바셀은 100%여서 비교)
       => 설명 들으면 좋긴한데 바셀 (가우디 투어) 대비 정보는
          직접 검색해서 봐도 될 정도 느낌이었음
      => 이번 여행 다니면서 챗GPT랑 제미나이 다 엄청 썼는데
         궁금한 것들 사진 찍어서 묻거나 안내판 찍으면 바로
         손쉽게 설명 가능
          -> 일할 때 보다 3배는 더 많이 쓴 듯
   b. 꼭! 갔으면 하는 곳은 '비셰흐라드 공원' &
     '성베드로와 바울성당'
      => 보통 홀레쇼비체 있는 '레트나공원'을 피크닉 겸
         많이 가는데 위에 언급한 공원이 제가 가본
         모든 공원 통틀어서 탑.
      => 중심지에서 생각보다 멀기도 하고 올라가는게
         언덕길이어서인지 중심지에서 계속 보이던 관광객,
        4일 동안 2번 갔는데 한 번도 못봄
          => 석양 질 떄 쯤 가면 프라하 시내 다 보이면서
             조망 너무 좋고 현지인들 그냥 누워서 쉬고
                   요가하고 피크닉하는데 평온 그 자체
             -> 해지면 위험하다고 가이드북에 나와 있는데
                일단 전 8시까지 있다가 왔으나 세상 평화로움
         => 뛰는 거 좋아해서 나중에는 중심지 (카를교) 에서
           공원 초입까지 왕복하면 거짐 7km 정도 되는데
            코스 환상임
            -> 뛰는 거 좋아하는 분에게는 초초초 강추 코스임
         => 비투스 성당, 성가족 성당 다 너무 환상적이지만
            공원 옆에 붙어 있던 성베드로와 바울성당도
            여러모로 울림이 있었음.
         => 역시 공원 옆에 국립묘지 있는데 (드로브작,
           스메르탄 등 안장) 태어나서 외국 묘지 처음
            가봤는데,, 이곳도 울림이 있음.
            -> 빨간 안경 이동진 선생님이 외국 가면 꼭 묘지를
               가신다고 했는데 들을 땐 갸웃? 했는데 가보니
               십분 이해함.
            -> 여건 된다면 해당 공원 및 묘지 돌 때는 드보르작
               9번 교향곡 BGM으로 들으면서 다니는 거 추천
                ~ 스메타나를 현지에선 더 쳐준다고는 하던데,,
                   일단 국민 작곡가이기도 하고 프라하
                   가로지르는 강을 모티브로 작곡해서 뭔가 뽕 있음.
                ~ (처음 듣고 친숙해서 뭐지 했는데 죽자고 했던
                   문명 5 OST였던...)
2. 음식 ".... / 사람 따라 다른 게 음식이지만 특별히 기대하지
    말고 혼자 주문하면 끼니 당 꽤 나온다고 생각하고 주문"
    a. 한국 기준으로 정말 음식 가리는 거 1도 없고
          다 잘먹긴 하는데,,솔직히 가성비 1순위 입니다..
         (순대국밥 12,000원 보이는 순간 엄근진)
   b. 그래서 조심스럽긴 한데 프라하, 바셀 모두
     (완전 개인 기준 100%) 음식 점수 50점 미만임.
     (음알못 인정 무조건 인정)
   c. 프라하 물가가 싸긴 한데 음식값은 그렇게 싼 편 아님
   d. 한국인 선호 하는 곳 (포크스, 로칼) 가서 회당
        3~50,000원씩 썼는데 다들 아는 꼴레뇨나 굴라쉬,
        비프 타르타르 다,, 가격 생각하고 대체 음식 (족발, 육회)
        생각하면 굳이? 를 넘어서 별로다 생각 계속듬
   e. 나중에는 구글 평점 기반으로 현지인 자주 간다는
        식당들도 몇 번 갔는데 만족한 적 없음. (추천 식당 X)
   f. 어쩔 수 없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계속 땡겼는데
       왠만한 동네 커피숍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자체를
       이해 못함
      => 분위기 좋은 카페 말고 그냥 동네 카페 같은 곳 2-3곳
             갔는데 주문 다 실패 (제 영어 실력 때문이겠죠..)
      => 다 커피 내린다음 얼음 몇 개 넣어주면서
             당황하는 분위기..
         (커피 가격도 그렇게 싸지는 않음 전반적으로)
          -> 주문 방법 알면 댓글 좀 부탁드려봅니다..
3. 번외 (참고 정보 & 그냥 제 단상)
   a. 우버 쓰지 말고 볼트 사용 必 (인터넷 검색 좀만 하면
         적용 가능한 쿠폰 코드 多)
   b. 버스 티켓은 앱 (PID) 으로 구매 후 반드시 활성화 필요
      => 버스 타면 우리 처럼 띡 하는 곳이 없어서 그냥 편하게
          타고 내리는데 불심검문 엄청 많음 (4일동안 3번 좀)
      => 활성화 안하면 벌금 엄청 맞는 듯 (현지인도 여러 명
              걸려서 다음역에서 바로 끌려 내려감)
   c. 까르푸가 거의 센터 지역에 있어서 물 비롯해서 필요한 거
      여기서 다 구매
      => 해외 가면 마트 가는 거 좋아하는데 중앙 지역에 있는
         마트인데 규모도 크고 당연히 주위 슈퍼 대비 가격 매우 쌈
  d. 인종 차별 없음, 영어 쓰는 거 다 어려워 해서 의사소통
      문제 없음
     => 제가 덩치 작은 편은 아닌데 동유럽 얘기 건너
        듣다보니 쫄았는데 (둔해서 그런가?) 인종 차별 느낀 거
        전혀 없음.
     => 새벽에 돌아다녀도 취객이나 위험해 보이는
            느낌 없긴 했음
    => 생각보다 영어 쓰는 거 약간 다들 어려워해서
        저도 창피할 정도로 못하는데 마음 부담 없이 다님
        -> 파파고 통해서 체코어로 더듬 거리면서 얘기하면
           남녀노소 엄청 좋아하고 환하게 웃어줌
           (식당에서 잘 먹힘)
  f. 미녀 참 많음 & 길빵 엄청함 & 남녀 모두 문신 多多
    => 현지에서도 솔직히 좀 놀랐지만 바셀 가니 비교되서
       더 강하게 체감.
       (미녀 왜이리 많음? 근데 진짜 눈 한 번 마주쳐 주지 않음..)
       -> 한국 오면 1000% 모델 비쥬얼 분들 그냥 거리에서
          계속 돌아다님
    => 전담, 연초 그냥 길거리에서 빡빡 다 피움 / 그런거 치고
      길가에 꽁초는 없어서 의아
    => 우리나라도 문신 많아졌지만 아예 비교도 안됨 진짜 많음
      (바셀이랑 비교해서 더 체감 /
       은근히 스페인은 별로 없네 하고 역체감)
 g. 가이드북 '리얼 프라하 / 안지선' 추천
    => 블로그나 유튜브 잘 되어 있어도 전체 갈 곳 정하고 정보
       정리해서 보기에는 (옛날 사람이라) 가이드북이 편함
       (도서관 대여 추천)
    => 바르셀로나 가이드북 대비 구역 별 정비 잘 되어 있고
       쓸데 없는 정보 없어서 아주 좋음 (추천)

F. 바르셀로나
1. 추천코스 "피카소 미술관" "(어쩔 수 없지만)
     가우디 건축라인", "시우타데야공원"
    a. 피카소 미술관
       => (역시나 제 100% 주관) 그래도 미술관, 박물관 꽤
         많이 다녔는데 제가 가본 미술관 중에 탑 클래스였음.
      => 그냥 그런 미술관이겠지 하고 기대감 없이 가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피카소에 대해 (나름) 심도 깊게
         알 수 있게 구성되서 너무 좋았음
      => 오디오 가이드를 5유로나 따로 받길래 툴툴 거리면서
         결제했는데 가치 충분함. 한글로 너무 설명 잘해 줌.
         (무조건 하세요!!!)
      => 기념품 진짜 안 사는 스타일인데 2시간 꼬박 보고 나서
         엽서며 자석까지 잔뜩 사고 옴.
      => 미술 조금이라도 관심 있으시다면 시간 할애 해서
              가는 것 아주 강추 (사람도 별로 없는 편)
    b. 가우디 건축라인
      => 프라하에서 프라하성, 카를교 얘기 안하듯
             가우디 모음 세트도 누구나 가시겠지만,,
              가능하다면 건축 순서대로 가는 것 매우 강추
         -> 초기작 카사비센스 시작해서 카사바트요, 구엘성당 등
            지나서 성가족 성당으로 마무리 하면 저처럼 문외한도
            가우디 흐름 이해하기 훨 쉬움
         -> 가능하다면 좀 비싸더라도 현지 가이드 투어
                  (마이 리얼트립에서 비교 예약 가능) 하면
                  상세 설명 가능
         -> 프라하랑 달리 이동 거리도 좀 되고 디테일한 포인트나
           설명들이 많아서 일단 설명 듣고 나중에
            차분히 보면 더 좋은 듯 (성 가족 성당은 2번 감)
      => 보통 일정 미리 잡고 예약하니까 성가족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 사전 예약 하는게 다수 /
         저도 그런 줄 알고 급하게 마지막 날 (귀국일)
         안 좋은 시간 끼어서 예약
         -> 당 일 취소표 많다고 아침부터 예약하면 된다고 하는데
            위험부담 높은 것 같고..
         -> 가이드투어 진행한다면 가이드 통해서 단체예약분
            손쉽게 예약 가능 (직접 할 필요 X)
    c. 프라하 대비 러닝 코스 난이도가 있는데
      (프라하 코스는 신호등 X 길도 쭉쭉 뻗어 좋음)
      시우타데야공원 중심으로 개선문 라인 추천
       => 아침 일찍 혹은 저녁에는 차량이 적은 편이라 뛰는 게
         용이하기도 하고 공원이 생각보다 큰 편임
       => 개선문까찌 쭉 뻗은 광장길은 확실히 유럽에서 뛴다는
         느낌 주고 아기자기한 건물 많아서 천천히 구경하면서
         뛰기 좋은 라인임.
2. 음식 ".... / 바셀은 더 조심스러운데,, 기대감이 있어서 그런지
  프라하보다... 더 별로 (제가 몰라서임 / 맛알못이어서임)"
  a. 프라하랑 마찬가지인데 가격이 더 비쌈 + 양은 더 적음
  b. 맛은 확실히 있는 건 맞는데,, 타파스 (그 쪼그만 거에 가격
    생각하면?), 빠에야 (해물이 더 특별한가?
      진짜 샤프론 향인가?)
    => 일단 블로그 통해서 추천된 곳들 (비아나, 엘그룹 등)은
        뭐랄까 맛없다고 할 순 없는데..
       -> 먹으면서도 명동, 홍대 언저리에 한국인들은 안
               가는데 외국인들은 진짜 많은 식당에서 먹는
               느낌이랄까? (우리는 왜 저기 가지? 하듯이)
       -> 비아나 같은 경우도 저녁 첫 입장 (5:20분) 했는데
          진짜 친절하고,, 맛도 있는데 가격 생각하면 갸우뚱?
          더해서 서빙, 조리 모든 분들이 다 동남아분들..
               인거 보니 왠지 호구 맞는 느낌이었달까요?
          (+) 제 뒤에 들어온 3팀 다 한국인..
  c. 그나마 나중에 찾은 팁은 (다들 이미 아실수도..)
      구글 별점 기준 소팅 -> 리뷰 최신순 정렬 ->
      번역 원본 보기가 스페인어로 되어 있는 것 확인
    => 한국식당이라고 한국 리뷰가 100% 믿음직한 건 아니나,,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로 된 리뷰보다는 좀 더 낫긴 했음
    => 그래서 걸린 식당이 Micu Maku (근데 한국 기준으로
       이 식당이 한국에 있다? 그럼 추천 안함)
  d. 메르카도르 (할인점 격) 구경 갔다가 즉석코너 갔는데
    가성비 매우 좋아서 (개인 기준 100%) 나중에 계속 이용함
     => 빠에야도 가격 생각하면 (7~8,000원?) 구성품
            훌륭하고, 해산물 샐러드 내용물 매우 매우 충실함
        (올리브유도 고급으로!!)
    => 즉석에서 짜서 포장 하는 오렌지쥬스, 환타 오렌지
       (오렌지 비율 짱높아서 인지 진짜 맛있음) 강추드림.
  e.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역시나 찾기 어려운데 스타벅스가
     상대적으로 많고 거기서 콜드브루 먹으면 어느정도 위안됨.
    => 근데 거짐 그란데 기준 7,000원(?) 언저리였었던 듯..
        매머드, 컴포즈, 메가 만세!
  f. 다 와서 생각해보니 바셀은 (제가 못 찾고 몰라서 그렇지)
   초 미식도시라 미슐랭 가이드 식당 엄~~청 많았음.
    => 빕그루망 위주로만 다녀도 좋지 않았을까 싶었음.
3. 번외 (참고 정보 & 그냥 제 단상)
  a. 바르셀로나 네타 해변이 그렇게 핫 하다는데 나중에 알아서
    떠나기 전 날 밤 11시 언저리에 가보니 낮에 가면
     진짜 좋았을 듯
     => 특히나 해변가 라인 따라서 정규 규격 수영장들
        쫙 있는데 관리 진짜 잘 되어 보였음.
        해변도 좋지만 수영장에서 수영하면 정말 좋았을 듯.
  b. 프라하는 선물 살 게 딱히 없었는데 바르셀로나는
       선물로 살 라인이 좀 있음
     => 무게 감당 가능하다면 올리브유 (왠만한 건 쿠팡 /
        네이버에서 팔고 있어서 검색해보면서 없는 거
        사는 것 추천)
        -> 전 파고 발디우스 '아르베키나' 사옴
           (한국 돈 기준 2만원 돈 했었던 듯)
     => 한국에서 팔긴 하는데 가격 차 있기도 하고 백화점 봉투
        담아줘서 초콜렛 '부보' 사옴
        -> 부보 매장에서 사도 되는데 올리브유랑 묶어서 백화점
           (엘코르테 디아고날) 에서 삼
        -> 엘코르테 백화점은 잉글레스 많이 간다는데
           (까딸루냐 광장 근처) 많이 가서 인지
           재고 잘 없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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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31 03:30
수정 아이콘
제목에 바셀이 있어서 스위스인가 했습니다. 좋은 여행 하셨는데 사진이 있었으면 더 좋을거 같네요.
낮잠대장
25/08/31 03:46
수정 아이콘
저도 모르게 자주 쓰는 단축어(?)를 써버려서...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수정했습니다)
25/08/31 03:58
수정 아이콘
이런거 얘기하면 꼰대처럼 보이는거 알지만 못참고 댓글 남겼는데 (^^) 빠른 수정 감사드립니다.
두 군데 아직 못가본 곳이라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하마아저씨
25/08/31 06:30
수정 아이콘
저는 한인민박 절대비추합니다.
호스텔 단점으로 적어주신부분 한인민박에도 그대로 적용되구요. 그에 비해 가격은 호스텔보다 훨씬비싸죠. 근데 숙소 규칙은 너무 빡빡해서(보통 불법숙박이라 민원때매 규칙이 빡빡합니다)불편하구요.
조식한식 먹는건 장점이 될수 있으나 개인적으로 현지인들 먹는 아침 경험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한인민박들은 중국인이 운영하는데 한인민박이라고 하는게 싫어요.
하마아저씨
25/08/31 06:36
수정 아이콘
그리고 가성비 음식 좋아하시면 말씀하신대로 마트털이도 괜찮고 케밥드셔도 괜찮습니다.
당일투어, 반일투어 이용해보시는것도 좋아요.
국수말은나라
25/08/31 11:19
수정 아이콘
바르셀로나는 겨울에 가세요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

날씨도 좋지만 가격이 미친듯이 싸집니다 특히 숙박
카케티르
25/08/31 11:55
수정 아이콘
한인민박은 케바케인거 같아요 

저도 스페인 여행 다녔는데 좋은곳이 있기도 하고 부모님이 불평만 하셨던 것도 있으시구요

저도 당일투어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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