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5/29 22:51:02
Name 여왕의심복
Subject [일반] 백신 접종에 따른 코로나 19 유행곡선 및 사망자수 변화
안녕하세요. 코로나에 대한 글을 올려드리는 여왕의심복입니다.

저희 연구팀에서는 코로나 유행예측 관련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백신 접종 후 유행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 하셔서 저희 팀의 예측 결과를 일부 공개해드립니다.

주의사항
- 이 연구결과는 민간 연구그룹의 독립적 예측으로 정부기관과는 관계없습니다.
- 이 예측 결과는 외부 검증과 동료평가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 이 연구결과는 아직까지 정부기관의 연구비 지원이 없습니다만, 6월부터는 정부기관의 펀드가 적용됩니다.

모형 요약
- 이 모형은 Time-series SEIR 모형으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기존 SEIR 모형에 시간에 따라서 변화하는 요소(백신 접종율, Rt값의 변화,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적용) 등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예측 결과
(1)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그대로 유지할 경우
1
첫번째 그림입니다. 현재 수도권 2단계,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정책을 그대로 유지할 경우 대부분의 시나리오에서 7월 이후 확진자가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2) 6월 고위험군 접종 완료 후 즉시 방역을 완화할 경우
2
두번째 그림입니다. 정부는 고위험군 접종이 완료되면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안) 적용 등 여러 완화 정책 준비 중입니다. 그러나 6월에 즉시 완화를 할경우 일부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습니다.

(3) 8월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적용할 경우
3
세번째 그림입니다. 6월말 접종 완료후 1달 정도만 방역을 유지하고, 8월 초에 완화를 적용할 경우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도 확산이 매우 저지됩니다.

(4) 사망자수 예측
4
마지막 그림입니다. 당연하지만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이 계획대로 완료될 경우 8월이되면 70세 사망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개인적 의견
- 백신접종의 가시적인 효과를 7월 경부터 국민들이 체감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이런 효과가 발생했다고 바로 방역을 완화하지 않고, 단 몇주, 1개월 정도만 방역을 유지한다면 훨씬 더 하반기 상황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우주전쟁
21/05/29 22:52
수정 아이콘
좋은 소식이네요...희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OvertheTop
21/05/29 23:08
수정 아이콘
좋은 소식이네요.

여왕님 질문이 있습니다. 30-49세 사이의 남녀는 az백신을 권하시나요? 특히 30대 초반 남녀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너무 애매해서 말입니다
여왕의심복
21/05/29 23:13
수정 아이콘
그분이 직업이 무엇인지에 따라서 다를 듯합니다. 저는 의료진이나 사람을 많이 만나거나 기저질환이 있으면 접종하시는게 이익이구요. 완전히 아무것도 없으시다면 저도 좀 고민이 되네요. 대체제가 존재하니까요.
유료도로당
21/05/30 15:34
수정 아이콘
AZ백신 관련 접종이익 판단 관련해서 궁금한점이 있어서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AZ의 희귀부작용으로 지목된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혈전의 경우 유럽 데이터로는 100만명당 5+명정도 나타난것으로 알고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AZ 300만회 이상 접종하였으나 아직 보고되지 않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당초 가설중 하나였던 '원래 유럽인에 비해 아시아인에게서 혈전 발생빈도가 낮으므로 AZ 부작용 혈전위험도 더 낮을것으로 추정된다' 라는 이야기가 사실이기 때문이라고 봐도 될지, 그 말은 곧 유럽 데이터로 추정한것보다 한국에서는 AZ의 위험도가 더 낮으므로 접종이익을 더 높게 계산할수 있다- 라고 해석해도 되는 것일까요?

그간 심복님이 써주신 많은 글들 덕분에 백신에 대해 신뢰도 높은 지식을 엄청나게 많이 얻을수있었던것 같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커뮤니티 글쓰기도 챙겨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여왕의심복
21/05/30 15:43
수정 아이콘
네 발생율 자료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지금 접종 건수정도면 1건 생기더라도 발생율은 100만명당 1건 미만입니다. 따라서 30세 이상에 대해서는 대부분 이익이 크다고 볼 수 있겠지요.
타마노코시
21/05/29 23:11
수정 아이콘
정부의 연구비 지원없이 Preliminary result라 하더라도 이런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 곡선에서 궁금한 점은 2가지입니다만,
1) Mean reproduction number at time의 1.0의 의미가 어떠한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
2) 해당 현상에 대해서 기상과 같은 자연적인 요소는 항상 고정이 되는 것으로 보는 것이 맞는지
이러한 점이 궁금합니다.
여왕의심복
21/05/29 23:15
수정 아이콘
1) 감염재생산수 시간에 따라서 변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방역조치라던지 변이 유입, 전체 면역수준에 따라서 변화할 수 있는데, 이것을 현재 수준이 1.0정도로 맞춘 개념입니다. 향후 3개월 예측이라면 Rt의 일자별 총합/일수가 1.0이라는 의미입니다.
2) 기상은 제가 별도 연구를 했었는데, 큰 영향을 주지않는것으로 보여서 제외했습니다.
타마노코시
21/05/29 23:18
수정 아이콘
빠른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제 전공 쪽이 이쪽은 아니자만 개인적인 연구 주제로 하나 보고 있는 것이 기상에 의한 바이러스 비활성에 대한 유의미한 변화 여부를 보는 부분이 있다보니 궁금했었는데 아무래도 큰 영향은 없나보네요..
조커82
21/05/29 23:11
수정 아이콘
변수는 이미 극도에 달한 피로감이겠지요.
7월에는 어쩔수 없이 약속한대로 방역조치 완화를 해야할겁니다.
아직까지도 보상안은 구체화되지도 못한 이상
방역을 강화하고 돈으로 보상하자 이건 양치기 소년급 거짓말이구요...
21/05/29 23:13
수정 아이콘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성야무인
21/05/29 23:17
수정 아이콘
해당 자료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

저 자료는 Covid-19 Variant가 추후 발생할 것을 포함한 국내에 있는 전체 Covid-19 감염 예측 모델에 들어간 것인지요?
여왕의심복
21/05/29 23:23
수정 아이콘
모든 부분을 다 예상하긴 어려워서 변이 바이러스 비율 변화에 대해서는 현재 저희 팀이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성야무인
21/05/30 13:17
수정 아이콘
의견 감사합니다.

변이가 어떻게 퍼지느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긴 하겠네요.
불굴의토스
21/05/29 23:24
수정 아이콘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봄바람은살랑살랑
21/05/29 23:24
수정 아이콘
7월되면 백신 접종 안 한 사람도 마스크 벗고 다닐 사람 많을 거 같은데. 확신자 수치가 어떻게 변할지 걱정도 좀 되네요
김혜윤사랑개
21/05/29 23:42
수정 아이콘
의외로 많이 안벗고 다니지않을까요? 뭐 어르신들에서는 좀 많이 벋고다니실거같은데 우리나라 사회상 생각보다 많이 착용할거같아요
21/05/29 23:28
수정 아이콘
2학기는 대면수업을 하겠네요
비대면 꿀빨고있었는데 아쉽기도하지만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끝난다면 환영합니다!
리자몽
21/05/29 23:32
수정 아이콘
코로나 관련해서 오랜만에 좋은 소식이네요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랍니다!
깃털달린뱀
21/05/29 23:3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백신 최후순위라 완전 남얘기라 생각하고 신경도 거의 안쓰고 있었는데 그래도 점점 뭐가 되긴 하네요.
하긴 집단면역이란 게 내가 안맞아도 딴 사람들이 맞으면 나도 이득 보는 구조이니.

현재 얀센은 접종이 어떻게 돼 가고 있나요? 식약처 승인이 났다는 기사만 보이고 접종이 진행 중인지 여부는 잘 모르겠네요.
빨리 맞으려면 노바백스나 얀센 잔여백신을 노려야 할텐데 얀센은 찾아봐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김혜윤사랑개
21/05/29 23:39
수정 아이콘
얀센은 아직 한국에 물량공급이 안되었고 접종시작 되지 않았습니다.
미군에서 사용하지않은 얀센백신 1만명분을 제공했다고는 하는데 아직 사용처가 안정해진거같아요
깃털달린뱀
21/05/29 23:45
수정 아이콘
아, 막연히 혈전 문제 때문에 승인이 늦어져서 못맞고 있다 생각했는데 그냥 물량이 없는 거였군요.
역시 노바백스 빠른 승인이나 기원해야...
아밀다
21/05/30 16:5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0845814?sid=100

속보 떴네요. 얀센 100만 명 분량 들어온다고 하네요. 혹 신기 있으신지.
VictoryFood
21/05/29 23:40
수정 아이콘
정확한 날짜를 정해서 그때까지만 거리두기 하자고 하면 국민들이 따라줄 것 같습니다.
메타졸
21/05/29 23:51
수정 아이콘
전문가 그룹에선 당연히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게 아무래도 맞긴한데,
지나치게 보수적인 접근을 한게 아닌가 싶긴하네요.
2~3개월전에 전문가그룹의 4차웨이브에 대한 예측이 보수적인 예측에 비해서 좀 다른 결과이긴 한거같아서..
더 조심해서 나쁠거 없는거랑 정확하게 예측하는거랑은 별개로 봐야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21/05/30 00:44
수정 아이콘
4월 5월 추이는 '이게 되네??' 였어요. 통제정도에 따라 올라가거나 내려가는것이 지극히 당연한게 역병이고, 코로나가 퍼진 다른 모든 나라도 그런데 유독 한국만 추이를 [관리] 했거든요. 전문가분들이 나중에 분석해주시겠지만, 가장 큰건 5인 이상 집합금지, 그다음은 기본적으로 상당히 낮은 확산정도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타졸
21/05/30 10:55
수정 아이콘
통제가 어느정도 될수있을지 예측에 실패한건 맞는거죠.
보수적 접근방식이 틀리거나 안좋다고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정확한 예측이 목적으로 나온 결과가 아니라
확산 예방을 위한 목적성으로 나온 자료에 가깝다는 거죠.
탈탄산황
21/05/30 12:18
수정 아이콘
더블링 대유행 하루확진자 몇천명 등등 양치기 급이죠
21/05/30 0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교수님 질문인데 친구가 두바이에서 한국으로 완전귀국했습니다
그쪽에서 시노백 2회맞고 이번에 완전 귀국을 했는데 외국에서 백신맞은건 한국에서 인정도 안될뿐더러 시노백은 계쏙 안될거 같고요 이럼 나중에 백신 맞은사람 마스트 벗을때 벗지도 못하고 남들다 해외갈때 해외도 못갈다 올거 같아서 한국에서 새로 맞고 싶다는데

AZ나 화이자로 새로 맞아도 상관없나요? 시노백은 사백신이라 그냥 코로나 걸렸다 새로 백신맞는거랑 안달라서 다른 방식백신 맞아도 상관없을거 같은 소리를 듣긴 했는데 교수님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21/05/30 01: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1~2분기 방역은 어차피 백신 등 주어진 수단이 한정되었기 때문에 목표와 전술이 제한적이었는데, 3분기 방역은 변수가 더 복잡하다고 봅니다.

백신이 모자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화이자와 모더나가 남지는 않을거 같아서요. 8월 이후 세대별 롤아웃때, 화이자와 모더나가 제외되면 2달의 기회비용을 기꺼이 치를 규모도 상당할겁니다. 도대체 내부적으로 무슨 일이 있었길래 몇몇 리딩언론사가 AZ에 갑자기 우호적으로 바뀌었는지 궁금하긴 한데, 영원하진 않을거고요. 만약 노바백스가 곧 허가받고 6~7월에 어느정도 다른나라 풀렸으면 훨씬 편했을텐데 그건 물건너갔죠(현재 가장 빠른 오피셜은 7~8월 인도네시아 200만명분입니다). 백신전술만 해도 엄청난 고차방정식이 될건데 거기에 방역단계까지 조절해야 하게 되었어요.

전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AZ 2차접종은 2~4주 땡겨야할것 같습니다. 지금 스케쥴이 늦어도 2차접종 2주후 추석이라 기간은 맞긴 한데, 인도발 변이 감안하고 부스터샷 대비할려면 2차 빨리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니면 모험이지만 아예 화이자 모더나를 2차때 교차접종으로 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고요.
아이군
21/05/30 06:02
수정 아이콘
몇몇 리딩언론사가 AZ에 갑자기 우호적으로 바뀌었는지 -> AZ 공급이 끝나서 그렇습니다. 한국에 공급된 AZ는 거의 1 2분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3 4 분기(라고 해도 1달 남음)에는 AZ가 거의 공급이 안됩니다.
아우구스투스
21/05/30 08:24
수정 아이콘
언론이 진짜 그거면 완전히 욕을 막...
21/05/30 12: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아스트라제네카 계약이 천만명분 계약이 직계약인데 이걸 60대 이번 고령층 접종에서 거의 다 털어버립니다

7월부터 50대이하 접종 시작될텐데 40대이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맞고 싶어도 맞기힘들수도 있어요

7월부터 화이자,모더나,얀센,노바백스 대량 들어오니 아스트라제네카는 지금 맞는 사람들의 2차접종만 맞을거고요

화이자는 곧 생산량도 확늘어나고 미국이 공급이 많이 필요없어져서 공급이 엄청나게 늘어날 전망이에요


백신 2차를 빨리 끝내고 해외가고 싶어서 지금 노쇼분량 아스트라제네카 맞는사람은 오히려 더 느릴수도 있어요

지금 맞으면 2차접종이 10~12주후 2차접종후 2주뒤가 면역형성 인정인데 이럼 9월 넘어가거든요

그냥 기다렸다 7월달에 2차접종이 빠른 다른백신 맞는게 더 빠를수도 있어요 얀센이라도 맞으면 바로 종료고요

지금 노쇼 맞는건 오히려 더 느릴가능성도 있어요

7월이후에는 그냥 아스트라신규 접종이 희귀할거에요 왜냐 없거든요 계약분량이
21/05/30 12:15
수정 아이콘
2차접종을 땡기지않을까요?
21/05/30 12:21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제네카가 들어오는 공급량은 한정되있어서 땡기는건 힘들수도 있어요

아님 지금 아스트라인원 1차 접종인원을 줄여놓던가

아스트라+ 많이 들어온 타백신 교차백신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빨리 2차접종할라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1887 [일반] 얀센 백신 접종 예약 개시 및 관련정보 [286] 여왕의심복33444 21/05/31 33444 100
91886 [일반] 백신 쌓아놓고도 접종을 못하는 홍콩, 이란 자체 백신 개발 및 생산할 것 [31] 나주꿀13831 21/05/31 13831 0
91885 [정치] P4G 서울회의 개막영상에 서울 아닌 평양지도 등장 [148] 카루오스16441 21/05/31 16441 0
91884 [일반] 번역]코로나 백신을 함부로 비교해선 안되는 이유 + 백신 관련 이런저런 이야기 [202] 나주꿀29276 21/05/31 29276 40
91883 [일반] [역사] 가라오케는 왜 한국에서만 노래방이라고 부를까? / 노래방의 역사 [57] Fig.125958 21/05/31 25958 23
91882 [정치] 국민의 힘 전당대회 1차 합동 연설회 이준석 위주로 봅시다. [58] 40년모솔탈출17659 21/05/31 17659 0
91881 [일반] [팝송] AJR 새 앨범 "OK Orchestra" 김치찌개8811 21/05/31 8811 2
91878 [일반] 만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대상 얀센 6월 접종 [196] 워체스트27511 21/05/30 27511 16
91876 [정치] '만원의 기적'…이틀만에 1억 넘긴 이준석 후원금 [80] 훈수둘팔자22776 21/05/30 22776 0
91875 [일반] AMD 루머 소식 [17] SAS Tony Parker 16197 21/05/30 16197 0
91873 [일반] 그것이 알고싶다 '한강 실종 대학생 죽음의 비밀' [117] 청자켓22291 21/05/30 22291 28
91872 [정치] 페미와 민주당이 나 따위에게 외면당한 이유 [17] 구미나13844 21/05/30 13844 0
91871 [일반] [팝송] 런던 그래머 새 앨범 "Californian Soil" 김치찌개7508 21/05/30 7508 3
91870 [일반] 누군가는 누군가에게 가해자이며 또 다른 누군가로부터는 피해자였다 [13] 맥스훼인12041 21/05/30 12041 7
91869 [일반] 백신 접종에 따른 코로나 19 유행곡선 및 사망자수 변화 [34] 여왕의심복16985 21/05/29 16985 58
91868 [일반] 의사님이 투석이나 받다가 죽고 싶으면 술을 먹으라고 하더군요 [25] 나쁜부동산17072 21/05/29 17072 9
91867 [일반] 소림살인 의문중첩6 - 감정택괴2 [1] 6941 21/05/29 6941 5
91864 [정치] '조국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93] 나주꿀17710 21/05/29 17710 0
91863 [일반] 은하수 사진 대회 출품작들... [39] 우주전쟁12003 21/05/29 12003 21
91862 [일반] (적나라한 교통사고 영상) 누구 잘못이 가장 클까요? [231] VictoryFood14774 21/05/29 14774 7
91861 [일반] 왜 그렇게 행복해지기가 어려운걸까요 [34] 구미나13958 21/05/29 13958 8
91860 [일반] 드래곤볼 덕후의 전자책 구매 역사 [6] 고쿠9909 21/05/29 9909 5
91859 [일반] 자아도취에 빠져버린 오늘날의 과학계 [37] 위너스리그16502 21/05/29 16502 4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