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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11 14:01:58
Name 실제상황입니다
Link #1 뇌피셜
Subject [일반] 반페미의 광기에 휩싸인 한남 분들께도 드리는 말씀 (수정됨)
원래 이런 글까지 쓸 예정은 없었지만 피드백을 주고 받고 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글을 써야할 필요성을 느껴서 또 쓰게 됐습니다. 반페미의 광기를 비판하는 분들께만 메시지를 전해야할 게 아니라, 반페미의 광기에 휩쌓인 분들께도 메시지를 전해야할 것 같아서요. 뭐 제가 대단한 놈이라서 여러분들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아니구요. 오히려 이상한 놈이라 이러고 있습니다. 신탁을 받는 분들이 원래 약간 미쳐 있는 사람들이잖아요? 광인의 신탁마냥 그만큼 제가 여기에 과몰입해 있다고 적당히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밑에서 다 했던 이야기들입니다. 그 피드백들만으로도 충분하다고는 생각하는데, 제가 발제한 만큼 제 입으로 또 씨부려야 환기가 잘될 것 같아서요. 어떻게 보면요. 스윗펨남 분들은 페미로 치면 흉자들입니다. 아니 뭐 그렇긴 하죠. 그거까지 똑같이 따라하는 게 미러링이긴 하죠. 미러링 뭐 좋다 이겁니다. 저는 미러링에 결코 반대하지 않습니다. 미러링은 효과적인 전략입니다. 페미가 쓰든 누가 쓰든 간에 말입니다. 범죄적이거나 비윤리적인 미러링이 되어서는 안되겠지만요. 저는 그런데 도덕적으로 그렇게까지 높은 수준은 바라지 않습니다. 애초에 그러자고 하는 짓 아니겠습니까? 페미들이 흉자 욕하는 것마냥 스윗펨남들도 좀 욕할 수 있겠죠. 그런데 그게 현명한 전략일까요? 아니 뭐 솔직히 배척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에요. 적당히 배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그분들께 너무 뭐라고 하진 말자는 거죠. 저는 그분들의 자정 역할도 어느 정도 긍정합니다. 흉자들도 그랬을지 모릅니다. 그분들이 없었다면 페미들이 더더욱 막나갔을런지도 모르죠.

그렇다고 저는 이 짓거리 하지 말자고는 안 해요. 유명인 피해자를 늘려선 안된다느니 그런 대리전 하지 말자느니 그런 이성적인 소리는 안 하겠습니다. 그게 곧 응집력이 되는 건데요. 그런 사회적 요구를 비이성적으로 분출해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게 하나의 힘이 됩니다. 사회적 환기도 되구요. 그걸 페미로부터 배워서 쓰고 있는 건데 하지 말라니 저는 설득력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요. 그거 할 때 하더라도 조준은 정략적으로 잘 해야겠지요. 그게 더 도덕적이라서 그렇다는 게 아니라, 그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적어도 그런 어떤 의식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폭은 저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조준 잘해서 오폭을 줄이려면 그런 의식이라도 하긴 해야 하지 않겠냐는 거죠.

좀 어려운 것 같긴 해요. 네 저도 압니다. 조직력이 떨어지고 다수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만큼 순간순간 개개인의 합리적 판단이 잘 돼야 하니까요. 그러면서도 이율배반적으로다가 조금만 틈이 보여도 광폭하게 찔러버릴 수 있어야 하죠. 결국 다수의 광기를 동력으로 굴러가고 있는 판이긴 하니까요. 페미들 통제 안 되는 것도 그래서 그런 것이었을 수 있겠습니다. 앞서 말했듯 저는 뭐 오폭은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안 하면 더 좋겠지만요. 근데 조준은 정략적으로 잘 해야 한다고 봐요. 그걸 집단적으로 판단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겠습니다마는... 그래서 이 짓거리 할 거냐 말 거냐 하면 하긴 해야겠지만 말입니다.

맞습니다. 반페미는 페미의 거울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페미가 반페미의 거울입니다. 따라하지 말라는 거 아니에요. 거울 보고 배워서 더 잘 따라하자는 거죠. 반발을 덜 사야 승산이 보다 높지 않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이기는 전략 아니겠냐구요. 그러니까 비판하시는 분들께 너무 뭐라 하지 맙시다. 다들 자유로워지고 싶어서 이러는 거 아닙니까? 평등해지고 싶어서 이러는 거 아니에요? 너도 나도 자유로워지고 싶은 겁니다. 타인은 계도의 대상이 아니라, 나와 똑같은 도덕적 주체인 것이구요. 아니 뭐 저도 지금 계도 그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긴 합니다. 밑에글에서 얘기한 것처럼 그거야 다 그렇죠 뭐. 세상이 원래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적어도 지금 우리 모두 자유롭고 평등해지고 싶어서 이러는 거 아니겠냐구요. 그건 기억하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예전에 blm 때도 생각나고 그렇습니다. 저도 그거 강요당하는 것 같아서 굉장히 싫어했습니다만 그래도 하긴 했어야 했다고 봤거든요. 페미도 솔직히 하긴 했어야 했지요. 이제 남성 차례가 왔을 뿐이구요. 작용-반작용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페미가 큰일 했어요. 여성 인권의 신장에 관해서만 큰일을 한 것이 아니라, 남성들의 인권 의식을 일깨웠다는 점에서도 큰일 했습니다. 그렇다고 또 모든 것을 작용-반작용이라고 퉁치고 싶진 않습니다. 그게 어디 용납이 됩니까? 아니 그러니까요. 비판하시는 분들도 적당히 눈치껏 관용해주자 이겁니다. 흘려들을 때 흘려듣더라도 말이죠. 그래도 강요받기 싫다는 분들 존중은 해줘야 한다고 보거든요. 결국 너도 나도 강요받기 싫어서 이러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부분들도 애초에 함께 다뤘어야 했는데 아무래도 스윗펨남 분들께 항변하고픈 마음이 앞서다 보니까 제가 놓치고 말았네요. 제 불찰입니다. 밑에서 비판적인 피드백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저는 뭐 각자 꼴리는 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반페미나 스윗펨남 분들이나 심지어 페미들까지도... 결국 세상은 가치투쟁의 장이고 그래서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거고 세상 뭐 그런 거겠죠. 다만 페미들이 근래 들어 지나치게 이기고 있다 보니까 다양성이 줄어들고 다소 극단적인 대응까지 나올 수밖에 없지 않았나 뭐 그렇게는 봅니다. 상호신뢰나 이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경쟁이란 게 중요합니다. 승패가 열려 있어야 한다는 게 중요하지요. 그런 만큼 현명하게들 굴자구요. 반발을 최소화하면서도 동력과 파급력을 최대화할 수 있는 그런 전략을 한번 짜봅시다. 근데 잘 안될 거예요 아마. 그러니까 이 시기를 너무 아름답게 기억하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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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1 14:06
수정 아이콘
밑에 글을 안 봤지만, 이 주제와 관련해서 제 기본적인 입장은 '괴물을 잡자고 같은 괴물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긴 합니다. 하지만, 같은 괴물이 되기를 선택한 사람들의 심정이 이해가 되고, 그들을 욕할 생각도 없습니다.

학부생 시절 여성주의 운동을 나름 열심히 하던 20년 지기 여자 동기가 '요즘 페미니즘 떠느는 애들은 문제가 많다. 여자라는걸 무기로 얻어낼 생각만 한다' 라고 평하더군요.
21/04/11 14:10
수정 아이콘
저도 약간 성별차이보다는 세대론쪽으로 가게되더라구요

전반적으로 젊은세대가 여유가 없다 봅니다
우리아들뭐하니
21/04/11 15:06
수정 아이콘
윗세대에서야 상식과 그냥 어이없는 문제로만 여겨지지만 실제 20대에게는 생존의 문제와 연결되어있어서 그럴꺼에요.
AaronJudge99
21/04/11 15:11
수정 아이콘
젊은 세대가 여유가 없을 수밖에 없는게...
우리들한테는 당장 내 발등도 아니고 다리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라서..
21/04/11 15:35
수정 아이콘
네 사람이 생존이 걸려있는데 여유가 생길수가 없죠..

10여년전에는 그 젊은층을 억눌렀던게 '힐링'..이라 적고 사기라고 쓰는.. 암튼 그런 유행이있었는데

그딴거 다 사기잖아? 라는 분위기 이후에는 다들좀 거칠어 지는거 같아요

이런분위기에서 과격하게 앞서가는애들이 존재하기 마련이고 거기서..

먼저나온게 일배고.. 그거 고대로 따라서 나온게 메갈이고 (전 이거 보면 식민지 지식인들이 지배국 언어를 사용했다잖아요? 그게 생각나더군요)

이렇게 보고있습니다
카라카스
21/04/11 14:09
수정 아이콘
페미가 여성인권에 큰 일을 했다? 애초에 그 세대 그 성별의 권리는 동세대 남성에 비해 한참 높았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1/04/11 14:13
수정 아이콘
여기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를 수 있는데, 아니 왜 아무리 이견이 있더라도 페미가 초창기에 귀저기 역할 했다는 것 정도는 다들 적당히 동의하시잖아요? 최소한 그런 측면에서는 동의를 구할 수 있겠다 싶어 말씀드린 겁니다.
카라카스
21/04/11 14:15
수정 아이콘
그런데 동의하는건 최소 586 세대 정도는 되어야겠죠. 아무리 이견이 있더라도가 아니라 아예 동의 안합니다.
Extremism
21/04/11 14:12
수정 아이콘
같은 괴물이 되지말자 해서 나온 결과.
6.25 참전 용사들은 매춘부들만 못한 군무새들이 되고. 보이루는 몇 년간의 우김 끝에 보X하이루일수도 있다는 새로운 논리가 탄생했으며, 결국 페미 본인들의 아버지 세대들은 애비충, 어린 한국 남자들은 한남유충이라는 표현을 당당히 논문에도 쓸 수 있는 참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어요.
한남성충이라는 표현이 당당히 헌법에도 적혀져있는 날까지 힘내주시길 바래요 우리 페미니스트들과 박원순, 문재인의 의지를 잇는 스윗하신 분들이요.
아보카도피자
21/04/11 14:13
수정 아이콘
아주 나이브하게 유불리의 영역에서 보면 미러링의 미러링은 꽤 효과적인 수입니다. 원래 공정함과 역지사지는 너도 쳐맞아봐야 그제야 아는거니까요. 역으로 지롤해야 사람은 지가 잘못한지 안다....다만 오조오천이라는 트위터발 유행어를 써서 논란이 인 김실장 같은 경우까지 예민하게 공격하면 잠재적 아군을 잃게 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뭐라도 명분이 있어야 지롤이 배제되지 않잖아요. 숙대 트젠 사건만 봐도 득보다 실이 많을테니 실책이지요. 이 잠재적 아군의 상실이 레미컬 페미의 가장 큰 약점이라는걸 감안하고 영리하게 굴어야 유리해지겠지만, 혐오의 온상에서 그게 잘 될 리 없어 보이는 면도 없잖습니다.
카라카스
21/04/11 14:26
수정 아이콘
미러링이란 말도 웃긴게 여초에서 그베어 쓰면서 낄낄거리다 남들이 왜 그러냐니 어떻게 핑계 하나 찾던게 미러링의 시작입니다.
여초는 "야 기왕 미러링이라고 했으니까 여초가 그베랑 싸운거라 그래" 하면서 모든 남초 사이트가 그베라고 퍼트리기 시작했죠.
그베는 여초에 관심도 없었어요. 공격패턴이 현 밭갈기 시스템과 유사했기 때문에 가입쉽고 추천 시스템 있는 곳이 주 타겟이었습니다.

말이 미러링이지 무차별 난사였는데 지금 남초가 그 단어를 쓰는 것도 비꼬려는거지 딱히 미러링 목적에서 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기분 나쁘라고 하는겁니다. 같은 무차별 난사로 대응하는거죠. 명분이니 잠재적 아군이니 딱히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리아들뭐하니
21/04/11 15:0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일베말투 쓰는것도 언제부터 썼냐면 예전 여시사태때 여론을 돌리기위해서 일베로 위장해서 커뮤니티에 난동부리다가 발각된일이 있었는데, 그때 일베용어쓰던게 재미가있었는지 그 이후부터는 미러링이라면서 메갈에서 일베용어를 기본적으로 사용하기시작하더군요.
아보카도피자
21/04/11 15: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잠재적 아군이 필요하지 않다는 말씀은 꽤 상징적이네요. 공감을 요구하지 않는다. 모든 극단론자의 공통점이 바로 이 대목이거든요.

레디컬 펨을 옹호하는 집단은 생각보다 넓습니다. 남초에서 그저 비정상인들, 이라고 보는건 지나치게 나이브합니다.
렏펨을 합리화하는게 바로 미러링이고, 지난 시대의 차별을 이용해 우리 시대의 역차별을 합리화하는 도구입니다.
그베는 오히려 중요하지 않습니다. 시작이 어쨌던간에 미러링은 굉장히 중요한 대목입니다.
제가 논쟁했던 페미니스트들은 모두 미러링을 논리의 근간에 깔아두고 시작합니다.

미러링의 요지는 [우리가 저지른건 원래 잘못이지만, "너네가 먼저한 일을 되갚을 뿐"이기 때문에 우리는 나쁘지 않다]입니다.
이 나쁘지 않다는 때로는 나빠도 어쩔 수 없다, 나쁠 수 밖에 없었다, 이런걸 나쁘다고 따지는건 반대진영의 수작질이다로 이어졌습니다.
굉장히 닮아있죠. 어느 정도의 설득력을 가지고 있는 이 논리는 남용되었고, 자정되지 못했고, 그럼으로 설득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편리합니다. 어느 범위까지 맞냐 틀리다를 따지지 않아도 되거든요.
극단론은 위력적이죠. 공감이 안가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극약처방을 쓰더라도 원래라면 어떤지를 숙지해두고 써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21/04/11 14:16
수정 아이콘
이런 설득보다 '한남스럽게 접근하니 여태동안 호구처럼 당하기만 했지 아 그냥 공감하고 연대하라고~' 라는 인식이 더 공감되네요 그놈의 이성만 찾던 결과가 정치권에서 아무도 신경써주지않는 2등 시민인데요 뭘 크크
카페알파
21/04/11 14:18
수정 아이콘
...... 정말로 진지한 토론을 원하신다면 일단 제목에서 '한남'을 '남성'이나 다른 말로 바꾸셔야 할 것 같습니다.
21/04/11 14:23
수정 아이콘
글이 이상주의 관점에서 이성만을 부르짖는, 한남을 2등시민으로 자조하는 분위기가 느껴져서 설득이 목적인 글에서 설득은 커녕 반감만 키울거 같아서 더 좋네요 노린거라면 인정합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1/04/11 14:28
수정 아이콘
일부러 좀 저속하게 쌈마이로 가려고 애초에 스윗펨남이란 표현을 쓴 거라서요. 그에 마땅한 쌍을 이뤄야겠거니 싶어서 이렇게 썼습니다.
카라카스
21/04/11 14:30
수정 아이콘
친일파와 조센징이란 단어를 같이 쓴다고 쌍을 이룬다 하진 않아요..
네오바람
21/04/11 14:20
수정 아이콘
응 아냐 계속 핵쏠꺼야
21/04/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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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개개인을 사귐에 있어서 저렇게 득달스럽게 달려드는 사람보다는 이성과 합리를 얘기하는 사람이 더 사귀기에 좋은 사람일수도 있지만
최소한 최근 젊은 남성의 정치적, 성평등적인 위치를 더 낫게 만드는건 합리니 어쩌니 하면서 내부총질하는 사람보다 저렇게 물어대는 인간들이죠
투표야 당연한건데 까놓고 투표로만 보여주자 이런거도 거의 의도적이든 아니든 첩자수준의 인식이라고 봅니다.

뭐 근데 아마 메갈 워마드 보는 대다수 여자들도 아마 이런 느낌이었지 싶어요. 눈쌀은 찌푸려지는데 저건 우리 뱀이다 싶은..
지금 이게 더 낫다고 보는게 뒤에가서는 어떤 결과가 될지는 또 모르죠
위에도 아직은 진짜 미러링으로 같은 수준 따라잡을려면 멀었다는 얘기 나오는데, 아주 동의하지만 그래서 진짜 따라잡으면? 하는 생각도 들긴 하거든요
풀캠이니까사려요
21/04/11 14: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 비속어 사용(벌점 4점)
테디이
21/04/11 14:21
수정 아이콘
가장 큰 차이는 한 쪽은 한 쪽이 그만두면 그만 두겠지만 다른 한 쪽은 그만 둘 생각이 없다는 거겠죠
솔직히 남자들 미디어에서 재범오빠가 찌찌파티를 하든 이 남자 침대에선 어떨까 떠들든 관심 없어요 그 시간에 롤챔스 보고 직캠 하나 더 보고 해피타임 갖는게 중요하죠
이미 몇 번 씩 나온 얘기지만 한 쪽만 입 틀어막고 죄다 워닝 때리고 검열시키는 짓거리만 안했어도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습니다 하려면 양 쪽 다 하던가 하지 말던가 했어야 했죠
뭐 청원 하나 올라와도 필요 인원수 못채워서 빌빌거리던게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순식간에 이렇게 분위기가 바뀐건 그만큼 참고 억눌러온게 터진것 뿐이죠
Answerer
21/04/11 14:25
수정 아이콘
제목만 봐도 페미의 광기가 보이네요.
봄바람은살랑살랑
21/04/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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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들이 반대쪽 여자들을 흉자라고 욕하던게 이런거구나 싶긴합니다.

그냥 솔직한 마음은 괴물이 되겠다는 사람들을 욕하고 싶지도, 그렇다고 지지하고 싶지도 않네요.
진샤인스파크
21/04/11 14:2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반페미쪽이 더 명분이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 있는데 아니라 생각하시나봐요?
먼저 칼질하던쪽이 페미쪽이고 칼질할 명분도 없이 칼질해댔다고 보는데
살기위해 같이 칼질하는게 문제가 된다고 보세요?
실제상황입니다
21/04/11 14:3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칼질 할 때 하더라도 이겨야 더 좋고, 같이 칼질 당하던 분들한테까지 칼질하는 것은 안 하는 게 더 좋지 않겠습니까? 명분 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아니 애초에 저는 명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자기정당화와 정신승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칼질 하지 말자고 안 해요. 그런데 할 때 하더라도... 네 뭐 그렇습니다
진샤인스파크
21/04/11 14:35
수정 아이콘
이미 좋게 끝나긴 글러먹은 상황입니다
둘중 하나는 죽어야 끝나요 정신승리 그런걸로 끝낼수있는 상황은 애저녁에 지나갔다고 봅니다
기왕 시작된 칼질이면 그래도 명분 있는 쪽이 이기는게 더 나은 일이라고 봅니다
어느쪽이 이기든 이 나라에는 손해입니다만 그래도 페미하는 애들을 마케이누로 만들어놓는게 더 합당하고 좋은쪽이라 생각하네요
빛폭탄
21/04/11 14:36
수정 아이콘
적이 아니라 같이 반격의 칼질을 하는 아군을 썰어버리는 사람들이 분명 나옵니다. 페미쪽에서 먼저 보여줬어요.
진샤인스파크
21/04/11 14:39
수정 아이콘
어느쪽에서든 배신자는 나오는법이긴 하죠
빛폭탄
21/04/11 14:40
수정 아이콘
배신자가 아니라 극단주의자들 이야기입니다.
21/04/11 14:27
수정 아이콘
왜 이런짓을 하냐고? 그야 재미있으니까
이렇게 무작정 생떼쓰고 어거지 부리던걸 고대로 따라하니 이렇게 재밌다는걸 알아버렸는데 오히려 아직까지는 맛보기고 이제 시작입니다
네오바람
21/04/11 14:57
수정 아이콘
레알개꿀
21/04/11 14:32
수정 아이콘
여기서 이러지말고 페미 사이트로 가시죠?
여기서 왜 어그로 끌고 난리임?
21/04/11 14:33
수정 아이콘
심플하게 메갈을 미러링하는 자들은 메갈과 같은 취급을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메갈이 자기들은 그저 일베들이 하는 짓을 미러링하고 있다고 했을때 그들을 어떻게 취급했었나요?
21/04/11 14:40
수정 아이콘
어떻게 취급하긴요 마치의 여성인권을 위해 자기한몸 불사르는 시대의 여성투사인것마냥 취급했죠
국회의원조차 메갈인증도 하고 한자리 써주며 옹호도 해주는데 그것부터 똑같이 해줘야 겠네요
21/04/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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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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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에 따라 벌점 및 삭제 조치 합니다.(벌점 4점)
21/04/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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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없으니 분탕취급하지마시고요
그쪽이야 말로 자기 의견이랑 다르다고 분탕취급하며 꺼지라하는데 싫으면 제가 아니라 그쪽이 나가야죠
21/04/11 15:46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도 커버 많이들 쳐주긴 했죠...
당시 메갈 커버치던 몇몇분들이랑 조금씩 키배도 했었지만 요새 사람들 이러는거 그냥 심정적으로 이해는 됩니다 그러게 이성적인 비판을 할떄 잘 들어주기나 하든가 하지..
특이점은 온다
21/04/11 14: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 소리 하면 스윗 하다 못해 이빨 빠진 XX펨남, 쉰내한남이니 닥치라네요.

입냄새 난다고.

여초가 흉자 비웃고 경멸하던 것까지 미러링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몇분들은 생각이 다른것 같습니다.
풀캠이니까사려요
21/04/11 14:52
수정 아이콘
음 정부지원금 주고, 언론에서 띄워주고, 공기업이랑 학교에서 강의하면 되겠네요.
아 방송에서 "실수로" 자막에 삽입 해주는 것도 빼먹지 말아야죠.
21/04/11 14:56
수정 아이콘
그런 세상이 올때까지 활동하시는 커뮤니티들에서 "미러링"하면서 사실 건가요?
전 적어도 제가 보는 커뮤니티에서는 일베던 일베를 미러링하는 메갈이던, 메갈을 미러링하는 또다른 일베들을 보고 싶진 않아요.
21/04/11 14:58
수정 아이콘
그럼 피지알4라도 만들어서 노시죠.
풀캠이니까사려요
21/04/11 15:05
수정 아이콘
제가 미러링 한다고 했나요? 본인이 메갈을 어떻게 취급했냐는 물음에 답을 했을 뿐인데요.
본인 댓글도 까먹었나요??

그리고 피지알에서 진짜 메갈 미러링을 하나요??
어머니한테 늙은한녀, 여자아이한테 한녀유충이라고 하냐구요.
뜨와에므와
21/04/11 14:34
수정 아이콘
페미가 원래 하긴 했어야된다는 데서 넘겼습니다
페미는 원래 하면 안되는 겁니다
페미니즘은 여성주의라는 말로 번역해서 쓰지 않으면서
미소지니는 '여성혐오'라고 번역해서 쓰는 그 더럽고 음흉한 의도만 생각해봐도
페미는 원래부터 존재해서 안되는 사상입니다

지금 이 정권이 하고 있는 건 '특정 사상을 강제로 사람들에게 주입시키고 있는'거예요
그 자체로 반 헌법적인 겁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1/04/11 14:36
수정 아이콘
저도 페미들을 긍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초창기 여성운동으로서의 의미는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21/04/11 14:34
수정 아이콘
오랜 기간에 걸쳐 누적되고 축적된 분노는 "님 화난 거 알아요." 한마디로 풀리지 않습니다.
유니언스
21/04/11 14:36
수정 아이콘
밑에서는 스윗펨남이니 뭐니 잘만 넘기더만
여기서는 한남이라고 하니 발끈하는거보니 웃기네요 크크크
메갈 미러링하면서 메갈취급 받는것도 싫어하고
진짜 내로남불 덩어리네.
실제상황입니다
21/04/11 14:40
수정 아이콘
뭐 저는 제 자신을 미러링... 하는 차원으로다가 저렇게 써놓은 것이긴 합니다만 크크... 그런 내로남불과 자기정당화, 그리고 그런 정신승리가 동력이라고는 봅니다. 저는 그걸 별로 나쁘게 보진 않지만 비판받아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스스로도 반추해볼 수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빵시혁
21/04/11 15:37
수정 아이콘
발끈하는 사람이 있나요??
한남충은 워낙에 많이들어서 별 감흥이 없는뎅 크크크크
스윗펨남에 기분나빠 하시는거보니 님이 어느쪽인진 알겠네요
이븐할둔
21/04/11 15:45
수정 아이콘
공감능력이 부족하시군요. 성인지감수성도 떨어지시고요. 모르면 공부하십시오.
21/04/11 14:36
수정 아이콘
어따대고 한남 한남 거려요?

즈그애비 벌레로 취급하는 놈들이 쓰는 말인데?

혹시?

아, 저도 쌈마이 감성으로 쓴겁니다?
죽력고
21/04/11 14:38
수정 아이콘
페미처럼 몰카사건에 무슨 여자라서 잡혔다고 헛소리를 해 여자들 다 죽으라고 한남유충 운운을 해 같이 괴물 되려면 아직 멀었으니까 택도 없습니다.
샤카르카
21/04/11 14:38
수정 아이콘
휩쌓인(X) -> 휩싸인(O)

쌓이다 : 여러 개의 물건이 겹겹이 포개어 얹어 놓이다. ‘쌓다’의 피동사.
싸이다 : 물건이 보이지 않게 씌워져 가려지거나 둘려 말리다. ‘싸다’의 피동사.
실제상황입니다
21/04/11 14:4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안군-
21/04/11 14:39
수정 아이콘
팃포탯은 원래 한번 배반한 놈을 죽을때까지 팬다는 논리가 아닙니다. 딱 받은만큼만 돌려준다는 논리죠.
저쪽이 숙이고 들어오면 이쪽도 멈출겁니다. 누가 먼저 숙이게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이라세오날
21/04/11 15:00
수정 아이콘
양쪽 다 멈추지 않을 겁니다
답이머얌
21/04/11 15:10
수정 아이콘
이 방향이 옳다고 봅니다.
최강한화
21/04/11 14:39
수정 아이콘
아니 조준사격 잘 했구만 뭐가 문제입니까?
반 페미를 표현한 그들에게 표 몰아준거 보세요. 움찔할 정도 아닙니까?

페미진영은 표가 분산됐구요. 다음에는 더 확실하게 찌르겠죠.
페미 보다 더 하게 하면 됩니다.
단순 남/녀 인구수차이에서 20~30대 세대에서 남자가 월등이 높고 분노는 더 많구요.
진샤인스파크
21/04/11 14:41
수정 아이콘
10대는 이보다 더하죠 아마?
10대 아이들이 선거권을 획득하는 시기가 되면 아주 재미난 장면들이 많이 나오겠죠
최강한화
21/04/11 14:44
수정 아이콘
10대는 T.O.P죠 크크

아무잘못 한거 없는데 "잠재적 가해자"라는 교육이나 듣고..
"남자라서 차별당하는 세대"가 그 세대여서 분노가 어머아마 할겁니다.
한방에발할라
21/04/11 14:47
수정 아이콘
정확히 말하면 분노가 아닙니다. 분노는 20~30 세대에게 맞는 표현이고 10대 애들이랑 얘기해 보면 분노가 아니라 혐오와 증오에 가깝습니다. 이유없이 네가 가진 거 다 내놓고 반성해 넌 죄인이야 하는데 화만 날리가 없죠
진샤인스파크
21/04/11 14:57
수정 아이콘
그런고로 민주당에게 미래는 없다 이게 제 결론입니다
한방에발할라
21/04/11 15:06
수정 아이콘
사실 국힘이 정권 잡는다고 엄청나게 달라질 건 없을 겁니다. 얘네도 지금 세부적으로 뜯어보면 지도부가 정신 못차리고 있는 건 마찬가지라서요. 사실 지금은 집권당이 아니니까 회피하는 방식으로도 넘어갈 수 있는데 국힘이 집권당이 되면 이제 그럴 수 없거든요. 그러면 이제 진짜 정신 차리는 당이 나올 때까지 정권이 계속 갈리겠죠. 젊은 사람들한테는 그게 좋을 겁니다.
진샤인스파크
21/04/11 15:09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사실 국힘이라고 딱히 정답이 아닌게 맞아요
제대로 판단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나오기 전까지는 제가 생각해도 끊임없이 갈려나갈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게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사람들=미래 아니겠습니까
최강한화
21/04/11 15: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도 국힘에는 하태경이라는 중진의원과 이준석이라는 인물이 남자들 말이라도 잘 들어주니깐요.
민주당은 대통령부터 의원까지 페미에 분노한 남자들을 무시하고 가르치려 들고 있죠.

페미에 분노하는 남성들이 민주당을 털 수 있는 국힘에 힘을 몰아주겠죠.
남자들이 남성우월인 "마초니즘"을 바탕으로 정당을 우후죽순 만드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페미진영을 무시할 곳에 표를 몰아줄겁니다.

당장 페미진영에서 표 분산되는거 보세요. 민주당은 그 꿀 온전히 다 흡수 못합니다.
AaronJudge99
21/04/11 15:14
수정 아이콘
정신 못차리면 뭐 계속 심판받는거죠 크크
그게 차라리 낫습니다
내배는굉장해
21/04/11 15:17
수정 아이콘
이명박, 박근혜 때 하는 거처럼 평범하게 못 할 겁니다. 지금 학교에서 가르친 다는 유튜브 영상들을 가끔 보면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싶습니다. 그런데 그게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고 하네요? 전 학급의 절반인 남학생들을 잠재적 가해자로 취급하는 교육을 학교에서 하는 게 말이나 되는가 싶습니다.
그냥..그냥 평범하게 자기 사리사욕을 추구 했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자기 아버지 미화하려고 한 박근혜가 예쁘게 보일 정도입니다.
라프로익
21/04/11 14:40
수정 아이콘
원래부터 세트로 글을 쓰려한건지 스윗남들이 돌좀 던지니 쫄아서 이런글을 쓴건지
실제상황입니다
21/04/11 14:58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이 다 그렇듯 저도 제가 생각하는 바를 이야기할 뿐입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타인의 피드백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겠죠. 그렇다고 저는 이래라 저래라 하긴 싫습니다. 그러니까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애초에 당위성이라든가 사회적 합의라든가 그런 거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구요. 그저 제 나름의 수사를 동원해서 설득하고 있을 뿐입니다.
박세웅
21/04/11 14:42
수정 아이콘
무슨말인지 모르겠는데 요약 해주실분 없나요?
21/04/11 14:47
수정 아이콘
논지는 미러링을 하더라도 제대로 조준하고 신중하게 쏘자는거같은데 단어선택이나 논리의 흐름에서 풍기는 냄새는 스윗한 문재인대통령 같은 글입니다
한강두강세강
21/04/11 14:53
수정 아이콘
달달하네요.
21/04/11 14:43
수정 아이콘
연대하고 조직적으로 행동해야 한국사회에서 먹힌다는 걸 알아버렸는데 이걸 이성적으로 잘 처신하면서 한다는게 쉽지 않을거같네요. 저는 제일 중요한건 이쯤에서 그만두는 타이밍을 정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호철
21/04/11 14:45
수정 아이콘
정지 버튼은 페미 쪽에서 쥐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걔네가 시작했으니 먼저 멈추지 않으면 지금 페미에 분노하는 층에서도
계속 맞불로 나갈 것 같군요.
하지만 걔네들이 지금까지 꿀 빤걸 그만두고 정지 버튼을 누를 것인가... 하면 솔직하 부정적이네요.
완전히 잿더미가 될 때까지 서로를 불태울 것 같긴 합니다.
21/04/11 14:54
수정 아이콘
저쪽에서 멈춰도 우리가 멈추기는 쉽지 않을거고, 애초에 저쪽에서 멈추지도 않을거고, 멈추고 이성적으로 생각하자고 할만한 사람들일거면 애초에 이렇게 됐을것 같지도 않고, 진짜 내전까지 가야 그만두려나 싶습니다.
최강한화
21/04/11 15:01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ZtRG9M_MA7U?t=94 [SNL KOREA 시즌4 - Ep.20 : 민교의 난] [19금 콘텐츠]
리얼하게 이러한 상황이 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카루
21/04/11 14:45
수정 아이콘
중간을 챙겨야 된다는 게 정도인거 다 압니다
엉뚱한 데 오탄 쏘면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는 거 다 압니다
페미를 그렇게 욕 해놓고 하는 짓은 똑같은 거 다 압니다
그런 것도 모르는 사람으로 훈수하는 게 빡치지만 실제로 그렇게 때문에 딱히 대꾸할 말이 없는 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어쩌라고? 아 길 막지 말고 비켜 짜증나니까'
라면서 어깨빵 하고 지나가는 상황인거에요

그리고 그냥 지나가는 게 아니라
'지나갈라니까 기분 드럽네.. 넌 또 뭔데 우리한테 훈수하고 시비거는데? 너도 적이냐?'
라고 칼춤을 추는 세대가 투표권을 가질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게 현실이죠
유니언스
21/04/11 14:51
수정 아이콘
대꾸할말이 없고 그냥 어깨빵하고 지나가긴 무슨요?
아예 그런 사람들한테 자기들편 안들어준다고 니들 스윗한남, 쉰내남하면서 욕하고 있는데.
오늘하루맑음
21/04/11 14:47
수정 아이콘
그건 민주당이 우틀않을 한 대가...
21/04/11 14:47
수정 아이콘
지들 주인이 감싸고 돌아서 그런 거죠
뭐라고 떠들든 알 바 아니고 쿨하게 주인 멱 따주면 되긴 함
그게 꼭 내년은 아니더라도 분노의 주체가 국가의 주력인 이상 결국 심판의 때는 옵니다.
LightBringer
21/04/11 14:48
수정 아이콘
싫은데요
신류진
21/04/11 14:51
수정 아이콘
어차피 페미들도 멈출생각 없는데 쭉~ 가야 힘의 균형이 유지되죠

먼저 멈추는 순간 지는 게임.
실제상황입니다
21/04/11 15:01
수정 아이콘
멈추자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좀더 현명한 전략, 좀더 이기는 전략이 있지 않을까 하는 거죠.
21/04/11 15:05
수정 아이콘
이게 '확실한' 좀더 현명하고 이기는 전략이에요. 선거에 따른 반응들이 그걸 증명하고 있죠.
허허허 재밌네요 하던 것들이 지금 관심을 가지게 됬죠. 전 최선의 방법을 젊은 세대들이 취하고 있다고 봅니다.
저는 소위 이번에 꼰대소리 듣는 40대지만 10~20대 남성들 응원해요.
21/04/11 15: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소한 중도나 합리를 논하는 이야기들은 '현명하지 못한' 전략이라는건 이미 결론 났죠.
분열시키고, 발언권을 줄이고, 무시해도 되는 집단으로 만들고

더 현명한 전략? 뭐 있을수도 있죠. 근데 그게 어떤 유형이든간에 '니들 적당히 좀 하자' 라는 결의 이야기는 포장을 어떻게 하든 그 현명한 전략에 해당하지는 않다는거죠. 대안 제시하기 전에는 그냥 제국주의 시대 공자왈 맹자왈 하는 소리나 다름없을뿐
실제상황입니다
21/04/11 15: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서 저도 이걸 그만두자는 것은 아닙니다. 합리니 중도니 그런 포지션을 취하자는 게 아니란 거죠. 다만 비판하시는 분들 말을 흘려들을 때 흘려듣더라도 너무 뭐라고 하진 말자는 이야기입니다.
한강두강세강
21/04/11 14:52
수정 아이콘
[근데 적어도 지금 우리 모두 자유롭고 평등해지고 싶어서 이러는 거 아니겠냐구요. 그건 기억하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이런 고상한 거대담론은 모르겠고, 희생한 군인을 존중하고 쓸데 없고 정파적인 시민단체에 세금 쓰지 말고, 일관성 지키라고 요구하는 겁니다. 여성단체, 페미니스트, 그들 감싸는 정치권이 이런 상식적인 일도 못하니까 까이는 거에요.

they go low, we go high였나요? 전장이 평평해야 we go high가 되죠. 세금 써, 없는 자리 만들어, 이런 상대랑 고고하게 싸우라고요? 덜 배웠다는 소리 밖에 못 듣겠는데요.
프로미스나인
21/04/11 14:53
수정 아이콘
자신들보다 한참 나이 많은 남성들 세대의 일로 젊은 남성들이 열심히 쳐맞을 동안
정작 그 당사자 분들은 '남자가 뭘 그러고 그러냐,, 여자가 그동안 힘들었지~'
이러고 있는 구도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은 내용으로 느껴집니다. 그냥 포장지만 이해하는 척 씌워놓은 것 아닌가요?
결국 본질은 작금의 사태가 문제가 있고 그 수정의 주체를 젊은 남성으로 지정했다는 점은 그대로인데.
대관람차
21/04/11 14:53
수정 아이콘
반페미가 무슨 논란을 억지로 만들어내도 사실 100% 무에서 유를 창조한 보이루와 비교하면 다 순한 맛이죠.
저도 같은 괴물이 되지 말자 쪽이라 현상황이 썩 달갑지 않은데 그냥 저게 너무 어이없는 사례라 할말이 없음
살려는드림
21/04/11 14: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비속어(벌점 4점)
21/04/11 15:00
수정 아이콘
관념적으로 옳고 그름, 합리와 비합리를 구분하는 관점이라면 몰라도
실제로 옳고 그름을 떠나서 저런 말들(유형도 다양하죠 진짜)은 전략적으로 보면 대실패한 전략이죠 지금까지 보면.

뭐 사실 지금 득달같이 달려드는 사람들이 꼭 이런걸 생각하고 달려드느냐? 하면 그것만은 아니겠지만
기저에 깔린 배경은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런말대로 해서 좋아진거 없는걸 넘어서, 내부총질수준으로 분열시켜서 집단의 발언권이나 잃게 만들었다는거.
살려는드림
21/04/11 15: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https://pgr21.com/freedom/76586 공지에 따라 회원을 상대로 한 지능 발언으로 제재합니다.(벌점 4점)
김재규열사
21/04/11 15: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비속어(벌점 4점)
이븐할둔
21/04/11 15: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 상대 비아냥(벌점 4점)
김재규열사
21/04/11 15:57
수정 아이콘
페미나치랑 똑같은 논리 수준으로 누굴 설득한다고...
이븐할둔
21/04/11 15: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차피 우리 도와줄 생각도 없는데 뭐하러 설득해요? 페미 커뮤니티 가서 남성으로 태어나서 미안하다고 호소문이나 쓰세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척 하지말고.
진샤인스파크
21/04/11 14:56
수정 아이콘
끝장을 보는게 이치에 합당한게 맞아요 그것외의 다른답은 일단 현시점에서는 없습니다
21/04/11 14:59
수정 아이콘
병림픽이라는거 모르는 사람 없을겁니다. 온라인상의 병림픽이 오프라인까지 영향을 끼치게 된 건 강남역 이후 5년 동안 한 쪽 의견만 들어준 정치인들 책임이 커요.

결과는 어찌 됐습니까? 한남들은 마치 게임에서 레벨 올리면서 희열을 느끼는거처럼 반대편 지지하면서 야 오세훈 72프로 캬 오져따 박주민 설훈 문재인 망언 짤로 만들어서 돌려보면서 다음엔 80프로라고 10대 빨리 올라오라고 이 바득바득 갈고 있고

한녀들은 반대편에서 여성의당 지지하고 있죠. 혜화역 시위같이 명분이 거지같아도 목청 높이면 들어주는거 5년 동안 학습했고 이제 민주당은 그들에게 너무 맹맹하거든요.
이라세오날
21/04/11 15:03
수정 아이콘
댓글 보니 이 글에 대한 오인사격도 꽤 보이는 것 같군요
스토리북
21/04/11 15:05
수정 아이콘
민간인까지 폭사하는 대규모 공습하지 말고, 스나이핑해야 한다는 말씀이죠?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는 결국 국민의 여론이 움직여야 하는 거예요. 그래야 정치권이 페미에 손을 떼고, 그래야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스나이핑으로는 관심을 주지 않습니다. 올바른 스나이핑으로 강력한 파도가 몰아친 적이 있나요?
당장 며칠 전만 해도 미투로 자살한 교사의 누명이 벗겨진 판결도 있습니다. 뉴스에서 주목하던가요?
사람들이 왜 시위를 합니까? 남들을 불편하게 하면서?

그래야 관심을 주니까요.
실제상황입니다
21/04/11 15:2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도 어느 정도의 오폭은 어쩔 수 없다고 보긴 합니다.
21/04/11 15: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드레스덴을 도시(였던 것)으로 만들었던 '도살자' 아서 해리스 원수가 전후 팽 당했다고 하죠.
심연을 들여다보다 자신도 심연에 빠져버린 분들 역시 그런 말로를 겪게 될 거라고 봅니다. 극단론자들은 전시에서나 쓸모있지 전후 처리에선 쓸모가 없으니까요.
도들도들
21/04/11 15:0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쪽이나 저쪽이나 폭주하다가 종국에는 고립될 겁니다. 너무 열내지 말고 그냥 지켜보자구요.
내배는굉장해
21/04/11 15:07
수정 아이콘
불가능합니다. 이게 무슨 안티페미 단체를 중심으로 일사불란 하게 행동하는 게 아니라 페미니즘에 대한 분노로 제각각 행동하는 일이죠. 이걸 오폭 없이 해낸 다는 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제 시작 되어서 조금씩 일어나는 안티페미 운동과 다르게 더 오래, 더 거대하게 지속된 페미니즘도 같은 문제가 있었죠. 저쪽이라고 멍청해서 그렇게 안 한 게 아니라 불가능해서 그렇습니다. 폭주하는 개개인들, 잘못 된 정보로 섣불리 행동하는 개개인들을 막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냥 안됩니다. 아 제대로 소리 내는 분들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폭주하고, 섣불리 행동하는 개개인을 막는 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깔끔하게 모두 막지 못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가 교회의 일부 인사들의 추한 행동을 보고 교회 전체에 안 좋은 인상을 가지듯이 똑같은 일이 되겠죠. 페미니스트들도 온건 페미니스트들이 없겠습니까? 안 보일 뿐입니다.
또 무엇보다 오폭이 있냐 없냐는 그렇게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중요한 건 메세지죠. 똘똘 뭉친 집단이 한 목소리로 소리 치는 게 중요한 겁니다. 사회 속에 이런 목소리가 있고 그게 충분히 크다는 걸 알리는 게 중요합니다.
전 뭔가 세상이 좀 이상하게 돌아가는 거 아닌가 싶었던 게 혜화역 시위 때부터 였는 데 그 때 당시 보여준 페미니즘의 행동력이 지금의 이 사태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 했다고 봅니다. 불특정 다수가 페미니즘 목소리 하에 혜화역으로 우르르 나온 위력을 보여 주니까 사회가 반응하게 된 거죠. 그런데 혜화역 시위의 이유가 뭐였습니까? 웃기지도 않습니다.
오폭이 없어야 한다는 말. 충분히 동감 합니다. 그런데 그게 중요한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일단 불가능하고 오폭이 안티 페미니즘 운동을 약화 시킬 것이냐? 그렇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목소리 크기입니다. 중요한 건 충분한 숫자가 뭉쳐서 목소리를 꾸준히 내는 겁니다. 오폭을 줄이는 일은요? 그 목소리가 충분히 먹히고 난 다음에나 생각해볼 거 같네요. 최소 여성 가족부가 없어지거나 남성 가족부가 생기거나 둘 중 하나는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기서 오폭이니 뭐니 말하시는 분들은 목소리를 죽일 뿐이에요. 그렇다고 해도 더 효과적인 다른 대안이 있다면 그걸 따르겠습니다. 근데 다른 대안이 없어요. 대안을 보여줄 시간은 충분히 있었고 사람들이 학습한 건 청와대 청원으로는 반응하지 않지만 찍어 놓고 공격하면 성과를 본다는 겁니다.
살려는드림
21/04/11 15:11
수정 아이콘
오폭이니 뭐니 하는분들은 그냥 입닫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그 오폭조차도 그들이 만들어낸 산물입니다
여태까지 미온적으로 그들과 똑같이 대응하면 같은 괴물이 된다는 논지가 많았는데 그래서 달라진게 뭐가 있나요?
아무것도 없었죠
맛있는새우
21/04/11 15:21
수정 아이콘
어제 제가 몇 분에게 대안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한 분은 없다 그리고 다른 한 분은 아예 답변 자체를 안 하더군요.
21/04/11 15: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혐오니 하는 얘기는 씨앗조차 심어지기 전인 군가산점 이슈도 이거랑 결이 너무 비슷해요

그 당시에 군가산점 폐지에 대해 남자들도 찬성하는 사람 많았죠. 공무원에게만 편중된 혜택이라는게 가장 큰 문제였고 사실 말 자체는 맞는 말이긴 했지만..그당시에 형평성이고 뭐고 일단 가진 권리는 지키고 보자고 반발했으면 어땠을까요. 뭐 그땐 반발을 할 통로자체가 제한적인 시절이긴 합니다만. 여하튼 절대 그렇게 쉽게 폐지할순 없었을걸요. 그 얘기할때 셋트로 언제나 나오던 '더 합리적인 군복무 혜택' 은 지금도 없죠 크크.

남성권리에 대한 이슈가 대개 이런식이에요. 이슈라는게 완벽하게 합당한 이슈는 없고, 그렇다고 정말 말도 안 되는 것도 별로 없죠. 한쪽에서 보면 말이 되고, 어느쪽에서 보면 말이 안되는데 언제나 말이 안되는 부분에 집중해서 발언권을 스스로 죽여왔죠. 개개인으로 볼때 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일지는 모르겠으나, 남자라는 이익집단의 관점에서 보면 말그대로 간첩이요 내부총질러요 없느니만 못한 사람일뿐이 되버리는거죠 결과적으로.
이과망했으면
21/04/11 15: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속어 사용(벌점 4점)
가을바람
21/04/11 15:11
수정 아이콘
근데 제대로 미러링하자면 스윗펨남들은 흉자보단 흉보쪽이 더 맞는말 아닌가요?
MaillardReaction
21/04/11 15:1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그놈의 미러링은 참 개같은 프레이밍입니다. 과거에도 지금도 도움이 전혀안됨
진샤인스파크
21/04/11 15:22
수정 아이콘
사실 미러링이라는 단어부터가 잘못된거죠
그게 어디가 미러링입니까 그냥 모방범죄지 -_-
이븐할둔
21/04/11 15: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남페미가 진짜 역겹긴하네요. 이완용이 따로없네.
계속이끌기
21/04/11 15:26
수정 아이콘
한쪽은 정치권,단체에서 본인들 의견을 경청 및 반영해주고 다른쪽은 그런게 없다시피 한 상황인데 여기다 양비론을 들이밀면 반발이 심하게 나오게 되겠지요.
지금까지의 저들의 행태에 대해서는 별다른 비판을 안하다가 계속 참다가 나온 남자들의 행동은 비판하고 억압하려는 의견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빵시혁
21/04/11 15:27
수정 아이콘
스윗펨남들은 정부를 지지하거나
젊은 남성들의 상황을 모르니까 훈수나 두는겁니다.
잘 모르면 쓸데없는 소리 하지말고 걍 빠져줬으면 좋겠어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52798
페미들이 남자들은 잠재적범죄자라고 떠든지가 꽤 됬는데
그동안 몰랐다는 반응을 보니 어이가 없습니다 ZZZZ

정부가 세금으로 페미모임 지원하는건 알고 있으련지??? 크크크크크
페미정당이 15%를 괜히 득표한게 아닙니다.
단비아빠
21/04/11 15: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안티 페미가 아니라 안티 PC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만...
페미는 직접적 피해자가 양산되다보니까 그나마 약간의 조직화된 저항이 시작되고 있습니다만
안티 PC는 존재하지 않죠.
페미 열심히 조질려고 해봤자 어차피 좀더 큰 PC의 그늘속에 숨어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싸움이 될 수가 없죠.
예를 들면 페미니즘은 실질적으로 여성우월주의에 가깝지만 성평등이라는 PC사상으로 숨어있죠.
절대로 성평등이라는 PC적 이상론중 하나를 논리로는 이길 수가 없습니다.
페미니즘은 성평등이 아니다라는 식으로 싸우면 주전선 이탈이구요...
그나마 조질 수 있는건 극단적으로 돌출된 행동을 하는 일부의 악성 페미 정도인데..
그런 애들 조진다고 해도 아무것도 달라지는건 없을겁니다.
그냥 PC가 짜증난다고 홧김에 막 설쳐대서는 아주 성공해봐야 트럼프 시즌2밖에 안될거구요...
PC들에게 제대로 맞설 수 있는 제대로 된 사상 체계도 필요합니다. 그런 구심점과 명분이 없으면
사람들의 분노가 아무리 커도 그걸 모을 수가 없어요.
최강한화
21/04/11 15:34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606912
[차기 총리에 5선 출신 이미경 급부상]

할말을 잃었습니다. 크크
맛있는새우
21/04/11 15:41
수정 아이콘
어차피 망할 거 한껏 불 타오르고 장렬하게 산화하는 것도 나쁘지 않죠. 그 이후 갈등의 악순환이 고스란히 우리에게 남겨지는 게 문제지만..
21/04/11 15:38
수정 아이콘
스윗 펨남들이 역겨운 이유가
지들 시대에 사고가 정지되어 있어서 현실 파악도 못 하는 주제에 훈수를 두려고 한다는 거죠.
1999년에 스타 해봤다고 요즘 변화된 트렌드는 알지도 못 하면서
테란전은 일단 투게이트 질럿 러쉬로 시작하라고 충고하고 있는 꼬락서니들 보면 한심합니다.
그리고 황당한 건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죠.
페미가 해온 짓거리도 모를 겁니다. 아 그거 페미니즘 성평등 사상? 좋은 거 아니냐 수준이겠죠.
민주당 정치인들도 딱 이 수준이라 페미 빨아주고 있는 거고요.
이븐할둔
21/04/11 15:39
수정 아이콘
크크 하드코어 질럿러쉬가는게 뭐가 문제냐는 원시프로토스 보는 거 같습니다
21/04/11 15:45
수정 아이콘
스타같으면 이런 소리나오면 겜알못취급하고 무시하면 그만인데
이런 이슈는 저런 실패로 이미 끝난 전략을 계속 주절거려도 어느정도 플레이에 영향이 간다는게 문제죠.
굳이 비유하자면 예전에 트위치에서 채팅으로 명령어 입력해서 포켓몬 게임 클리어 하는거 같은 느낌?

말같잖은 조언은 무시하면 되는게 아니라 그 말같잖은 조언도 명령어중에 하나가 되버린단 말이죠.
괜히 스윗펨남 소리하면서 자물쇠 채우는게 그저 인터넷의 광기때문만은 아니라는거.
개개인은 그냥 찍어누르는게 좋아서 그러는 사람도 있을거고, 그냥 광기일수도 있고 그렇지만
집단의 잠재의식은 그런 배경을 분명히 가지고 있죠.
21/04/11 15:38
수정 아이콘
심판이 노골적으로 반칙한 쪽을 옹호해준 순간 이미 끝나버린 게임이죠. 심판이 제일 문제인데 수습할 마음도 별로 없어 보여서
이븐할둔
21/04/11 15:39
수정 아이콘
사실 요즘 보면 한국의 사회계약이 무너져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MaillardReaction
21/04/11 15:42
수정 아이콘
이게 제일 커요 세상이 정상적으로 돌아갈거라는 희망이 있으면 참고 존버가 되는데 세상이 페미 땡깡을 긍정하는 순간 그냥 그렇게 떼써서 이득보는게 국룰이 돼버림 이제와서 니들까지 그러면 어쩌냐 하는건 예전 부부의세계에서 준영이가 김희애한테 엄마만 참으면 되잖아 하는 격입니다
김재규열사
21/04/11 15:49
수정 아이콘
심판이 특정 쪽에 기울여진건 인정합니다 근데 왜 가만히 있는 다른 이들을 [스윗 펨남]이라고 몰아세우고 양념질 치는지 모르겠어요. 페미들의 강요질이나 검열질이 싫다는 분들이 왜 가만히 있는 사람들에게 반페미를 강요질하는지 이해가 안되고요. 페미들이 하는 강요질은 나쁜 강요질, 내가 하는 강요질은 반페미라는 명분이 있으니 착한 강요질이라는 건가요?
No justice
21/04/11 16:08
수정 아이콘
스윗펨남은 가만히 있는 사람이 아니라 훈계질 훈수질 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말인데요..
김재규열사
21/04/11 16:14
수정 아이콘
자기들 뜻에 동조 안하면 [기득권인 페미를 돕는 사람]이라는데요. [스윗 펨남]이라는 신조어에 대해서도 각자 받아들이는 내용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적극적으로 페미나치들의 뜻에 동조하는 사람을 스윗 펨남이라고 하면 모르겠으나, 페미나치엔 동조하지 않으나 그렇다고 해서 반페미 쪽의 의견엔 모두 지지 안할 수도 있거든요. 김민아를 아예 퇴출하자던지, 얼마전 왜냐맨 손가락 모양도 메갈하고 흡사하긴 하지만 다른 데서 따온 걸수도 있지 않느냐 정도만 의견 내도 [버팔로냐, 남페미냐] 양념질 들어오는게 하루이틀이 아니예요. 종북좌8, 토착왜9 몰이하던 사람들이 왜 다 망했습니까. 회색지대에 있는 사람들도 적군인 것처럼 상정하고 덤벼드니까 망했죠. 그렇게만 안됐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No justice
21/04/11 16:22
수정 아이콘
지금 말씀하신 현상이 도를 넘게 되면 망하겠죠. 주변에 적을 계속 양산하는거니까요. 하지만 지금상황은 가만있어도 맞고, 가만 안있어도 맞는 최악의 상황에서 맞은 억울함에 대한 분노가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그에따른 부작용 혹은 헛발질도 나오는 상황이죠. 모든게 옳지는 안겠지만 지금상황에서 너네 그거 아닌데? 잘못됐는데? 라는 의견을 내는 것은 결과적으로 페미진영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더욱더 강하게 나가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상황에는 옳은 훈계보다는 그냥 지나가는게 맞는게 아닌가 생각하구요.
21/04/11 15: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페미진영의 광기에 이성으로 대응하는 단계는 2년전에 끝났다고 봅니다.
참아도 너무 오래 참았던 거죠.
남자들의 이성적 행동은, 나치독일군에 대비하는 프랑스군의 마지노 라인이 독일군에 대항해 국토를 지켜낸 결과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들은 이성적인 대응과 논리를 깡끄리 무시하는데 거리낌이 없으니까요.
21/04/11 15: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2차대전 말기 복수심에 불타는 소련군에 비유하고 싶군요.
김재규열사
21/04/11 15: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https://pgr21.com/freedom/81977 공지에 따라 토착왜구는 금지단어입니다.(벌점 4점)
풀캠이니까사려요
21/04/11 15:52
수정 아이콘
버팔로라는 표현은 동참 안하는 사람이 아니라 옆에서 훈수두는 사람에게 하는 표현 아닌가요?
동조할 생각없으면 훈수 두지말고 그냥 닥치라는건데요?
아니면 훈수는 두겠지만, 욕는 하지 말라는건가요?
김재규열사
21/04/11 15:56
수정 아이콘
버팔로는 보통 여성들의 말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해주고 금전적으로 도움도 주는 그런 호구를 지칭하는 표현이죠. 좀더 강력한 표현(보x러)의 순화어이기도 하고요. 그냥 페미건 반페미건 각자 하고 싶은 주장만 열심히 하시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여성들의 절대다수가 꼴페미가 아니듯, 남성들의 절대다수도 반페미전사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꼴페미, 반페미전사의 여집합에 속하는데 마치 꼴페미, 반페미전사 양자택일만 가능한 것처럼 몰아세우는 것도 논리 구조는 페미나치랑 다른게 뭔지 이해가 잘 안가서요. 이정도만 말해도 다른 커뮤에서는 남페미 취급받고 메갈하냐고 질문 나오더라고요.
이븐할둔
21/04/11 15:58
수정 아이콘
자꾸 진실을 숨기려드는데 20대 여성의 15%가 페미나치 정당을 찍었고 나머지 44%도 여성성추행이 터진 상황에서 민주당을 찍었습니다. 젊은 여자들 대부분은 페미나치를 심정적으로건 실제로건 지지합니다. 자꾸 진실을 호도하면서 우먼스플레인 하지마세요.
김재규열사
21/04/11 16:00
수정 아이콘
페미나치인데 성추행당을 지지한다고요? 20대 여성의 15%가 온전히 페미나치 정당으로만 갔고 다른 후보에게는 안갔다고요? 키야.. 대단한 통찰력이십니다.
이븐할둔
21/04/11 16:15
수정 아이콘
네. 20대 남성들이 통찰력이 뛰어나긴하죠. 더 이상 남자다움이니 국가에 대한 의무라는 허울로 노예질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으니까요.
풀캠이니까사려요
21/04/11 15: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글이나 댓글 어디에서 양자택일만 가능한 것처럼 몰아세우는게 있나요?
같은 괴물되지 말자라는 드립치는 사람들 보고 욕하는건 있어도, 조용히 있는 사람들까지 끌고 나오진 않는데요. 오히려 소위 페미니스트들이 조용히 있는 여자들한테 화장을 하네, 짧은 치마를 입네 뭐네 하면서 난리 치지 않나요?
대부분 댓글이 아 안도와줄꺼면 닥치고 꺼져라는 거 같은데...
김재규열사
21/04/11 16:02
수정 아이콘
바로 [명예 여성]이라며 양념질 들어오네요. 페미랑 싸울거면 페미한테만 총구 겨누시고 발사하시면 됩니다. 훈수질이야 어느 시대나 어디에서나 있는 일이니 그거 자체를 하지 말라는거는 불가능한걸 요구하시는 것 같고요.
이븐할둔
21/04/11 16: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뇨.님이 말하고 있는 건 현 상황을 그대로 유지하잔거고 그건 이 사회의 기득권인 페미니스트를 돕잔거죠. 계속 양비론 해봐요. 어디 먹히나 보게. 훈수질이 싫은 게 어쩔 수 없다고요? 님이 욕처먹는것도 어쩔 수 없으니까 그렇게 받아들이세요. 명예 여성님아.
풀캠이니까사려요
21/04/11 16:06
수정 아이콘
훈수질을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훈수질은 했으면 뭐 반발이 오는건 당연한거라는거죠.

그리고 페미들이랑 다르게 가만히 있는 남성 끌고 오지 않는다니까요? 자기들한테 동조하지 않는다고 흉자라고 하는말 안들어보셨어요??

반페미 의견은 그런소리할거면 그냥 가만히 있으라는거에요.
21/04/11 16:11
수정 아이콘
아하! 나는 남에게 훈수는 하겠지만 나에 대한 양념은 못참겠다?
양념은 문재인도 인정할정도로 우리 사회를 흥미롭게 하는 것이니
님에 대한 양념을 하지말란건 불가능한걸 요구하는 것 같고요
김재규열사
21/04/11 16: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사용금지단어(벌점 4점)
한강두강세강
21/04/11 16:18
수정 아이콘
스윗펫남, 페미니스트 둘 다 아니면, 사회 문제 인식하지 못하는 주제에 훈수질이나 하는 꼰대 하세요. 훈수질할 거면 까일 각오도 하시고요.
한강두강세강
21/04/11 16:13
수정 아이콘
훈수질은 하고 싶은데, 욕은 먹기 싫다.

이거 딱 체리피킹 좋아하는 그분들 주장 아닙니까?
김재규열사
21/04/11 16:18
수정 아이콘
훈수질 했다고 [명예 여성]이라고 양념질 하지 말라는건데요.
이븐할둔
21/04/11 16:18
수정 아이콘
싫은데요. 양념당하기 싫으면 훈수질하지말고 짜져있어요. 아니면 당당하게 명예페미라고 밝히든가요? 차라리 그 편이 당당하겠네.
한강두강세강
21/04/11 16:20
수정 아이콘
양념질인지 비판인지 모르겠는데, 훈수질 하고 싶으면 까일 각오도 하세요. 까이긴 싫고 훈수질은 좋고, 상황 인식만큼 나이브 하십니다.
김재규열사
21/04/11 16: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사용금지단어(벌점 4점)
한강두강세강
21/04/11 16:31
수정 아이콘
김재규열사 님//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양념질은 치지 말라고 하시면, 어쩌자는 거죠?

님 말대로라면 까는 것도 자유, 양념질도 자유 아닙니까? 님도 참 일관성이 없으시네요. 차라리 [양념질]은 나쁜 전략이라고 까시던가요.
MaillardReaction
21/04/11 16:22
수정 아이콘
이건 비단 이이슈 말고 모든상황에 대해 하는말인데 인간적으로 훈수둬놓고 안좋은소리 안듣길 바라지는 맙시다;; 무슨 훈수두는 사람이라고 바른말예쁜말로 배려심넘치게 하는 것도 아니고만
김재규열사
21/04/11 16:23
수정 아이콘
비판 하세요 제발. [명예 여성]이라고 양념질 치지 말고
MaillardReaction
21/04/11 16:24
수정 아이콘
김재규열사 님// 페미랑 다를게 없니 뭐니 하는 소리가 명예여성 어쩌고 하는 소리보다 별 나을 게 없어보이네요. 그런소리 안하셨다고요? 사실 저도 저런 양념 쳐본 적이 없습니다
한강두강세강
21/04/11 16:11
수정 아이콘
강요 안 하고요. 강요하는 사람이 잘못한 것도 맞고요.

훈수 두지 말고 가만히 있으면 강요 안 합니다. 괜히 말도 안 되는 이상론 운운하니까 화내는 겁니다. 제가 본 남초 커뮤니티들은 동참 안해서 화내지 않아요. 나이브하게 접근하고 선비처럼 훈수 두니까 화내는 겁니다.
토어사이드(~-_-)~
21/04/11 15:49
수정 아이콘
똑같은 괴물이 되지 말자 어쩌구 속 편한 말씀 하시는 스윗펨남분들은 래디컬 페미 카르텔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제시좀 해주시죠 팔짱만 낀 채로 그러면 안돼 하지 마시고
김재규열사
21/04/11 15:51
수정 아이콘
"이제는 주체사상이 힘을 잃었다는 속편한 말씀 하시는 중북좌8 분들은 통합진보당 잔당들의 활동을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제시좀 해주시죠. 국가보안법 폐지만 앵무새처럼 말씀하시지 마시고"
이븐할둔
21/04/11 15:56
수정 아이콘
결론:나는 너희 젊은 남성들이 착취를 당하건 말건 아무 관심도 없고 아무 도움도 안 줄 거니까 너흰 계속 옳은 말만 하면서 노예살이를 해라.

네. 이제 그딴 짓 안해요.
김재규열사
21/04/11 15:59
수정 아이콘
마치 님이 [젊은 남성]을 대변하는 것 같죠? 너무 오만하시네요.
이븐할둔
21/04/11 15:59
수정 아이콘
우먼스플레인 따위 안 믿어요~
김재규열사
21/04/11 16:00
수정 아이콘
지들끼리만 신조어 만들어서 낄낄대는 것도 페미나치랑 존똑
이븐할둔
21/04/11 16:07
수정 아이콘
점잖은척 하면서 실제로는 예속시키려는 게 남페미랑 존똑
21/04/11 15:58
수정 아이콘
남자끼리 사귀자는 운동은 언제 나오나요?
Follow up이 생각보다 느리네요
21/04/11 15:59
수정 아이콘
현 한국 사회 구조상 20대 남성들은 힘이 없습니다.
돈도 없고, 정치적 결집도 힘들고, 힘이 돼줄 30대 남성은 한국 사회에서 가장 바쁜 시기이기에 다른데 신경 쓸 여유가 없죠.
여유가 생기는 40대 남성부터는 오히려 여성편 드는 경우가 생기기 시작하구요.

20대 여성은 전 연령층 여성이 도와줍니다.
간간히 다른 목소리 내는 사람들도 있지만 숫자 차이가 많이 나죠.
숫자가 많다 보니 자연스레 정치도 20대 여성편으로 갑니다.
경제적으로 30~40대 여성이 경제적 주도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제도 20대 여성 쪽으로 손을 들어 줍니다.

여기서 20대 남성은 무얼 할 수 있을까요?
가장 정상적인 방법은 정치적으로 뭉치는 겁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말도 안 되죠.
돈도 없고, 사회 경험도 없고, 여기에 국민 절반을 적으로 하는 싸움인데 불가능하죠.

지금의 방법이 최고나 최선의 방법이라고는 생각 안 합니다.
하지만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최강한화
21/04/11 16:32
수정 아이콘
군입대? 지금 군입대가 신검 이후 본인이 들어갈 날짜를 선택하는건가요? 아님 지정되는건가요?
군대 들어갈 날짜를 선택한다면, 대부분 남자가 군대가는 나이인 20살~22살에서 남자들이 "학업"의 이유로 한 2년씩만 한꺼번에 입대안해버리면 재미있는 반응이 나오겠죠.

아니면 양심적병역거부를 해버리고 3년짜리? 지금 군입대가 신검 이후 본인이 들어갈 날짜를 선택하는건가요? 아님 지정되는건가요?
군대 들어갈 날짜를 선택한다면, 대부분 남자가 군대가는 나이인 20살~22살에서 남자들이 "학업"의 이유로 한 2년씩만 한꺼번에 입대안해버리면 재미있는 반응이 나오겠죠.

아니면 양심적병역거부를 해버리면서 3년짜리 대체복무로 간다면...?
어서오고
21/04/11 16:00
수정 아이콘
괴물이 되야죠. 근데 쫄보 짐승이 되면 안되겠죠. 페미 자체를 공격하지 않고 일반 유명인을 공격하며 얻는 만족은 자위적 만족일 뿐입니다. 페미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 코스프레 할 기회만 주는 행위죠. 그리고 이런 짓이 계속되어 명분이 약해지면 당신의 목을 죄는건 그 유명인들의 팬들일것입니다. 실제로 지금 보면 더 강한 자극을 얻기 위해 더 예전의 유행어로 이동했죠. 허버허버 -> 오조오억. 이건 괴물이 아니에요. 단순 쾌감을 주는 행위만 반복하는 중독자죠. 그래서 유명인들을 공격해서 뭘 얻었는데요. 사과문? 누군가를 꺼꾸러트리고 억압해서 얻는 갑질쾌감? 실제로 정치권에서 유의미한 반응을 일으킨건 그딴게 아니라 투표였죠.

차라리 예전의 무법자들처럼 신상을 털고 사진을 까고 전화테러를 하고 직장에서 시위를 하세요. 누군가를 사회적 자살로 이끄는건 잘하면서 자신에게 피해가 올수 있는 행동은 못하겠다고요? 그건 완전 그거네요 그거 '여성 생식기'. 미러링 한다더니 완벽하게 했네.
풀캠이니까사려요
21/04/11 16:15
수정 아이콘
"실제로 정치권에서 유의미한 반응을 일으킨건 그딴게 아니라 투표였죠."
오늘이 서울시장 투표 전날이었죠! 저는 미래에서 왔고, 오세훈이 서울시장에 당선되고 20대 남성표를 70프로 이상 받습니다. 어그로 아니라 진짜입니다.
21/04/11 16:26
수정 아이콘
?? : 그래서 대안이 뭔가요?

??? : 그건 님들이 찾으셔야죠?

?? : ?
21/04/11 16:30
수정 아이콘
서윗하다~ 그죠?
21/04/11 16:31
수정 아이콘
그렇게 잘나신 분들이 말도 안되는 이유로 젊은 남성들 두드려 맞고 있을때 말리기는 커녕 같이 때리고 있더니
이제는 더 안맞고 우리도 때리겠다니까 그건 안되다며 펄쩍 뛰시고 있네요.
유니언스
21/04/11 16: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4점)
21/04/11 16:35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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