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2/16 11:41:55
Name 메타졸
Subject [일반] 정세균 "화이자 300만명분 추가, 노바백스 2000만명분 계약"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09798

백신이 한개라도 더 많이, 하루라도 더 빨리 들어오는건 좋은 소식인듯합니다.

내용을 정리하면

화이자
-300만명분 추가 (2분기)
-하반기 물량중 50만명분 조기도입 (3월말)

노바백스
-2000만명분 신규계약
-2분기 접종시작

팬데믹에 대응하는 대한민국을 평가해보면,
방역에 있어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국민들의 희생과 노력이 낳은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백신 도입에 있어서는 전반전은 잘했다고 할만한 점을 찾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백신도입의 후반전이 남았다고 생각하고,
백신 접종이라는 새로운 라운드를 잘준비했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애매하게슨
21/02/16 11:42
수정 아이콘
좋은소식이네요
어서 코로나가 종식되길
아우구스투스
21/02/16 11:43
수정 아이콘
노바백스는 국내생산이네요 이제
나주꿀
21/02/16 11:43
수정 아이콘
속도전은 한국인의 장기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이정도면 나름 잘한다고 볼래요.
유럽국가나 미국이 백신 수량 가지고 뻥까친게 너무 커서...
메타졸
21/02/16 11:46
수정 아이콘
그러한 속도전이 백신접종 라운드에 좋은 결과를 보여주리라고 기대해봅니다 ㅠㅠ
여수낮바다
21/02/16 14:14
수정 아이콘
뻥카에, 자국내 생산은 자국내에서만 쓰게 하겠단 엄포까지;;
그래도 OECD 37개국 중 32개국은 이미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나머지 4개국은 화이자로 시작할 예정을 갖고 있고, 우리가 현재 OECD 꼴찌 예정이죠.

https://news.joins.com/article/23992649
백신 확보 지각 韓, 접종 시작도 OECD 37개국 꼴찌

하지만! 일단 들어오기만 하면!! 우리가 속도가 매우 빠를 것이라 자신합니다. 전국민 주민등록번호 관리! 곳곳에 뻗어 있는 보건소! 거의 공짜로 부려먹는 공보의! 우수한 민간의료인프라!
(백신만 제때 충분히 온다면) 진정한 속도전이 뭔지 보여줄 수 있겠지요 흐흐
늦었어도 물량 자체는 이제 충분해져 가서 정말 다행이고, 잘 맞고 외부 유입도 잘 차단하며 마스크 없는 2022년을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빼사스
21/02/16 11:46
수정 아이콘
상당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백신 접종 등도 문제 없고, 국내 생산이면 수효 부족도 없고요. 뭔가 남들 급할 때 백신백신 아우성치는 상황에서 다양한 백신을 계약해서 그에 맞는 대응을 하는 것도 좋고요.
21/02/16 11:47
수정 아이콘
모더나 화이자는 국내에서 충분한 물량 확보하기는 어려운것 같고 국내생산 가능한 백신이라도 빨리 확보해서 접종 원활하게 했으면 좋겠군요.
21/02/16 11:48
수정 아이콘
모더나는 이미 2천만 확보했습니다.
21/02/16 11:49
수정 아이콘
계약과 별개로 자국 생산이 아니면 생산국에서 물량 안내주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것 같아서...
21/02/16 15: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물량을 안내주면 과연 어느나라가 가만히 있을까요?.. 설마요..

그나라는 온갖 경제제재를 감수하고 안줘야 할텐데요. 뭐 그렇게 되면 우리도 몇몇 자국 생산거는 안줘도 되려나요?...
자두삶아
21/02/16 16:11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게 사실로 밝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U만 해도 매 해외 유출분에 대해서 허가가 있어야 반출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권한을 행사한적 없고 모두 허가했다는 성명은 있었지만, 백신 생산속도가 예정만큼 안 빨라지고 물량이 부족하면 아마 반출 차단 할겁니다.
21/02/16 20:21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되면 우리도 안주면됩니다. AZ나 노바벡스는 우리나라에서 만드니까요.
아우구스투스
21/02/16 11:49
수정 아이콘
모더나 역시 국내 생산을 한다는 루머가 있죠.
21/02/16 11:50
수정 아이콘
그건 다행이네요
맥스훼인
21/02/16 11:53
수정 아이콘
mrna 생산할 시설이 아직 없습니다.. 아마 녹십자도 원액 포장만 하겠다고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두삶아
21/02/16 12:02
수정 아이콘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6346
요 기사 보면 가능성이 있는 업체도 있긴 하군요.
구체적인 내용이 얼른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맥스훼인
21/02/16 12:04
수정 아이콘
저 얘기 나온지가 한달반인데 아직 구체화된게 없는것도 사실입니다..쉽진 않을거고 결정된다해도 시점은 좀 늦을거 같습니다
파아란곰
21/02/16 11:48
수정 아이콘
전 노바백스만 믿고있어요
21/02/16 11:48
수정 아이콘
백신 계약은 못 한거라고 생각했다가 유럽에서 구라친거 보니 역시 방역선진국이다 이생각이 들더라고요 크크크크
발적화
21/02/16 11:49
수정 아이콘
내년엔 마스크벗고 돌아다닐수 있길...
아우구스투스
21/02/16 11:58
수정 아이콘
제발 그랬으면요.
아이군
21/02/16 14:14
수정 아이콘
미세먼지 : 크크크 쏘리 크크크
그놈헬스크림
21/02/16 16:57
수정 아이콘
명치 더럽게 아프네요...
21/02/16 11:49
수정 아이콘
맞는속도로 따라잡을수 있을텐데 백신구하는게 늦어서..

백신만 제때 구했으면 좋았을텐데..
시린비
21/02/16 11:50
수정 아이콘
이래봐야 전세계에서 백신없다고 난리인데 실제로 들어올 수 있겠느냐 생산하더라도 우리가 쓸 수 있겠느냐
맞기 전까진 못믿는다 하는 사람들은 계속 그렇게 남아있을 것이고
국민의힘 "AZ 65세 미만은 백신 맞아도 된다는 근거는 어디있나" 이러고 있고
다 무시하고 빠르게 접종량을 늘려나가는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둘다 2분기부터 시작이라니까 최대한 서두른건 보이지만 그래도 서둘러줬으면 좋겠네요
아우구스투스
21/02/16 12:01
수정 아이콘
더 서둘러야죠 이제
타마노코시
21/02/16 11:51
수정 아이콘
백신계약과정에서의 신속성 등의 아쉬움이 남겠지만, 공무원이 움직일 때 거의 무리스크에 가까운 일처리 방식을 선호하는 부분을 볼 때에는 기존 우리 나라에서 자주 이행했던 Fast Follower 방식으로의 계약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1등으로 모든 계약이 완료되면 좋겠지만, 그러기에는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권한과 능력 부족과 함께 선행사건에서 자주나온 단순 결과론에 의한 사후 처벌에 대한 문제점 등을 고려할 때 가장 취할만한 부분이었다고 봅니다.
오히려 백신 라운드로 넘어오면서 아쉬운 점은 이런 계약 방식의 문제점보다는 질병청에서 발표할 때 나타나는 [비전문가에게 전달하기 위해 필요한 단순하고 강력한 워딩 부족] 정도가 아쉬움이 남는 것 같네요.
메타졸
21/02/16 11:55
수정 아이콘
공무원에게만 맡기면 그럴거라는점을 충분히 알수있었으니
더 윗선의 정치인이 책임지고 추진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밀다
21/02/16 11:53
수정 아이콘
저대로 들어오기만 한다면야 별일 아닌 듯합니다.
AaronJudge99
21/02/16 11:53
수정 아이콘
좋네요
빨리 코로나가 끝났으면....
21/02/16 11:54
수정 아이콘
전반전 잘한 캐나다는 오늘까지 97만명이 최소 한번 접종했습니다. 전체 인구의 2.5%정도가 맞았네요.
1월 초에 여기에 올라온 글에서 23만명 맞았다고 했으니 한달에 전체 인구의 2% 정도가 맞나 봅니다.
인구 밀도 생각하면 과연 이 속도가 빨라질 수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AaronJudge99
21/02/16 11:55
수정 아이콘
우리가 캐나다보다 좀 더 빠르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인구 밀도가 좀 더 높다보니..?
크크 그냥 비전문가가 하는 얘기니까 흘려넘겨주셨으면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1/02/16 11:56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한국은 그 부분에 대해선 낫죠.
김혜윤사랑개
21/02/16 11:58
수정 아이콘
접종인프라는 우리나라가 최상위권 이긴 합니다
이라세오날
21/02/16 11:57
수정 아이콘
우리 나라가 굴러가기 시작하면 집적도와 인구밀도가 장난 아니라 기본 수치는 많이 빠르다고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메타졸
21/02/16 11:58
수정 아이콘
인구밀도도 그렇고,
기존의 백신접종인프라,
국민들의 백신에 대한 신뢰감,

그리고 백신 관련해서 전국민한테 욕먹은 정부이고,
선거도 눈앞에 있으니 백신접종은 정말 잘 준비할거같다는 생각이에요.
바밥밥바
21/02/16 12:22
수정 아이콘
한국은 매년 독감을 2천만명씩 접종하는 나라죠
여수낮바다
21/02/16 13:53
수정 아이콘
윗분들이 백신을 늦게 구해서 문제인 거지, 일단 백신이 한국 땅에 들어오기만 하면 우리가 접종 인프라는 훨씬 더 우수합니다.
캐나다 미국 등보다야 당연히 빠를 거고, 잘하면 이스라엘보다도 빠를 수도 있겠죠.
우린 주민등록번호로 전국민이 관리되며, 전국민이 의료보험이 통합되어 있고 전국 모든 병원이 전산으로 관리되며, 공짜나 다름 없는 가격으로 부려먹는 공보의가 전국 곳곳에 있습니다. 민간 의료 인프라도 매우 우수합니다. 그래서 매년 독감접종도 초스피드죠.
강문계
21/02/16 14:28
수정 아이콘
제발 캐나다 보다 늦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 잘들었습니다
21/02/16 15:34
수정 아이콘
난독증이신거 같은데.. 전 캐나다 살고 캐나다 인프라가 구려서 전반전 잘했다고 칭찬해봐야 소용없다고 끝나고 봐야 안다는 얘기 하는겁니다.
불굴의토스
21/02/17 22:22
수정 아이콘
미국은 풋볼경기장 앞에서 맞추고 캐나다는 하키경기장 앞에서 맞추기라도 해야될런지..
백년지기
21/02/16 11:56
수정 아이콘
잘한다 못한다 평가는 나중에 하면 됩니다.. 여기에 정치가 묻으면 안되요.
안정성과 신뢰도가 가장 높은 백신을 할 수 있는 한 빠른 시기에 국민들이 접종하게 한다.
이거에만 집중.
아이군
21/02/16 12:02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다들 너무 빨리 평가하고 싶어하죠. 지금 상황은 일단 일을 먼저 하고 그 담에 평가 하는게 맞죠..
아우구스투스
21/02/16 12:05
수정 아이콘
그쵸.
Lord Be Goja
21/02/16 11:56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잘되고 있군요
21/02/16 12: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2분기에는 백신 5종 다 가능하겠네요. 그 중 AZ와 노바백스는 국내생산이니 보험은 들어있고요.
개인적으로는 분기별로 1(백만) - 10 - 전국민 생각했는데, 이 정도면 못해도 원샷 기준으로는 1.5 - 15 - 전국민 가능할거 같습니다.
60세 이상은 상반기에 되겠네요. 이제 다음웨이브만 넘어가면 치명적인 고비는 넘기는겁니다.

백신 중 남은건 깍두기 스푸크니크입니다. 스케쥴대로 된다면 말 그대로 깍두기로 보면 되는데, 국내생산 중이란 이점이 있어 백만명 분이라도 보험 들어두는게 좋을거 같아요.
noname11
21/02/16 12:01
수정 아이콘
문재인대통령은 최근 노바백스사와 SK바이오사이언스 간에도 (구매)계약이 추진되면서 지금까지 확보한 5600만 명분의 백신에 더해 2000만 명분의 백신을 추가로 확보할 가능성이 열렸다”고 말했다. 근데 합이 7600만이네요 접종다하고 남으면 코백스퍼실리티에 공여하는건가요? 확보는 매우 좋은 소식입니다
아이군
21/02/16 12:26
수정 아이콘
아마도 일정 기간 국내 보관 할 것 같습니다.

원칙적으로는 바로바로 반납해서 다른 국가에 사용해야 되는데, 북한 쉴드 좀 이용해서 보관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보관 하다가 북한과 협상 잘 되면 북한 주고, 안 되면 반납하겠죠...
워체스트
21/02/16 12:48
수정 아이콘
전국민 100%가 맞는상황은 안오기 때문에 이때문에 어느정도 일정분량은 계속 가지고 있을겁니다.
거기다가 노바백스의 경우는 기술이전을 받은거라, 생산조절이 용이한점도 있어서 집단면역이후에는 백신 상황을 유동적으로 조절할수있을꺼라 보이네요.
아우구스투스
21/02/16 13:45
수정 아이콘
좋은 소식입니다.
21/02/16 12:02
수정 아이콘
오 좋은 소식 입니다.
21/02/16 12:03
수정 아이콘
백신에서도 우리나라가 이스라엘식으로 접근했었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여수낮바다
21/02/16 14:07
수정 아이콘
그랬어야 하는 시기에 우린 재난지원금을 뿌리느라 기재부에서 백신예산을 안 내줬죠.
여름가을에는 '의료진이라지만 대부분 간호사'드립과 함께 의사들을 적으로 돌리고 있었고요.
2020.11월에서야 야당이 호통쳐서 겨우 백신예산을 2021년 예산으로 넣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늑장부리며 늦게 시작한 것에 비하면, 정말 우수하게 확보하고 있습니다.
다만 늦게 시작했기에, 다른 나라들보다 늦게 접종을 시작하는건 어쩔 수 없네요.
재난지원금 뿌릴 때 백신 확보도 미리 준비했다면 4차 확산을 예방할 수 있었을 거고, 의사를 적으로 돌릴 때라도 백신 확보 준비를 했다면 5차 확산을 막았을 겁니다.

대만 뉴질랜드처럼 사망자를 거의 없게 줄이진 못했어도, 싱가폴처럼 엄청 큰 확산 후에 성공적으로 막아내어 확진자를 거의 없게 만든 나라들같진 않아도, 4차 5차 n차 확산을 막을 때마다 살릴 수 있는 인명과, 경제 회복의 정도가 달랐을 테죠

늦었지만, 그래도 백신 확보 소식이 계속 들려서 다행입니다. 늦었어도 아예 없는 것보단 나으니까요.
21/02/16 15: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재난지원금과 기재부 백신예산과의 관련성은 있나요? 애초에 나오는 예산 항목이 다른건데 무슨 말이 되는소리를...

싱가폴이 우리나라보다 더 잘했다고 보기는 너무 어려운데요. 우리나라도 초반부터 4인이상 집합금지(싱가폴 기준) 했으면 더 난리치지 않았을가요?

제발 말도안되는 선동 그만하세요.
여수낮바다
21/02/16 15:37
수정 아이콘
님의 '선동' 두 글자를 반박하기 위해 저는 한참 시간을 들여 구글링을 해서 기사를 첨부해 드립니다. 제발 읽어보고 답하세요
당시 정부가, 특히 고위층이 대충 방기하고 백신 확보에 안일했던 것은 사실이며, 이로 인해 백신 확보 시점이 늦어진 것입니다
'말도 안되는 선동' 이런 식의 표현은 상당히 상대를 비하하는 발언입니다. 저는 제 주장이 매번 선동이 아니라 팩트임을 근거를 제시하며 말씀드리니, 님도 자중하셨으면 합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52495
“6월 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주도해 백신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는데, TF를 실무자들에게 떠넘겨 놓고 자기는 빠져버렸다”며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는데 공무원들이 어떻게 수조 원이 들 수 있는 백신 계약을 할 수 있었겠냐”
[TF에 참여했던 한 인사는 “재난지원금 지급 때문에 기재부도 백신 관련 재정 확보에 난색]을 표했다”


http://m.segye.com/view/20201223516228
TF 구성과 TF를 지원하는 사무국 역시 인사와 예산 지원 등이 부실해 내부적으로 백신 도입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국내 치료제·백신 개발 및 도입을 위해 4월 출범시킨 위원회 역시 인적·물적 지원이 턱없이 부족했다. 보고서는 “현재 확보된 사무국 예산(1500만원)으로는 1개월 운영도 어렵다”
21/02/16 15: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주신 기사에도 재난지원금이 주요 원인으로 안되있네요. 기사 중

TF는 효과적으로 움직이지 못했다. TF에 참여했던 한 인사는 “재난지원금 지급 때문에 기재부도 백신 관련 재정 확보에 난색을 표했다”며 “[결국 복지부 예산 중 1000억 원가량을 간신히 조달]했는데 질병청과 복지부 사이에서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한 회의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출처: 중앙일보] "차라리 역적 되는게 낫겠다"...골든타임 놓친 백신TF 속사정

간신히 라는 말 빼면 어쨌건 1000억을 조달한건 사실이겠죠? 결국 돈없어서가 아니라 당시 상황과 정치적 선택 문제로 늦어졌다고 봐야 하는게 아닐까요? 이래도 사실인가요? 2020년 11월에 야당이 호통쳐서도 사실이 아니겠죠? 1000억원이면 제일 비싼 모더나도 1회에 25달러 (3만원) 이니 계약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한 계약금은 충분히 확보할만한 금액이거든요.

물론 정치적인 이유나 독감 백신 이유 등 다양한 이유로 초기 확보를 잘 못한것은 일부 사실일수 있죠. 그걸 비판하는거 가지고 뭐라 안해요. 다만 8월달 전까지는 상황이 안정적이었고, 박근혜때 메르스로 공무원들의 보신주의가 극에 달한 측면을 고려할 필요야 있겠죠(이부분은 님이 링크해주신 기사에 나옵니다.) --> 그럼 원인은 박근혜일까요?

다만, 그게 재난지원금 때문이라는 건 말이 안되고, 또한 이후에 우수하게 확보하는것도 문재인 정부예요. 더 나아가 우리나라는 3차 웨이브에서 백신없이도 확진자가 준 적절한 방역정책이 된 거의 유일한 국가입니다. 이건 인정하시죠?
여수낮바다
21/02/16 16:34
수정 아이콘
2020년 11월에 야당이 호통쳐서도 사실이 아니겠죠? -> 이거에 대한 링크를 첨부 안하니 그 사이에 또 이런 식의 선동을 하시네요.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77723.html
“정부 안에는 한푼의 백신 구입을 위한 예산이 없어서 야당이 주장해 백신 구입비 9천억원이 예산에 포함됐다”

당시 상황이니 정치적 선택이니도 다 청와대와 고위급의 잘못인 거자나요. 그래서 태스크포스에 힘이 안 실린 거고, 그래서 예산 확보도 늦어진 건데요. 결국 어차피 다 문재인 정부 책임이네요
그걸 야당에서 예산 확보하라 해서 한 거고, 기사 보시면 다 나옵니다. 복지부가 안 넣고 예비비로 때우려 해서 그걸 야당이 넣으라 하고, 민주당이 다행이도 수용해 줬네요.

짜파구리를 우수하게 먹은 문재인 정부, 코로나와 싸우는 중에 의사 등에 칼을 꽂은 문재인 정부, 전문가들이 백신 확보 이야길 2020.3월부터 했는데 귀기울여 듣지 않다가 연말에서야 예산 확보가 된 문재인 정부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자두삶아
21/02/16 17: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완전히 반박이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75

예산 확보를 안한 것은 맞지만 별도 예산을 굳이 반영하지 않았어도 애초에 백신 확보에는 문제가 없으며,
백신 선구매 계약 검토가 지연이 된 것은 다른 이유.

그런데 기사에 예산 편성을 안한 이유는 나오는데 선구매 계약 검토가 지연이 늦은 이유는 안 나오네요.
아직 완성이 되어서 수치가 나오는 백신이 없음에 대한 망설임, 방역이나 곧 나올 치료제에 대한 과신이 원인이었을수도 있겠죠. (물론 이것들은 잘못한게 맞습니다.)
이 부분은 예상일뿐이라 그냥 각자 생각하는걸로.
여수낮바다
21/02/16 17:26
수정 아이콘
아 늦은 이유로 정세균 총리가 직접 말한건, 방역이 잠시 좋아서 백신에 대한 의존도를 높일 생각을 하지 않았다...가 있습니다-_-

정세균 국무총리는 한 방송에서 국내 백신 확보가 늦어진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정부가 백신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 지난 7월에는 국내 확진자 수가 100명 수준이어서 백신에 대한 의존도를 높일 생각을 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인정했다.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
서리풀
21/02/16 18:08
수정 아이콘
한결같은 분,
백신이야기에 꼭 정치까지 끌고 들어와서 뭐하는건지.
국민힘이 호통쳐서 정부가 했다는 이야기에 풉.. 웃음이 나옴.
여수낮바다
21/02/16 18:11
수정 아이콘
서리풀 님// 회원 비방은 삼가시고요.
전 근거를 다 달아서 썼습니다
21/02/16 20: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미 반박이 나왔으니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이미 이전 예비비 편성이 되있었고 그건 그냥 국힘당의 뻘짓이죠.

간단히 말해 백신구입 TF에 1000억원 (그것도 님이 주신 윗링크) 를 보복부가 줬다는데 돈이 어디있었을까요? 1000억이 적은돈도 아니구요. 정부에서 1000억원 지원이 된다는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모르시겠지만. 엄청난 일입니다. 대형 연간사업도 1000억이 안되는게 훨 많아요.
당연히, 예비비에서 준거겠죠. 이미 그럴 용도로 예비비를 대량 확보해둔거죠 그리고 그내용은

주신링크에도 나와 있습니다.

“올해 예산을 지난해 8월 예산 편성 논의를 거쳐 9월에 발표했는데 당시는 백신이 개발 중이어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서 백신 구입 관련 요구를 하지 않아 관련 사업비에 포함시킬 수 없었다”며 “백신 도입 규모와 내용, 시기를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대신 [목적예비비로 대폭 증액해 반영]했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77723.html#csidx36e290db83a60ca9c19564a252a61fb

즉 이미 딱 백신 예산이라고 하는건 없었다 치더라도 백신 구매에 충분한 예비비를 운영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복지부가 1000억이나 '뭐 기사에 의하면' [잘 운영되지도 않는다고 하는 tf]에 지원할수 있었던거겠죠? 그냥 백신비용이 왜 없냐 지적같은건 그냥 국힘당 정치적 공세 내지는 뻘짓입니다.

진짜. 근거를 다 단다는데 그 근거가 매우 교묘하게 전부 날조되어 있고, 인정할건 하나도 안하니 거의 뭐 벽에다 대로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올바른 정보와 다른사람들에게 선동을 막기 위해서라도 전 계속 잘못된거 지적할 생각입니다.^^
여수낮바다
21/02/16 20:38
수정 아이콘
선동, 날도, 교묘... 여긴 일베가 아닙니다. 그런 수준 낮은 표현 삼가 주세요.

예비비로 한다는건 백신으로 확정 안될수도 있는 겁니다. 거기서 재난지원금으로 빼갈수도, 어디 높으신 분 지역구 예산으로 빼갈수도 있겠죠.
그걸 확정지은게 국민의힘입니다.

청와대의 백신 확보 의지가 부족했으니 일처리를 이딴 식으로 한거죠.

야당 주장 대로 백신 예산 확보한 것은 당시 국회에 속기록도 다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글은 사람의 얼굴이자 마음인데, 선동, 교묘 같은 비하성 발언은 삼가시길 빕니다
21/02/16 2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녀. 해당 부서의 예비비는 보건복지부에서만 쓸수 있습니다. 게다가 [목적 예비비]입니다. 코로나 막기라는 [목적이 꼬리표]에 붙어 있습니다. 물론 100% 백신 구입예산이 아닐수 있으나, 그걸 목적하고 냈겠죠. 세금이니 정부 지출내역은 감사원 국회 시민단체 언론 모두 꼼꼼하게 검토합니다.

예산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상황이신것 같은데, 백신 비용을 넣으려고 하더라도 구체성이 없으면 예산을 마구 넣을수가 없습니다. 국힘당말대로 정은경 본부장이 멍청해서(?) 혹은 백신의 중요성을 몰라서(?) 백신 비용을 넣으려고 안했을까요? 국회에서 예산통과가 되려면 6하원칙에 따라 뭘할지를 써서 내야합니다. 그렇게 해서 국회를 통과해야죠. 그게 애매하면 예비비로 돌리는겁니다. 물론 이거 비판대상일수 있습니다. 과감하게 백신에 9000억 배팅해야 하는게 정공법이지만, 정부입장에서는 뭔 백신이 성공할지 아니 백신자체가 나올지 안나올지도 모르는 시점에서 백신 9000억 산다고 했다가 못사면 더 리스크가 크거든요. 지금이야 우리가 백신이 나온 세계에 살지만, 만약 작년 추경에 백신 비용으로 9000억 책정해두고 지금 백신이 하나도 안나왓따면 모든 뉴스 헤드라인에 '정부 코로나에 9000억 날려' 바로 뜹니다.

선동이 아니면 진짜 모르시는것 같은데 국회 예산 처리 방식, 기타 정치적 사항을 천천히 좀 공부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너무 정치에 매몰되서 볼일이 아닌것도 그렇게 보는건 정말 아닌것 같구요.
나아가 세상에 복지부 복적 예비비를 지역구 예산으로 마음대로 돌릴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니 우리나라가 아직 무슨 중세 국가인줄아시는것 같아서요.
여수낮바다
21/02/16 20:53
수정 아이콘
시츄 님// 이 정권 들어 부동산 정책에서 하도 기상천외한 것을 많이 봐서, 제가 과도한 걱정을 했나 봅니다
여긴 부동산쪽과 달리 정은경 님이 계신 곳이지요
제가 과하게 해석했네요
21/02/16 20:56
수정 아이콘
여수낮바다 님// 아니 여기서 이렇게 말씀하시는건 잘못된겁니다. 부동산 정책은 정책이 잘못된거거나 효과가 없는거지 그렇다고 절차를 안지켜서 한건 없습니다. 그건 박근혜나 하던짓이구요.
아우구스투스
21/02/16 23:42
수정 아이콘
전부터 틀리면 틀렸다 하시면 되는데 왜 자꾸 딴소리로 돌리시나요?
본인이 틀린게 정부탓이라는건가요?
어머에픽
21/02/16 12:11
수정 아이콘
설 전에 들어온다던 분량은 결국 없던 일이 됬군요 ㅜㅜ 앞으론 발표대로 잘 실현됬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금년은 끝났고 내년부터라도 정상화 되야죠...
오늘처럼만
21/02/16 12:13
수정 아이콘
백신만 확보되면 맞는속도는 전세계 세손가락 안에 든다고 보는데
백신이 읍써....ㅠ
옥동자
21/02/16 12: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카테고리 정치댓글 작성(벌점 4점)
메타졸
21/02/16 12:17
수정 아이콘
오늘도 오셨네요.
Janzisuka
21/02/16 12:45
수정 아이콘
....덕분에 예전글들 찾아보고 반응 괜히해준거 같아 짜증나네요
옥동자
21/02/16 12:20
수정 아이콘
백신관련 정부의 선동에
피지알 회원분들만이라도
속아넘어가면 안되잖아요
김혜윤사랑개
21/02/16 12:24
수정 아이콘
내년까지 우리나라도 백신 못 받을정도면 백신이 의미없는거죠 크크
Janzisuka
21/02/16 12:26
수정 아이콘
;;그러면 정말 큰일이뵤....
올해 내년에 백신 들어오고 접종 시작되면..뭐라고 하실지;;가짜뉴스고 여론조작인가요
21/02/16 12:45
수정 아이콘
그러면 안정성 확보 안된 엉터리 백신이라 하면 됩니다?
척척석사
21/02/16 12:42
수정 아이콘
컨셉맨님 안녕하세요? 일반글에서도 정치컨셉 잡으시면 곤란합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2/16 13:04
수정 아이콘
엥 올해는 뭐 부정적으로 보실수도 있다 쳐도 내년은 왜요?
SSGSS vegeta
21/02/16 13:12
수정 아이콘
우기지 마시고 올해 끝나면 어떤지 한번 보죠
21/02/16 13:14
수정 아이콘
진짜로 부족하면 유럽이나 미국처럼 체면이고 뭐고 국내에 생산하는 백신 수출금지하고 쓰면 되는데요?
강문계
21/02/16 14:30
수정 아이콘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계속빌어보세요. 혹시 압니까 정말로 님 소원대로 올해 백신 안들어올지
아이군
21/02/16 15:32
수정 아이콘
안됩니다 절대로...

한국에 올해 안에 백신이 안 들어올 가능성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대부분의 백신에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견될 경우]

그 뒤는 그냥 헬....
보리달마
21/02/16 15:27
수정 아이콘
장항선 배우님 짤 이 생각나는 댓글이군요.
21/02/16 12:21
수정 아이콘
AZ나 노바백스나 국내 생산이 가능하다는게 큰 것 같습니다.
21/02/16 12:34
수정 아이콘
좋은 소식이네요.
워체스트
21/02/16 12:46
수정 아이콘
해외상황보니 해외에서 받아오는 백신보다 국내생산만이 믿을길이네요.
라프텔
21/02/16 12:47
수정 아이콘
역시 빨리빨리의 민족.
당근병아리
21/02/16 12:5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노바백스가 키포인트로 보입니다
당근케익
21/02/16 13:17
수정 아이콘
제발 맘편히 외식하고 싶습니다
21/02/16 13:38
수정 아이콘
이게 웃긴게.. 작년만 해도. 여기 PGR 에서 백신구매 .. 양반걸음으로.. 다른나라 결과 나오는것을 보고 대응해도 늦지 않다는 형식의
의견이 무려 전체의 90%...

제가 하도 답답해서... 백신구매와 이에 대한 대응을 매우 공격적으로 해야 된다고 댓글 달았을 정도입니다.
(단문이 아니라 왜 그런지 장문을 썻을 정도)

더 재밌는건.. 그때 그런 의견 내셨던 분들이 . 시간이 지나서 또.. 여기서 지식인 코스프레를 하시더군요..
하기야.. 당분간 백신 안나옴 의견도 .. 좋아요 에 백만개 원따봉 다셨던 분들이니. 예측이 맞는게 있을리가...

삼전 5만 7천때 딱하니. 찍어드려도(이건은 정확히 2달이후 9만 찍습니다) 못드시는 분들 다수에.. 허허.. 다들 눈먼돈 나눠먹고 있었는데...
의사들이 수술실에서 다수결로 수술을 했다면 어떤 사태가 벌어졌을지는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PGR 의 그 다수결 무적론은 이제 좀 바꿔야 될때가 되지 않았는지 싶지만. 변하지 않겠죠.. 당장 이글부터 처단당할테니까요...
홍콩야자
21/02/16 13:52
수정 아이콘
그때느 확진자 100명 이하 나오고 컨트롤 되는듯한 상황 이였던 시기 아니였나요?
21/02/16 14:00
수정 아이콘
네 .. 맞습니다. 그렇게 보셨을수도 있긴하죠.. 그 자체가 오류이긴한데..
(호흡기로 쉽게 전염되는 전염병의 속성에 대하여 간과하면 그런 결론이 나오니까)
여수낮바다
21/02/16 14:10
수정 아이콘
여긴 그래도 빈댓이나 메모나 박제 등으로 커뮤니티 입맛에 맞지 않은 의견을 박해하는 그런 곳은 아니니까요
이제라도 '공격적인 백신 확보'의 중요성을 다들 깨달은 것만도 다행입니다

뭐 늦었지만 어쩌겠어요. 아예 못 구한 것보다야 낫죠. 윗 분들이 게을러서 확보를 못하여 OECD 꼴찌로 접종을 시작하지만, 그래도 인프라가 훌륭하니 일단 구해만 오면 접종 자체는 빨리 진행할 거라 봅니다.
21/02/16 14:20
수정 아이콘
직접적인 박해는 하지 않는데.. 시스템상. 반론이 많이 달리면 반론에 반론을 달게 되고.. 결과적으로 서로 근거 따지게 되어있는데.. 이러면 벌점 먹어요.. 결과적으로 박제는 되게 되어있습니다. 다만.. 저는 벌점 제도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관리자 분들은 다수결에서 밀리면. 벌점 잘주십니다.

윗분들이 게을러서 확보를 못했다고만.. 보기에는 그때 당시는 대부분의 의견이 결과적으로 같았습니다. (어쨋든 양반걸음)
즉. 백신확보 빨리하고 자체가 대세의견이 아니었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2/16 14:52
수정 아이콘
흐음.. 제가 다수결에서 자주 밀리기때문에... .... 다수결에서 밀린다고 꼭 벌점주시지는 않더..라구요..
21/02/16 15: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수결에서 밀린다는 그 자체로 벌점을 주시지는 않죠(그정도는 아니구요..) 서로 토론 과정에서 벌점을 먹는다는 겁니다.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반론의 90%는 애초에 근거가 없습니다. 냉정하게 말하면요.. 그냥 자신의 생각인데. (난이렇게 생각해...)
이게 업데이트가 잘 되어있으면야..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그리고 이게 1:다수가 되면.. 같이 벌점을 먹어도 1은 다수의 횟수에 대응해서 벌점을 먹기 때문에..
관리자 분들이 천칭좌 빙의해서 처리를 하시더라도.. 1이 엄청난 벌점을 먹게 되어있습니다.

구조상. 그래서 못이깁니다. 따라서. PGR 은 결과적으로 다수의 의견이 맞던 틀리던 상관없이 갑이 되게 되어있습니다.
혹 . 나중에 그게 아니라도. 아닌분들이 90%가 넘으면.. 누가 머라고 하겠습니까 ???

아무도 머라 그러지를 못하는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사이클은 계속 반복되기 마련이고.

결과적으로.. PGR 매매법이 왜 성립하냐면 ... 그게 다수의 의견이거든요...
워체스트
21/02/16 14:30
수정 아이콘
아... 일본은 빨리 깨달아서 6~7월부터 백신확보 시작해서 지금 맞는거고, 우리나라는 12월말부터 백신확보 시작해서 지금 맞는겁니까? 본인분도 일본 도입배경 보시고 선진국들은 놀고 다닐때, 우리는 마스크 1년 더 쓸것같다 하지 않으셨나요?
여수낮바다
21/02/16 15:28
수정 아이콘
95% 예방 효과 있는 화이자를 지금 맞는게 일본이고요
우린 62% 효과 있는 아스트라제네카도 맞네마네 하고 있네요

하지만 일단 시작만 하면야 뭐 우리가 속도에서 일본을 압살할 거로 봅니다
일본의 접종 인프라가 그리 형편 없을 줄은 몰랐네요. 우린 무능한 윗분들이 늦게 구하셔서 늦어졌지만 그래도 우리 접종 인프라가 더 훌륭하니 다행이에요
워체스트
21/02/16 15:37
수정 아이콘
오히려 지금 일본은 수출규제 기로에 놓인 화이자로 간당간당 한거겠죠. 자국생산도 안되니까요.
그리고 당장에 본인분께서 말씀하셨던 백신 얻어야 하니 마니 빨리 얻어야 하니 하는 그 시점도
화이자도 데이터가 부족하던 시점입니다.

그리고 AZ는 현시점에서는 우리나라에 돌고있는 코로나에게 70%이상 효능 보일것으로 기대되고있는 우리나라에 유효한 백신입니다.
어제도 뜬금없이 우리나라에서 맞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효능에 대해서 남아공변이 예시를 떡하니 가져오시더니
선진국 거들먹 거리시며 백신 빨리 맞아야한다면서 지금은 누구보다 다른나라 선례를 찾아보시네요?
여수낮바다
21/02/16 15:40
수정 아이콘
남아공변이 예시가 무서운 것은, 이것이 우세종이 되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아예 효과가 없는 백신이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굳이 그 예시를 안 들어도, 62%와 95%중 어느 것이 더 좋은지는 확실하죠. 전 화이자 맞고 싶어요. 더 좋은 백신 맞고 싶다는게 문제입니까?
물론 공공방역을 위해서, 군중면역 형성을 위해서, 제 선택지엔 아스트라제네카밖에 없으니 그냥 맞기야 할 겁니다.

일본이 이렇게 무식하게 접종인프라가 허접할 줄은 제가 몰랐습니다. 그렇기에 그때 말한 제 예측은 틀린게 됩니다. 이미 틀렸다고 인정을 여기저기 다른 댓글에서도 누차 했는데 계속 같은 말만 하시네요.
워체스트
21/02/16 15: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엇보다 현재 우리나라에 퍼진것을 꺼뜨리는 것이 중요하고, 변이종에 대해서는 어느나라도 업데이트 된 백신을 더 맞아야합니다. 그래서 지금 한창 논의중인 것이 기존 백신접종 이후 업데이트 백신에 대한 재접종 논의가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플랜을 짜고 있는 중이구요. 님 께서 말씀 중인 화이자도 업데이트 중입니다. 그리고 62%는 변이가 우세종이 된 나라에서 3상 결과이고.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70% 수준으로 백신으로써 충분히 유효한 결과입니다. 애초에 기존 독감백신에 비해서도 70%는 매우 준수한 예방효과입니다.

그리고 백신의 경우 예방효능과 더불어 봐야할 것이 접종속도인데, 유통면에서 절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유통의 잇점으로 집단면역이라는 결과를 놓고 봤을때 화이자와 비교하여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백신입니다. 그러므로 백신의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했고 이번에 안정성이 증명되었죠. 이 때문에 지금 유럽국가들도 AZ를 공급부족까지 더해 못 구해서 안달인 상태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이미 틀렸다고 인정했음, 이후의 피드백이 반영된 태도를 보이시던가. 그걸 인정한다는 사람이 아직도 그이야기 중이시니. 그리고 일본이 인프라가 허접해서 6~7월부터 백신도입을 시도해서 이제서야 맞는겁니까? 애초부터 12월부터 백신구하러 다녔다라는거 자체가 허위라는겁니다.
자두삶아
21/02/16 15:49
수정 아이콘
AZ도 새로운 변이 (남아공 및 오늘 영국에서 새로운 변이가 또 발견되었다고 하는군요) 대응을 가을까지 완료해서 새 버전이 나온다고 하는군요.
(다른 백신들도 마찬가지이고)
전에 본 기사에는 2회 접종해야 하는 백신들의 경우 구형 백신으로 1차 접종 후 업데이트된 신형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하거나 구형으로 2차까지 접종 후 3차로 신형 백신을 접종했을 때의 효능에 대해 실험 중이라고 합니다.
젊은 사람의 경우 1차를 2분기 후반에나 맞고 2차를 3~4분기에 맞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
결국 AZ가 남아공 변이 및 새로운 변이를 커버 하는게 불가능할지 아닐지는 희망적인 방향으로 더 두고 봐야 할겁니다.
여수낮바다
21/02/16 16:28
수정 아이콘
60-80%로 떨어진 것을 더 올리기 위한 업데이트와, 10%에서 올리기 위한 업데이트는 분명 차이가 나죠
어쨌거나 더 성능이 확연히 떨어지는 걸 억지로 맞아야 해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최근 몇달간 여러 일들에선 계속해서 애초 예상을 빗나가는 일들이 있어요
아무쪼록 희망적이고 좋은 쪽으로 예상이 계속 빗나가면 좋겠습니다
자두삶아
21/02/16 16:39
수정 아이콘
10%에서 올리는 개념은 아니긴 합니다만,..

그리고 성능 부분에서 감염 방지 말고 중증 방지율을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감염 방지 가능성은 현재의 AZ가 20% 정도 못하지만 중증화 방지하는 성능은 거의 같거든요.
감염 시 중증으로 넘어갈 기저질환자나 고령자를 무증상이나 가벼운 증상으로 막을 수 있다면 의미가 크지 않을까요.
자두삶아
21/02/16 15: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이 1차로 가져와서 접종하는 화이자는 의료진용 5만 명 분이 전부라 상징적인 의미밖에 안됩니다. (한국이 코백스 통해서 가져오는 의료진용 1차 화이자와 비슷합니다.)
우리보다 9일 빨리 접종 시작했다고 해서 별로 의미는 없는게, 이후 접종 로드맵은 초기 계획부터 한국보다 한 달씩 다 늦습니다.
그나마도 공급이 문제없고 접종 시스템이 잘 돌아갈 때 이야기이고.
결국 일본도 AZ를 자체 생산하기 때문에 AZ 비중이 높아질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화이자 계약은 일본보다 우리가 1개월 빠릅니다.
SSGSS vegeta
21/02/16 14:45
수정 아이콘
게으른게 아니라 가격흥정은 기본이고 치료제를 백신으로 착각하고 있던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여수낮바다
21/02/16 15:30
수정 아이콘
글게요;; 문재인 워딩만 봐도 8월까지 국내 치료제 개발, 국내 백신 개발 이런 말만 있고, 해외 백신 구하자 말은 가을에서야 나옵니다;;
백신 태스크포스는 제대로 굴러가지도 않고 기재부에서 예산도 안 주고 그랬었지요;;
아우구스투스
21/02/17 09:47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것과 조금은 다르긴 하네요 이건요.
여수낮바다
21/02/17 10:14
수정 아이콘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23/2020122300820.html
'해외 백신을 확보하라'는 메시지 4건은 9월 이후에 나왔다. 첫 지시는 9월 15일 내부 참모회의에서 "코백스, 글로벌 제약사 등을 통해 충분한 양의 백신을 확보해 두라"고 지시한 것이었다. 해외 백신 확보를 지시한 나머지 3건은 백신 미확보 논란이 확산된 11월 말 이후 집중됐다.

2020.8월까지는 치료제와 백신 국내 자체 개발 이야기만 직접 지시했고, 해외 백신 확보를 문재인이 처음 언급한 것은 청와대 공식 발표를 뜯어봐도 2020.9월이 처음입니다.
백신 태스크포스는 김상조가 맡았으나, 제대로 참여 안했고 부동산 쪽 챙기느라 소흘히 했다는 내부 증언이 기사화된 바 있고요(그런데 정작 부동산은;;)

뭐 그래서 이건 정말 나쁘다 최악이다! 할 수도 있었겠지만, 결과적으론 그 후에 엄청 만회를 잘 해서, 충분한 양의 백신을 일단 확보했습니다. 이건 칭찬 받아야 하고요.
아우구스투스
21/02/17 10:35
수정 아이콘
제가 본거에서는 백신과 관련해 8월부터 접촉은 했으나 여러 이유로 인해 아마도 네고일 가능성이 있는데 협상이 길어졌고 그로 인해서 빠르게 계약이 되지 않고 이야기가 길어졌고 그에 대한 비판이 셌던걸로 기억합니다.
혹여 대통령 발언에 국한해 말씀하신거면 그 부분은 맞을거 같은데 그냥 백신과 관련한 부분이 알던 것과 다르단거였죠.
아우구스투스
21/02/16 14:20
수정 아이콘
다른 나라 결과가 나오고 들어오는거죠.
워체스트
21/02/16 14:28
수정 아이콘
지금도 다른나라 결과가 어느정도 들어오고 드라이브 가는거죠.
당장에 피지알에 일본이 6~7월부터 백신 구했다고 선진국 지칭하시고 우리나라는 마스크 1년 더 끼겠다 하시던분들이 그리 많았는데.
그 당시 기준으로 삼았던 일본과 비교할 때 현재 백신접종시기는 거의 같고, 백신도입량이나 시스템에 있어서 우리나라가 더 나은 상황인데도 아직도 이 이야기 하는겁니까?
강문계
21/02/16 14:31
수정 아이콘
선각자 코스프레중이신듯
21/02/16 14:45
수정 아이콘
이정도가 선각자 코스프레 라도 된다니.. 과찬이십니다. 냉정하게 보통사람보다 조금 일찍 봤다.. 이렇게 평가해 주세요.. 실제로도 그정도니까.
아우구스투스
21/02/16 14:49
수정 아이콘
칭찬일리가요.
21/02/16 15:02
수정 아이콘
댓글 달까말까 몇번 곱씹어 봤는데, 삼전 5.7만에 딱하니 찍어드렸다는 부분은 사족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21/02/16 15:19
수정 아이콘
증거라도 없으면 믿는 분들이 없어서 넣었습니다. 다들 억단위로 돈을 버셨기 때문에.. 심기가 많이 불편하셨을텐데.. 매우 죄송합니다.
cruithne
21/02/16 17:31
수정 아이콘
그게 증거가 될 순 없죠. 그 앞부분은 전적으로 동의하는데 솔직히 저거 보고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21/02/16 17:50
수정 아이콘
해당건은 제가 댓글 정도만 단게 아니고. 글을 동영상과 자료 첨부해서 따로 하나 판 내용이거든요..

모두가 볼수 있도록.. 게시했다는 겁니다. "신계로 가는 삼성전자" 초 어그로성 자극적 제목까지 달아가면서요... 다 보시라고...
현재 도 그 내용 검색되고 확인가능하십니다. 게시일자도 2020/10/23 일자 입니다.
cruithne
21/02/16 21:2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게 본 댓글의 신빙성을 위한 증거가 못된다고요.
21/02/16 23:00
수정 아이콘
증거가 못되는 정확한 이유를 적으셔야죠.. 님이 문제인 대통령 이신가요 ?
척척석사
21/02/17 09:24
수정 아이콘
증거가 못 되는 (본인만 모르는) 이유랑 문재인이 대체 무슨상관 엌크크크크
21/02/16 16:37
수정 아이콘
PGR의 다수결 무적론은 뭔가요? 제가 모르는 룰이라도 새로 생겼나요? 그게 뭔지 알아야, 무엇이 문제고 어떻게 바꾸야 하는지 알텐데..
아우구스투스
21/02/16 23:49
수정 아이콘
그냥 만드신거죠.
아스날
21/02/16 14:06
수정 아이콘
마스크 벗고 와잎, 애들이랑 놀이공원 가고싶네요.
어바웃타임
21/02/16 14:28
수정 아이콘
정치고 나발이고 빨리 코로나 종식되기를...

마스크벗고 조깅하고 싶습니다...
Chasingthegoals
21/02/16 15:06
수정 아이콘
늦은건 늦었는데, 차질없이 백신 접종되는 날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거리두기 적용을 다음달에 다시 할텐데, 이 때 이후 확진자 수가 눈덩이처럼 분다거나 이러지 않았으면 하네요. 상황도 대환장 파티인데, 분명 정치 묻어서 아수라판 싸움날게 뻔하니깐요.
아이군
21/02/16 15:39
수정 아이콘
코로나에 대한 우리의 무기가 백신이라면, 코로나에 대한 우리의 방어구는 방역입니다.

방역없는 백신은 의미가 없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백신을 많이 맞은 이스라엘은 어제 하루 환자가 6000명 생겼고, 두 번째로 많은 맞은 UAE는 환자가 3000명 생겼습니다.
백신 효과가 90퍼센트라도 바이러스 접촉이 한국보다 100배 많으면 환자가 10배 많이 생기죠.

백신이 왔다안왔다도 물론 중요하지만, 개개인의 방역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모두 다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메타졸
21/02/16 16:46
수정 아이콘
둘다 중요한건 맞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하는것보 맞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결국 백신 도입이 가장 중요하고 유일한 종식의 길이라고 말씀하시는데
방역이 더 중요하다라고 말씀하시는건 어떤 근거로 말씀하시는건가요?
아이군
21/02/16 17:21
수정 아이콘
일단 가장 근본적인 이유를 말하자면, 저는 백신은 이제 거의 상수의 위치에 올랐지만, 방역은 언제나 변수라고 생각하거든요.
뭐 한국 정부가 유능하건 무능하건 아마도 백신은 내년 초~중순에 접종이 완료될 겁니다.
치명적인 부작용 같은 극단적인 케이스를 제외하면 백신 상황은 크게 차이 안날 거라고 봅니다. 물론 그 안의 차이도 중요하죠.

하지만 방역은 적어도 내년까지는 계속 변수일 겁니다. 다음주 환자가 200명이 될지 2000명이 될지는 결국 모두의 노력의 결과물일 겁니다.
메타졸
21/02/16 17:31
수정 아이콘
방역이 변수라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백신이 상수라는 점에는 아직 확실할순 없다고 생각하고,
백신도입은 어느정도 이제 가닥이 잡혔다고 보지만, 백신접종의 부분에는 개인방역만큼 변수가 많을수 있다고 보고, 그만큼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과 별개로, [방역이 중요하다는 점]에도 동의하고 [변수]라서 많이 강조해야되는점에도 동의하지만,
그게 어떻게 [개개인의 방역이 백신도입 여부 보다 중요하다] 라고 말씀하시는 근거가 되는지요.
21/02/16 15:47
수정 아이콘
러시아산도 일단 깔아는 놔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어짜피 국내에서 생산중이라면서요.
워체스트
21/02/16 15:50
수정 아이콘
스푸트니크V 결과나오자 마자 염두하고 있다고 질본에서 발표했긴했습니다.
피디빈
21/02/16 16:49
수정 아이콘
노바백스 약발좀 잘 들었으면 좋겠네요...
VictoryFood
21/02/16 18:03
수정 아이콘
늦었지만 열심히 일하고 있군요.
계획대로 빨리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들어만 오면 접종이야 잘 할테니까요.
옥동자
21/02/16 18:07
수정 아이콘
정부의 거짓말에 더이상 속지 맙시다
최소한 올해와 내년은 백신
없다고 생각하시고
2023년도 솔직히 백신이
들어올까 모르겠지만
마스크나 잘끼는것외엔 방법이 없습니다
이니그마
21/02/16 18:52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들이 제일 문제에요.
근거 제시하라면 종교 또는 정치죠.
제시된 접종일자 늦어지고나서 떠들면 모를까
다들 힘든마당에 뭘 선동 못해서 안달인지...
21/02/16 18:46
수정 아이콘
반가운 소식이네요!
ArcanumToss
21/02/16 19:20
수정 아이콘
스푸트니크V 소식이 궁금하네요.
독일에서도 사용하겠다고 해서 좋은 백신인 것 같아 알아보니 91%이고 특별한 부작용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서 기대가 되는데 말이죠.
특히 러시아 같은 경우 우리나라에 우호적이기도 하고요.

< 백신별 긴급 승인 국가 수 >
화이자 - 35개국
아스트라제네카 - 31개국
스푸트니크V - 27개국
모더나 - 14개국

미국의 모더나가 승인 국가 수가 낮은 건 왜인지...
메타졸
21/02/16 19:23
수정 아이콘
모더나는 다른백신에 비해 생산,공급망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탓에 공급되는 나라가 적습니다.
ArcanumToss
21/02/16 19:28
수정 아이콘
'우리집에 금송아지 있다' 같은 상황이군요. -_-;
ArcanumToss
21/02/16 19: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 스푸트니크V ]

- 효능 : [91.6% - 임상 3상 결과](세계적인 의학저널이라는 랜싯에 실린 내용이라서 신뢰성이 높다고 함)

- 가격 : [2회 접종에 20달러] cf. 모더나 50~74달러, 화이자 40달러

- 보관 온도 : [2~8도에 보관/유통]

- [한국 내에서의 생산 가능성] : [2월 19일(금요일)]에 이수앱지스·바이넥스의 [생산 설비 실사]를 할 것이라고 함. 녹십자에도 생산을 의뢰할 가능성이 있음. [본계약은 2월말 ~ 3월초]

- [한국에서의 생산량 예측] : [3억 ~ 5억 도즈](이수앱지스·바이넥스가 각각 1억 5천 도즈. 녹십자도 생산한다면 + 2억 도즈)

- 부작용 : 현재까지 보고된 특별한 부작용 없음.
불굴의토스
21/02/17 22:23
수정 아이콘
기사보니 우리나라 공장에서 생산한다던데 도입하기도 괜찮을 듯 보이네요
김연아
21/02/16 21:11
수정 아이콘
노바벡스가 전 세계의 게임체인저가 되어줬으면 좋겠는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0450 [정치] [미디어] 민주당계의 언론개혁입법들이 박근혜 정권 때 이미 있었다면 어땠을까 [65] 삭제됨9485 21/02/16 9485 0
90449 [정치] 2/19일부터,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에서는 전/월세를 줄 수 없게 됩니다. [83] Leeka12038 21/02/16 12038 0
90448 수정잠금 댓글잠금 [정치] "누가 누굴 원망하랴" ··· 배구 이다영 사태와 열사 윤석열 [125] 이카루스8816989 21/02/16 16989 0
90447 [일반] 성급한 백신 가챠 확률 계산 [60] 허저비11329 21/02/16 11329 2
90446 [정치]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한달만에 14억 증가? [52] Leeka12747 21/02/16 12747 0
90445 [일반] 하여간 도움이 안돼요.....엎친데 덮친 도쿄올림픽 [111] 醉翁之意不在酒16729 21/02/16 16729 17
90444 [일반] 한국 바이오 주식에 대한 불신 [49] 맥스훼인10409 21/02/16 10409 2
90443 [일반] 정세균 "화이자 300만명분 추가, 노바백스 2000만명분 계약" [144] 메타졸14349 21/02/16 14349 2
90442 [일반] 사회복무요원제도는 강제노동인가? - 전문가들의 견해를 바탕으로 [186] 데브레첸19019 21/02/16 19019 18
90441 [일반] 쿠팡이 뉴욕증시 상장예정이라고 합니다. [116] 아케이드14456 21/02/15 14456 1
90440 [일반] 교수님의 메일 한 통 [32] ELESIS22059 21/02/15 22059 40
90439 [정치] [미디어] 정치인을 향한 모욕적 표현에 대한 태도 [139] 삭제됨13887 21/02/15 13887 0
90438 [일반] 애플워치, 실제 사용자 1억명 돌파 + 애플 4분기 실적 [44] Leeka11525 21/02/15 11525 6
90435 [일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세 이상 접종 연기에 대한 의견 [268] 여왕의심복20946 21/02/15 20946 66
90434 [일반] (삼국지) 유비의 두 아들 (3) -끝- [31] 글곰12417 21/02/15 12417 28
90433 [정치]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별세 [141] 하얀마녀13801 21/02/15 13801 0
90432 [정치] 민간택지 85~90% 분양가에 걸리지 않는 분상제 지역 정리 [9] Leeka8512 21/02/15 8512 0
90431 [일반] 자산배분 이야기 - 뭐라고? 너 주식 안한다고? 너 바보냐? [55] 모찌피치모찌피치15835 21/02/15 15835 30
90430 [일반] 기기변경시 카카오톡 과거 사진/영상 옮기는 방법(안드로이드) [21] VictoryFood22915 21/02/14 22915 23
90429 [일반] (강스포) 여러분은 어느쪽에 공감을 하십니까? (진격의 거인 관련) [42] 냉면냉면15745 21/02/14 15745 3
90428 [일반] CANZUK: 현대의 동맹인가? 과거의 제국인가? [10] elaborate9326 21/02/14 9326 3
90427 [정치] 임대차3법 이후, 서울아파트 반전세 증가 [44] Leeka11244 21/02/14 11244 0
90426 [일반] [애플뮤직 결산]플레이리스트 3개 - 잠깐 스포티파이 다녀올게! [11] 세바준6113 21/02/14 611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