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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7 01:21
저런 시설을 그동안 완전히 내버려뒀다는거군요
이 시국에 합숙을 하고 있었고,몇백명 몇천명이 모여서 수련회를 하고 있었고... 거기에 보내는 학부모님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그저 유학이라는 말에 훅간건지 정말 종교적인 신념인건지..
21/01/27 01:26
제가 며칠전에 해당단체에 대해 좀 더 부연해놓은 댓글인데요,
https://pgr21.com/freedom/90158#4172554 단체 대표인 '마이클 조' 씨가 약간 사짜 느낌으로 달변이던데, '신앙심'과 '교육열' 양쪽을 동시에 잘 건드리는 것 같습니다. '신앙심' 뽕도 강력하고 '교육열' 뽕도 강력한데, '신앙심' 뽕이랑 '교육열' 뽕을 동시에 맞아버리면 초강력하겠죠... 사견이지만, 일반에서 이해될 만한 사고방식을 탑재한 부모라면 어차피 코로나랑 무관하게 저런 교육기관에 안 보낼 것 같습니다.
21/01/27 01:22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정확히는 (친교목적 등의) '사적모임' 집합금지인데,
비인가 기숙 종교/교육기관에서의 기숙생활이 '사적모임' 범주에 포함될지 좀 애매할 것 같기는 합니다. 다만 그 조항이 아니더라도 [방역지침에 위배되는 행위일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반대로 얘기해서, 현행 방역지침이 저런 행위를 용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1/01/27 01:30
전국구 무슨무슨회가 정말 많네요.
굳이 모이고, 굳이 방역수칙 안지켜서 난리나는 곳만 해도 몇번째야.. 얘네는 그나마 술집 클럽은 안갈 것 같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ㅡㅡ
21/01/27 01:30
방역지침 위배는 당연한 거고.. 비공식적으로 운영할테니 적발이 쉽지 않겠죠. 개인적으로는 신천지 때처럼 대표를 조사해야 할 거 같은데요..(무죄가 나오더라도..)
21/01/27 01:30
광주시는 확진 판정을 받은 국제학교 학생들 대부분이 6세부터 10대까지 미성년자이고 학생 중 절반 이상은 타지역 거주자인 점을 고려해 가급적 실거주지 인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계획이다.
-> 이걸 보내는 부모들은 진짜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걸리면 완치되어도 어떤 후유증이 남을지 모르는데 어린 아이들이 무슨 죄입니까? 이런 표현 잘 안 쓰는데 저걸 이 시국에 보낸 부모들은 진짜 멍청하네요.
21/01/27 02:14
저도 처음엔 공부 때문에 보냈거니 했는데 기사 중에 "광주 TCS 국제학교는 IM 선교회 관련 조직으로 선교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라고 되어 있어서요. 즉, 성경 공부를 위해 보낸 것으로 보이고 이 시국에 이걸 보낸게 이해가 안 됩니다.
21/01/27 02:18
저도 선교사 양성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 때문에 의아하긴 했는데, 만약 선교사양성 = 영어공부+성경공부 라고 한다면 모태신앙이거나 독실한 종교관을 가진 가정에서는 보낼만한 곳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21/01/27 01:46
대부분이 미성년일텐데요. 자기 의지로 온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애들이 무슨 죄인가요. 저기 보내게 만들고 저기 보낸 어른들이 문제죠.
21/01/27 09:15
그죠...이거는 진짜 어떻게든 방역 지침 위반으로...부모한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봅니다...
코로나 시국에 집단거주 시설에 애를 보낸다? 제게는 거의 아동학대 수준으로 받아들여집니다...
21/01/27 01:59
이 시국에 저런걸 전국구로 하고 그런데다 아이를 보내는 부모의 마음을 저는 진짜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나으면 또 신께 감사하다, 극복할수있는 시련이었다 이런 소리나 하려나요? 하하 현실은 블랙코메디에요
21/01/27 05:46
[확진 판정을 받은 국제학교 학생들 대부분이 6세부터 10대까지 미성년자]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좀 과도한 감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21/01/27 12:08
https://youtu.be/p3ixIKYoJns
하는 말이 가관이라 어제 너무 빡쳐서... 확진자를 만든게 아니라 (사역)확정자 만들었다고
21/01/27 04:58
이쯤 되면 한국 개신교에서 믿는 야훼는 없는 존재이거나, 무능하거나, 사악하거나 셋 중 하나라 봅니다. 본인을 믿는 신자들 꼬라지가 저 모양이고, 개선의 여지조차 보이지 않는데 그걸 바로잡지 않고 가만 냅두는 신이 어떻게 선하고 전지전능한 신일 수 있겠습니까 크크크
21/01/27 08:40
다시보니 정말 선녀같다는 말이 딱 맞네요. ㅜㅜ
나름 이단이라는 단체도 한번 터진 이후로는 협조적이었고, 큰 이슈없이 조용히 살고 있는데..아휴
21/01/27 10:25
'정말 다시보니 선녀같다' 이건 인터넷 밈이었지만, 창렬하다란 표현처럼 계속 쓰일것 같습니다.
아주 그냥 딱이네요. -_-;;
21/01/27 06:41
선교사 양성을 위해 운영되는 비인가 교육시설이라고 해서 성인이거나 성인에 가까운 나이대의 미성년자들을 교육하는 기관처럼 상상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으신 것 같은데요,
본문 기사에서도 [확진 판정을 받은 국제학교 학생들 대부분이 6세부터 10대까지 미성년자]라고 되어 있고, 교육생들을 당장에 선교사로 배출하기 위한 교육기관이라기보다는, 장래에 선교사가 될 수 있을 만큼의 독실한 신앙과 뛰어난 학업실력 [특히 영어실력], 그리고 바른 인성을 교육하기 위한 교육기관으로서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합숙/공동생활/수련회 등을 통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이 단체의 기본 속성입니다. 저는 이 지점에서, 이번 클러스터는 이전의 다른 클러스터들과는 좀 다른 양상/다른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비인가라서 당국에서 제대로/신속하게 인지하지도 못했을 것이고, 명백하게 방역지침 위반인데다가 전염병 확산에 치명적인 환경인 걸 주최측도 학부모들도 모를 수가 없는데, 알고도 '우리는 안 걸린다'라는 근자감과 '이건 아이들 교육을 위해 너무나도 중요한 교육'이라는 되도않는 사명감을 내세우며 씹었을 것이고(아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보육공백/교육공백에 따른 학부모들의 걱정을 자극했겠죠) 대부분 미성년자일 교육생들은, 설령 본인이 가고 싶지 않았어도 부모의 강권으로 인해 할 수 없이 참석해야 했을 것이고... 즉, 방역당국이 감독하기 용이하지 않은 상황에서 주최측이 부적절하고 위험한 교육과정을 제공했고, 클라이언트(학부모)들은 아직 책임과 판단능력이 완숙하지 않은 미성년자 자녀들을 그곳으로 밀어넣었으며, 결국 직접 당사자가 되어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코로나에 걸려버린 것은 대부분 미성년자 학생들입니다. (물론 어린 미성년자라고 해도 판단력도 있고, 자기 인생에 대한 책임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도 일부 있기는 하겠지만, 나이대와 상황을 감안하면 일반적인 성인 확진자들과 동일선상에서 평가하는 것은 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 그러면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대대적으로 문제가 되었으니, 만약에 유사한 기관들이 있다면 알아서 몸을 사리...려나 하는 건 잘 모르겠고 방역당국에서 불특정 다수에 대한 휴대폰 위치추적 등을 미인가 기관/신고되지 않은 모임들을 선제적으로 모니터링/제한하는 것도 여의치 않을 것이고(법적으로도, 실무적으로도 한계가 있겠죠) 어디 교단에 소속되어 있는 기관도 아니니까 교계에서 주도적으로 관리감독할 수도 없을테고(관리감독할 의지가 있을지, 관리감독한다고 들어먹기는 할지는 또 별개지만) 학부모들도 대부분 사회생활하면서 코로나 방역 지침에 익숙해질 만큼 익숙해져 있을텐데도 이런 멍청한 결정을 한 것으로 봐서, 앞으로도 이런 멍청한 학부모들이 또 나오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고, 그렇게 되면 학생들은 또 학부모들의 결정에 떠밀려서 유사한 상황에 노출되고야 말겠죠. 그나마 남은 한 가지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강력한 처벌/금융치료] 정도일텐데, 클러스터 발생할 때마다 방역당국/지자체 등에서 고소/고발을 하고 있지만, 아직 재판이 진행중이고 확정판결 나온 사례가 없어서 피부로 와닿지 않는 모양입니다. (개중에는 심지어 처벌/금융치료를 기각하는 1심판결도 나왔구요) 즉, [얘네가 전무후무한 아웃라이어]이기를 바라는 기도메타 밖에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21/01/27 08:28
열심히 조사도 해 주시고 설명도 해 주셨는데 사실 쟤들이 딱히 아웃라이어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교인 분들께서 보시기에 어떠실지는 모르겠지만 쟤들도 그냥 정도가 좀 다를 뿐이지 흔한 한국교회의 성질과 별로 다를게 없습니다. 신앙심으로 무장된 지독한 이기심이요. 화제가 됐던 샘물교회 사건이 그랬고, 좀 더 일상과 가까이는 예배시간이라고 아무렇게나 주차해두는 대형교회 신도들이 그렇고, 길에서 예수 믿으라고 떠들어대는 정신나간 사람들부터 대학교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전도하는 교인들, 굳이 네비게이토나 UBF 아니더라도 주변 지인 의사랑 상관없이 교회 가자고 말하는 사람들 까지. 신앙이 모든 것 위에 있다는 수많은 개신교인의 행태들이 이미 쌓여있던 바탕에 이런 커다란 사건들이 터진거죠.
솔직히 한국 개신교 자체가 아예 소멸하지 않는 이상 이런 일은 무조건 다시 반복될거라고 봅니다.
21/01/27 08:49
그런데 그 불신지옥도 내부로 들어가보면 더 가관인게, 그 사람들에게 그렇게 세뇌시키고 교육시키는 목사놈들은 그게 옳은게 아니라는걸 알고있는 경우가 매우 많더라고요. 알면서 그러고 있습니다. 그걸 제어하는 사람도 없고요. 그 내용 알고난 뒤로는 그 사람들 보면 불쌍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21/01/27 08:44
아 이 건은 스스로에 대한 결정권이 충분하지 않은 아이들에 대하여 어른들이 일으킨 대형참사라는 측면에서 기존의 클러스터들과는 좀 다른 문제점이 있다는 이야기를 한 것이고, 애초에 이런 사태는 종교적 이기심이 기저에 깔려 있어서 발생한다는 점에서는 물론 유사점도 있죠.
위에 쓴 것처럼 유사사례 재발을 방지할 방편도 안보이고, 재발할 확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유사사례가 아니더라도, 추가적인 개신교 클러스터가 발생할 확률은 그보다 훨씬 높겠죠. 그래서... 기도메타라고... 하는거십니다...
21/01/27 08:04
기독교의 이름을 쓴 사업이 꽤 있죠
교회라는데 사실 피라미드를 쌓고 있는 곳도 기사화된 적 있고 건기식이랑 짬뽕되서 자연주의 팔이 교회도 있... 아무나 쓸 수 있는 탈이라 위 학교도 선교회라는 미명하에 선교사 파송을 위해 영어 잘가르침 -> 기숙형 영어학원 사업을 한거죠
21/01/27 09:18
우리나라 거의 모든 종교시설, 재단은...사학재단과 더불어서...명백한 사업수단입니다...
작으면 영세자영업자고... 중간급이면 중소기업이고... 크면 대기업(더 나아가 재벌)이죠...
21/01/27 10:33
저는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종교재단은...사업을 위해서 종교를 이용하고... 대부분의 사학재단은...사업을 위해서 교육을 이용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질적으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21/01/27 09:56
그래서 제제하는데 어려워요. 종교가 사학, 병원, 요양시설 쥐고 있어서 국민을 볼모 삼고 여론전 하면 되거든요.
그러다보면, 여론이 다 인질범 말대로 하라고 정부 욕하구요.
21/01/27 08:16
선교회 대표가 예전에 한 발언입니다.
가슴 한구석에서 어떤 감정이 스물스물 올라온다면 정상입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101260051552314&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gjcGY2gg3eRKfX2h6j9GY-A5mlq
21/01/27 08:19
자영업자들 희생으로 이뤄낸 방역이란 사회적 자원을 종교집단들이 아무런 합의도 없이, 심지어 지들이 정당하다고 우기면서 마구 소모하고 있으니 참 기가 찰 노릇입니다. IM 선교사는 코로나 시국에 규정 피해서 학교에서 수백명 규모 수련회 개최한걸 영웅담마냥 떠벌리고 있고, 병원은 사람 치료해서 열고 자기는 영혼 치유하니 연다고 합니다. 이게 과연 성경적으로도 맞나요? 어딜 목사, 선교사 따위가 신도의 영혼을 치유합니까? 인간을 심판하던 치료하던 그 권리는 다 주님에게 있는 것 아닌가요? 신앙을 목사에게 위탁하고 목사의 말이 주님의 말로 둔갑되는 참담한 교계 현실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네요.
제대로 된 곳 많겠죠. 제가 다니는 교회도 지방이지만 작년엔 소모임 하나도 안했고 벌써 세 달째 줌으로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이런 목소리는 알려지지 않을까요? 대면예배 해야한다고 의견내는건 '개신교계 입장'으로 발표되는데 전국 단위에서 행해지는 생화학적 테러를 비판하는 자성의 목소리는 보이지 않으니까요. 신천지에 관해서는 기독교 관련 언론, 방송 동원해서 그토록 극딜을 넣어놓고 왜 같은 교단의 치부는 일부의 잘못지만 나랑은 상관 없는 일이 되나요? 신천지를 극딜한건 그들이 기독교를 왜곡하고 이웃을 분열시키고 위험에 빠뜨렸기 때문 아닌가요? 아니면 일부는 커녕 심지어 같은 교단도 아닌 신천지에 그렇게 관심을 갖고 극딜을 넣나요? 무슨 '권한'이 있어서요. 그러면 그 일부 교회에도 신천지와 같은 기준을 적용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아니면 그냥 교회 고객층을 뺏어가기 때문이었나요? 차라리 코로나 시국에서 검사는 받으라 한 이만희가 개신교 목사 태반보다 낫습니다. 천지일조가 교회 극딜 넣는거보면 일부 교회의 문제니 정말 아무런 감정도 들지 않나요? 마지막으로 성경 구절 하나 인용합니다. 몸은 하나의 지체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지체로 되어 있습니다. 발이 말하기를 “나는 손이 아니니까, 몸에 속한 것이 아니다” 한다고 해서 발이 몸에 속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12:14-15
21/01/27 08:20
솔직히 이제 기독교 각종 사고 날때마다 일부로 대다수를 매도하지 마라했는데
대다수가 정상적인 모습이 하나도 안보입니다. 상식적인 목사와 신도는 극히 일부고 대다수가 정신나간 집단으로만 보입니다
21/01/27 08:24
개신교 또너냐......?
그래도 요즘 일부드립 치시는 신자분들이 안계셔서 현실직시가 되시는구나 싶네요.. 개신교 신자 대부분이 저랬고, 아닌 사람들이 극히 일부였군요
21/01/27 09:10
그냥 담배 같은거예요 담배. 백해무익.
담배도 담배 피는 사람들은 그 순간에 스트레스 해소가 되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결국 백해무익이잖아요. 극소수의 '좋은 교인'들도 이런거랑 다를게 없어요. '좋은 교인' 들은 그냥 애초에 사람 자체가 좋은 사람들이라서 그 사람들이 종교에 안빠졌으면 차라리 어디에 치우치지 않는 더 좋은 사람들이 됐을거예요. 그러니 (한국) 개신교는 그냥 존재자체가 해악인 집단이죠.
21/01/27 09:11
진짜 싫어하는 정치인이라도
확실하게 칼춤춘다고 공약거는 사람 나오면 찍어줄 의향 있습니다 근데 그러기전에 기독교 표 다 잃고 선거에서 지겠지....
21/01/27 09:25
종교사업자 신설! 종교과세! 불법영업자들에겐 사업정지명령!
이 기회에 추진하면 어떨까 싶네요. 지금 안해놓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듯.
21/01/27 09:27
신천지때는 코로나 처음이라 와 이게 이렇게
무서운 병이구나라는걸 잘 모르는 무지함에 대한 정상참작이라도 하겠는데 요즘 터지는 개신교는 진짜...
21/01/27 09:41
금융치료든 구속치료든 방법이야 있겠지만, 어차피 법원에서 무죄 때릴텐데요 뭐..
8.15때도 법원에서 허가해줘서 그 사단이었고, 신천지도 방역을 방해하지 않아서 무죄라 구상권도 안되고..
21/01/27 10:02
신천지 터졌을 때 교회마다 문에 "신천지 out' 딱지 내걸었던 게 이제 생각하면 우습네요. 역시 그냥 밥그릇 싸움이었던 듯
21/01/27 10:0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11&aid=0003863127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일 0시 기준 559명···국내발생 516명 덕분에 559명
21/01/27 10:34
이 정도 분위기면...대선 공약으로 종교과세...걸면 바로 당선 각이겠군요...
소수 종교단체를 제외하고는...온국민이 지지할 정책일듯
21/01/27 10:43
현실은... 선거철에 후보들 종교연합기관에 인사방문이나 안하면 다행일 것 같습니다...
제발 정치인들 종교단체 눈치 좀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체감상으로는 애저녁부터 이미 눈치 안봐도 딱히 손해 안 볼 것 같은데, 관성 때문인지... 아니면 윗분들이 느끼시는 건 뭔가 좀 다른 건지... 끔찍하네요...
21/01/27 10:45
어떻게 보면 정치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난제가 이걸로 풀릴지도 모르겠군요.
그럼에도 아직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종교와 민족, 이념 이런 건 이성이나 합리가 통하지 않는 부분이니까요. 그리고 아직은 숫자도 무시할 수 없고 말이죠.
21/01/27 13:28
안됩니다.
불교와 카톨릭은 협조적이었고, 물의도 거의 없었는데, 종교 전체로 번지면 모진 놈 옆에 있다 벼락 맞는 종교인 수가 너무 많아서 불가능합니다.
21/01/27 10:4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165270?sid=102
울산에서도 관련 확진자 발생... 전국으로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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