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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30 16:27:56
Name 우주전쟁
Subject [일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영국에서 사용승인을 받았습니다... (수정됨)
관련기사: https://www.bbc.com/news/health-55280671

이번 주 안으로 승인이 날 거라는 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었는데 결국 영국 보건 당국이 긴급사용승인을 냈습니다. 영국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약 5천 만명 접종분(1억 도스)을 주문했다고 합니다. 1월부터 본격적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이므로 우리 식약처에서도 추이를 지켜보면서 사용승인을 내리지 않을까 하네요. 접종 조건은 1차 접종 후 12주 이내에 2차 접종을 하는 것으로 정리된 것 같습니다.

정치적 입장을 떠나서 모든 백신들이 다 잘 되어야 이 코로나 사태가 끝날테니 모든 백신들을 다 응원합니다. 연로하신 제 부모님, 장인, 장모님이 빨리 백신을 맞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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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SS vegeta
20/12/30 16:30
수정 아이콘
여기는 급해요 지금 변이까지 퍼지는 바람에...근데 eu에 사용신청을 안해서...
덴드로븀
20/12/30 16:30
수정 아이콘
1월 중순정도면 식약청도 승인하겠죠? 그런데 우리나라엔 정확히 언제부터 들어오나...
20/12/30 16:31
수정 아이콘
보관, 운송, 가격 많은 부분에서 장점이 있는 백신이긴 한데, 미지수에 대한 불안감만 해소된다면 현상황에서 좋은 백신임에는 맞다고 봅니다.

그래도 아직 멀었지만 코로나와 관련한 문제들이 하나씩 정리되길 바라며 기대감이 조금은 올라가네요..
달과별
20/12/30 16:35
수정 아이콘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백신도 같은 기전인데 생산량이 너무 부족하더군요. 3세계 국가를 과연 영국이 살릴 것인가 러시아가 살릴 것인가 기대되네요. 푸틴이 3상을 끝내기 전에 승인만 하지 않았어도 러시아 백신의 평가가 한참 올라갔을 겁니다.
DownTeamisDown
20/12/30 16:5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도 스푸트니크V 생산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 데이터 자체를 신뢰할수만 있다고 해도 3상 이후에 우리도 도입해볼만 한데
데이터 신뢰성이 낮다보니... 그래도 중국산 보다는 나은것 같기는 한데말이죠.
좀 믿을만한 나라에서 검증을 한다면 써볼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안되겠죠.
핫자바
20/12/30 16:56
수정 아이콘
스푸트니크도 실전에서 검증되면 한국에서 승인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랜드파일날
20/12/30 19:29
수정 아이콘
러시아 백신이 2상 마치고 등록한데다 웃음 나오는 작명 센스 때문에 그렇지 접종 시기 자체를 보면 생각보다는 정상적인? 절차를 거친 것 같습니다.
핫자바
20/12/30 20:49
수정 아이콘
스푸트니크 이름이 어때서요 흐흐흐
그랜드파일날
20/12/30 23:16
수정 아이콘
만일 결과적으로 수많은 생명을 구하게 된다면 인류 최초의 위성에 버금가는 위상을 갖는 거지만 2상 마치고 등록했을 때는 죄수로 3상 완료했냐고 큰웃음거리였으니까요 크크크
달과별
20/12/30 16:32
수정 아이콘
"영국"의 백신이니까 다른 나라와는 비교가 안 될 속도로 승인이 날 줄 알았습니다. 긴축정책과 브렉시트로 국론이 분열되고 세계적 위상마저 추락한 국가에서 인류를 구할 백신을 만들었으며 효과가 있는 것도 확실한데 절차를 문제삼으며 승인을 안해주면 역적이죠.
그랜드파일날
20/12/30 19: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주변 영국인들과 대화할 때 보면 이름부터 옥스포드 백신이라 부르고 FDA에서 승인 안됐을 때도 저저 미국애들 또 지들 비싼 백신 팔아먹으려 견제한다고 크크 민족주의의 폭풍 그 자체입니다.
시린비
20/12/30 16:32
수정 아이콘
유럽엔 절차도 안밟았다는데 이런 케이스는 흔한가요
팔기 위해서라도 가능한곳은 다 해보는게 좋은게 아닌건지 흠..
여튼 뭐 좋든 싫든 영국보다 먼저맞을수도 없으니 영국 결과나 보면서 기다려야겠네요
20/12/30 16:33
수정 아이콘
하프-풀로 맞든 풀-풀로 맞든,효과가 60%이던 90%이던 어쨌든 효과가 있고 치명적인 부작용이 알려진게 없는데 불안해 할 요소가 딱히 있나 싶습니다. 사실 fda도 부작용이 발견되거나 효과가 없어서 승인을 안해주고 있는건 아니니까요.
pc방 점장
20/12/30 16:37
수정 아이콘
정치적 목적으로 까는거 아니면 알려진 정보로는 깔게 없죠
한방에발할라
20/12/30 16:3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우리나라 입장에선 그저 고마울 따름이죠...
회색의 간달프
20/12/30 16: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쭉 문제는 fda 3상 이슈였죠.
(타사이트 비방으로 수정합니다.)
Rorschach
20/12/30 16: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처음 쓴 댓글이 조롱성 댓글이어서 수정합니다.
표현에 크게 문제가 있었고, 내용은 "해당 사이트는 극단에 치우쳐서 합리적 사고가 보이지 않는 곳이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회색의 간달프
20/12/30 16:39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문제없다는 의견이 있긴 하잖아요.크
물론 그곳과는 다르게 반대의견 자체를 내는 순간
매장당하지는 않지만.
한방에발할라
20/12/30 16: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az가 문제인 건 투약방법에 따른 효능이 90이냐 60~70이냐가 문제였던 거지 백신 자체가 심각한 문제가 있던 건 아닙니다. fda 3상도 그거 때문에 미뤄지던 거고...여왕의 심복님도 백신의 안전성이 문제 있을 거라고는 보지 않는다고 하셨고요. 어차피 그 부분도 이제 영국이 알아서 다 실험해 준다니 그저 감사할 따름....
아우구스투스
20/12/30 17:21
수정 아이콘
영국이 1~2달간 먼저 실험해주는게 크죠.
달과별
20/12/30 17:46
수정 아이콘
1, 2달 보다 최소 12주 뒤를 봐야죠. 텀이 긴 만큼 첫 접종이 중증으로의 발전을 잘 막아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우구스투스
20/12/30 17:54
수정 아이콘
효능보다는 단기적 부작용을 굉장히 많은 숫자에 접종시 확인 가능하니까요.
20/12/30 16: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전 자체를 못밝혀내는 문제때문에 안정성에 의심을 품을만한 요소가 있는건 확실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효과는 거의 확실하고...
먼저 영국에서 맞는다니까 지켜보면 될듯 싶으요
시린비
20/12/30 16:49
수정 아이콘
뭐 3상이 왜 안되느냐 하는 부분에 들어가면 분량에 따른 효과변화에 대한 해명 문제였지 치명적인 단점이 발표된건 없다
그러니 3상통과되지 않았더라도 급하게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다 하는 의견정도는 가질수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어느정도까지 생각하고 발언을 하는지는 뭐 개인차가 있겠지마는...
회색의 간달프
20/12/30 17:0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시는 부분에 공감하지만
그분들은 그런식으로 말하지 않죠.

Fda가 승인 안해준 이유는 자국꺼가 아니어서이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매일같이 부작용이 발생한다.
결국 우리의 답은 (우리가 유일하게 확정확보된)
아스트라제네카이다.

라는게 주된 의견이었...
DownTeamisDown
20/12/30 17:05
수정 아이콘
물론 그분들도 문제지만 기자들 역시 문제점이 있다보니까 그런것도 있어보입니다.
위험한 백신이고 효능도 불분명한 백신 같지도 않은것 같이 일부기자들은 쓰다보니까 그런것도 있어서말이죠.
사실 화이자나 모더나는 가져와도 문제인 측면이 없지않아서 정부 입장에서는 약간 꺼려질만한 구석도 있긴하거든요.
(그럼에도 더 적극적으로 했어야한다고 보지만말이죠)
회색의 간달프
20/12/30 17: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맞는 말씀입니다.
그저 몇몇 사람들의 내로남불이 역겨울 뿐이죠
젤 웃긴게 모더나 진행 중이니까
이제 모더나나 화이자 부작용 욕하던게
상대방이었던 것으로 몰아대는게 진짜 개그...
귀여운호랑이
20/12/30 17:11
수정 아이콘
다른 커뮤니티 비난은 거기서 하세요. 왜 이 글에서 엉뚱하게 이러시나요?
미뉴잇
20/12/30 17:14
수정 아이콘
거기서는 이런 비난글 올리면 빈댓글 수십개에 한 번에 영구차단도 가능해서 아닐까요
아우구스투스
20/12/30 17:15
수정 아이콘
미뉴잇 님// 그게 여기에 글쓰는 이유가 안되죠.
아우구스투스
20/12/30 17:16
수정 아이콘
여기는 대체로 그런 이야기 없는데 거기서 해결하셔야겠죠.
파아란곰
20/12/30 17:24
수정 아이콘
여기와서 이르지좀 말아요 pgr에서 볼때마다 느끼는데 유치해보입니다. 인벤이나 펨코같이 연령대 낮은 사이트에서 하는거면 아직 어려서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수는 있는데 .....하아
아우구스투스
20/12/30 17:07
수정 아이콘
그럼 거기서 말씀하셔야 하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DownTeamisDown
20/12/30 16:52
수정 아이콘
사실 위험성 자체는 없고 효능도 일정수준 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실험과정에서 3상과정에서 접종상에 문제가 생겨서 효능기전이 명확하지 않아서 다시 보완하라는 것이 문제였고 말이죠.
영국이 워낙 급하니까 위험성은 어느정도 검증되었고 효능도 어느정도는 검증 되었으니 안맞는것보다는 나으니 일단 놓고보는거라고 봐야죠
아우구스투스
20/12/30 17:22
수정 아이콘
효능은 전부터 문제가 없는데 마치 모든게 문제인거처럼 나온게 불안감을 부추기기는 했죠 또
아우구스투스
20/12/30 17:28
수정 아이콘
정치탭 아니고 일반탭에서 적어도 타사이트에 대한 조롱이나 혐오는 규정 위반인데요.
Rorschach
20/12/30 17:54
수정 아이콘
지적 감사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0/12/30 17:55
수정 아이콘
받아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12/30 17:30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201230143951144?x_trkm=t

기자들 문제는 이렇게 섣불리 기사쓰는거라고 봐요.
회색의 간달프
20/12/30 17: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기 기사도 리플들도 가관이군요..
아우구스투스
20/12/30 17:53
수정 아이콘
리플보다는 기사가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라디오스타
20/12/30 17:54
수정 아이콘
그렇게 혐오하시는 사이트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계시는거 안피곤하세요?
회색의 간달프
20/12/30 17:59
수정 아이콘
원래 오래전부코 다니던 곳이었어서요.
한 20년쯤 됐나.
라디오스타
20/12/30 18:05
수정 아이콘
그럼 많이 안타까우시겠네요. 저도 즐겨가던 엠팍 일베화되고 피지알만 오는데. 솔직히 안가니까 속은 편해지는데 아쉽긴해서..
20/12/30 16:35
수정 아이콘
AZ에 생긴 문제가 효능이 아니라 투여 방법에 관한 문제인데, 영국은 지금 그걸 가릴 상황이 아닙니다.
최대한 빠르게 고위험군에게 뭐라도 1방 놓으라는 권고사항에 의거해 긴급승인 때린겁니다.
공정사회
20/12/30 16:37
수정 아이콘
문제 없는거 밝혀진거죠. 영국에서 자국민 해가 되는 백신을 접종하겠습니까. 결국 아스트라제네카가 최선의 선택, 신의한수임이 밝혀진거고 하루빨리 우리나라에서 접종시작하면 좋겠네요.
SSGSS vegeta
20/12/30 16:38
수정 아이콘
아닌데요 영국은 급합니다 지금 뉴스좀 보고 사시죠.
황금경 엘드리치
20/12/30 16:43
수정 아이콘
영국이 지금 진짜 급한 상황이긴 합니다;;
20/12/30 16:39
수정 아이콘
영국은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처지가 아니긴하죠 어제 5만 찍었다니까...
달과별
20/12/30 16:46
수정 아이콘
한국으로 치면 설날과 비슷한 크리스마스 직전에 고향에 가도 좋다는 식으로 말을 하고 경계심을 풀었으니까요. 정부 정책 U턴 후에도 많이들 고향에 가거나 가족들과 만났을 겁니다. 앞으로 2주 뒤가 진짜 피크일걸요.
20/12/30 16:52
수정 아이콘
설마 하루 5만인가요?
기기괴계
20/12/30 16:55
수정 아이콘
하룻동안
감염자 [+53135]
사망자 [+458]
라는군요.
티모대위
20/12/30 16:55
수정 아이콘
그 설마가 맞을지도요. 최근들어 일일 신규확진자가 계속 3만명이 넘었었거든요.
영국 지금 완전 큰일났습니다.
달과별
20/12/30 16:57
수정 아이콘
5만이면 그렇게 많은건 아닙니다. 10월 말 쯤 인구 1100만명 벨기에가 가족들은 검사를 안해주면서 하루 2.3만명을 달성한 적이 있거든요. 영국 인구가 벨기에 인구의 5.8배니까 하루 13만명은 달성해야 엄청 심각한거죠.
티모대위
20/12/30 17:07
수정 아이콘
순간 일일신규확진자로는 엄청난 수치는 아니긴한데, 영국은 신규확진자가 계속 높았고 더 높아지는 추세가 된것이 큰것같아요.
인구대비 누적확진자비율이 벨기에가 더 높다고해도 어쨌든 벨기에는 현재 신규확진자가 천명대라서 영국이 더 슬픈 상황인 듯...

두 나라 모두 누적확진자 숫자가 전국민의 3% 수준이라는게 놀랍고 현실감이 없긴하네요... 우리나라는 주변에 코로나 걸려본 사람 한명 찾기가 힘든데..
DownTeamisDown
20/12/30 17:14
수정 아이콘
저도 주변에는 코로나 검사 받았다라는 사람은 꽤 봤는데 걸린사람은 못보긴 했습니다.
그래도 전에는 코로나 검사도 들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겨울 들어오니까 근처에 누군가는 검사 받을정도로 가까워진것 같기는 한데말이죠.
달과별
20/12/30 17:14
수정 아이콘
실제로는 그보다 훨신 높을 겁니다. 듣고 보는걸로 결론을 내려보면 3%는 절대 아니고 15%, 20%는 되는 것 같네요. 정말 비현실적입니다. 의료체계에 부담을 주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뉴 노말이 되어버렸고 사람이란게 이기적이라 저도 서서히 포기하고 있네요. 전세계 공조도 안되서 아이가 없는 원격업무하는 분들은 경계가 느슨한 국외 나라로 지금도 많이들 떠나십니다.
티모대위
20/12/30 18:00
수정 아이콘
으아... ㅠㅠㅠ
20/12/30 16:59
수정 아이콘
헐 무섭네요
아우구스투스
20/12/30 17:23
수정 아이콘
저런데 축구 관중을 입장시키는게 대단하기는 해요.
cruithne
20/12/30 17:02
수정 아이콘
해외 뉴스 보다보면 우리 하루 천명은 진짜 한줌도 안되는 느낌입니다...
괴물군
20/12/30 16:43
수정 아이콘
영국이 급하긴 한가 보네요 무슨 백신이던 종식시킬만한 효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브리니
20/12/30 16:48
수정 아이콘
이제 다른쪽에서 안전성 가지고 빼액거릴거 생각하니 흥미진진하군요. 이런 말 하면 안하겠지~라고 행복회로 겸 다른회로도 돌려봅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0/12/30 16:51
수정 아이콘
보관과 유통에 용이하니 이거 망하면 세계구급 재앙이 올지 모릅니다.
티모대위
20/12/30 16:51
수정 아이콘
영국이 지금 정말정말로 절망적인 상황이라서, AZ가 아니라 무엇이라도 맞고 싶긴 할겁니다.
어쨌거나 영국이 접종을 서두르는 만큼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AZ의 사전 테스트가 이루어지는 셈이니 나쁠건 없겠습니다.
뭐든 좋으니 빨리 한국이 안전해지기를 바래 봅니다.
20/12/30 17:01
수정 아이콘
이거 잘 되어야 선진국 빼고 딴 나라들도 괜찮아지는거고 그래야 우리나라도 안전해지는거라 얘의 성공이 진짜 절실합니다. 부디 부작용 미미하게 잘 나오길
20/12/30 16:59
수정 아이콘
제발 부작용 없이 효과 있기를...
배고픈유학생
20/12/30 17:03
수정 아이콘
사실 제 3세계 사람들 생각하면 인류의 희망은 아스트라제네카가 맞긴 하죠.
리얼포스
20/12/30 17:04
수정 아이콘
괜찮을 겁니다 아마...
20/12/30 17:11
수정 아이콘
근데 백신 텀이 1차접종 이후 12주면 길긴 기네요;; 대충 3개월인건데.....
효력 나오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아직 백신의 유효기간이 얼마나 가는지는 어느 백신도 모르는거고, 좀 길게 유지되었으면 좋겠는데 그건 진짜 시간이 흘러봐야 알겠죠.
어쨌든 AZ도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귀여운호랑이
20/12/30 17:13
수정 아이콘
1차와 2차의 접종 기간이 12주면 우리나라에서 3월부터 접종 시작을 해도 6월이 되어야 효과가 나타나는건가요?
제발 성공하길 바랍니다.
20/12/30 17:16
수정 아이콘
힘좀내라 영국놈들아..ㅠㅠ
더치커피
20/12/30 17:18
수정 아이콘
영국은 진짜 백신 실험의 장이네요 덜덜
VictoryFood
20/12/30 17:18
수정 아이콘
영국이 그동안 니들이 세계사에 한 나쁜 짓을 갚는다고 생각하겠습니다.
Darkmental
20/12/30 17:20
수정 아이콘
부작용만 없기를 바랍니다..
20/12/30 17:25
수정 아이콘
안전성 시험은 모더나 화이자보다 아스트라제네카가 더 많은 숫자로 한 겁니다.
댓글만 보면 오도될 수 있는데 지금 영국이 상황에 쫓겨서 위험한 도박 같은 걸 하는 게 아닙니다.
달과별
20/12/30 17:39
수정 아이콘
전혀 아닙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영국과 브라질의 3상 규모가 만명 좀 넘습니다.
20/12/30 18:18
수정 아이콘
맥스훼인
20/12/30 18:11
수정 아이콘
미국 fda승인 기준인 3만명을 못 채워서 이 난리인겁니다..
여왕의심복
20/12/30 17:25
수정 아이콘
댓글화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영국에서 승인되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승인된 자료는 The Lancet에 발표되었던 3상 잠정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는듯합니다.
- 3상임상시험에서 효능은 70.4%였고, 우려할만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3상 임상시험에서 접종방식에 따라 효과가 차이가 났었고, 이점이 승인이 늦어진 주요한 이유 중 하나인데, 아직 여기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습니다.
- 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충분한 효과와 안전성을 보인다고 생각하고, 이 백신의 본질적인 장점(보관과 접종이 쉬움)이 있기 때문에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합니다.

영국정부가 자세한 사항을 발표한다고 하니 얻게되면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리얼월드
20/12/30 17:25
수정 아이콘
[접종 조건은 1차 접종 후 12주 이내에 2차 접종을 하는 것으로 정리된 것 같습니다.]
화이자, 모더나는 1차 후 6주 후 2차 맞나요?
빨리 들어와라..
당근케익
20/12/30 17:27
수정 아이콘
이걸 영국에서 실험을 해주네요
머나먼조상
20/12/30 17:28
수정 아이콘
탈 없이 좋은 성능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라스보라
20/12/30 17:30
수정 아이콘
영국에서 먼저 테스트를 해주는 셈이니 우리나라로써는 천만 다행이죠
스웨트
20/12/30 17:51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럼 맞으면 우연히 알게된 성공률 높은방법 으로 하는건가요? 아니면 정식으로 하려나요..? 왜 높은지 아직 확인 안되었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달과별
20/12/30 17:53
수정 아이콘
우연히 알아낸 방식이 아닌 기존 결과로 승인이 난 상태입니다. 풀 풀로 12주 간격으로 접종합니다.
빛폭탄
20/12/30 18:01
수정 아이콘
백신 접종 속도는 좀 빨라졌나요?
아우구스투스
20/12/30 18:11
수정 아이콘
그냥 들리는 이야기로는 현재의 속도는 절망적으로 느리지만 이건 보완될듯 합니다.
그래서 아스트라제네카가 중요하고요.
파인애플빵
20/12/30 18:05
수정 아이콘
기레기들 중국몽 시노펙 들여온다 장난질이 한동안 핫했는데 다음 코스는 독감때 처럼 부작용이 되겠군요
개구리농노
20/12/30 18:10
수정 아이콘
그 이야기는 대체 어디서 나온건가요.
커뮤하다보면 언급하는 분들이 많아서 소스가 있는건가요?
제가 찾아본바로는 없던데..
이달의소녀
20/12/30 18:19
수정 아이콘
큰 문제 없이 잘 되었으면 좋게습니다. 잘되면 이만한게 또 없으니까요. 우리한테도 최선이고
20/12/30 18:26
수정 아이콘
그냥 화이자고 모더나고 아스트라고 전부 다 잘됐으면 좋겠어요,
뭐든지간에 이놈의 코로나 좀 빨리 퇴치해주길 ㅠㅠ
진소한
20/12/30 18:37
수정 아이콘
접종 난이도를 생각하면 이게 잘 되어야 모든 나라가 행복합니다.
동년배
20/12/30 18:3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화이자 모더나 같은 까다로운거 대비해서 접종센터 같은거 만든다고 하지만 그런데서 해봐야 속도는 우리가 필요한 속도가 절대 아닐거라 이거 성공하길 바라아죠.

AZ는 어쨌든 날만 풀리면 어디 학교에 장소 만들어 운동장에서 줄세우고 접종뒤 30분 관찰시간도 학교 운동장에서 적당히 간격 띄우고 있다 가시라 하면 되니... 주민등록 비교적 정확하니 의료진 요양원 급한데 한 다음 특정지역 4x-50년 생은 며칠부터 며칠까지 다음 51-55는 며칠사이에 이런식으로 해서 12주 두 타임만 돌리면 딱히 그 12주 접종간격 먼 것도 문제 되지 않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달과별
20/12/30 18:45
수정 아이콘
모더나는 별로 까다롭지 않습니다.
지금이지금
20/12/30 19:15
수정 아이콘
모더나 백신, 비싸지만 예방효과 뛰어나…한국 2000만명분 확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5076995

모더나는 영하 20도에서 보관 가능하며 일반 냉장 온도인 2도~8도 사이에서도
최대 30일간 보관이 가능해 화이자에 비해 유통 및 보관이 용이하다.

모더나는 보관이 까다로운 편이 아닙니다. 화이자에 비해 보관이 훨씬 용이하죠.
20/12/30 19:15
수정 아이콘
영국 지금 백신 접종 추이 보면 하루 3만 명도 접종이 안 되는 거 같은데 아스트라제네카 투입 되면 페이스가 좀 오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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