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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04 14:31:24
Name Leeka
Subject [일반] 5일 저녁 9시 이후 서울을 멈춥니다 - 서정협 권한대행 발표
지금 서울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내일(12.5)부터 저녁 9시 이후 서울을 멈춥니다.

오늘(12.4)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295명이 늘어난 총 9,716명이며,
오늘 0시부터 오후2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167명입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300명 가까이 늘어난 건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최대치입니다.
지난 11월25일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0명을 처음으로 넘어서더니
확산의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방역단계를 조정하며 방역과 민생을 모두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확진자 수는
지금까지의 조치로는 위기대응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감염병 확산이 특정 시설 등을 넘어 이미 일상 전반으로 퍼졌고,
수능 이후 대학별 평가와 연말연시 모임 확대 등으로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시는 지금의 위태로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1시 이후 서울을 멈추는 결단을 했습니다.

생업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 사회 활동을 제외한
이동과 활동을 중단하기 위한 선제적인 긴급조치입니다.

서울시는 전반적인 경제, 사회 활동이 마무리 되는
밤 9시 이후 도시의 불을 끄겠습니다.
이번 조치는 12월5일(토) 0시부터 2주간 전면 시행됩니다.

기존 2단계에서 집합금지 됐던 유흥시설과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아파트 내 헬스장 등 편의시설 등의 중점관리시설에 추가해
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마트,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도 모두 문을 닫아야 합니다.
단, 필수적인 생필품은 구입할 수 있도록
300㎡ 미만의 소규모 마트 운영과 음식점의 포장, 배달은 허용됩니다.

독서실, 교습소와 입시학원 2,036개소를 포함해
총 2만5천 곳의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도 21시 이후 운영을 중단합니다.

21시 이전 수업에 대해서도 온라인 수업을 강력 권고하겠습니다.

서울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시와 자치구, 시 투자출연기관이 운영하는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등 공공문화시설 66개소,
청소년시설 114개소, 공공체육시설 1,114개소 등 공공이용시설은
시간에 관계없이, 일체의 운영을 전면 중단하겠습니다.
다만, 사회복지시설은 돌봄 유지를 위해 불가피한 일부만 운영
합니다.
서울시는 국공립시설도 같은 조치가 적용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요청하겠습니다.

대중교통도 야간시간엔 운행 감축을 확대하겠습니다.
21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을 30% 감축하겠습니다.
시내버스는 바로 내일(12.5)부터 감축 운행에 들어가고,
지하철은 다음 주 화요일(12.8)부터 감축하겠습니다.

이번 야간시간 감축운행이 서울지하철 외 구간에서도 연계되도록
국토부, 코레일과 긴밀히 협의 중에 있습니다.
비상 상황에선 지하철 막차시간 24시에서 23시로 단축도 추진하겠습니다.

출근시간 대 유동인구 분산을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25개 시 투자출연기관은
다음 주 월요일(12.8)부터 1/2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를 실시합니다.

민간 부문도 1/2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에 강력 동참하도록
서울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에 협조를 구했습니다.

종교시설의 비대면 온라인 전환도 요청 드립니다.
이미 동참해주신 불교, 원불교, 천도교, 성균관에 감사드리며,
기독교와 천주교의 비대면 온라인 예배 전환을 간곡하게 요청 드립니다.
즐거운 성탄을 위해선 지금 멈춰야 합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동절기 모임과 각종 회식, 동호회 활동 같은
소규모 단위 모임과 만남을 자발적으로 취소, 연기해주시길
간곡하게 당부 드립니다.

다음으로, 병상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2월3일(목) 20시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71.2%이고, 서울시는 79.8%입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61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53개로, 입원 가능한 병상은 8개입니다.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는 7개소 총 1,473병상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1,098개, 즉시 가용가능병상은 93개입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다각도로 병상을 확충하고 있지만
현재의 발생 추이가 계속되면 병상 부족 사태가 불가피합니다.
서울시는 공공의료체계 유지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일반 병상도 다음 주 월요일 3개 병동, 81병상의 시립동부병원을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추가 운영하는 등
시립병원 인프라를 활용해 107개의 일반병상을 추가 확보하겠습니다.
시립병원 유휴공간에 콘테이너를 활용한 임시병상도 설치하겠습니다.
서울의료원에 12월10일 48병상을 시작으로, 서울의료원 분원, 서북병원,
이렇게 총 3곳에 150개의 임시병상을 설치, 운영할 계획입니다.

기존에 서울시가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 7개소에 더해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도 설치하겠습니다.
종로구, 영등포구, 동대문구 등을 필두로 다음 주면
25개 각 자치구별로 1개소씩 생활치료센터가 문을 열게 됩니다.
49세 이하 무증상자는 자치구 생활치료센터에서,
50세 이상 무증상자나 경증환자는
시가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서울시는 자택격리치료 사태만큼은 막겠다는 각오로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서울이 처음으로 밤 9시 이후 도시의 불을 끄는 결단을 했습니다.
그 정도로 지금 서울의 상황은 엄중합니다.
그동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감안해
최대한 경제가 순환되는 범위 내의 방역대책을 고민해 왔지만,
지금으로선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현재 코로나 확산의 중심인 수도권,
특히 전국의 사람과 물류가 모이는 서울의 확산세를
조속히 막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이 뚫릴 수 있다는 위기감으로
더 큰 위기가 닥치기 전에 결단했습니다.

목표는 2주 내 일평균 확진자를 100명 미만으로 낮추는 것입니다.

시민들에게는 각종 생활 불편,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는 뼈를 깎는 고통이 수반돼야 하는
고통의 시간입니다.
그러나 방역당국과 시민이 원 팀이 되어 뜻과 실천을 모은다면
코로나 확산의 불은 끄고 일상의 불은 다시 켜는 날이
조만간 올 것으로 믿습니다.

시민과 함께 여기까지 버텨왔습니다.
항상 방역당국에 협조해주시는 성숙한 서울시민 여러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 대행이 조금전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큰 틀에선 '5일 저녁 9시부터' 서울이 멈추는.  사실상의 셧다운에 준하는 조치를 실행한다고 합니다. 

세세한 내용은 위 전문에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어서 코로나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싶으면서도. 정말 내용을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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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슬롯
20/12/04 14: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먼 나라에서 비슷한 조치가 이미 취해지고 있는상황에서 한국에서도 비슷한 조치가 취해지는걸 보니 참 그렇네요. 그나마 수능 끝날때까지 버티고 이렇게 한거같은데, 얼른 잘 떨어져서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장기전 가면 갈수록 힘든싸움이라..
노르웨이고등어
20/12/04 14:44
수정 아이콘
조취가 아니라 조치..
20/12/04 14:34
수정 아이콘
좋은 방향이라고 봅니다. 근데 매일 야근하는 나는 어쩌지....
겟타쯔
20/12/04 14:42
수정 아이콘
222.....
20/12/04 14:35
수정 아이콘
대중교통 감소는 진짜 극단적인거 같긴한데... 저리하면 강남 인구들이 덜 돌아다닐까..?
저래도 돌아다니지 않을까.. 싶긴..한데 21시 이후 깜깜하면 뭐 다들 집 들어가겠죠..?
척척석사
20/12/04 14:35
수정 아이콘
할게없을텐데 돌아다닐까 싶기도 하구요;
판을흔들어라
20/12/04 14:54
수정 아이콘
현장 상황을 잘 모르지만 9시 이후 줄였으면 그 이전 배차량을 늘려야 하는 게 아닌지....
시현제
20/12/04 15:24
수정 아이콘
21시 이전 배차는 증차를 해줘야지 않나요...감차하면 밀도가 계속 증가할건데...
공항아저씨
20/12/04 15:32
수정 아이콘
야외 활동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사람들이 덜 돌아다니라고 하는거죠. 사람들 안다니는데 증차해서 나를 이유가 없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류 이야기 같은데 그 이전 시간대에 다 거주지로 돌아가라는 정책이니 당연히 21시 이후는 줄어든 인원에 맞추는것이 더 적절할 것 같네요
시현제
20/12/04 15:39
수정 아이콘
21시 이후가 아니라 이전이라고 썼는데요... 출퇴근하는사람들 다 어쩌라는 소린가 걱정되서 하는 말입니다.
공항아저씨
20/12/04 15:43
수정 아이콘
재택근무와 시차 출퇴근제 협조해달라는 소리도하고 이 글 내용의 자체가 21시 에 맞춰져있는게 아니라 앞으로 도심에서 야외 활동을 자제해주십사 시민들에게 협조를 구하면서 어떤 행정적 조치가 이루어지는지 소개하는것 아닌가요? 사람이 다 다닌다는 가정하에 증차 요구하면 솔직히 글 잘못본거죠 출퇴근시간대는 기존대로 유지해서 소산시키고 그 이후 시간대 인원들은 최소화 하자는게 취지 아니겠습니까
시현제
20/12/04 15:46
수정 아이콘
아래 댓글에 쓴 글로 갈음합니다
40년모솔탈출
20/12/04 15:51
수정 아이콘
일단 할게 없으면 돌아다닐 이유가 없다 + 돌아다녀도 밀집지역에 장시간 머무를 수 없다 정도만 되도 코로나 감염 방지효과는 있을거 같습니다.
20/12/04 14:36
수정 아이콘
아이고 서울도 결국 이렇게 되나요... 저거 자영업자분들한테는 진짜 고통스러운 건데..
20/12/04 14:36
수정 아이콘
고3들 수능치고 어디 놀러도 못가고 집에서 게임만 하겠네요
시니스터
20/12/04 14:57
수정 아이콘
답은...넵튠이다...?! 오늘까지 3연상 갔다가 하락 반전 했던데 조정하다가 다시 오르면 5만원은 갈거 같더라구요
20/12/04 18:23
수정 아이콘
음... 좋은데요?
본문내용엔 부정적이지만 크크
카미트리아
20/12/04 14:37
수정 아이콘
저렇게라도 해서 잡혔으면 하는 생각이랑
저걸로 안 잡히면 더 힘들텐데 차라리 지금 락 다운을 하는게 낫지 않나라는 생각이 같이 공존하네여.

뭐가 더 나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진정세에 들기를 기도합니다.
20/12/04 14:37
수정 아이콘
주말에 롤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에 수능도 끝나서 롤 서버 터질려나요...
20/12/04 14:39
수정 아이콘
격전 또 터지면 진짜 후...
우리는 하나의 빛
20/12/04 14:39
수정 아이콘
이런 와중에도 '내일부터면 오늘은 안하는거지?'라고 생각하는 사람 틀림없이 있겠죠..
카미트리아
20/12/04 14:44
수정 아이콘
경기도로 빠질 생각 하는 사람들 많을 꺼라 봅니다.
8시 반부터 외각으로 나가는 길는 터져나갈듯
덴드로븀
20/12/04 14:41
수정 아이콘
강하게 나왔네요...ㅜㅜ
마이스타일
20/12/04 14:42
수정 아이콘
PC방 못가니 집에서 겜하려고 컴터 구매가 더 늘어날라나..
20/12/04 14:44
수정 아이콘
그런데 대중교통 감축 했는데 이용자가 그 만큼 줄지 않으면 한 차량에 더 많은 인원이 탑승하게 되는 거 아닌가요. 고정 수요는 여전히 있을 텐데... 그래도 시민들이 잘 따라주겠죠?
호식이니킥
20/12/04 15:2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저도 동의하는게 30프로 줄인다고 사람이 줄까요? 오히려 더 좁아질텐데요...
두나미스
20/12/04 17:43
수정 아이콘
저건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하얀마녀
20/12/04 14:45
수정 아이콘
저를 포함한 서울시내 자영업자분들 힘냅시다....
20/12/04 14: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9시이후에 대중교통 이용하는 사람들은 야근하고 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대중교통을줄이면 그 안의 밀도는 더 높아지겠네요
20/12/04 14:48
수정 아이콘
21시 이후 서울 시내 대중교통은 대체로 한산합니다.
lifewillchange
20/12/04 14:57
수정 아이콘
9호선 안타보셨군요..
지성파크
20/12/04 15:03
수정 아이콘
대체로 한산한건 맞죠
9호선이나 일부 구간에서는 예외가 있겠지만
대부분 21시 이후에는 한산합니다
20/12/04 15:04
수정 아이콘
21시는 아니지만 타봤습니다.
여의도서 22시 16분 중앙보훈병원행 급행 막차 탔는데 다 앉아가던데요.

21시는 모든데서 다 나와서 사람이 많긴 하겠네요.
22시라고 적을걸 그랬네요.
20/12/04 15: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산해졌다가 막차 시간 가까워오면 다시 붐비긴 합니다. 술집 많은 번화가 지나가는 곳 위주로요.
20/12/04 14:46
수정 아이콘
문제는 21시 이전까지 달리는 분들이 많다는거...
20/12/04 15:52
수정 아이콘
새벽까지 달리는것보다야 낫겠죠 안하는것보다는 나으니..
20/12/04 16:00
수정 아이콘
시간이 제한되면서 집중도가 높아지는 단점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20/12/04 16:01
수정 아이콘
업무종료가 6시는 돼야할테니, 7시에 만나서 2시간 달리는경우가 많긴하죠 왠만한 술집은 이시간에 엄청피크..

그렇다고 아예 8시 7시 처럼 더 낮은 시간을 해놓으면 문제가되니 문제네요..
겟타쯔
20/12/04 14:47
수정 아이콘
이럼에도 교회와 민간 기업들은 동참 요구까지만 하는 거고 자율에 맡기는 거군요.

교회는 성탄절, 민간기업은 연말 업무 때문에 동참률이 처참할텐데도..
디쿠아스점안액
20/12/04 14:47
수정 아이콘
방역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이지만 손해가 크실 자영업자분들을 위한 충분한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곧미남
20/12/04 14:48
수정 아이콘
이번 3차가 정말 찐이네요 다들 힘냅시다.
20/12/04 14: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대중교통 이용자들은 마스크 잘끼고 말안하고 다니지 않나요?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게 소모임 가족 전파인데
당근케익
20/12/04 14:49
수정 아이콘
모임이 꼭 9시 이후에만 하는게 아니니까요
트롤러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9시 이후부터만 막으니 그전까진 열심히 돌아다닐 사람들 있죠 분명
우와왕
20/12/04 14:50
수정 아이콘
코로나가 얼른 종식되길 바랄뿐..
20/12/04 14:52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이 수능 지날 때까지 참았다 생각합니다. 지금으로써 최선이겠죠.
공항아저씨
20/12/04 14:52
수정 아이콘
점점 우리 사회에 영향이 커지고 있네요. 백신 확보는 언제쯤. 백신 접종은 언제쯤. 요원한 이 상황이 야속합니다. 경제 다 박살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을텐데요.
아우구스투스
20/12/04 15:39
수정 아이콘
다다음주에 관련한 상황을 발표한다고 했으니 그때 기대해봤으면 합니다.
20/12/04 14:53
수정 아이콘
상황이 몇달전보다 더 심각하니 뭐 어쩔 수 없다 봅니다.
말다했죠
20/12/04 14:57
수정 아이콘
어제 카페에서 커피 테이크아웃 기다리는데 텅텅 빈 가게가 너무 훵하더라고요. 그 와중에 들어온 다른 손님들은 앉아서 먹어도 되냐고 하다가 안된다고 하니까 경기도로 가야하나? 맥도날드로 가야하나? 하고 있고 참 다들 어려운 시기입니다..
시린비
20/12/04 14:57
수정 아이콘
9시 전에 돌아다니는 사람들 있다고 9시 전도 막을수야 없으니까요.
Cafe_Seokguram
20/12/04 15:00
수정 아이콘
2주...버텨서 상황이 호전되었으면 좋겠네요...다들 힘 내셔야죠...
군림천하
20/12/04 15:00
수정 아이콘
자영업 힘내세요
공항아저씨
20/12/04 15:02
수정 아이콘
서울이라 도시 봉쇄는 웬만해선 못할테니 지금이 가장 최고한도 조치라고 봐야하죠. 이런데도 정신 못차리고 집앞 편의점 간답시고 마스크 안쓰고 다닐 사람들 있을거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라스보라
20/12/04 15:03
수정 아이콘
이해는 됩니다만 자영업자들은 정말 죽으란 소리군요...
20/12/04 15:05
수정 아이콘
죽은자는 말이 없는지라...

재난지원금에 쓸 돈 백신 사는데 쓰자는 분들 보고 있으면 한숨만 나옵니다.
로제타
20/12/04 15:24
수정 아이콘
보증금 거의 바닥난 업주들 많을 겁니다..
천혜향
20/12/04 18:46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는 코로나 전에도 힘들었어요
막타를 코로나가 쳤을뿐..
일각여삼추
20/12/04 15:04
수정 아이콘
대중교통을 막아야지 그전엔 별무신통일 듯합니다.
지성파크
20/12/04 15:04
수정 아이콘
이게 서울만 이런다고 잡혀질까 문제입니다
서울의 조치는 환영하는데 서울 근교도 이런 수준의 조치를 추가적으로 취해야 수도권의 코로나가 잡혀볼만한데요
오클랜드에이스
20/12/04 15:04
수정 아이콘
[기독교와 천주교의 비대면 온라인 예배 전환을 간곡하게 요청 드립니다.]

협조 좀 해주기를 ㅠㅠ
다리기
20/12/04 15:06
수정 아이콘
천주교는 시스템적으로 협조가 용이하다고 하는데 온라인을 안하고 있었나보네요.
교회는 모래알이라 개별교회 협조가 중요하니까 저렇게 요청하고, 일일이 연락해서 협조 구하고 해야 좀 효과 있을거고..
가브리엘
20/12/04 15:27
수정 아이콘
천주교쪽은 집단 감염이 없었어서.. 타겟이 안되었죠. 5월이후 집단감염이 0명이긴해요..
다리기
20/12/04 15:28
수정 아이콘
너무 협조가 잘되다보니 애초에 방역이 잘 이뤄졌고... 그래서 온라인 필요성이 없었다 이런 흐름이었군요
가브리엘
20/12/04 16:57
수정 아이콘
그쵸 성당마다 자율적이이긴한데 제가다니는 성당은 성가는 물론이고 아멘도 안합니다...

아마 이번에 권고 들어왔으면 협조 할것 같긴합니다
다리기
20/12/04 15:05
수정 아이콘
자영업 어떻게 돼요? 긴급지원금이라도 편성했으려나요.
덴드로븀
20/12/04 15:06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4709268
[노래방·유흥주점·체육시설에 3차지원금 100만~200만원 줄듯]
다리기
20/12/04 15:10
수정 아이콘
뭐 당연한 일인데 걱정부터 되네요. 잘 풀리면 좋겠습니다.
시카루
20/12/04 15:07
수정 아이콘
지금 웨이브는 사람들의 인내력이 바닥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이 정도 조치는 가야 효과가 있을 것이라 봅니다

다만, 이래도 안 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들긴 하네요
달달한고양이
20/12/04 15:08
수정 아이콘
저기 언급된 큰마트 놀이공원 백화점 등등은 그럼 하루 종일 닫는다는 건가요 9시 이후인가요;? 하루종일이면 완전 빡센 조치고 9시 이후면 원래 영업 안하는 데도 많은 것 같아서...
덴드로븀
20/12/04 15:17
수정 아이콘
대형마트들은 지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밤 10~11시까진 하는 경우가 많죠.
백화점은 어차피 보통 8시반 정도에 닫긴 하지만 역시 지점이나 지하시설은 또 시간이 다른 경우가 많고...

밤9시 이후로 닫는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20/12/04 15:09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오늘 민주노총 1000명대 집회 강행한다네요
지성파크
20/12/04 15:09
수정 아이콘
매번 자영업자는 죽는다 이런 소리 하는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가 되어서 모든 사람이 고통을 나눠갖자 이런 마인드인가요
코로나때문에 자영업자가 큰 타격 받고 있는건 맞는데 월급쟁이도 매번 무급휴직이나 유급휴직 이런걸로 피해 만만치 않아요
심지어 휴직이면 다행이죠 정리해고 하는 기업도 많고 취준생은 취업도 못하고 있어요
다 큰 고통인데 왜 자꾸 한쪽 눈치만 봐야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식으로 덧글 적으면 정치병이니 월급쟁이니 비꼬기나 하고
다리기
20/12/04 15:24
수정 아이콘
1/4이 자영업자인 나라라서 어쩔 수 없어요.
한쪽이 아니라 다수라서 상황을 볼 수밖에 없는 구조 같아요.
로제타
20/12/04 15:34
수정 아이콘
음 우리나라는 자영업 비율이 심하게 높기도 하고요, 자영업자들은 문 닫으면 끝! 이 아니고 빚만 가득 안게 되요. 자영업 시작하면 커리어는 끝나서 자영업 계속 하던지 아니면 다른 돈 주는 일 찾아다녀야해요.
고통은 다 같지만 우리나라가 특수한 상황이라고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라스보라
20/12/04 15:38
수정 아이콘
모두가 힘든건 이해합니다만... 자영업자가 특히 더 많이 힘든것도 사실이라... 그런것도 이해는 좀 해주세요.
양파폭탄
20/12/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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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국민보고 코로나 걸리든 말든 싸돌아다니면서 돈 쓰라는 이야기인데 참 웃기는거죠
정부한테 돈을 쓰라고 해야지 왜 방역 강화하라는 국민들 욕을 하는지 기가 찹니다
척척석사
20/12/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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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인데요, 만약 무급휴직한다고 하면 저는 수입이 0인건데 자영업자는 건물주 아닌 이상 마이너스입니다. 좀 더 배려해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앙몬드
20/12/0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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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죠
월급쟁이는 수입이 0이지만 자영업자는 숨만쉬어도 돈이 나가니
솔로가좋다
20/12/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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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에도 썼지만 이리할거면 방역하시는 분들 제외하고 다 멈춰야죠. 솔직히 마스크 썼다한들 만원버스,지하철 여기가 더 위험하죠.
진짜 이게 효과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밖에 돌아다녀 보세요 이렇게 어설프게 막는다고 막아질건지요.
자영업자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매상 올려주기도 힘들겠네요. 에휴
엑시움
20/12/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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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백신은 0개...
오늘처럼만
20/12/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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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도 말씀하셨는데 이게 서울만 이렇게 한다고 효과가 있을까요...

적어도 경기도까지 같이해야 효과 볼거 같은데....
청춘거지
20/12/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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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려서 죽던지 굶어서 죽던지 뭘해도 죽을상황이라 할려면 아예 다 멈춰버리지 참

버스도 멈추고 지하철도 멈추고 올스톱합시다. 백신 맞기전까진 끝나지도 않을건데 이렇게해봐야 반복반복반복인데

업체분들 중 진심으로 한강 가야겠다고 하는분들이 많습니다. 백신이나 빨리 맞았으면 좋겠는데 에휴
20/12/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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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동의합니다.
버스, 지하철, 철도, 여객선, 여객기 멈추고 주유소, LPG충전소까지 영업중지 하든가 해야죠.
대형마트도 영업중지하고 비대면 해야하고요.
날아라슈퍼냥
20/12/0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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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위에는 자영업자 죽는다는데...
군림천하
20/12/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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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 심각 특히 관평동
귀여운호랑이
20/12/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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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 지하철에서 턱스크도 아니고 그냥 마스크 자체가 없이 들어온 노인 봤습니다. 놀라서 얼른 옆칸으로 도망갔는데 신고할 걸 그랬네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도 마스크 없이 고개 빳빳이 들고 역으로 들어가는 노인도 있었구요.

며칠 전에는 다이소에서 아래쪽에 진열되어 있는 제품 앉아서 살펴보고 있는데 옆에서 "파스 어딨는지 알아요?"라는 목소리가 들려서 옆을 보니 또 어떤 노인이 턱스크 한 체로 저를 보면서 묻고 있더군요. 놀라서 얼른 일어나 옆으로 피했는데 앉아있던 저에게 침 다 튀었을 거 생각하니 찝찝해 죽겠습니다.
왜 다이소에서 파스를 찾고 하필 나에게 묻는건지. . . . .

오늘도 식당에서 마스크 안 쓴채로 돌아다니면서 반찬 집어가던 노인들 있었고요.

몇달 전보다 오히려 요즘 마스크 안 쓰는 사람이 더 많이 눈에 띕니다.
편견이 아니라 열에 아홉은 노인이고 대부분이 남자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정말 문제죠.

이런 사람들만 다 따로 모아서 자기들끼리 격리해버렸으면 하는 상상만 하네요.
20/12/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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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통계.보면.요새는 20~30대가 마니.걸려서...
싶어요싶어요
20/12/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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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뼈를 깎는 고통이라는데 직격탄 맞는 사람만 맞고 낮에 생활하는 사람은 정상이잖아요.

그리고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등 공공문화시설 66개.
공연장은 빼더라도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은 입장제한을 통해 충분히 운영가능하다고 보는데, 그냥 폐쇄라는 아주 쉬운 선택을 하는걸 자랑스럽게 얘기하는게 참 실소가 나오네요. 니들돈 아니라고? 그거 다 혈세로 운영하는건데.
귀여운호랑이
20/12/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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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어디서 자랑스럽게 말하는게 느껴지셨나요?
20/12/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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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지 말라는게 제일 중요한 키워드인데. 폐쇄를 하지말라구요? 정책을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는듯하네요 다시 읽어보세요.
싶어요싶어요
20/12/0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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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도 적당히 하시죠. 왜 밤에만 제한하냐는겁니다. 낮에는 제한안하고.
20/12/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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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도 돌아다니지 말라고 하는건 3단계죠.
그말싫
20/12/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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퍠쇄라는 아주 쉽고 "가장 확실한" 선택이죠.

입장제한을 해봤자 확진자가 와서 이래저래 공기 중에 바이러스 뿜으면 입장 제한된 인원까지는 감염이 가능한거죠.
입장제한은 감염자가 안 오기를 바라고, 오더라도 덜 걸리는 기도 메타인거지 그게 무슨 답인가요.
천혜향
20/12/0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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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소리 그만하세요 전염병이 얼마나 중요한건데
.. 사람이 죽고 있다고요.. 혈세따위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죽어간다고요.. 이해하시겠어요?
싶어요싶어요
20/12/0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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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도 적당히 하시죠. 왜 밤에만 제한하냐는겁니다. 낮에는 제한안하고.
천혜향
20/12/0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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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사람이 활동해야죠. 그건 당연한겁니다.
난독증이 문제가 아니라 님은 이 사태를 그냥 똑바로 못보는거에요.
전염병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는데 세금운운하면서 트집잡는거 사람이 할짓이 못됩니다.
정신차리세요.
천혜향
20/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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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키보드만 잡으면 뭐 되는줄 아시는데,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는 정부가 더 발벗고 나서서 문제해결하려고 하고있죠.
뭐가 중요하고 뭐가 후순위인지 전혀 모르면서 될대로 되라 식으로 사시는 모양인데.
조만간 큰코 다치실겁니다.
싶어요싶어요
20/12/05 00: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혜향
20/12/05 01:02
수정 아이콘
대깨문이라고 말한적 없는데요?
정부에 대한 아쉬움은 어느정부나 있었지만 이번 방역건은 전적으로 정부를 믿어야합니다.
진짜 큰일난다니까요? 지금추세면 앞으로 일주일후엔 하루에 1000명씩 한달후엔 10000명씩 신규확진자 늘어날텐데 그정도 되면 이제 아무도 못막습니다. 지금 상황을 냉정하게 보세요 뭐가 문제인지 참 갑갑하시네
싶어요싶어요
20/12/06 08:16
수정 아이콘
크크크. 난독해서 댓글달고 갑갑하다하니 전 숨이 턱턱 막힙니다ㅠㅠ
천혜향
20/12/06 08:32
수정 아이콘
어느정부를 지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석에서 함부로 정치이야기 하지마세요.
님.. 큰일납니다 크크..
수지앤수아
20/12/0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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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대깨문 급발진 하시는거 보는 순간 싶어요싶어요 님의 댓글은 진정성이 전혀 안느껴지네요.
공항아저씨
20/12/04 15:38
수정 아이콘
왜 대중교통 21시 이후 감축운행 이라는 문구에 집중해서 그때 밀집되는거 아니냐는 걱정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 이전까지 집에 돌아갈 수 있는 사람들 먼저 들어가고 최대한 외부활동 자제해주십사 하는 내용인데..
그 21시 전부터 사람들 덜 돌아다니도록 하자는 이야기지않나요? 물론 21시에도 사람 돌아 다니고 퇴근하시는 분들 있겠죠. 그런데 그런걸 최소한도로 하자는 이야기잖습니까 그런 와중에 시에서 시행할 행정적인 조치가 야간시간 조치인것이구요. 야간에 안돌아다니면 안퍼져 라는 일차원적인 소리가 아니죠 북적북적 거리는 곳 있지요. 신림 신논현 강남역 여의도
그 전에 알아서 빠져나가도록 최대한 재택근무할 수 있으면 하고 그렇게 합시다 하는 내용이잖아요? 사람 안다닐 예정시간에 증차해서 더 소산시키자? 낭비죠
시현제
20/12/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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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들 재택근무하고 안돌아다닐수 있으면 그게 최선인거 모르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재택근무 허용하는 회사가 얼마나 될지도 모르고 강제사항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차선책으로라도 출퇴근 시간대 배차는 늘려야하는게 맞지않냐는 거죠. [재택근무할 수 있으면 하고] 이부분이 먼저 안되는데 어떻게 알아서 빠져나갑니까
20/12/04 15:49
수정 아이콘
재택을 허용하건 안하건, 9시는 출퇴근 시간대까지로 고려되는 시간대는 아니네요..

지금도 출퇴근시간에는 더 많이 배차가 되죠..
시현제
20/12/04 15:50
수정 아이콘
21시 이전이라고 해당댓글에 명시하지 않았네요. 그런데 출퇴근 시간대 배차라고는 명시한것같은데요^^...
20/12/04 15:52
수정 아이콘
출퇴근 시간에 지금 더 배차가 가능한가요? 2호선 같은경우는 아예 전역에 다 붙어 있는 수준인데?

출퇴근 시간에 지금도 배차가 더 많이되요. 그리고 9시까지 배차를 더 하라고 하는건 억지죠. 돌아다니지 말라고 배차를 오히려 적게 해야하면 모를까..
시현제
20/12/04 15:53
수정 아이콘
감차한다고 하니 하는 얘기인데요...
20/12/04 15:54
수정 아이콘
21시 이후에 감차한다고 했자나요.. 출퇴근시간에 감차한다고 하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21시 이후가 '퇴근시간대' 로 고려되는 시간이 아닙니다.. 애초에 업무하더라도 요새 회식 야근을 줄이는 분위기 아닌가요?
시현제
20/12/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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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오독했습니다. 죄송합니다
20/12/04 17:15
수정 아이콘
네네 저도 출근해야되서 짜증나지만, 그래도 가급적 버스도 안타고 따릉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하게 한번 이겨내보죠.!
공항아저씨
20/12/04 15:51
수정 아이콘
배차를 늘리면 그걸 감당하는 인력은 어디서 충당하나요.. 솔직히 증차는 비상식적인 요구같습니다. 그 비용은요?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데 [사람들 덜 다녀주십사] 해놓고 증차하고 있으면 무슨 논리인가요.. 애초에 증차하면 더 안전하다는게 있습니까?
시현제
20/12/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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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상식의 범위가 서로 다른것까지 판단하실 필요는 없지않나요. 최소한 현행유지는 해야지 않을까요? 그렇게 따지자면 감차는 더 안전한건가요?
공항아저씨
20/12/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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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 현행유지 하잖아요? 아까부터 무슨 소리를 하시는거에요. 본인은 출퇴근시간대 [증차]해야하지않냐고 하셨으면서 [최소한 현행유지는 해야죠]라니.. 21시 이후로 감차운행 하는거잖아요. 정부에서 운영하는 시설은 봉쇄하고 인원 감축해서 운영하고 재택근무로 최대한 돌리면서 민간 분야에도 협조해주십사 호소하는 글에서 지금처럼과 동일한 유동인구를 산정해서 운영하는 계획보다는 21시 이후에는 모두가 가정으로 돌아가 서로 고통을 함께 이해하고 이겨내자는 글에서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더 배려해야한다, (많을거라 예상하시는) 21시 이후 유동 인구를 소산 시키는게 중요하지않냐]는 주장을 하시고 있으신거고. 저는 그 시간대에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수가 확연히 줄어들 것이니 감차하는 것이 맞다. 감차해서라도 사람들 이동을 불편하게 하고 도시를 셧다운 시키는 방향이 맞다고 의견을 말씀드리는 중이구요,
시현제
20/12/04 15:59
수정 아이콘
네 제가 오독했네요, 죄송합니다
공항아저씨
20/12/04 16:02
수정 아이콘
시현제님 건강하시고 코로나 사태로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화이팅입니다.
시현제
20/12/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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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공항님도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코로나 피해 없으시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시기 같이 힘내요!!
20/12/04 15:53
수정 아이콘
저희 회사도 일반 사원들은 그렇게 재택근무를 주장해도 경영진에서 눈하나 깜빡안합니다.
재택근무가 선택지라면 말씀이 맞지만. 요새 회식. 저녁식사안하고 다들 집에 가는분위기라 퇴근 피크때 지하철은 정말 빈틈없이 탑니다.
로제타
20/12/04 15:42
수정 아이콘
유흥업소 다 죄다 망하겠네요. 그쪽 입장에서 4주면 그냥 길바닥에 나앉아라 이건데.
Gottfried
20/12/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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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긴급지원금 100~200만원은 정말 누구 코에 붙일지 미안해지는 작디 작은 금액입니다.

국가에 의해 강제적이고 사실상의 영업정지 조치가 들어간다면 지난해 신고된 소득의 50%, 못 해도 30%는 지급해야 겨우 유지가 가능한 게 자영업입니다.

물론 정부 입장에서도 난감하죠. 코로나 창궐 사태를 일으킨 주체가 한국 정부가 아니니까, 그 뒷감당을 한국 세금으로 벌충할 이유는 엄밀히 따져 없는 거죠.

하지만 감염이 용이한 환경의 업종을 이런 식으로 사실상 영업정지시켜버리면, 그 환경이 1년 가까이 지속되면 장사 없어요. 문 닫고 거리게 나앉아야 합니다. 국가 책임이 아닌 일 때문에 국가가 나서서 해당 자영업자를 망하게 해버린 거죠. 또 망하게 한 행정 조치의 최종 책임자는 한국 정부거든요. 책임이 아예 없다고는 못 하고. 개난감.
천혜향
20/12/0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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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건물월세를 90%감면 하는 특별법 제정하는게 답인데... 뭐 그건 반발이 너무 심하겠네요
20/12/04 15:49
수정 아이콘
으악 ㅠ.ㅠ
혜원맛광배
20/12/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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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만 한다고 막아질런지는... 에휴 우리 잘못이 아닌일로 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고통받는게 어이없고 짜증나고 황당하고 뭐 그렇네요. 얼른 백신이라도 통과돼서 어느정도나마 이 상황이 수습되길 바랄뿐입니다.
공항아저씨
20/12/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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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더 빠른 시기에 더 강력한 봉쇄조치를 취했다면 지금 받고있는 자영업자분들의 고통이 더 빨리 해소됐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12월. 내년도 언제 끝날지 장담 할 수 없는데 진작 더 강력한 봉쇄조치를 했다면 봄~여름 기간 고통받고 가을부터는 소강상태가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real world에 소시민인 제가 뭔 가정을 한다고 어떤 의미가 있겠느냐만.. 전에도 같은 의견을 썼더니 그러게 왜 왕정시대의 고관대작으로 안태어나서 그러고 있냐더군요. 미안합니다. 주둥이만 놀려서.
20/12/04 15:57
수정 아이콘
이 조치로 빠르게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20/12/04 16:00
수정 아이콘
전 감차보다는 막차시간을 땡기는게 훨씬 더 효율적일것 같네요.
9시 이후면 야근 말고는 대부분 술자리인데...
술자리에서 지하철 감차 때문에 일찍 일어나는 경우는 없어요..
막차 못 탈까봐 일찍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뭐 효과는 어느정도는 있겠죠....
metaljet
20/12/04 16:16
수정 아이콘
그럼 병원 등 필수기관에서 교대근무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합니까? 술자리가 문제라면 술집을 닫아야지 대중교통을 무작정 줄이는 조치는 이해가 안됩니다.
게임할 시간에 공부했으면
20/12/04 16:03
수정 아이콘
역시 해결책은 백신밖에 없군요.
20/12/04 16:04
수정 아이콘
한 10년이상 갈꺼같은데
내년이 아니라 10년, 50년 넘어가면
그때도 2단계니 2.5단계니 이럴까 궁금하네요.
양파폭탄
20/12/04 16:04
수정 아이콘
해야되면 해야 하는거죠
제대로 하는거 같아 다행입니다
20/12/04 16:06
수정 아이콘
사람들 이제 외곽에서 놀고 들어올 느낌이...
코로나 대책으로 방법이 이것밖에 없는데 과연 1년 가까이 지속되어 가는 이 기조에 사람들이 잘 따라줄지 의문이 드네요.
모르는개 산책
20/12/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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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만해도 준서울 급인데...
시니스터
20/12/04 16:10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대중교통 막고 마트 막으면 밀집도 더 높아지는데 논리적으로 이상한데요...

차라리 대중교통 더 늘려서 밀집도 줄이고 마트도 24시간 풀어줘서 밀집도 줄인다면 이해하겟는데
20/12/05 07:45
수정 아이콘
대중교통을 풀어주면 밀집도가 올라가죠...집에 자유롭게 갈수있고 유흥업소 열고 있으니 번화가에서 술먹죠
당장 택시 다 막고 대중교통 다 막고 음주검사 빡시게 하면 아마 유흥업소 다 풀어줘도 아무도 안 다닐 듯
공항아저씨
20/12/04 16:10
수정 아이콘
서울시로서는 경기도 지역에 대한 관할이 전혀 없으니 내부적으로 할 수 있는 조치는 다 한거죠. 이 이후 단계는 그냥 도시 봉쇄일테니.. 나머지는 다른 주변 행정구역과 정부에서 국가적 규모로 결정 내려주길 기대할 수 밖에 없는 현실
벨로린
20/12/04 16:10
수정 아이콘
몇몇 추가 정보들이 있어 조합해보니까 영 좋지 않은 계산 결과가 나오네요.

A.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 71.2%
B. 11.29일자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2,125병상
C. A/B를 미뤄보았을 때 남은 병산 612병상 (1,513 / 2,125)
D. 서울시 생활진료센터 1,098 / 1,473 ( 즉시가용 93 / 추가가용 292 )
E. 내용상 추가 일반병상 81 + 150 ( 231 )
F. 최근 일일 격리해제자 259,250, 287, 260, 83, 193 ( 평균 190 )
G. 전체 격리자 중 수도권 격리자 비중 대략 61% ( 당일 4,398 / 7,185 )
H. F/G를 미뤄 수도권 일일 격리 해제자 대략 116
I. 11.26 ~ 12.2 수도권 확진자 평균 313

... 수도권 전체 가용 병상 : 612 + 93 ( + 292 ) + 231 = 1228
... 수도권 일일 격리자: 313 - 116 = 197
... 산술적으로 계산했을 때 병상 모두 사용까지 : 대략 6일.

아마 전담병원을 추가로 지정하게 되고, 생활치료소도 구별로 둔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치료가용이 목끝까지 찼다는 생각이 드네요.
양파폭탄
20/12/04 16:13
수정 아이콘
줄타기를 더 이상 할 수 없는 시점이 의료시설 포화니까 거기에 맞춰서 시행한듯 싶네요
의료시설 터지면 그때는 진짜 자영업자 주머니 사정 봐주고 싶어도 하나도 못봐주죠
갑의횡포
20/12/04 16:15
수정 아이콘
괜히 서울 수도권이 아니죠. 인구절반의 도시인데, 강력히 조치해서 더 확산 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트루할러데이
20/12/04 16:21
수정 아이콘
9시부터 불끄고 감차 한다니까 그전까지 최대한 땡길 생각부터 하는게 꼭 다이어트 하는 우리집 분들을 보는거 같아 속이 터집니다
metaljet
20/12/04 16:24
수정 아이콘
음식점 학원 같은 경우는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것 보다는 밀집도를 줄이는게 필요한데 오히려 역효과가 생길것 같습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안전한 공공 시설 등은 아직은 좀 열어둬야 된다고 생각해요. 분명히 풍선효과가 생깁니다.
20/12/04 16: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 이해하는데 막차시간 당기거나 감차하는 건 솔직히 이해못함.

간접적으로 늦은 시간엔 밖에서 놀지말아라 이런건데, 음식점 카페 유흥 이런데 다 닫은 상태에서 돌아다니는 사람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거고, 그 사람들을 굳이 한곳으로 모으는 것이 전염병 전파 방지에 도움이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20/12/04 17:15
수정 아이콘
음식점 카페 유흥이 100% 다 닫지 않을수 있으니까요. 어디나 빌런은 나오죠. 근데 차까지 있다? 사람들이 더 돌아다니겠죠?
루카쿠
20/12/04 16:43
수정 아이콘
서울이 저렇다면 다른 지역도 무사할 리가...
전 서울은 아니지만 락다운 각오하고 있습니다.
에휴 코로나 참;;;
20/12/04 16:44
수정 아이콘
다들 잘 버텨요 ㅠㅠ
저희 어머니께서도 자영업하시는데
매출이 반토막을 넘어 1/3이라고 하시더라구요...
20/12/04 16:54
수정 아이콘
감차는 왜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10시 넘어까지 일해야만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 그 사람들은 다 버스 하나에 와장창 끼어서 다녀야 하는건가
두나미스
20/12/04 17:4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9시 이후에 대중교통 타는 사람은 다 노는사람으로 아는 건지..
끄엑꾸엑
20/12/04 16:56
수정 아이콘
높으신 분들은 자차로 출퇴근하시다보니
저러면 대중교통에 사람들이 꽉꽉 미어찬다는 개념을 모르시나보죠?
20/12/04 17:14
수정 아이콘
9시 이후 감차인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대중교통을 안타시나봐요..
제리드
20/12/04 17:05
수정 아이콘
참담하네요
우리 모두 힘내서 이겨냅시다
응~아니야
20/12/04 17:06
수정 아이콘
영국 백신 빨리 맞는거 지켜볼게 아니고, 빠르게 접종할 백신이나 확보했으면 좋겠네요.
장기간 부작용? 그런거 지켜보다가 경제위기로 인한 자살률이 훨씬 더 늘어나겠습니다.
대청마루
20/12/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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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정말 많이 풀어졌다고 생각하는게 요즘 즐찾한 유투브 채널들 중에 나들이나 힐링 으로 여행갔다왔다고 올리는 분들이 종종 눈에 보이는거 하나랑 길에서 전도하시는 분 봤습니다(...) 뉴스랑 인터넷 분위기랑 다르게 사람들은 자체종식된 사람들 많구나 생각이...
그리고 저렇게 해도 집단시설 중 개신교의 협조는 기대 안하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신천지 이후에도 그렇게 협조 안하던데가 개신교인데 이번엔 제일 중요한 시기인 성탄절이라 성가대 소모임 하는데 엄청 많을거고 또 군소개체들이라 단속도 힘들고... 뭐 그럴거에요.
도르마무
20/12/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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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만의 조치로 될 문제인가 싶네요. 당장 주말에 밖으로 나가는 사람 많을 것 같은데..
VictoryFood
20/12/0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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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으로 문을 닫는 자영업자를 상대로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사업자라면 국세청 현금영수증 사이트 다 이용하고 있으니 이곳에 일시 폐쇄 신고를 한 자영업자에게 지원을 하는 식으로요.
지원금액은 평상시 부가세 신고 금액을 기반으로 책정하면 될 듯 싶습니다.
지락곰
20/12/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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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하는 사람은 어쩌란건지? 영세업체들은 막차 끊기고 교통비 아까워서 사업장에서 숙식하고 아침에 일해서 때우는 사례도 생기던데 늘공들은 자차탄다 이거죠
타카이
20/12/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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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차하는게 아에 없애는건 아니니까요
회식 승객 제외하면 꽤 승객 적죠
지락곰
20/12/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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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아예 없애는거 맞습니다 지금도 열시반 넘어가면 서울시계밖 막차 다 끊겨요. 강제적으로 9시쯤에 나가야 대중교통 이용 가능합니다. 근데 여기서 더 줄이겠다니 환장하는거죠.
지성파크
20/12/0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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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시간 땅기는건 코로나보다도 주52시간때문입니다
서울시계를 오가는 버스가 어떻게든 서울 들어올려고 하는데 그런식으로 운영되지는 않습니다
횟수만 코로나때문에 줄이는거지
막차시간이나 첫차시간은 코로나가 아닌 주52시간이 주 이유입니다
NoGainNoPain
20/12/0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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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은 이번 조치로 생계가 왔다갔다합니다.
그분들 앞에서 야근 막차 없어져서 불편하다 그러면 돌맞을걸요.
미카엘
20/12/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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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임 업계는 어떤가요? 게임만큼 비대면으로 즐기기가 적절한 게 없어서 호황인지, 아니면 그냥 예전과 비교해서 비슷비슷한지 궁금합니다.
지탄다 에루
20/12/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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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웨이브가 와서 강한 폐쇄조치를 했던 2분기까지 글로벌 기준으로 23퍼센트 정도 매출이 늘었습니다. 미국이 제일 큰 폭으로 늘었더군요.
3분기는 소강세였어서 유지 정도였는데 (그래도 작년보다 높음), 3차 웨이브가 오고 있는 4분기는 다시 매출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들 얘기하고 있습니다.
미카엘
20/12/0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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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확실히 눈에 띄는 매출 상승이 있군요.
모데나
20/12/0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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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다 필요없고 딱 2가지 조치만 강력하게 실시하면 됩니다.
1)자기집안에서 가족과 하는것 외에, 마스크벗고 말하는 것을 일체 금지시키고 어기면 벌금 20만원.
2)마스크 금속띠를 제대로 코에 밀착시키지 않아 공간이 생긴 경우 벌금 10만원.
데오늬
20/12/0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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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줄타기 하는 거죠 뭐...
앞으로 몇주 뒤 환자 수 예측하면서 경제활동은 최대한 적게 막으면서 뭐하나 삐끗하면 모가지 날라가고...
저런 결정을 누가 하고 싶겠어요
천혜향
20/12/0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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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다고 100%감염안되는게 아니고...
사람들의 경제활동을 막을수도 없는 노릇이죠
코로나 무섭습니다..진짜
모데나
20/12/0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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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을 줄이는 걸 권장한다면, 집안해서 즐길꺼리에 대한 규제를 확 푸는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산 한푼 안들여도 되죠. TV 케이블티비 안터넷개인방송 게임 성인용기구 등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해야죠.
20/12/0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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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자영업 지원금을 확실하게 좀 풀었으면 좋겠어요.
매너두부
20/12/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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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럴거 진즉에 단계를 올리던지.... 3단계 아무리 힘들어도 어차피 할거 1주일 하는게 낫지 왜 매번 미루다가 기간만 늘리는지. 누가봐도 확진자수 애매할때 단계 올리면 지지율 떨어질까 두려워하는거 아닌가요. 눈치만 보다가 확진자수 증가로 지지율에 영향을 주어야 그제서야 단계 올리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지지율이 먼저고 실질적인 국민들 고통은 안중에도 없네요.
날아라슈퍼냥
20/12/0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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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를 1주일했으면 해결되나요?? 잠복기가 1주가 넘는데요..
20/12/0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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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1주일 하고 풀어주면 또 확진자 올라가요.
이건 파도타듯이 찔끔찔끔 계속 하는 거 밖에 다른 방도가...
사람들도 먹고 살아야죠.
브리니
20/12/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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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작용은 있지만..해야된다고 봅니다. 얼마전만해도 전국 단위 3백명에 경악했는데 이제 3백명은 무덤덤해지고있네요
괴물군
20/12/0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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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필요는 있다고 보는데 대중교통 감축은 좀 재고해봐야하지 않나 싶어요
스카야
20/12/0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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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우리나라와 인구가 비슷한데 거의 5만명이 죽었습니다.. 어쩔수가 없죠
당근케익
20/12/05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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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카페등 영업 제대로 못막을거면
대화할시 과태료라도...
말만 안 해도 한결낫잖아요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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