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2/04 10:30:32
Name 여기
Subject [일반] 영국미국에서 백신시작하면 백신맞고 죽었다는 뉴스 엄청 나올겁니다 (수정됨)
얼마전 한국에서 생긴 독감 이슈와 비슷한건데

선진국들 최우선 접종대상이 의료진과 노인들입니다

근데 문제는 노인분들이라 백신을 안맞아도 수명이 얼마 안남은분이 분명많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EU+미국+일본 인구구성이 노인들이 많은 나라입니다 분모가 (65세이상 EU:1억명,미국:4천만명,일본,3천만명)

거의 1억7천명 중에 코로나 없었을때도 하루 사망자가 엄청났을거니다

하지만 외신뉴스에도 백신접종후 XXXX명 사망이라고 자극적으로 쓰는 곳이 없을거 같진 않고요

그럼 백신안전에대해 물타기 당하고 백신공포가 심해질거 같습니다

여기까진 물론 상수입니다

백신 빨리 맞는 선진국 정부들이 꼭 잘해줘야하는건 이 죽은사람들이 백신이랑 죽음이 관련없느걸 빨리 증명해줘야합니다

늦장 대응일수록 음모론만 퍼지고 각국 안티백서를 중심으로 백신물타기 되서 백신이 나와도 집단면역이 늦어집니다

알아서 잘하겟지만 선진국들의 정부대응을 믿습니다 이게 보급이 백신에 대한 공포를 줄이는게 중요한거 일 같아요

한국에서 얼마전에 독감백신 이슈된거 보니까 이번에도 죽으면 공포감이 엄청 많아지거든요

그렇지 않아도 인류상 이렇게 단시간에 개발해서 대규모 접종 한적은 없으니 백신에 대해 의문을 품은 사람이 그렇지 않아도 많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신류진
20/12/04 10:31
수정 아이콘
흠.....
창조신
20/12/04 10:3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백신 자체의 부작용도 무시 할 수 없을 솩룰이 높죠
기존의 의약품보다 실험이 덜 되었을텐데
20/12/04 10:34
수정 아이콘
별 의미 없는게 어차피 무조껀 나올 뉴스이고 증명을 해줄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은 전부 접종이던데...
영국은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고.. 일단은 의료인 노인부터 접종인것만 알아서..
백신포비아들은 어느국가들이나 다 있는 상황이고요.
와~ 떠드는건 상수라서 국가들 대응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서쪽으로가자
20/12/04 10:35
수정 아이콘
공감되네요. 안전성이 알려진 독감 백신도 그랬는데 (유통과정 문제 같은게 나오긴 했지만), 이건 더하겠죠.
셧업말포이
20/12/04 10:37
수정 아이콘
냉정히 말해서 별로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게,
지금은 집단 면역 보다도 안 맞으면 본인 손해거든요.
리얼포스
20/12/04 11:09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말하면 검증되지 않은 부작용의 위험성은 회피하면서 백신에 의한 집단면역에 프리라이딩할 수 있어서 개인에게는 백신회피가 이득일 수 있습니다.
셧업말포이
20/12/04 13:36
수정 아이콘
아니요. 지금정도의 전파력에는 그럴 수 없어요.
시린비
20/12/04 10:38
수정 아이콘
어차피 거기서 맞는거 여기서 바로 못맞는다 아닌가요
니네 백신 안맞는다야
우리 백신 니네 줄 생각도 없다야
와칸나이
20/12/04 10:38
수정 아이콘
이런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대해 불안감을 조장하는 근거없는 글은 재제하면 안될까요?
20/12/04 10: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뭐가 불안감을 조장하는 글인가요 오히려 맞아야 한다는 쪽인데 제목만 읽으셨나요?
예니치카
20/12/04 10:42
수정 아이콘
글을 끝까지 읽고 댓글을 다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재즈드러머
20/12/04 11:29
수정 아이콘
본문도 잘 안읽고 혼란 및 분란을 야기하는 댓글은 제재하면 안될까요?
 아이유
20/12/04 11:46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런 사람 좀 제제했으면
Janzisuka
20/12/04 11:48
수정 아이콘
내용을 보심이;;
20/12/04 12:26
수정 아이콘
이런 분란조장 댓글도 재제해야 할텐데
-안군-
20/12/04 12:41
수정 아이콘
독해력이...
20/12/04 15:59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추천 1이야~~카
강문계
20/12/04 10:41
수정 아이콘
~ 할 거고요
~ 할 겁니다
~ 뻔합니다.
~ 안 될수가 없어요
~ 한것 같아요
내용이 문제가 아니고.
어떻게 단 한줄도 근거가 가 없고 추측이랑 선동 뿐이네요.
20/12/04 10:44
수정 아이콘
일반 글을 가장한 정치글 느낌이 나긴 해요...
매너두부
20/12/04 20:3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백신에 대한 근거가 부족한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노파심에 걱정하셔서 그러시겠죠. 우리가 현재 믿을수 있는건 백신 뿐인데 있지도 않은 사실로 공포분위기를 조성해서 백신 미접종자가 많아진다면 그만큼 손해인건 사실이니까요.
20/12/04 10:43
수정 아이콘
근데 불안한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그게 안티백신으로 다이렉트로 이어지는 건 비정상이지만요.
빛폭탄
20/12/04 10:44
수정 아이콘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201203055651009

적어도 미국에선 불신하는 분위기가 있긴 한가봐요.

뭐 우리나라는 말로는 불평불만이 있어도 다 맞을 거 같긴합니다.
20/12/04 10:47
수정 아이콘
코로나 초기로 보면 거의 모든 선진국들이 대응을 전부 잘 못했죠.
미국의 경우 트럼부 정부의 대응을 믿을수가 없게 만든 현실인데, 미국인들이 걱정이 많은건 이해가 갑니다.
카미트리아
20/12/04 10:50
수정 아이콘
원래 안티백서도 많은 나라인데
(트럼프도 안티백서이죠)

초기에 잘못된 대응으로 신뢰도 까먹어놔서..
쉽지는 않을듯 합니다.
Liverpool FC
20/12/04 10:44
수정 아이콘
~일거고요
~많을겁니다
~같아요..
블라블라~
20/12/04 10:44
수정 아이콘
제목의 주목도가 좀 높아서 그렇지 내용은 '(얼마 전에 '독감백신 맞고 사망한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식의 뉴스가 그럴싸하게 돌았던 것처럼)먼저 백신접종을 시작한 나라에서부터 근거없고 비합리적인 反백신정서가 크게 일어나 우리에게도 영향을 줄 우려가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는 말씀인데, 충분히 할 수 있는 걱정이라 생각합니다.
20/12/04 10:45
수정 아이콘
일단 지금처럼 백신이 빠르게 출시된적이 없다고 합니다. 코로나 대량 발병후 1년도 안되는 기간에 출시되는거니까요.
보통 길면 10년까지도 얘기하는게 백신 개발 기간입니다. 건강한 사람에게 놓는 것이니만큼 안정성이 중요하다는거죠.
그리고 지금 곧 출시되는 백신의 형태가 다 제각각이라 퉁쳐서 같은걸로 볼 수도 없어요.
과한 백신에 대한 우려도 조심해야겠지만 백신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도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중국 백신이나 러시아 백신 손들고 먼저 맞을 사람 별로 없으시잖아요.
인과관계를 바로 조사해서 발표하는건 상당히 어려운 것 같고 그냥 투명하게 모든 진행사항을 공개했으면 좋겠네요.
루카쿠
20/12/04 11:53
수정 아이콘
러시아 백신이라면 그 푸틴이 자기 딸한테 놔서 열이 내려갔다는 백신 말씀하시는건가요?
그거 가짜.. 아닌가요?
파아란곰
20/12/04 10:47
수정 아이콘
외신 같은 경우 국내언론쪽에서 더 왜곡된 해석으로 재생산되어서 더욱 문제지요
예니치카
20/12/04 10:50
수정 아이콘
코로나 판데믹의 특수성과 미디어의 과장보도가 겹쳐 백신의 부작용이 부풀려질 가능성이 높고, 그만큼 정부대응이 중요할 것 같다는 내용이잖아요. 문장이 투박하긴 해도 내용 자체는 충분히 가능성있는 이야기고, 딱히 정치적으로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 글 같지도 않은데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댓글다는 분이나 문장 어미만 가지고 터무니 없는 선동으로 모는 분들은 좀 이해가 안 가네요.
20/12/04 10:54
수정 아이콘
쓰여있는대로 읽는거죠 뭐...
굳이 글쓴분의 의중을 해석해가며 투박한부분 순화해서 읽어야 하나요...
예니치카
20/12/04 10:57
수정 아이콘
안 쓰여있는 내용을 추측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용이 그렇게 쓰여있는데 무슨 의중까지 해석하나요. 문장이 투박하단 건 그냥 문체 이야기지, 의미가 불분명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20/12/04 11:06
수정 아이콘
문체 또한 의미를 반영하기도 하니까요.
굳이 예를 들자면
춥다 랑
춥다 x기야! 도 다르죠. 둘다 춥다는 내용이지만.
뭐 이부분에 대한 생각은 각자 다를수 있으니까 주장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예니치카
20/12/04 11:16
수정 아이콘
문체가 담고 있는 내용 이상을 말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보통은 그 때야말로 어느 정도의 관심법이 필요하죠. 그 관심법이란 게 궁예처럼 헛것을 볼 수도 있고, 뛰어난 포커 플레이어처럼 통찰력이 될 수도 있는데, 저는 미욱해서 이 글에서 보이는 내용 이상의 것은 발견하지 못하겠군요.
강문계
20/12/04 1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첫번째 줄 부터 볼까요?
얼마전 한국에서 생긴 독감 이슈와 비슷한건데
-> 어떤 부분이 비슷하다는 건가요? 유통상의 문제? 수급에 관한 것? 단순히 독감 공포가 퍼지는 것?

선진국들 최우선 접종대상이 의료진과 노인들입니다
-? 의료진우선으로 접종한 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노인이요? 저는 금시초문이네요.

근데 문제는 노인들이라 백신을 안맞아도 수명이 얼마 안남은분이 분명많습니다
-> 노인이라고 60대 70대는 최소 10~20년 이상 남은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10년을 얼마 안남은 걸로 볼수 있는지..
백신 맞는 다고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걸 걱정하는게 아니잖아요. 면역력하고 연관 지어서 걱정하는 건데 갑자기 수명이요?

비슷한 뉘앙스의 말이 계속 이어 지내요.
외신뉴스에도 백신접종후 XXXX명 사망이라고 보도될거다.
그럼 백신안전에대해 물타기 당하고 백신공포가 심해질거다.

그냥 이렇게 쓰여 있는 내용이 납득이 안가는데 근거도 없고 주장만 있네요. 이런걸 선동이라고 하지 않나요?
네네 암요암요 하면서 납득해야 하는 건가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저도 백신은 맞아야 하고, 포비아는 불필요하며, 과한 의심과 걱정이 있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도 너무 내용이 없잖아요. 이건.
리얼포스
20/12/04 11:33
수정 아이콘
얼마전 한국에서 생긴 독감 이슈와 비슷한건데
-> 어떤 부분이 비슷하다는 건가요? 유통상의 문제? 수급에 관한 것? 단순히 독감 공포가 퍼지는 것?
=>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가 언론 보도되면서 독감 백신에 대한 공포심이 급속히 증폭된 사건이지요.

선진국들 최우선 접종대상이 의료진과 노인들입니다
-? 의료진우선으로 접종한 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노인이요? 저는 금시초문이네요.
=> 여왕의심복님이 해당 게시물 5번 항목에서 잘 설명해주신 내용입니다. (https://pgr21.com/freedom/89037?page=2)

근데 문제는 노인들이라 백신을 안맞아도 수명이 얼마 안남은분이 분명많습니다
-> 노인이라고 60대 70대는 최소 10~20년 이상 남은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10년을 얼마 안남은 걸로 볼수 있는지..
백신 맞는 다고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걸 걱정하는게 아니잖아요. 면역력하고 연관 지어서 걱정하는 건데 갑자기 수명이요?
=> 백신 우선접종 대상인 고령자/고위험군은 당연히 일반인구집단에 비교해서 기저질환이 많고 건강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즉 사망률이 높은 인구집단이니만큼 이 집단에게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가 다수 보고될 개연성이 높죠.
백신의 부작용이 없다고 가정할 때, 이 사망률은 해당 인구집단의 일반적 사망률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만
개별 사망사례 혹은 사망자 숫자만을 보고 백신과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가 있는 것처럼 호도하여 공포심을 조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올해 한국에서 나타났던 독감백신 사태와 정확히 동일한 일입니다.

글쓴분이 세부적 사항을 많이 스킵하면서 쓰신 건 맞는데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 있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하고
글이 지적하고 있는 핵심사항은 저에게도 크게 공감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0/12/04 11:33
수정 아이콘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120376637

영국 백신 접종 및 면역 공동위원회에 따르면 긴급 승인된 백신은 요양원 거주 노령층 및 이들을 돌보는 직원이 가장 먼저 접종하게 된다. 이어 80세 이상과 보건 및 의료서비스 일선에 있는 이들이 그다음에 백신을 맞는다.

노인 분들을 먼저 접종한다고 발표하긴 했습니다.
20/12/04 11: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독감백신후 생긴 사망자 속출로 생겼던 백신에 대한 불안함에 대한 소리입니다
부모님만 해도 이거 맞아도 되는거냐고 어러번 물어보던데요

2. 세계각국이 우선순위를 의료진, 노인으로 잡았습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72418.html
이건 cdc 이고
영국,일본도 마찬가지고요

3. 먼저 백신맞을 1세계 노인숫자가 거의 2억명인데 원래 하루에 많이죽습니다 분모가 워낙많아서요 근데 이사람들이 백신땜에 죽었다고 보도 나고 안티백서가 생길 가능성이 잇으니 이걸 1세계 정부들이 대응해줘서 국민들 안심시켜야한다는 소리입니다
예니치카
20/12/04 1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첫 번째에 말한 '독감 이슈와의 공통점'은 글 내용상 백신 부작용의 공포가 확대 재생산되는 것이라는 게 너무 자명하고,

두 번째로 의료진과 더불어 고령자가 최우선 접종대상에 속하는 선진국들이 많다는 내용은 구글에 한 번만 검색해도 알 수 있으세요. 당장 미국, 독일, 캐나다, 영국, 일본 등이 보이네요.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0/11/1231870/) 이거 말고도 기사는 당연히 많습니다.

세 번째 내용은 본문은 백신 부작용과 상관없이 사망할 노인들이 분명 많을거라는 내용인데 강문계님이 해석하신 내용은 제가 잘 이해를 못하겠네요.

본문에 뻔히 나와있는 내용을 마치 나와 있지 않은 것처럼 설명을 요구하시고, 구글에 한 번만 검색해보셔도 주르륵 기사가 뜨는 내용을 '나는 들어본 적 없다'고 하시면서 근거를 가져오라 요구하는 건 글쓴이에게 부당한 수고로움을 요구하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 글의 종류와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나, 글을 쓴 사람에게는 분명 그 글을 읽는 이들이 글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어느 정도의 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읽는 이가 글쓴이에게 자신을 납득시켜보라며 뭐든 요구해도 된다는 것과 동의미는 아닙니다. 글을 쓰고 읽고 공유하는 것은 그 자체로 하나의 커뮤니케이션이며, 일반적인 경우 권리와 의무가 한쪽으로 기울어질 때는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말하기의 어려움, 경청의 중요함, 여기 식으로는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문계
20/12/04 12:47
수정 아이콘
세줄만 쓰니까 세줄만 답하시네요.

거의 1억7천명 중에 코로나 없었을때도 하루 사망자가 엄청났을거니다
하지만 외신뉴스에도 백신접종후 XXXX명 사망이라고 자극적으로 쓰는 곳이 없을거 같진 않고요
그럼 백신안전에대해 물타기 당하고 백신공포가 심해질거 같습니다

여기 어디에 구글만 검색하면 주르륵 기사가 나오는 내용이 있나요?

저를 납득 시키라는게 아니라 '~할거다. ~ 같다. ~ 틀림없다' 라는 말을 하려면
더 신중해야 한다는 뜻힙니다.
20/12/04 12: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코로나 없었을때도 제1세계 노인 하루 사망자가 많은걸모르세요? 이걸왜 설명해줘야 알아요?

코로나 사망자 보도 예측근거는 얼마전 안정성이 이미 확보된 감독백신에서도 사망자보도가 그렇게 나왔는데

코로나 백신에서 안나올리가 없잖습니까

그리고 전 구글얘기 안했습니다
스물다섯대째뺨
20/12/04 11:06
수정 아이콘
저도 혼란이 올것이고 정부에서 대비를해야한다로 읽었는데 댓글보고 좀 의아했습니다.
나는너의환희
20/12/04 17:39
수정 아이콘
저도 이쪽 생각인데 위에 비꼬고 헛소리 취급하는 댓글들 좀 눈쌀 찌푸려지더라고요
거짓말쟁이
20/12/04 10:58
수정 아이콘
저는 이 걱정은 별로 안합니다. 정부가 백신을 늦게 맞으려고 하기 때문에 보수언론은 독감 때랑 다르게 열심히 백신의 효과와 안정성을 퍼나를거고.. 영미일이 채택 안한 백신을 우리나라가 채택했을 때 그게 문제겠죠.
정부도 제정신이면 채택후에는 열심히 안정성을 홍보하려 들거고....제 정신이면 말이죠..
자두삶아
20/12/04 11:09
수정 아이콘
정부가 맞던 틀리던 정부를 까기 위해서는 자기들의 어제 논조도 뒤집는 그들이라...
20/12/04 11:03
수정 아이콘
관계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는데, 새벽에 화이자 백신 공급 문제 생겨서 예정 물량 절반으로 줄었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https://www.wsj.com/articles/pfizer-slashed-its-covid-19-vaccine-rollout-target-after-facing-supply-chain-obstacles-11607027787
20/12/04 11:09
수정 아이콘
자연사라는게 하루에 아침에 죽는것도 아니고 앓다가 죽는게 대부분일텐데요?

어차피 죽을 사람이였는데 우연히 백신맞고 죽은거다는 아니고 그 인과관계를 따져봐야겠죠
독감백신이야 그동안 쌓인 데이터가 있으니 쉽겠지만 이번 백신은 아닐테고요
날아라슈퍼냥
20/12/04 18:37
수정 아이콘
겨울철이라 노인 폐렴등 기관지 질환으로 사망사례가 코로나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죠..

백신 안전하다더니 백신맞은 70대 노인 기관지증상으로 사망 코로나 가능성있어

이렇게만 나와도 한국은 난리날걸요??
forangel
20/12/04 11:09
수정 아이콘
이 부분은 크게 걱정안하는것이 지금 보수층은 빨리 백신 준비 안하고 접종 늦다고 비판하는 입장입니다.
친정부 사람들은 정부가 하라는데로 할거고
반정부쪽도 백신 맞지 말라고 할 명분이 없는거죠.

그래서 백신 맞아라 그러면 알아서들 잘 맞을거라 봅니다.
리얼포스
20/12/04 11:12
수정 아이콘
모든 사람들이 정치적 입장에 의해서만 행동을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건강에 대한 공포심은 정치적 신념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20/12/04 11:20
수정 아이콘
사실 포비아 문제는 정치에 우선하는지라 괜히 안아키가 나오는게 아니고 안티백서 문제가 대두되는게 아니지요.
이미 백신관련해서 홍역을 치룬 상태기도 한 상황이라 대응할 방법이 현재는 국내에 없어요.
그냥 먼저 맞는 서방에서 알아서 잘 재워주기를 바랄수밖에... 우리나라도 단시간내에 접종할것같지가 않으니...
한솔로지
20/12/04 11: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치 그 까짓게 뭐라고 정치 성향에 따라 백신 접종 유무를 결정하나요?

저의 경우 친 정부 성향이긴 하지만 1년 이내에 화이자건 모더나건 백신 절대 안 맞을 겁니다
이라세오날
20/12/04 12:33
수정 아이콘
정치신념에 따라 일상생활을 판단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니 대다수일 겁니다
Tyler Durden
20/12/04 11:14
수정 아이콘
잡설이긴 한데 우한개발소에서 개발한 백신이 있는거 보고 우한백신이 효능이 높지 않을까 생각도 드는... 킄
우한에서 생각 한 것 보다 백신이 빨리 나와서 준비를 못했나 생각도 들고
본문 내용은 미국은 상상이상의 어메이징한 곳이기 때문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죠.
한국에서도 일어났는데, 또 SNS사회이다 보니...
한국도 지금도 백신은 해로운거다 라고 주장하는 가짜 카톡뉴스나 신자가 어딘가 있을거라고 보여지는데
리얼포스
20/12/04 11:19
수정 아이콘
안티백서의 창궐은 실로 심각한 문제이고 이번 사태에서 어쩌면 가장 큰 아킬레스건이 될 겁니다.
본문의 내용에 전반적으로 공감합니다.
이미 매우 오랜 기간 안전성이 확인된 바 있었던 인플루엔자 백신으로도 올해 그 난리가 났었는데요.
코로나19 백신은 유례가 없는 단기간에 개발해서 3상 끝나기도 전에 투여가 시작되는데다가 투여 규모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엄청난 음모론이 쏟아져나올 것입니다. 또한 다수의 제조사가 백신을 개발/생산하고 있는 만큼 그 중 하나에서라도 확인하지 못한 크고 작은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데 이게 모든 백신에 대한 공포심을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미리 대비하는 것은 백번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중요한 부분입니다.
20/12/04 11:23
수정 아이콘
백신상의 문제든 보관 유통상의 문제든 맞은 사람의 지병이 문제든
독감백신 사망 소식 몇건에도 이걸 맞아야 되나 말아야 되나 들썩이는데
단기간에 나온 코로나백신이 임상실험을 거쳤다고 독감백신 이상으로 안전할 수는 없을텐데
코로나 백신이 독감백신만큼 안전하다고 하더라도
지병이 있는 환자가 맞는 경우, 유통상의 문제의 경우 최선의 상황에서라도 사망사고가 발생할 수 밖에 없을텐데
더군다나 전 세계적인 관심사다 보니 영국에서 한명 미국에서 한명 사망했다고 가정해도
전 세계적으로 뉴스가 어마어마하게 나올텐데
동요 없이 모두 다 백신을 맞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재즈드러머
20/12/04 11:32
수정 아이콘
이 글은 충분히 사전에 논의됨직한 내용인데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 놀랍네요.
제가 정치적인 감수성이 부족해서 글쓴이의 속뜻까지 해석을 못한건가요…
꺄르르뭥미
20/12/04 11:35
수정 아이콘
도람푸 아저씨가 백신 개발에 숟가락을 얹으려는 포지션이라 이걸 물진 않을거 같아 다행이네요.
설마 바이든이 백신에 독을 탔으니 백신 맞지 말라고 주장할려나...
루카쿠
20/12/04 11:51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고 글 제목이 너무 부정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님께서 쓴 글의 취지는 정부가 백신으로 인한 사망/그냥 사망을 구분해야된다 인 것 같은데
제목만 봤을땐 선동 느낌이나는 부정적인 글인게 사실입니다.
Your Star
20/12/04 11:53
수정 아이콘
이젠 정치글도 모자라서 일반글도 싸우는군요.
애초에 댓글도 정치쪽으로 가구요.

글 자체는 ‘코로나 백신으로 인한 음모론에 대해 선진국들의 신속한 대처를 바란다’ 아닌가요.
본인 생각 더하기 가정이 많긴 하네요.
뒹굴뒹굴
20/12/04 12:37
수정 아이콘
근데 돈걸라면 이런일 벌어진다에 걸 것 같기는 하네요 크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0/12/04 13:06
수정 아이콘
뭐 어제 하루 미국 코로나 사망자가 3천명에 육박하던데, 백신 부작용이 나와 봤자 얼마나 나오고 죽어 봤자 몇 명이나 죽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음란파괴왕
20/12/04 13:53
수정 아이콘
본문 글 자체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보는데, 뭔가 정제가 되지 않아서 그런가 반발하는 댓글들이 많네요. 아니면 제가 모르는 정치적인 맥락이 있는건지도.
서리풀
20/12/04 14:11
수정 아이콘
새로 개발된 백신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먼저 접종받은 후에 인증샷 올리면 됩니다.
불안한 사람은 그 인증샷들 보면서 1~2개월후에 천천히 맞으면 되고요.
정부에서 특별법을 제정해 강제한다면 가장 마지막 쯤에 백신 접종을 맞고 싶습니다.

1만분의 1의 확률로 알수없는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한다면,
제가 솔로라면 그래도 부담없이 맞겠습니다.
여우와 토끼가 3명이나 있는데 먼저 백신을 맞는다는건 솔직히 부담이 되고
가족들한테 권유는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Tyler Durden
20/12/04 14:25
수정 아이콘
백신 접종이 된다면 아마 기록에 다 남을겁니다. 확인증 같은것도 주지 않을까 싶은데...
전국민이 맞아야 하기 때문에 재난 지원금처럼 맞아야 하는 날짜가 정해져 있겠죠.
회사 다니시면 하루 빨리 회사원들 확인증 확인해서 회사가 안전해지는 걸 원할테고 말이고요.
추측이긴 한데 저래되어야 되는게 맞지 싶습니다.
루시우
20/12/04 14:23
수정 아이콘
3상 임상까지 한 mRNA 백신이 무슨 큰 부작용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는지..
이과 분들은 RNA가 얼마나 쉽게 분해되는지 다 아시지 않나요.
하아...
Tyler Durden
20/12/04 14:30
수정 아이콘
저도 과학자나 개발자를 신뢰하지만 급하게 나온거라 의심이 없을순 없죠.
안전할거라 생각합니다.
아마 제약회사들도 누구보다 잘 아니까 99.8퍼 이상 안전하다 생각할건데 원인 모를 죽음이나 관계없는 질병 가지고 부작용이다 땡깡부리는 사람이나 각 국가들에게 압박 및 책임을 당하긴 싫은거겠죠.
국민이 모르고 겁먹는건 어찌보면 당연하고, 알려야 될 의무가 있는건 언론이자 정부의 역할이죠.
루시우
20/12/04 14:39
수정 아이콘
언론의 그런 역할은 기대도 안하죠
독감 백신 가지고도 이번에 그렇게 선동을 해댔는데..
정부는 기대가 1 도 없습니다.
위원장
20/12/04 18:19
수정 아이콘
나름 이과고 공부도 좀 한편이지만 RNA가 얼마나 쉽게 분해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타츠야
20/12/04 19:58
수정 아이콘
전문가인 여왕의 심복님도 단기 부작용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중단기 부작용은 검증된 적도 없고 알 수 없다고 하시는데 비전문가인 우리가 알 도리가 없습니다. 거기에 이만큼 백신이 빨리 승인나서 판매된 적이 없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분명히 우려는 있다고 하셨구요.
antidote
20/12/04 18:26
수정 아이콘
모너나/화이자 백신이면 mRNA기반인 이상 체내 생존시간 생각하면 4만명 테스트에서 별 이상 없었으면 부작용은 거의 걱정 안해도 될거라 보는 입장에서 제 돈 내고라도 1빠로 맞을 자신이 있는데 AZN 껀 잘 모르겠네요. 침팬치 아데노 바이러스 기반일텐데 이게 오히려 mRNA보다 안정성은 낮을겁니다. (안전성 말고 안정성이요.)
20/12/04 20:38
수정 아이콘
알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것 자체가 이미 위험성을 안고가는데 바로 맞아야 할지 참.. 난감하긴 하네요
대학생이잘못하면
20/12/05 00:24
수정 아이콘
아니 도대체 이 글이 왜 선동이라고 까이는거죠
여왕의심복
20/12/05 09:02
수정 아이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최근 방송과 신문기사, 커뮤니티를 미친듯이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는게 바로 이야기입니다. 누군가 계속 백신의 신뢰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줘야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072 [일반] 집회 막자 반발한 민주노총....경찰 폭행 혐의 1명 검거 [64] 판을흔들어라13023 20/12/04 13023 1
89071 [일반] 혼술의 시즌 잡다한 편맥추천.. [59] 대장햄토리10961 20/12/04 10961 4
89068 [일반] [유럽] EU-중국 친선 싱크탱크, 스파이 혐의로 영구폐쇄 [11] aurelius9983 20/12/04 9983 13
89067 [일반] 분양형 호텔의 비극 [41] kien15404 20/12/04 15404 3
89066 [정치] 신임 법무부 차관의 야심찬 첫 발걸음 [153] 이호철17765 20/12/04 17765 0
89065 [일반] 카페노예의 코로나 2단계 2주차이야기 [49] Janzisuka9997 20/12/04 9997 22
89064 [정치] 정부 부동산 정책에 맞서는 리스크 [103] 출입문옆사원13395 20/12/04 13395 0
89063 [일반] [역사] 1853년, 서방의 이중잣대에 빡친 러시아인 [16] aurelius8698 20/12/04 8698 4
89062 [일반] 5일 저녁 9시 이후 서울을 멈춥니다 - 서정협 권한대행 발표 [173] Leeka19667 20/12/04 19667 8
89061 [일반] 서울시 관내 전체 중고등학교 7일부터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 [11] 하얀마녀9173 20/12/04 9173 0
89060 [일반] 강간상황극' 실행 남성, 1심 무죄→2심 징역 5년 [125] 맥스훼인14317 20/12/04 14317 2
89059 [정치] [단독] 文, 김현미 국토 장관 '교체' 가닥…후임에 변창흠 LH 사장 유력 [120] 죽력고14033 20/12/04 14033 0
89058 [정치] 계속되는 풍선효과? 이젠 파주차례? [7] Leeka6997 20/12/04 6997 0
89057 [일반] 천문학계의 노병(?)이 생을 마감(?)했습니다. [28] 우주전쟁10963 20/12/04 10963 35
89056 [일반] [시사] 유럽연합이 바이든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17] aurelius9580 20/12/04 9580 2
89055 [일반] 영국미국에서 백신시작하면 백신맞고 죽었다는 뉴스 엄청 나올겁니다 [74] 여기12366 20/12/04 12366 7
89054 [일반] 코로나 백신 부작용에 대한 손해배상 [26] 맥스훼인9741 20/12/04 9741 6
89053 [정치]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에 대해 발견한 놀라운 공통점 [54] 삭제됨10715 20/12/04 10715 0
89052 [일반] 2020년 6월 프로 바둑기사들의 골락시 레이드 [28] 물맛이좋아요10341 20/12/04 10341 15
89051 [일반] ???: 아빠가 내 이름으로 장난친 썰 푼다. [88] 이교도약제사13796 20/12/04 13796 8
89050 [정치] 점점 몰락하고 있는 그들...(Feat. 뇌피셜) [62] 염천교의_시선16307 20/12/04 16307 0
89049 [일반] 알파고의 후예 알파폴드와 인류과학의 진화 [28] 숨결11540 20/12/04 11540 18
89048 [일반] 미용실 아가씨에게 신기한거 받은 썰.sir [53] 위버멘쉬17243 20/12/03 17243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