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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9 17:01
2.25단계인가요...
그냥 2.5단계 해버리는게 더 괜찮은 결정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덜 격렬한 체육시설인 당구장, 탁구장은 어찌되는건지...
20/11/29 17:03
좀 웃픈게
최초에 1단계 - 2단계 - 3단계 만들었다가 이게 너무 과하다고 해서 (한단계 오를때마다 너무 훅훅 변하니깐) 나중에 1단계 - 1.5단계 - 2단계 - 2.5단계 - 3단계로 더 세분화 해서 발표했잖아요? 그래놓고는 이젠 또 2.5단계 가는게 급격하다고 다시 2.25단계...(사실상) 를 만들어서 발표하는거 보면서.. 이럴꺼면 처음부터 더 쪼개던지. 하는 생각밖에..
20/11/29 19:01
처음에 더 쪼개야하는지 몰라서 3단계를 5단계로 다시 나눈지 얼마 안되었죠 이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 게 아니고 5단계를 또 다시 쪼개고 있는데 이건 문제있죠. 애초에 3단계에서 바꿀때 7단계로 바꾸든지했어야지 또 몰랐다로 넘어가려면 질타는 받아야죠
20/11/29 17:04
이거 모든 독서실이 운영 중단 범위에 포함 되는 게 맞나요? 기사에는 아파트 단지 내 독서실에 한정해서 운영 중단한다고 써져 있는데요.
20/11/29 17:07
단계가 2단계나 2.5나 그보다 중요한건 지금 질의답변으로도 지속적으로 나오는 이야기인데
결국 모임 자제와 실내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 것이죠. 식사하고 차마시면서 대화하지 말고 대화시 다시 마스크 제대로 쓰고 해야합니다. 이게 제일 중요해요 단계만 올리고 이게 지켜지지 않으니 문제가 되니
20/11/29 17:09
저도 위에 몇몇 나온 의견처럼
2단계면 2단계고 2.5면 2.5지 2.25로 가버리면 대체 5단계까지 세세하게 정해서 수치와 원칙 정해버린게 다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20/11/29 17:40
코로나에 대해 연구가 되고 어떻게 전파되는지 역학조사 데이터도 쌓이고요
상황이 계속 바뀌면서 최대한 경제를 돌아가게 하는거죠 신종 바이러스잖아요 계속 연구중인 상황에서 초기단계를 고집하는건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20/11/29 17:10
https://blog.naver.com/mohw2016/222157693218?2
보건복지부 브리핑 내용을 보니 실내체육시설 중에서 킥복싱, 에어로빅 등의 GX류는 금지, 나머지는 2단계 기준 적용 헬스장은 아파트 내 복합편의시설만 중단하나 봅니다.
20/11/29 17:12
https://pgr21.com/bulpan/22058#5472503
진짜 힘드네요. [정 총리는 “이제부터 방역의 주체는 국민”이라며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여부를 떠나 전 국민들께서 코로나 위기 방어태세에 돌입하셔야 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그래서 몇 단계라고요?
20/11/29 17:27
당장 여기서 나오는 궁금증들을 각 보건소에서 판단해야할 게 뻔한데
(ex. 에어로빅반 운영하던 헬스장은 반 없애면 운영 가능한가요? "격렬한 운동" 이 어디까지인가요? 우린 단지 바깥에 별도로 상가가 조성되어있는데... ) 다음주가 참 재미지겠네요 이런 문의전화 받으실 분들은
20/11/29 17:17
단계가 2단계 2.5단계로 안했다 하는 의견들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지금 단계에서 3단계가 아닌 이상 크게 뱐하는건 없을거에요
결국 좀더 밀집지역 막고 마스크와 거리두기가 중요하고 그걸 더 강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마스크 좀..
20/11/29 17:18
2.1415단계라고 굳이 비꼴건 없다고 보고..
정부가 사회적 영향, 자영업자들의 고충 때문에 세분화하고 하는걸 이해한다 치더라도 이미 기준도 있고 매뉴얼도 있는데 이렇게 매주 대충보고 매뉴얼도 무시한 단계를 시행하고 하는건 참 탁상행정같음.. 사람들도 계속 헷갈리고 스스로에 대한 원칙과 신뢰를 깨뜨리는 격이 아닌가 싶네요.
20/11/29 17:19
일단 기사대로라면 [아파트 내] 시설을 제한하는 걸 보면 그냥 일반 헬스장 같은 건 내버려두는 거 같은데...자세한 오피셜이 떴으면 하네요.
정부 입장에서야 경제에 최대한 타격을 덜 주고 싶은거 이해하지만, 제가 예전에 퍼온 IMF 연구결과도 그렇고 최소한 수능 때까지만이라도 빡세게 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어차피 무슨 결정 내려도 피해 보는 사람들은 존재하고 욕 먹는거 이해합니다만, 결국 지금까지처럼 결과를 내야 하겠죠. 확진자 수 다음주에 어느정도 컨트롤이 되면 잘 한거고, 아니면 욕 먹는거고.
20/11/29 17:25
백신 확보수량 얼마나 했냐가 왜 억까인가요.
그래서 충분한 수량이 얼마인가요? 무엇을 여유있게 한다는것인지. 지나가다 뭐좀 아시는것 같아서 여쭙습니다
20/11/29 17:29
20/11/29 17:38
18일에 확보계획이 있다는 기사고
29일이면 확보해 놓아야 되는것 아닌지요. 그래서 어느 업체의 몇명분의 백신을 확보했는지요? 기사읽고 몰라서 한번더 여쭙습니다. 에->의로 오타 수정
20/11/29 17:40
국제 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이미 1천만 명분을 확보했고 여러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상을 통해 추가로 2천만 명분 이상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라고 하네요.
20/11/29 17:52
정부 발표를 믿어도 2000만명분은 아직 확보 안된거죠. [조달 할 수 있을걸로 내다봤습니다]라고 했지 [조달 했습니다]라고 안했으니까요. 결국 확실하게 확보한건 1000만명분 뿐인데요? 언제부터 [~ 할 수 있을걸로 내다본다]는게 [~했다]와 동의어가 된거죠?
20/11/29 18:17
kien 님//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0918913
확보가 아니라 확보 노력 아닌가요?
20/11/29 17:46
충분한 수량인가봅니다.
백신에 대해 그렇게 알아보지 않았는데 코벡스는 개도국 후진국용 공동구매 화이자 모더나 는 선도매형식으로 인기템 아스어쩌고는 웃기게 효능입증된 백신 딱 이렇게만 알고 있습니다. 정부가 백신관련해서 발표한것도 그리 관심없이 봤구요. 그래서 얼마나 확보했냐 아시는것같아 여쭤봤는데 ,kien님이 답해 주셨네요 kien님이 보시기엔 백신관련해서 정부의 행보 믿음직스럽니까? & 제 앞선 질문인 백신확보수량 묻는게 억까라고 생각하시나요? 수정)받구요->봤구요
20/11/29 18:06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112932807
확보 했다네요. 원댓글분의 바로 직전 글을 보신 분이 그런 반응을 보인 거 같은데 그걸 연결해서 생각하면 그런 반응이 나올 수도 있는 거고, 그 글은 어디까지나 그 글이고 이 댓글은 어디까지나 순수하게 백신 확보가 궁금해서 물었으니 괜찮다라고 보실 수도 있겠죠. 그런데 정말 궁금했으면 인터넷으로 조금만 서칭해도 된다고 봐서요.
20/11/29 18:11
예 그렇군요.
그냥 마스크 잘쓰고 다녀야지요 kien님도 건강조심하세요. 제가 서칭하기에는 아직 '노력보고'하겠다는 기사밖에없는데 이런게 여기서 이러는게 다 뭔 상관있겠습니까 손발 잘 닦고 건강관리하는게 더 낫지요
20/11/29 17:34
3천명분 협상의 막바지에서 4천명까지 한다고 어제 오늘 기사 나온거 있는데
조금만 관심 있으면 충분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K-방역 이러는거 보면 충분히 억까하려는 모습이 보이고 바로 위에 글까지 쓴거보면 억까하는거 맞네요
20/11/29 17:40
k방역 시즌2라고 오늘 정세균총리가 발표했는데 왜 억까에요.
협상이지 확보해 놓은것은 아니죠. 쉴드고 아니고 억까고 아니고를 떠나서 있는 사실 그대로 보면 백신 협상중 - 확보 X k방역시즌 2 - 국무총리발언에 업급 답답합니다
20/11/29 17:25
제일 이해안되는게 단계 세분화한다고 비꼬는겁니다. 게임사이트라서 그런가 이게 무슨 퀘스트 단계 늘리는 게임 패치처럼 생각하는것도 아니고...
이건 현실이에요. 최초에 3단계 정했다고 아몰라 하고 무조건 세개중에 하나만 해야할 필요가 어디 있나요? 매주 면밀하게 상황 보면서 구체적으로 규율하는게 훨씬 좋은거죠. 아니면 애초에 100개쯤 만든다음에 헬스장만 안하는 단계, 헬스장이랑 노래방까지 안하는 단계, 뭐 이런식으로 해서 이번주는 67단계, 다음주는 71단계 뭐 이렇게라도 해야하는걸까요. 당장 집합금지 떨어진 업종은 돈 못벌고 임대료만 내면서 손가락 빠는건데 그게 얼마나 참혹한건지, 월급 안 뺏겨보면 정말 공감이 안 되는건가요? 그래서 2단계에서 집단감염 나온 업종만 포함시키면서 조심스럽게 가는걸로 보이는데 자기 일 아니니까 말은 참 쉽지요....
20/11/29 17:35
기준을 넘겼는데 단계를 올리지않는다면
결국 그 기준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시그널만 주니까요 심각하다고 이야기 하지만 정부도 사실은 심각하게 보는게 아니라 엄포만 날리고 있다고 해석하게 되지요.. (사실은 심각하지만 자영업자를 위해서 그러는 걸 이해하는 사람은 애초에 문제를 만들 확률이 낮지요) 차라리 단계를 나누지 않고 그때 그때 대응하는게 단계를 나누어놓고 저러는 것 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다 일요일 오후에 발표하는게 아니라 금요일 오전에는 발표해야겠죠)
20/11/29 18:14
저같은 경우에
회사일로 행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 코로나 상황에 따라 행사를 진행, 취소, 연기를 하고 있는데요... 정부 지침에 따라 수시로 확진자 수와 거리두기 단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근데 기준과 무관하게 수시로 바뀌고 있어요. 그럴꺼면 기준을 왜 만든건지 불만입니다. 말씀대로 말은 쉽죠. 하지만 정부 정책이라면 국민들이 예측이 가능하도록 집행을 하도록 노력해야죠.
20/11/29 18:33
공감합니다.
이런 비꼬기도 다 마음의 여유들이 있으니 저러는거겠죠? 지금 상황이 방역과 경제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초유의 상황인데 이걸 이해 못하는건지, 이해하고싶지 않은건지 둘중 하나겠죠
20/11/30 02:21
기준을 정하고 그 기준을 지키려는 노력을 정부에서부터 해야합니다.
왜냐구요? 그 기준을 지키지 않는 정부시책은 자영업자를 포함한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더 힘드니까요
20/11/29 17:35
가이드라인대로 한겁니다. 2단계에서 허용되는 시설도 집단감염이 발생한 시설은 집합금지 건다고 했는데 오늘 발표내용은 2단계 유지에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학원,사우나등에 집합금지를 건다는 거에요.
20/11/29 17:48
가이드라인대로면 2.5단계죠.
[이달 7일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르면 '전국 주평균 확진자 400~500명 이상' 또는 '전국 2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상황' 중 하나라도 충족하면 2.5단계로 격상할 수 있다. 이날 지역발생 기준 1주간 평균 확진자는 416명으로 전날(400.1명)에 이어 이틀째 2.5단계 격상 기준을 넘겼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112927407
20/11/29 18:10
전 사실 님한테 처음 댓글달때 2.5단계로 안올린거에 불만을 가진건지 몰랐네요. 단계 안올리면 좋은거 아닌가요?
그래서 가이드라인에서는 일반시설인데 2단계에서 집합금지되는 시설에 대한 설명을 댓으로 달았구요. 정부는 자영업자를 배려하기 위해 2단계를 유지하면서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몇몇 일반시설을 집합금지로 묶으면서 추이를 지켜보자는건데 이게 왜 욕먹을 일인지 모르겠어요.
20/11/29 18:17
1. 가이드라인을 안지키는 것을 비판한 것입니다.
단계가 안올라가면 좋죠. 근데 상황이, 그것도 정부가 만든 기준에 따르면 2.5단계인데 그렇다면 2.5단계로 올려서 방역을 강화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위에 카미트리아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처음부터 유동적으로 갔으면 모를까 가이드라인 만들어두고 지키지 않을거면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지지 않을거니까요. 다시 말하면 저는 단계가 올라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내려갔으면 좋겠고 빠르게 코로나 종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단계 격상할 상황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러 저러한 사유를 붙여서 말로만 "현 단계 유지"한다고 하면 그게 과연 현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는 의미일까요? 2. 새벽하늘님께서 처음 쓰신 댓글은 "지금처럼 하는 것이 가이드라인대로다"이고 제가 대댓글로 썼던 글은 "2.5단계로 올리는게 가이드라인 따르는것이다"인데 거기서 어떻게 "자영업자를 배려하기 위해 2단계를 유지하면서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몇몇 일반시설을 집합금지로 묶으면서 추이를 지켜보자는 정부"를 비판한다는 내용을 유추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0/11/29 18:22
1에대한 답은 제 댓글에 이미 있는거 같고
2번 부분은 저는 모두가 단계 안올리는걸 선호한다고 생각해서 가이드라인 단계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가이드라인 시설에 대한 부분 그러니까 일반시설로 묶인 시설이 2단계에서 집합금지로 분류되는걸 지적한줄 알았네요.
20/11/29 19:40
애초에 가이드라인은 기준을 넘어서면 '격상을 검토하는'것입니다. 인용하신 언론에도 '격상할 수 있다' 라고 되어있네요. 기준이 넘었기때문에 일요일에 단계 격상에 대한 격렬한 토의를 하고 방금 총리가 발표한 것입니다. (중대본 내에서도 각자 의견이 달라서 토론을 길게 했다고 하네요)
특히 격상에 대한 핵심지표 외에도 ① 주평균 60대 이상 확진자 수, ② 중증환자 병상수용능력, ③ 역학조사 역량, ④ 감염재생산 지수, ⑤ 집단감염 발생 현황, ⑥ 감염 경로 조사중 사례 비율, ⑦ 방역망 내 관리 비율 등 검토해야할 보조지표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자료에 대해서 현황을 혹시 몇개라도 알고 계신가요? 이것들을 모두 고려하여 정부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사거두 단계 조정은 국민들의 기본권을 많이 침해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올리면 안 됩니다. 그냥 본인이 가이드라인을 단순하게 해석하고 어겼다고 주장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그냥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무원은 무능하고 멍청하며 내가 더 똑똑하다는 착각에 빠져있을 뿐이지요.
20/11/29 17:54
가이드라인 대로 안한거죠. 주간 평균 확진자 수가 2.5단계 상승 수치를 넘었는데 실제로 한건 2단계 유지에 최근 집단감염 발생 시설 추가 조치인데요. 가이드라인 대로 했으면 당장 2.5단계 올라가야 하는게 맞죠.
20/11/29 17:57
그럼 가이드라인에도 그렇게 이야기 했어야죠. 결국 가이드라인에 없던 이야기를 추가로 더한거 아닙니까? 가이드라인 세울 때는 그런 이야기 없다가 나중에 그런 이야기 추가로 하면서 안 올리면 가이드라인 안 지킨거죠. 더 중요한데 왜 가이드라인에는 빼놨답니까?
20/11/29 19:37
그 가이드라인이라는걸 보신적은 있으신가요? 그냥 언론말고 실제 정부가 발표한 문서요. 혹시 며칠에 발표하신지는 아시나요?
생각보다 많은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엄청나게 긴 문서입니다. 그렇게 단순한 문서가 아니에요. 심지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 특히 2.5∼3단계 격상 시에는 '중증환자 병상수용능력'을 중요하게 참고하여 판단 필요] 라고까지 적혀있습니다.
20/11/29 17:30
계속 새로운 상황에 대응하는건데 처음부터 완벽히 대응단계 만들긴 어렵죠. 상황따라 세분화해서 최대한 부작용 줄여보려는거 아닌가요. 이런것 까지 왜 비꼬는지
20/11/29 17:38
단계가 중요한게 아니라 최소한의 규제와 방역강화 사이의 고민이 엿보이는것 같네요. 지금 정부의 정책결정이라는게 어느 한순간의 선택이 아닌 종합적인 고려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도 큰 실책없이 지금까지 잘해왔고 그이상으로 우리 국민들이 잘해주고 있기때문에 그나마 이정도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봅니다. 백신이 빨리 개발되서 코로나가 끝나기만을...
20/11/29 17:40
헬스장은 되고 아파트내 헬스장은 안되고
카페는 테이크아웃만 되고 브런치카펜 식사되고 커피도 되고...밀집만 더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20/11/29 17:40
각 단계는 방역을 위한 금지의 기준점인거지, 그걸가지고 비비꼬는 분들은 참..
최대한 장사하실수있는 방향을찾다보니 뭐는 되고 뭐는 안되고 정해지는것 아니겠습니까.
20/11/29 17:40
2018 년 기준
취업자 : 2,682만명 자영업자 : 563만명 얼마 안되는 자영업자 살린다고 쇼를 한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코로나 때문에 19년보다 월급이 급격하게 줄어드신 분들보다 코로나 때문에 19년보다 빚만 늘고있는 자영업자 분들이 훨씬 더 많겠죠. 정부의 행동이 답답해보이긴 하지만 현실은 지옥이니 저렇게 할수밖엔 없다...라고밖엔 할말이 없네요. 근처 공실 생기는거보면 정말 심각하긴 합니다.
20/11/29 17:54
그러니 1~2% 움직이는것도 힘든 경제성장률 -10 ~ -20% 가 나오는거죠...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2/2020081202482.html https://image.chosun.com/sitedata/image/202008/12/2020081202471_1.png
20/11/29 17:48
너무들 하시네..정부에서도 어떻게든 자영업자 들이나
기타 분들의 피해를 줄여보고자 이렇게 하는게 눈에 보이는데도 그걸비꼬고 있네요.참 개인적으로 안타깝고 한심하네쇼.혼자만 살면 끝이에요?
20/11/29 17:52
기존 정해둔 단계가 있다 하더라도, 국민 경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다소 구체적으로 세분화 한다면 충분히 이해하고 칭찬할 만할 일이죠.
20/11/29 17:55
욕하고 싶어 안달난게 보이는 사람들 많네요.상황에맞게 중점 관리 필요하면 적용해야죠.
단계별로 칼같이하면 융통성 없다고 욕할 거면서. 백신도 다른 나라들은 엄청난 피해니까 그런거고 우리는 그만큼은 아니니 최대한 부작용 있는지 따지면서 하는게 맞지 그게 욕할 일인가요? 정치병에 눈 먼 사람들 참 문제입니다.
20/11/29 17:56
원칙을 지킴 => 이런 심각한 전 지구적 재난에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유연성있게 해야하는데 생각없는 정부 소리 들음
유연성 있게 함 => 원칙을 지키지 않고 지 맘대로 한다고 역시 이래도 50%가 지지해주니 자기들 맘대로 한다고 비꼼
20/11/29 17:59
방역은 방역대로 하면서 자영업자들 타격은 어떻게든 최소화해서 경제 돌아가게 하려는 거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수 있는건데
정치병 환자들 클라스 으메이징하네요
20/11/29 18:03
자영업자 타격 줄이고 싶어서 그리 애를 쓰는 정부가
이낙연은 추석때 지지자들 데리고 봉하마을 쇼하고 확진자 300명 넘어서도 민노총 집회는 허락하나요? 수십명씩 모여있어도 단속도 안하던데???
20/11/29 18:05
몇몇분들은.... 그냥 딱 잘라서 2.5단계, 3단계 진행 하면
정부는 도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거냐면서 상황에 맞춰서 조절하고 세분화해야지, 그냥 단순무식하게 딱 잘라서, 하는게 어디있냐면서.. 말 바꿔서 비난하실듯한... -_-;;
20/11/29 18:07
2.5단계로 일단 기간 짧게 정해서 하는게 맞다고 보고, 0.25이런식으로 특별법 남발하듯이 하는게 더 혼란스럽고 애매한 상황만 남깁니다. 사회주의처럼 완전폐쇄로 바로가는거도 아닌데, 일주~10일정도 2.5바로 시행하고 개인이나 사업자들 단계별 참여와 준비를 확실히 하게 하는게 맞죠. 신종바이러스라 대응책을 예견해 만드는게 어렵다고 하지만 완전 자유냐 완전 폐쇄냐 두가지 선택사이에서 5단계로 나눈건데, 그것마저도 상황파악이 안되 0.25단계로 또 나누는 꼴이라면 앞으로 못살겠다 외치는데로 0.175단계, 0.05단계 기준없고 혼란스러운 방침만 계속 내려갈수 밖에 없죠.
20/11/29 18:07
K-방역의 핵심은 어찌보면 과다대응을 보일수 있을만큼의 선제대응이었습니다.
방역은 방역대로, 경제는 경제대로라고 생각하면 두마리 토끼를 모두 놓칠수 있습니다. 더불어, 애초에 3단계 구분을 5단계로 쪼갰음에도 불구하고, 그거마저 지키지 않는다는 건, 애초에 정부가 정책을 수립할때 잘못했다는 건 보여주는 예이고요. 왜 이리 이 정부는 간만 볼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추미애 장관 건도 그렇고... 어떻게든 당장 욕만 덜 먹으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20/11/29 18:52
정치병은 격리해도 증세 완화나 치료가 안되는 병이라..
일반카테고리라 들어왔는데 정치병 구경만 실컷 하고 가네요. 이럴꺼면 뭐하러 카테고리화 하는지..
20/11/29 18:12
자기들이 만든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은 것을 비판했다고 정치병환자에, 어떤 결정을 했어도 깔 인간에, 나는 월급쟁이니깐 자영업자는 죽어도 상관없는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크크
가이드라인 만들어서 실행한게 11월 7일이에요. 코로나 초기에 만든 가이드라인 쓰고 있는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20/11/29 18:08
이미 그 자영업자들 타격과 기타 등등의 영향들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서 이미 다시 나눈다고 나눈게 3->5단계의 변화 아닌가요?
그 변화를 (한주에 확진자 평균 몇명 유지) 한번의 사이클이라도 제대로 운영해보고 안되서 지금 이러는건가요? 2단계에서 0.25만 올렸다고 뭐라고 그러는게 아니라 기존에 소숫점 없이 20단계로 나눴어도 그 원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그걸 계산하지 않고 만든 기준점이냐고 묻고 싶어서 댓글 올린 사람들까지 정치병이다 뭐다라고 댓글을 다는것 또한 반대로 신기하네요. 단계가 중요한게 아니라 마스크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 말씀이야 백번 맞는말이고 근데 그거는 2.5단계 3단계가 아니라 1단계, 0.1단계여도 당연히 중요한건데 그게 지켜지지 않으니까 외부적인 제한을 둬야 하니까 단계가 존재하는거죠. 갑자기 정치병 환자라는 댓글이 달리고 그 반경안에 저까지 존재하다보니 답지 않게 욱해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20/11/29 18:19
2단계에서 규모있는 확진자가 발생한 곳만 추가로 막은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지침이 직관적으로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비판은 들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2.xxx 크크” “k-xx 크크” ,,,, 코로나 재밌으세요???
20/11/29 18:35
재미없을거 있나요. 월급 따박따박 다 나오고 집에서 편하게 재택근무하고.. 마스크 좀 귀찮다 뿐 그냥 남의 얘기죠. 누가 죽어나가든 말든.
근데 공감 안가더라도 공감가는 척이라도 하는게 예전이었다면 요새는 그런 위선도 안부리는게 인터넷 커뮤니티 대세인지라..
20/11/29 19:13
월급쟁이= 월급 다 따박따박 나오고 집에서 편하게 재택근무하면서 누가 죽든 말든 사는 사람 이라는거죠? 진짜 갈라치기 대단합니다
배주현님 댓글 따옵니다 [자기들이 만든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은 것을 비판했다고 정치병환자에, 어떤 결정을 했어도 깔 인간에, 나는 월급쟁이니깐 자영업자는 죽어도 상관없는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크크 가이드라인 만들어서 실행한게 11월 7일이에요. 코로나 초기에 만든 가이드라인 쓰고 있는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여기서 틀린말도 없는거 같은데 말이죠
20/11/29 19:41
저도 월급쟁이인데요? 크크크 한적도 없는말을 지어 내시네요. 갈라치기요? 그건 정부나 기득권측 공격할때나 쓰는 말이지 일개 시민이 무슨 갈라치기에요.
참고로 아래 인용한 댓글 거기 제가 단 대댓글도 보세요.
20/11/29 21:26
제가 인용한 댓글에 대댓글이 없는데 다시 확인해보시고요. 님이 비꼰 '코로나 재미 있을사람들'에 자영업자는 남 세상 얘기인 사람들이면서 정부방역 비판하는사람들 얘기한거잖아요?
[월급 따박따박 다 나오고 집에서 편하게 재택근무하고.. 마스크 좀 귀찮다 뿐 그냥 남의 얘기죠. 누가 죽어나가든 말든.] 님이 쓴 댓글 인데 그럼 정부비판하는 월급쟁이밖에 더 있어요? 전형적으로 자영업자,월급쟁이 갈라치기 하는말 하면서 일개 시민은 자기 논리 펼치면서 갈라치기 못해요? 그럼 편가르기라고 하면 되나요?
20/11/29 18:22
코로나 2.5단계로 하면 파장이 셀 것 같으니 조금 완화한 것 같은데요. 코로나 2단계와 2.5단계의 차이가 많은 것도 아니고요. 지금 너무 많이 나와요
강남에서 왜이리 걸려오는거에요 으어
20/11/29 18:37
저런 비꼼도 다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 저러나보다 합니다. 깨진 살얼음판 필사적으로 붙잡고 있는 자영업자들 형편은 생각도 안하고 까기에만 바쁜 속편한 부류들..
20/11/29 18:38
지금은 코로나도 코로나이지만 코로나 잘 넘어간 이후 경제 문제도 큰 문제죠. 정부가 왜 2.5단계를 하던 3단계 안하는지 이유가 있겠죠. 돈 더 퍼주다 자기들이 망하던지 돈 안퍼주고 자영업자 파산 엔딩 보기 싫으니까 그러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냥 아몰라 하고 가만 놔두면 이탈리아/미국 꼬라지나는거구요. 지금은 정부까기도 까기인데 이 위기를 어떻게 잘 넘어서야 될지가 더 중요한 시기 아닌가 싶네요. 우리 나라야 아직 자영업자 쪽이 좀 큰 수준이긴 한대 이미 코로나로 심각한 나라들은 실업자 수도 많이 늘었죠.
20/11/29 18:42
힘들고 어려운 상황인데
총리입에서 "K방역 시즌2" 라뇨 이게 무슨 드라마나 예능도 아닌 심각한 상황인데 위트로 넘겨야할까요?
20/11/29 18:55
아니 뭘 쓸데없이 단계 지침 가지고 이걸 깝니까;
3단계되서 경제봉쇄급되면, 자영업자분들 안그래도 힘든데 더 힘들어지실거 뻔히 알면서도 허구헌날 비꼬는 댓글만 다는거에요?
20/11/29 19:04
재밌네요. 지난번에 pc방 막았을때 정부 쉴드치면서 자영업자들 공격하던사람들이 이번에는 자영업자 편이됐고 까던사람들은 반대가됐군요. 별개로 정부가 방역에 있어서는 여전히 신뢰할만하다고봅니다.
20/11/29 19:09
자영업자 죽어나간다 타령하려면 자영업자한테 정부가 돈을 풀라고 하세요.
정부가 감당할 여력 안되니 기준 넘겼는데도 하위단계로 줄타기 하면서 국민들에게 자영업자한테 돈은 써주고 가진 말아라 하는 기가 막힌 상황이 나오는거 아닙니까 이런걸로 추경하면 누가 뭐라 합니까 그냥 재정적 정치적 부담 지기 싫어서 저러는거 뻔히 보이는데. 확진자를 줄이고자 하는게 막으라는 사람들입니까 영업하게 놔두라는 사람들입니까? 당연히 전자 아니에요?
20/11/29 19:09
욕쳐먹을 댓글이 되겠습니다만..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갈 거 같으면 단계와 기준을 세분화, 구체화 하지 않는 게 맞았습니다. 굳이 기존의 지침을 5단계로 세분화하고 구체적인 기준과 가이드라인을 정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제 기억에 2.5단계 만든 이유가 3단계는 경제적 타격이 크다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제 2.5단계도 경제적 타격이 크니까 하지 않는 게 맞다는 의견이... 그럴려면 처음부터 2.5단계 가는 기준을 더 높게 잡았어야 합니다. 혹은 지금이라도 높이거나요. 구태여 기준을 만들고 또 얼마 안되어 그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다며 무시하면 혼선이 빚어집니다. 정부 발표를 바로바로 팔로우 하는 국민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못하는 국민들이 혼란스러워 하지 않고 잘 따라올 수 있을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20/11/29 19:13
단계는 시민들에게 행동의 기준입니다. 백날 마스크끼라 해봐야 단계 높이고 과태료 물게하는 것만큼 확실한 게 없습니다.
자영업자분들 지금 힘든 거 알죠. 그렇다고 이렇게 애매하게 기준을 정하면 결국 둘 다 놓칠까봐 우려가 생기네요.
20/11/29 19:19
이제와서 단계가 또 나뉜다는 건 정부가 안일했다는 거죠. 3단계에서 5단계로 나뉠 때도 늦었지만 잘한 건데 한편으로는 데 세분화하는게 좋지 않나 싶었는데 더 세분화하는 게 맞았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3143466 정부에서는 자가치료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1/29 19:25
등급이라는게 이해하기 편하라고 만든건데 지금 등급이 이해가 잘 가시나요?
이런식으로 계속 바꿀거면 주차나 날짜로 끊는게 더 나을듯... 지금은 등급 유지하는게 더 헷갈리잖아요
20/11/29 19:36
제가 문재인씨 부동산 정책에 너무 열받아서 아이디를 이렇게 만들었지만
방역은 무작정까고싶진 않네요 백신은 임상실험 충분히하고 나중에 맞는게 낫죠
20/11/29 20:08
자영업자와 국민에게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감염병을 막으려는 정부의 고심이 느껴집니다. 불필요한 규제를 지나치게 하면 국민만 피해보고 부작용만 커진다고 하셨던 총리님의 답변이 인상 깊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왜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같은 철학이 적용되지 않을까요. 부작용만 남는 부동산 규제를 남발하는 정부와 지금 정부가 같은 정부가 맞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1/29 20:14
애가 공부방 다니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될려나... 공부방도 학원 개념이겠죠?
학교도 내일부터 주 이틀만 다니는걸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제가 주말 부부하다보니 서울이랑 지방 왔다갔다 하는데 서울은 2단계인데 지방은 1단계라서 그 갭차이가 좀 체감이 많이 났습니다. 서울은 9시이후로 술집부터 다 영업을 못하는데 여기는 12시가 넘었는데 유흥가는 불야성이니... 그러다가 어제부터 2단계로 격상이 되었는데.. 그래도 계속 영업하는곳은 영업하더군요. 사람도 많고.. 서울과 울동네쪽 체감 차이가 크구나 합니다.
20/11/29 20:19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전제도에서 피시방 헬스쪽에 타격이 컸으니 이번제도에서 어느정도 규제가 들어갈때 개인카페등을 먼저 규제하고 피시방이나 헬스쪽이 피해를 최소한이 될수있게 2단계랑 2.5단계를 나눈거 같은데 확진세가 급작스럽게 올라서 정부에서 다시 핼스장 피시방쪽을 때리기 미안해서 저리 한걸로 보이네요 요역하면 돌아가면서 맞아야하는데 피시방 헬스쪽 맞을 차례가 너무 금방 돌아와서 잠시 멈추는걸로 보인다. 이리 생각하네요
20/11/29 22:00
단계 완화 하는 순간 확진자 늘어날 거 예상 못했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저나 제 주변 사람들만 해도 5단계로 바꿀때 확진자 수백이상 돌파 할거라고 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인들 대부분 정부가 어느정도 선까지 포기했다고 봤거든요. 마치 몰랐던 것 마냥 심각하게 발표하는 거 보니 그냥 정치적으로 수비를 한다 정도로 보입니다. 정부가 노력? 하고있겠죠. 근데 잘 한다고는 절대 말 못하겠습니다. 그냥 의료계랑 국민들이 잘 하고 있는 거에요.
20/11/29 22:57
일본이나 대만 보다 하지말라면 하지마루요 말이 튀어 나오는 분도 많죠.(일본은 정부가 개판인데도 그 수치인건 정말 국민덕이죠.)
어자피 미국이나 유럽보면 우리나라 정부가 선녀이 듯. 대만 보면 한국 국민도 트롤러죠.
20/11/30 11:22
어떻게든 자영업자들 피해를 최소화 해볼려고
노력하는대ㅡ 비판을 할려면 건전한 비판을 해야지 그냥 비꼬기만 하는 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닌것으로 보이네요
20/11/30 14:37
저야 이번에 아이가 어린이집 들어가서 이런저런 아이옷들 많이 사지만.. 제가 단골로가는 옷가게 사장님 힘들어하십니다. 물론 그 옷가게 사장님이 물건 떼오는 사장님도 힘들어하시구요.. 갈때마다 폐업한 가게도 제법 보인다고...옷 사주셔서 감사하다고 합니다.
자영업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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