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3/19 09:44:57
Name aurelius
File #1 british.JPG (74.5 KB), Download : 65
Subject [일반] [보건] 영국, "군대 2만명 동원, 예비군 소집도 검토"



영국도 전대미문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육군, 해군, 공군의 인력을 동원한다고 합니다. 2만명 이상.
산소탱크 공급, 경찰인력 보조 그리고 병원 가동률 제고 등을 위해 투입된다고 하는데, 정말 전시상황을 방불케 하네요.
여기에 더해서 예비군 또한 목요일부터 standby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국가들이 전시체제에 들어가고,
독일 또한 "Krieg(전쟁)"라는 단어만을 안썼을 뿐 사실상 이에 준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메르켈 총리는 대국민담화에서 2차세계 대전 이래 가장 큰 위기라고 규정하였습니다

트럼프는 Defense Production Act를 발동하여, 전시체제에 준하는 산업가동을 선포했습니다.
의료전략 물자 등의 수출이 제한되며, 미국의 산업계가 의료관련 물자를 생산하도록 동원하는 법입니다. 

정말 전대미문의 사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로즈 티코
20/03/19 09:48
수정 아이콘
이 정도의 대응 보면 우리나라는 뭔가 느슨한 것 같기도 하고.... 엊저녁에 일이 생겨서 오랜만에 건대쪽 나가보니 이제 코로나 다 끝난 분위기던데요..... 걱정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0/03/19 09:53
수정 아이콘
저런 초강력조치를 하지 않을려고 지금껏 해온거라고 봐야죠...
20/03/19 10:22
수정 아이콘
사전예방조치로 우리가 혹시 따로 한게 있나요?
forangel
20/03/19 10:29
수정 아이콘
질본이 시물레이션 돌린거라던가 빠르게 진단키트 만들수 있게끔 했다던가...
1번부터 30번까지 빠르게 찾아내고 접촉자 줄였다던가.. 우한 지역에 대한 입국금지도 있고..

물론 대만처럼 중국을 초기에 완전차단했어야 한다는 말씀을 하고 싶은건 알겠습니다만 그건 의견이 다른걸로 이해하겠습니다.
20/03/19 10:56
수정 아이콘
이제 하다하다 한게 없다 소리까지 나오네요. 확진자를 빠르게 검사하고 격리해서 감염 체인을 조기에 차단한건데 한게 없다뇨.
20/03/19 11:39
수정 아이콘
사후조치는 칭찬해왔고 사전예방조치가 궁금해서 여쭤본거였습니다
20/03/19 11:46
수정 아이콘
스카이라인님이 말씀하시는 사전 사후 예방조치가 무엇입니까? 지금 본문이 영국 내용이니 영국에 대해 말씀하시는 건가요?
제가 보기엔 우리나라에서 한 검사격리가 사전예방조치이고 영국에서 하는 동원령은 사후조치 같습니다만...
뻐꾸기둘
20/03/19 11:04
수정 아이콘
하루에 1만건 가까이 검사하면서 접촉자들 죄다 격리조치 시키는걸 어느정도라도 해내는 나라가 지금 한국밖에 없습니다.

이런 추적/격리 제대로 안 하다가 전염이 손쓸수 없는 수준까지 간 나라들은 저렇게 극단적인 전국민 격리조치를 할 수밖에 없고요. 누가 얼마나 감염되어있는지 알 수가 없고 이제와서 찾아내기도 늦어버렸으니 경증/무증상자들의 전파를 막으려면 저렇게밖에 할 수가 없는거죠.
In The Long Run
20/03/19 11:09
수정 아이콘
환자들에게 번호 붙이고 환자별 이동동선 CCTV 뒤져가며 역학 및 접촉자 조사한거 모르고 하시는 말인가요?
아침바람
20/03/19 11:38
수정 아이콘
눈에 불켜고 찾으시는듯
처음이란
20/03/19 09:53
수정 아이콘
우리는 미리 더적극적으로막아서 그래보이는거같아요. 그게 어느정도 성과도 있었고 그렇게 막아도 저 나라들처럼 될수도 있으니 최악의상황도 가정해놓고 준비해놔야겠죠
20/03/19 10:2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지금 잘하고 있는게 사후조치 아닌가요? 사전예방측면에선 느슨한게 맞는거같은데...
타카이
20/03/19 10:26
수정 아이콘
지역사회감염이 만연해서 추적이 완전 불가능하지 않도록 역학조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고 확진자 동선확인을 통한 추가 감염자 탐색을 이어나가고 있죠
지역사회감염을 중심으로 두면 사전예방으로 보는게 맞겠죠
쿠키고기
20/03/19 10:40
수정 아이콘
1-30 감염자를 찾아낸 나라 별로 없습니다.
완벽하게 처음부터 대응하진 않았어도 "느슨"하게 대응한 것은 아닙니다.
20/03/19 10:47
수정 아이콘
1-30 감염자들 파악하고 동선등을 국민에게 제공한거면 이해를 하겠는데

1-30 감염자를 찾아낸 나라가 별로 없다는건 확실한 내용인지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20/03/19 10:58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한데, 있을까요?
타카이
20/03/19 11:21
수정 아이콘
유럽이나 미국 사례를 비교하면 맞을 듯 합니다
이탈리아는 0번으로 본 사람이 양성도 아니고 걸렸다가 나은 사람도 아닌걸로 판명났는데 주위 사람들은 다 걸려있고...
쿠키고기
20/03/19 11:36
수정 아이콘
"1-30 감염자를 찾아낸 나라가 별로 없다는건 확실한 내용인지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
이건 님이 근거를 찾으시는게 더 빠를 겁니다. (비꼬는 것 아닙니다)
전 무의 증거를 찾아내야 하는거지만 님은 유의 증거 한 두개만 찾아내시면 되는것이거든요.
제가 알기로 아시아 몇 국 외에는 대응을 초반부터 해서 1-30 감염자를 찾아낸 경우 없는 것으로 압니다.
20/03/19 11:54
수정 아이콘
1-30 감염자를 찾아낸 나라가 별로 없다는게 왜 무의증거를 찾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은 이미 전부터 여러 국가들이 자신들의 확진자가 몇명인지 밝히고 있었고
중국이나 이탈리아처럼 확진자가 수만명되면 추적이 어렵겠지만
초기에는 감염자가 적게 나오기때문에 소수를 파악하는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쿠키고기
20/03/19 12:19
수정 아이콘
[초기에는 감염자가 적게 나오기때문에 소수를 파악하는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님하고 저하고 1-30 감염자의 정의가 다르네요.
예를 들어서 이미 5천명이 감염된 상태에서 확진자 1-30을 찾아내면 1-30번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교적 소수가 감염이 되었을 때 초기 감염자들인 1-30 번을 찾아내는 것은 역학조사 면으로 큰 차이가 있죠.
전 후자를 말하는 것이고 님은 전자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 이태리 같은 경운 후자죠. 한국은 전자고.
드아아
20/03/19 09:56
수정 아이콘
확실히 마음놓은 분들 몇몇 보이긴 하죠..걱정되는게 당연합니다.
Liberalist
20/03/19 09:53
수정 아이콘
요즘 보면 서방 국가들은 이미 터질 일이 다 터지고나서 뒤늦게서야 허둥지둥대는 인상이 강합니다. 아시아에서 코로나로 불나고 있을 때부터 유럽 전파까지는 한달 이상의 시간이 있었는데 저기는 그간 도대체 뭘 하고 있었나요. 실컷 직무유기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뭘 하고 있다는 액션을 보여주기 급급한 것 같아 곱게 봐주기는 힘듭니다.
처음이란
20/03/19 09:54
수정 아이콘
그죠. 선진국도 국경봉쇄하는데 우린 뭐하냐는 말이 와닿지 않는것도 그런이유죠.
20/03/19 11:33
수정 아이콘
진짜 같잖은 것은 아시아에 코로나 퍼질 때 유럽내 아시아인들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 테러 저지르고, 자기 유럽국가들 끼리도 코로나 많은 이탈리아 비웃고 잘난척 하던 그 댓가를 이제 혹독히 치뤄야죠. 인접 국가에 코로나가 생기면 당연히 바짝 긴장해서 액션에 들어가야 되는데 국경도 없이 다 붙어 있는 주제에 무슨 깡으로 다른 나라를 비웃었는지.
스웨트
20/03/19 09:59
수정 아이콘
22222
진짜 그동안 남의집 불나는동안 불구경만 했나
20/03/19 10:07
수정 아이콘
(대충 시메이펑 좌 짤)
뻐꾸기둘
20/03/19 11:16
수정 아이콘
(신천지 집단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전파가 많이 일어난 것을 감안하더라도)한국 방역망 밖에서 신천지내 전파가 일어난게 대략 1주 정도로 보이는데도 한국내에서 코로나가 이정도로 퍼진걸 생각하면 못해도 한달 가까이 전파상태를 방치한거나 다름없는 서방국가들이 어떤 상황에 처할지는 너무 쉽게 예상이 되죠.

한국에서 감염자 급증할 때부터라도 진단 시스템 같추고 확진자 및 접촉자 추적/격리 하는거 준비 했으면 이지경까진 안 왔을 것 같은데 도대체 그 기간동안 뭘 했는지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입니다. 한국 질본은 그 1~2주 차이로 먼저 지역감염단계가 발생한걸 엄청 뼈아프게 생각하는 상황인데...
우리는 하나의 빛
20/03/19 12:18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안했다'는 건 한국이 아니라 얼마전까지의 유럽, 미국에나 어울리는 말이죠..
20/03/19 09:54
수정 아이콘
우리도 아직 안심할때 아닌데 걱정이 많습니다. 자율적으로 할때 좀 같이 동참해서 확산을 막아야 하는데 이제까지 잘해왔고 아직 갈길이 멀지만..
ygfdgogo
20/03/19 10:03
수정 아이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상대하는게 이렇게 힘든 일이네요 걱정입니다.
쵸코하임
20/03/19 10:10
수정 아이콘
어이쿠야 이쪽도 군대동원 할 정도로 급박하네요
날아라 코딱지
20/03/19 10:21
수정 아이콘
뭐 조선시대때는 우린 병났다 하면 군졸풀어 마을을 싹다 밀봉했다고 하니
아! 그당시는 만국 공통이었나??
forangel
20/03/19 10:24
수정 아이콘
빌게이츠 강연 영상에 제3차 세계대전은 핵도 아니고 바이러스가 될것이다 라고 했던거 봤는데....
정말 그대로군요.
군인은 의료진,무기는 의료시설,마스크는 총탄?

어쨋든 빌게이츠는 진짜 대단한 사람이네요.
티모대위
20/03/19 10:29
수정 아이콘
한국이 국가적 특수성으로 인해 의료진들을 갈아넣는게 가능해서 여태 이렇게 막고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민주주의 선진국들도 상황이 급박해지면 역시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비상사태에서 사람 갈아넣는건 어느 나라든 상수인 거죠.
카페알파
20/03/19 10:3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그래도 기본 국력이 어느 정도 되고 대처도 잘 했고 해서 저 나라들보다는 나름 여유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나중에 '그렇게 여유 있을 때 뭐 했냐?' 소리 나오지 않게 방심하지 않고 각자 할 도리를 충실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고는 위험할 때도 나지만, 그보다는 방심할 때 날 확률이 훨씬 더 크다. 위험할 때는 사람들이 조심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사고가 잘 안난다."
- 제가 늘 저희 집 애들에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칸쵸는둥글어
20/03/19 10:3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더 강하게 대응해야합니다. 신천지없이도 일일확진자가 다시 세자릿수가 되었습니다. 방역위주대응으로 진행속도는 늦추고있지만 이대로가다가 우한처럼 되지말라는법 없어요..
forangel
20/03/19 10:38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 대부분의 나라가 이미 자기들이 스스로 막은 상태라서 입국자는 대부분 우리나라 사람들 아닌가요?
대외적으로 우리가 막건 안막건 차이가 얼마나 날까 싶네요.

물론 그 작은 차이로 확진자를 컨트롤 할수 없을만큼 번질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현 역량으로 봐서는 컨트롤 범위안에 있을거 같아서 저는 그냥 현상유지 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20/03/19 10:40
수정 아이콘
디비전 요원들이 사실 예비군이죠.
모리건 앤슬랜드
20/03/19 10:47
수정 아이콘
뭐 영국 독감이라고 시작했으면, 우리가 얼마나 빡세게 대응했을지 역으로 생각해 봤을때 어쩔수 없는 측면도 있어 보이긴 합니다.
브리니
20/03/19 11:03
수정 아이콘
방심하지 말고 서서히 가라앉혔으면 합니다
특이점주의자
20/03/19 11:07
수정 아이콘
한국도 방심하지 말고 조심해야죠.

그러니 제발 종교활동이나 회식은 좀 더 뒤로 밀었으면 좋겠네요.
EPerShare
20/03/19 12:02
수정 아이콘
종교활동은 자발성이라도 있지, 회식은... 후... 오늘도 예정되어있네요..
Liberalist
20/03/19 12:21
수정 아이콘
요즘 시국에 회식은 진짜 미친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같이 술 안 먹으면 죽는 병에 걸린 것 같아요. 윗선에서 가자니까 안 가기도 힘들고... 에휴 ㅠㅠ
스웨트
20/03/19 14:08
수정 아이콘
진짜 그놈의 회식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Do The Motion
20/03/19 11:10
수정 아이콘
저도 초반엔 발원지가 비교적 확실하니 중국이든 일본이든 국경 좀 더 빡세게 막았으면 했는데
요즘은 그냥 전지구적 판데믹인걸 보니... 그렇게했어도 별 수 없겠구나 하긴 합니다...
나름 우리나라 대처 재평가 하는중...
앙겔루스 노부스
20/03/19 11:17
수정 아이콘
오늘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늘던데, 취약계층이 타격받게되어 큰일입니다. 폭이 큰건 아니지만 확진자도 3일째 증가세이고. 아직 경계를 놓을 때는 분명 아닌데, 역시 샴페인을 일찍 터뜨리는 국민성인건가
뻐꾸기둘
20/03/19 11:18
수정 아이콘
집단면역같은 헛소리로 귀중한 시간을 며칠 더 날려버린 상황이라 더 심각하겠죠.
시린비
20/03/19 11:20
수정 아이콘
예 우리도 예비군 동원 검토 하죠
타카이
20/03/19 11:23
수정 아이콘
[민방위]이런 글쓰시려면 현재 자기 위치를 밝혀야 합니다
고양이손 필요하면 예비군 훈련 대신에 동원해야죠
시린비
20/03/19 11:31
수정 아이콘
무슨 소식이 나와도 우리도 더 졸라매야 한다 이런반응이 주가 되기에 답답해서 그만..
개인적으로는 뭘 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기도 하고요.. 마스크 손소독 잘 하고 다니는데 해이해졌다는 얘기 뿐이니
20/03/19 11:34
수정 아이콘
아직 예비군 동원은 득보다 실이 많아 보입니다.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일이라서요. [예비군 말년차] 이런일은 통제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현역이 하는게 맞지 않을지... (뒷부분은 농담입니다.)
Liberalist
20/03/19 11:34
수정 아이콘
예비군 훈련 일수만큼 동원이면 저는 찬성합니다.
저는 아직 예비군인데, 공무원, 의료진 분들의 노고를 생각하면 이렇게나마 제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0/03/19 11: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차라리 민방위동원이 먼저 나올듯...괜히 주요 직책자들이 민방위옷입고 나오는것도 아니고...비전투지원 목적이 강하니까...근데 사실 민방위들은 동원하는게 괜찮을지는...
프라이드랜드21
20/03/19 11: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집안단속을 더 철저히 해야하는 단계죠
국경폐쇄는 이미 다른나라들이 출국차단을 하고있고
꺼내기에는 늦은 카드입니다
1월중순~1월말쯤에나 유효한 정책
긴 하루의 끝에서
20/03/19 12:05
수정 아이콘
입국 금지, 국경 폐쇄, 군경 동원, 이동 제한 등 위급하고 필요한 때에 과감하게 조치할 수 있는 서방 국가의 판단력, 추진력, 자신감, 이해심이 참으로 반갑고 부럽습니다.
남가랑
20/03/19 12:22
수정 아이콘
유럽 쪽 교민들 입국이 젤 문제인듯 합니다. 대거 입국할듯 한데 그분들 입국시 잘 검사해서 차단해야죠.
동년배
20/03/19 12:26
수정 아이콘
저런 조치 하려면 확진자 천명 선에서 헸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우리는 서로서로 더 조심해서 저정도 조치 까지는 안나오게 해야합니다. 저런 준전시조치까지 하면 경제도 어렵다 소리 못하죠. 경제도 준전시상태로 가는건데 가게 닫게 해도 보상도 안나올테니
HA클러스터
20/03/19 13:41
수정 아이콘
코로나가 인종 가리는 병이 아닌데 그들은 무슨 미개한 아시아 국가들만 걸리는 병으로 착각하고 강건너 불구경하던 대가를 제대로 받고 있네요.
우리가 메르스사태로 교훈을 얻었듯, 이번 사태로 서구국가들도 좀 제대로 교훈을 얻길 바랍니다.
후마니무스
20/03/19 14:17
수정 아이콘
이번 사태로 서구국가는 물론 범 세계적으로 감염병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생기지 않을까합니다.

때론 위험한 기준이 만들어질 수 도 있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226 [일반] 20억에 나라를 팔아먹은 미국 상의원 [70] 흙수저15667 20/03/20 15667 4
85225 [일반] 우한과 이탈리아의 초기 전염 [18] SC215054 20/03/20 15054 42
85224 [일반] 이탈리아 금일 5322명 확진, 427명 사망 [87] Redrum18000 20/03/20 18000 1
85223 [일반] 굳건한 아베내각의 지지율과 정책 [47] 어강됴리12185 20/03/20 12185 1
85220 [일반] [스연] 디 애슬레틱 90일 무료 [10] 말다했죠9104 20/03/19 9104 0
85218 [일반]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속보가 떴네요 [135] 루트에리노19911 20/03/19 19911 13
85216 [일반] 지금 3 저 호황입니다. 판데믹만 아니면 투자의 기회 [52] 마우스질럿15071 20/03/19 15071 0
85215 [일반] [스연] 바람의 검심 최종장 '토모에', '에니시' 캐스팅 공개 [28] 빨간당근13635 20/03/19 13635 1
85213 [일반] [스연] 배구연맹 "프로배구 V리그 재개·조기 종료 여부 추후 결정" [12] 강가딘5838 20/03/19 5838 0
85211 [일반] [보건]17세 사망자 '양성'은 영남대병원 검사 오류…검사 중지 [264] 남가랑23347 20/03/19 23347 0
85209 [일반] '도킨스, 우생학에 찬성하는 헛소리를 꽥꽥..' [87] 아난11947 20/03/19 11947 0
85208 [일반] [단상] 전염병과 국가의 강화 [22] aurelius9906 20/03/19 9906 2
85207 [일반] 노트북 선택시 피해야할 제조사들과 티어정리 [172] 토니파커45806 20/03/19 45806 11
85206 [일반] 나라 경제가 심상치 않습니다.. [95] 뜨거운눈물19942 20/03/19 19942 1
85204 [일반] 배우 문지윤,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 [12] 살인자들의섬12141 20/03/19 12141 0
85203 [일반] KT UHD4 셋탑 박스 설치기 [16] bymi15758 20/03/19 15758 0
85201 [일반] [보건] 영국, "군대 2만명 동원, 예비군 소집도 검토" [59] aurelius12603 20/03/19 12603 1
85200 [일반] [일상글] 인생의 새 확장팩이 열렸습니다. [184] Hammuzzi13888 20/03/19 13888 92
85199 [일반] 파리, 밤 8시 코로나 의료진을 위한 응원 [11] 춘호오빠9494 20/03/19 9494 2
85198 [일반] 노르웨이에서 체감하는 현 상황 [12] 하얀소파11996 20/03/19 11996 3
85196 [일반] 캐나다 - 미국 국경이 폐쇄되었네요 [71] 랜슬롯12126 20/03/19 12126 0
85195 [일반] [코로나]중국/미국의 자강두천+영국이 휴교령을 안 하는 이유. [49] kien14309 20/03/19 14309 0
85194 [일반] 다크 워터스 후기 - 스포 있음! [8] aDayInTheLife5745 20/03/18 574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