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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14 21:03:01
Name VictoryFood
Subject [일반] [스연]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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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역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보인 미스터트롯의 진선미가 방금 발표되었습니다.
지난 목요일 생방송에서 총 773만표의 문자투표로 집계 불가능이는 방송사고를 냈는데 이틀동안 집계하고 방금전에 생방송으로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자투표 허용기준이 너무 후한게 아닌가 하는 얘기도 있었는데요.
무려 230만표가 무효표가 되면서 어르신들이 주시청층이라 그럴 수밖에 없었다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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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문자투표가 합산되기 전의 중간점수입니다.
점수 배점은 심사위원 점수 50%, 인터넷투표 20%, 생방송문자투표 30% 였습니다.
마스터 합산점수와 인터넷투표가 생각보다 차이가 없어 실질적으로 문자투표로 순위가 결정되는 거였죠.

문투 점수 배점은 1위를 1200점을 주고 1위와의 비율로 나머지 순위의 점수를 주는 것이었습니다.
어쨌든 최종 문자투표는 이렇습니다.

유효표 총 5,428,900표/문투 총 표수 7,731,781표

1위 임영웅 1,374,748표
2위 영 탁 989,020표
3위 이찬원 853,576표
4위 김호중 728,792표
5위 정동원 683,077표
6위 장민호 601,912표
7위 김희재 197,775표

역시나 임영웅이 표를 많이 받았네요.
방송이 계속되면서 임영웅의 시청자들의 반응이 가장 좋다는 지표가 여러곳에서 나오긴 했죠.
축하합니다.

개인적으로 영탁을 밀었던 사람으로서 좀 아쉽습니다만, 영탁은 찐찐찐찐 찐이야로 진이 아닌 찐이 되었으니 괜찮습니다.
게다가 본인 노래인 누나가 딱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도 많이 알려져서 실질적인 수혜자이기도 합니다.
행사 많이 도시오. 크크크크

마지막으로 영탁 찐이야 영상 올리면서 끝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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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티코
20/03/14 21:04
수정 아이콘
김성주 우승 우승
위르겐클롭
20/03/14 21:05
수정 아이콘
체감도 그랫지만 생각보다 압도적이더라구요. 코로나가 빨리 죽어야 수금하러 다닐텐데 말입니다
스웨트
20/03/14 21:05
수정 아이콘
임영웅은 이제 돈방석에 오를일만 남았고
또 영탁도 찐이야를 얻었으니 돈방석에 오를거고

그외에 결승맴버도 다들 행사로 인기몰이 하겠네요
작년에 미스트롯 콘서트 보내드리는거 성공했는데 미스터트롯은 어쩔려나....

코로나 때매 안할려나..
20/03/14 21:12
수정 아이콘
미스터 트롯 티케팅 끝났지 않나요 (...........)
스웨트
20/03/14 21:16
수정 아이콘
콘서트야 계속 할거잖아요.. ; 전국투어..
쿤데라
20/03/14 21:05
수정 아이콘
최종 발표만으로 방송 40분이상 소화한 김성주씨의 진행 능력에 감탄 또 감탄했네요.
청자켓
20/03/14 21:08
수정 아이콘
코로나가 아쉽네요. 4~5월에 행사 많은데...
닉네임을바꾸다
20/03/14 21:09
수정 아이콘
와 유효표만 500만이라...역대급이긴하네요...
TWICE NC
20/03/14 21:09
수정 아이콘
광고 없이 풀로 소화한 김성주 우승!!!
VictoryFood
20/03/14 21:10
수정 아이콘
마지막 진 발표 전에 [60초 후에 발표합니다] 를 안해서 놀랐습니다. 크크크
대청마루
20/03/14 21:10
수정 아이콘
숨은 진 김성주... 진짜 순위발표만으로 한시간 채울지 몰랐네요. 크크
시간이지나면
20/03/14 21:10
수정 아이콘
사실 점수차 안나서 임영웅은 확정이라 봤는데 이찬원이 선에서도 밀렸군요.

딱 끝나고 다들 행사 뛰고 해야하는데 코로나가 막네요 미스트롯 때보다 더 부르는게 가능했는데
20/03/14 21:11
수정 아이콘
헐 머야.. 다음주에 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20/03/14 21:13
수정 아이콘
그랬다가 집계 끝나는대로 발표하겠다 한 후에 오늘 발표 하는걸로 변경됐습니다.
다음주에 토크해야 되는데 발표하는게 모양이 별로였나봐요
20/03/14 21:21
수정 아이콘
시청자들 항의가 엄청났다고...
20/03/14 21:13
수정 아이콘
그냥 발표하면 안되나요... 발표하고 다같이 노래나 하지 차라리... 너무 질질 끄네요.
그걸 해내는 김성주는 대단하긴 한데...
valewalker
20/03/14 21:13
수정 아이콘
본방때 발표릉 다음주로 미뤘다길래 대삽질인가 싶었는데 오늘 발표했나 보군요. 다행입니다.
20/03/14 21:14
수정 아이콘
승리했을때 영웅이 나타나네요..
멀면 벙커링
20/03/14 21:16
수정 아이콘
아버지께서 이런 오디션 프로를 처음 보셔서 그런지 몰라도 김성주씨 엄청 까시더라구요.
너무 질질 끈다고....크크크크크크
오디션 프로에서 1위 발표 질질 끄는 건 패시븐데 말이죠;;;;;
스웨트
20/03/14 21:17
수정 아이콘
슈스케 보셨으면 크크크크크
그놈의 60초 크크크
모나크모나크
20/03/14 21:32
수정 아이콘
잇쯔 광고타임 한 번 보심 기절하실듯 크크
20/03/14 21:19
수정 아이콘
저도 영탁 밀었는데 좀 아쉽긴해도 나름 이득있는? 2등이라 봅니다 크크 결승무대는 찐이야 밖에 기억에 안남았다는 ..
잉여신 아쿠아
20/03/14 21:20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잠실콘도 가능한 거 아닙니까?
VictoryFood
20/03/14 21:35
수정 아이콘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레알로 가능할 겁니다.
20/03/14 21: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예상한 1-2위가 똑같이 나와부렀네요 크... 내심 영탁 1위를 기대했었지만...
20/03/14 21:21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가 임영웅 1등먹었다고 참 좋아하시더군요 크크
LucasTorreira_11
20/03/14 21:55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도 크크
TV에 나오는 모습 캡쳐해서 보여주시러 제 방에 오셨어요
Do The Motion
20/03/14 23:21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님도 임영웅 1등 못하면 방송국 찾아갈 기세셨습니다...

어무니한테서 방송국 배점 이게 말이 되냐며 성토하는걸 듣게 될줄이야...크크크
클레멘티아
20/03/14 21:24
수정 아이콘
영탁을 밀긴 했지만.. 송가인 굴리는거 보면..
영탁 정도 급이면 스스로 행사 돌리는게 나을꺼 같습니다. 굳이 작곡가 노래 안받아도 찐이야랑 막걸리 한잔 건졌으니깐요
요기요
20/03/14 21:26
수정 아이콘
정말 예상대로이긴 하네요. 저도 2라운드만 봤는데 바로 1234위까지 다 맞췄네요
눈물고기
20/03/14 21:26
수정 아이콘
임영웅 아침마당에도 한 대여섯번 나왔던거 같은데...
이미 그거때매 팬많았을거 같아요..
나름쟁이
20/03/14 21:29
수정 아이콘
시청률35퍼는 진짜 말도안되네요 와..
캬옹쉬바나
20/03/14 21:37
수정 아이콘
저도 영탁이 응원했고, 어머니는 임영웅 응원했는데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ㅠㅠ...그래도 어머니가 실망하시는 것 보다는 제가 실망하는 것이 더 낫죠 ^^;;
traveldrum
20/03/14 21:41
수정 아이콘
근데 트롯경연마저도 폭발력 수준이 남자대회가 여자대회 몇배 수준으로 가볍게 씹어먹네요.

연예인은 남자가 훨씬 유리한 판인듯...여자들 소비력이 커서 그런건지..
캬옹쉬바나
20/03/14 21:43
수정 아이콘
여자 소비력도 있지만 남자 가수들은 남자들도 꽤나 소비한다는 점이 큰 것 같습니다. 제 주변 남성 어른분들도 미스터 트롯 노래들은 거의 다 알고 계시더라고요
20/03/14 21:54
수정 아이콘
남자들이 거의 소비 안하는 아이돌판에서도 남돌 화력이 압도적인데. 기본적으로 남자가 주류인 다른 장르들이야 뭐 크크크 차이가 엄청나겠죠
theboys0507
20/03/14 22:29
수정 아이콘
남진, 나훈아 보면 뭐...
20/03/14 21:44
수정 아이콘
1,2위 문자투표점수가 337점 차이이고 그 전까지 1위-7위 점수차이가 125점이니.. 문자투표 외엔 평가가 의미없어졌네요 크크. 임영웅 지지했지만 결승 마지막 무대는 임팩트가 좀 약하다고 느꼈는데 아버지 기일에 그분의 애창곡을 부른거라, 이해가 가면서도 좀 아쉽기도 하네요
VictoryFood
20/03/14 21:48
수정 아이콘
세가지로 평가를 하는데 50%는 원점수, 20%는 순위점수, 30%는 비율점수죠.
참 근본없기는 합니다. 크크크크
20/03/14 21:48
수정 아이콘
행사 주로뛰는 무명가수나.. 아류가수는 이제 설곳이 없겠네요..
20/03/14 21:51
수정 아이콘
저는 찬또빼기 밖에 모르고 노래는 니가 왜거기서 나와밖에 모르겠네요 크크 근데 니가 왜 거기서 나와는 진짜 좋습니다!
우메보시
20/03/14 21:52
수정 아이콘
이찬원 밀었는데, 미 되니 차라리 잘됐다 싶더군요. 본인도 형들이랑 비교해서 현역도 아닌데 그 정도 했으면 만족하는 것 같고, 무엇보다 진 됐으면 엄청나게 굴릴거 같아서... 사실 가장 큰 수혜자는 임영웅보다는 영탁인 것 같습니다. 찐찐찐찐 찐이야~
아스날
20/03/14 21:54
수정 아이콘
부모님때문에 몇번봤는데 임영웅 노래 참 잘하더군요.
우승 축하합니다!
러블세가족
20/03/14 22:04
수정 아이콘
저도 가장 큰 수혜자는 영탁, 그 뒤로 이찬원 같습니다. 행사용으로는 임영웅보다 나을 듯...크크
야근싫어
20/03/14 22:3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찬원이 인기 제일 터질것 같네요.
젊은층에게도 상당히 큰 반응을 일으킨지라..
LifeLivingToday
20/03/14 22: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12년 mbc 총파업때 다른 방송사 출신도 아니고 mbc 출신으로서 mbc 후배들에게 비수를 꽂은 김성주를 인간쓰레기로 생각하는데
능력만큼은 참 .. MC몽에 이은 악마의 재능인 듯 합니다.
아스날
20/03/14 23:07
수정 아이콘
이미 mbc 나간사람이 왜 욕먹어야되나요?
MC몽과 비교는 선 넘었으신듯..
20/03/15 01:33
수정 아이콘
애초에 파업한건 mbc경영진의 문제 때문인데 김성주 한명한테 너무 과한 비난이 가해지는거 아닌가요?
20/03/14 23:12
수정 아이콘
찐이야로 인생행사곡 만난 영탁도 우승 못지 않은 백지수표를 받았다고 봅니다.
남돌팬들과 기계속에서 65위까지 올라가는 저력 크크크
망개떡
20/03/14 23:51
수정 아이콘
영탁 찐이야 정말 좋았어요.행사다니기에 좋을거 같습니다.찐이 노래들으면서 입에 착착 붙더라는 크크.
이찬원은 3등이라 아쉽긴하지만 젊은층에 인기가 많은거 같고 커뮤에 짤이나 영상올리거나 그런거보면 팬들끼리도 즐기면서 응원잘할거 같아요.
아가인
20/03/15 00:10
수정 아이콘
저는 이찬원 이었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 만족하는 결과입니다. 엄마덕에 어쩔수 없이 봤지만 즐거웠던 3개월 있었네요. 임영웅 우승 축하합니다.
20/03/15 01:01
수정 아이콘
돌아다니는 문자관련 짤보니 유료문자를 불판식으로 중계를 했던 경우가 많더군요 아마 그런것들이 무효가 된것같네요 집계가 어렵긴 했을것 같아요
세인트
20/03/15 07:11
수정 아이콘
이거안봐서 모르는데
부친이 싫어하셔서 모친께서 몰래보시다가
결승 재방보신다고 저희집 오셔서 VOD로 다시보기로 보시고가셨습니다. 결과안나오니 너무아쉬워하시더라고요.
본인 응원하는분은 아마 우승못할거야 인기없어서 하시던데 맨날 파바로티 파바로티 한표보내달라 하셨었는데 그분은 누구고 몇위하셨나요? 그분은 잘하시긴 하시나유?
세이야
20/03/15 09:27
수정 아이콘
4위 김호중씨 입니다. 실력은 출중했지만 워낙 위에 3명 인기가 많아서 우승권은 힘들었을거 같아요.
안웃겨도괜찮아?
20/03/15 12:45
수정 아이콘
어제 이찬원이 3등 뜨자마자 어무이가 자리를 뜨시며 저거 다 짜고 하는 거라며.. 화를 내시더라구요. 근데 정작 투표는 7명 다 보내셨더라구요. 다들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어쩌냐며..
그 와중에 번호 틀린거랑 이름 틀린 무효표가 2개..
신류진
20/03/16 17:22
수정 아이콘
임영웅은

이응이응이응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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