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6/02 19:04:04
Name empty
Subject [일반] 정치관련글 카테고리화에 대해 공지드립니다. (수정됨)
안녕하세요. 자유게시판 운영위원회입니다.


1.
예전부터 정치(혹은 정치사회)게시판을 새로이 신설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의견수렴을 한 적도 있었구요. (https://pgr21.com/?b=8&n=77347 참고)
당시에는 반대의견이 보다 많아서, 정치게시판을 신설하지는 않는다는 결정이 내려진 바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회원분들께서 정치관련글로 인해 피로가 가중된다는 점을 들어
수 차례 정치게시판 신설을 건의해주신 바 있고,
자유게시판 운영위원회에서도 정치관련글에서 비롯되는 운영상의 어려움에 대해 여러 번 이야기하고는 했습니다.

그래서 5월 중순부터
'정치게시판을 신설할 것인지, 신설한다면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등등의 사항에 대해 자운위와 운영진의 논의가 진행되어 왔습니다.

자운위에서는
① 회원들의 피로도와 ② 운영상의 어려움을 감소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고,
과거 선거게시판의 운영 형태 등을 참고하여,

"자유게시판 정치관련글의 카테고리화"를 결정하였습니다.


2.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카테고리 이름 : 정치
2) 정치 카테고리로 분류되는 글 : 정치인이나 정당이 언급된 글 / 관련성 짙은 글
3) 정치 카테고리로 분류된 글에 대한 제재
여론참여심사 없음
무벌점 삭제 가능 / 무벌점 삭제에 대한 이의제기 불가
- 특정 회원에 대한 직접적인 비하가 아니더라도 집단, 지지층에 대한 비하의 경우 무벌점 삭제
무제한 벌점 가능
- 현재 자유게시판에서는 규정 '4.4.3. 포괄적 벌점 처리'에 근거하여
   동일한 댓글타래 안의 댓글에 대해서는 가급적이면 통합벌점처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정치카테고리로 분류된 글에 대해서는 같은 댓글타래 안의 댓글이라도 댓글타래에서 벌점이 무제한 발부될 수 있습니다.  


3.
'게시판 신설'이 아닌, '카테고리화'가 이루어진 이유에 대해 말씀드릴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정치게시판을 신설할 경우,
① 게시판이 파편화됨에 따라 자유게시판의 글 리젠이 떨어져 공동화될 것을 우려하는 의견이 많았고,
② '정치게시판 담당 관리자'를 새로이 선발하여 구성하기에 어렵다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게시판 신설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파악하였으며,
새로운 게시판을 신설하지 않고도
기존의 문제점(공격적이고 소모적인 논쟁의 반복, 회원 상호간의 과도한 공격, 그로 인한 회원들의 피로도 증가 등등)을
해결하는 방안으로써 정치관련글을 카테고리화시켜 분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서로 존중하는 자유게시판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6/02 19: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운영 메시지

현재는 자유게시판에 카테고리화가 적용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며, 늦어도 다음주 중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 자운위에서 세부사항 및 댓글을 통한 문의들에 대한 답변을 작성중입니다.
조말론
19/06/02 19:11
수정 아이콘
선거게시판에서의 외삽이네요 좋군요
킹리적갓심
19/06/02 19:1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예를 들어 누가 경제관련 글을 썼고 본문에는 정치 관련 내용이 없어서 카테고리를 정치로 설정 안했는데 댓글에서 다른 사람들이 정치를 끌고오는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prohibit
19/06/02 19:12
수정 아이콘
정치 카테고리 on/off 기능은 있나요?
19/06/02 19:14
수정 아이콘
운영 메시지

카테고리는 일반/정치의 2개이며, 기본값은 전체입니다.
예를 들어 '일반' 탭을 누르면 정치글을 제외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스연게나 유게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141592
19/06/02 19:13
수정 아이콘
문재인/트럼프/김정은/아베신조는 정치인으로 취급되나요? 이낙연 등 관료나 선출직 지방자치단체장은요?
조말론
19/06/02 19:16
수정 아이콘
국내정치 한정이지 않을까싶네요
정상을위해
19/06/03 00:35
수정 아이콘
임명직은 차관급 이상의 정무직이 대상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조유리
19/06/02 19:15
수정 아이콘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읽으면서 떠오른 궁금증 두어 개만 적어봅니다.
상관 없는 글에서 정치적 논쟁을 벌이는 경우 정치 카테고리글과 동일한 제재를 받게 되는지, 카테고리 미준수 시 어떻게 조치되는지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valewalker
19/06/02 19:17
수정 아이콘
엠팍 불펜가보면 좌측 담장 점령할때 사회, 문화, 경제, 펌글 등등 다른 카테고리로 올리는 꼼수를 쓰는 것을 많이 봤었는데 pgr 자게에서는 경제, 사회이슈를 주제로 글 쓰면서 중간에 정당, 정치인이 언급되는 글도 정치글로 보는게 맞겠죠?
retrieval
19/06/02 19:20
수정 아이콘
근데 예전보다는 훨씬 정치글 비중줄지 않았나요? 야당까는 글들 기사모음들 쓰는 분들 진짜 많았던거같은데 어느순간 다 사라지셨더라구요
돼지샤브샤브
19/06/02 19:46
수정 아이콘
[잘못한 것들 모음] 글은 항상 댓글에서 부흥회가 일어나곤 했었는데요, 사실 잘못한 글만 모음으로 가져오면 특별히 쉴드칠 거리가 없으니 당연히 그렇게 되겠죠.;;;
근데 어느날 댓글에서 한 번 분쟁이 일어났고 그 뒤로 옳지 못한 곳에는 글을 안 쓰시겠다며 안 쓰시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retrieval
19/06/02 20:00
수정 아이콘
그런 다사다난한 일이 있었군요 크크
19/06/02 20:24
수정 아이콘
옳지 못한곳이 아니라 입맛에 안 맞는곳이 된게 아닐까요. 사이트 자체를 옳지 못한곳이라고 하다니 참..
은여우
19/06/02 20:26
수정 아이콘
아 그분 정치적 성향과는 별개로 뭔가 글 내용이 개인적으로 너무 오그라들어서 개인화했던 분인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정상을위해
19/06/03 00:36
수정 아이콘
아 그분 글이 작년 언젠가부터 안보였는데 그렇게된거였군요
곰그릇
19/06/02 19:23
수정 아이콘
다른 게시판들을 보니까
이게 정치 카테고리에 들어갈 부분인지 아닌지로 또 신나게 싸울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독수리의습격
19/06/02 19:26
수정 아이콘
명확한 기준을 세우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대한민국 대선/총선/지선에 입후보한 인물로 한정하여 해당 인물이 들어가면 무조건 정치글, 굳이 글의 흐름때문에 정치인 이름을 한 두 번 언급하는 수준이라서 정치 카테고리로 넣을 수준은 아닌거 같아 그걸 피하고 싶다면 문/재/인 이런 식으로 검방을 해서 3회 이하로 줄이든지.....뭐 이런 기준이 필요할 듯.
19/06/02 19:27
수정 아이콘
윗분들과 비슷한 걱정이 조금 들긴 하는데 (상관 없는 글에서 갑자기 정치 이야기 들고오는 분들), 모르긴 해도 내부 회의에서 다 이야기가 나왔었을거고 고민도 해보셨겠죠. 응원합니다.
19/06/02 19:29
수정 아이콘
운영진 분들의 고생과 수고가 커질 거 같아서 걱정되네요. 응원합니다. (2)
Davi4ever
19/06/02 19: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남녀 이슈와 관련된 논쟁, 그리고 글쓴이의 의도와 상관없이 댓글에서 정치적 논쟁이 시작되는 경우도 걱정인데...
분명 논의를 통해 더 나아질 거라 믿습니다.
19/06/02 19:32
수정 아이콘
정치글인지 아닌지는 운영자분이 자의적으로 해석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것도 어디까지 정치글이다 정하면 아슬아슬하게 선타는분 생기고 또 기준정하자고 회의하고
또 임의적이다라고 뭐라고 하고. 그냥 자의적으로 하시면 될거 같네요.
그리고 그리고 카테고리화 된 정치글 담당 운영진 모집하고 추후에 게시판 분리문제가 나오면 대응하면 좋을거 같기도 하네요.
내일은해가뜬다
19/06/02 19:3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이 부분은 공지를 통해 밝히면 더 좋을거 같아요. 정치글 기준도 정하기가 어려워서 운영진들의 재량권으로 두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윤하만
19/06/02 19:33
수정 아이콘
그냥 사이트 운영사정상 정게 개설 및 상시운영이 힘들다고해도 다들 그런갑다할텐데, 제눈에는 사서 일거리를 만드는걸로 보이네요.운영진 업무부담이 소폭 상승각입니다.
사악군
19/06/02 19:38
수정 아이콘
1. 카테고리 잘못 지정하면 제재가 있나요?

2.
https://pgr21.com/?b=8&n=81241

정치글인가요?
조유리
19/06/02 19:40
수정 아이콘
애매한 글이 이런 종류인데 아싸리 다 정치카테고리로 분류해서 편하게 말씀 나눴으면 하네요.
19/06/02 19: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성자가 정치와는 별개의 주제로 작성을 한 일반 게시물에서 리플로 정치인, 정치주제 언급하면 벌점처리나 무벌점 삭제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정치와 관련없는 주제도(대표적으로 경제관련 지표 소개 등이 있죠) 정치적인 리플이 꼭 달리는데, 게시판에서 정치글이야 개인이 알아서 피해가더라도 정치글 아닌 글에서 리플로 쌈박질나는건 개인이 피해갈수있는것도 아니고 차단좀했으면 하네요. 작성자 스스로가 정치얘기도 리플로 하고 싶으면 그런 주제도 카테고리를 정치로 해두면 되고..
돼지샤브샤브
19/06/02 19:47
수정 아이콘
기승전 훠훠훠 기승전 디재스터 이런 거 하는 사람이 있는데 시기별로 기승전[뭐] 에서 [뭐] 만 조금씩 바뀌더라구요;
수지느
19/06/02 20:16
수정 아이콘
경제도 뭐 정부와 연관을 안할수가 없는 주제니까 결국 정치카테고리화 되겠죠
페미주제도 이 정부일땐 정치카테고리에서 벗어날수 없다고 봅니다.
초짜장
19/06/02 20:05
수정 아이콘
이미 결정되었다 하니 잘 흘러가길 바라겠습니다.
수지느
19/06/02 20:12
수정 아이콘
무제한벌점은 마음에 드네요
정치글에서 벌점안받는 비아냥댓글들"만" 쓰는 아이디들 꽤 됐는데 그런것도 다 무벌점삭제되겠네요
관련성 기준은 댓글에서 정부나 정당이 까일것같으면 그냥 정치 카테고리로 들어가야 하려나 크크
Bemanner
19/06/02 20:13
수정 아이콘
정치독립만세

적극 찬성하는 일인데 정치카테고리 쓰는 커뮤니티 중 엠팍 생각해보면 카테고리 설정을 놓고 초반부에 배틀이 많이 일어날 거 같은데.... 초장에 기준을 잘 잡아서 잘 정착되길 바랍니다.
ComeAgain
19/06/02 20:21
수정 아이콘
정치 관련 글 아닌 글에 정치인 언급이나 비아냥하면 좀 제재를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19/06/02 20:30
수정 아이콘
222 진짜 피로합니다.
졸린 꿈
19/06/02 20:45
수정 아이콘
요즘 뭐만하면 훠훠 드립 쓰는 분들 많던데.. 제발 좀 벌점 먹이고 다물게 했음 좋겠습니다.
잘못한거 까는거야 그럴수 있지만, 진짜 아무런 상관없는 글에도 훠훠 드립치는거 보니까 진짜 꼴보기 싫더라고요.
혜우-惠雨
19/06/02 22:38
수정 아이콘
혹시 훠훠훠가 문재인 대통령을 비아냥하는 글인가요?
졸린 꿈
19/06/02 22:40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여성 군입대 관련 청와대 청원과 관련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허허 재미있는 이슈네요 하고 그냥 넘긴것에서 유래한 드립입니다.
솔직히 그 발언 자체는 실언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제 입장에서도
시도때도없이 아무때나 이게 다 문재인 때문이다 시전하는거 보면 보기 좋지가 않더라고요.
혜우-惠雨
19/06/02 22:44
수정 아이콘
역시 맞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큐리스
19/06/02 20: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정치글이 더 많이 올라오던지 적게 올라오던지 상관은 없는데요.
도대체 무슨 근거로 이렇게 하면 운영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정치 카테고리를 만든다는 자체가 처음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정치 얘기 하기 편한/권장하는 사이트라는 오해를 살 수 있어서
정치꾼들의 유입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는데요.
버스를잡자
19/06/02 21: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게에 카테고리 분류해봐야,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

문제의 요지는 정치글이 많은게 아니라 정치글에 따라서 피로감 증가 + 어그로꾼 난립 + 자게 일상글 감소 등등등 여러가지 문제가 겹친건데

카테고리 분리시켜놓는다고 이게 해결이 됩니까

왜 이렇게 피지알 운영진들 정치게 분리에 보수적인지 도통 이해를 못하겠네요

정치/경제 게시판 시켜서 분리해놓고, 자게는 옛날처럼 일상글도 올리고 일기 같은것도 올리고 그러면 되지

대충 글쓰면 성의 없네요, 이런글 왜올리나요 이딴 댓글이나 달리고
이십사연벙
19/06/02 21:20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는 정치 관련글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언젠가부터인가 기사내용 퍼와서 대충 본인의견 한두줄(대충 현정부 비판같은 내용) 찍 쓴다음에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식의 글을 쓰시는 분들이 많아진 이후로는 분리의 필요성을 좀 느끼긴 했네요

이제 어느 커뮤를 막론하고 인터넷자체가 거대한 여론전의 전쟁터가 된것만 같습니다.
19/06/02 21:22
수정 아이콘
우선은 대부분 주제가 귀결되는게 결국 정치라...펨코처럼 이게 정게 감이냐? 같은 기준 문제가 크게 발생할 거 같습니다. 비록 카테고리 분리만 해도요.
그리고 보통 정치게시판 분리하는 경우 그 게시판이 거의 고인물화 되긴 하던데 이건 확률의 문제니 뭐...
스위치 메이커
19/06/02 21:23
수정 아이콘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솔흐라
19/06/02 21:24
수정 아이콘
대깨문은 이제 안될것 같고

훠훠훠는 신설 조항에 해당사항 없는것 같은데

앞으로도 보게 되나요?
카미트리아
19/06/02 21:32
수정 아이콘
정치글에 대한 예시나 가이드 라인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아니면 정치글이냐 아니냐로 싸움이 한참 날것 같네요

+ 정게 분리가 아니라 카테고리화면..
피로도 측면에서는 별반 차이 없을것 같은데요....
cienbuss
19/06/02 21:33
수정 아이콘
전에도 견해대립이 많았는데 요즘 들어서는 찬성하고 싶어졌네요. 차라리 모호하고 범주가 너무 넓어지는 문제가 있어도 분리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다만 옆동네 축구게임 커뮤니티도 약간 다르지만 정치게시판 격리를 다수가 찬성해서 실현됐는데, 요즘 들어서 반발이 심하죠. 나무위키에 정치게시판 유저들이 본인들 유리하게 서술 바꿔놓고, 페미건 같이 남초에서 민감한 소재 계속 들고오면서 공익적 필요성을 주장하는데. 여기서도 비슷하게 반발하는 사람들 나올 것 같습니다.
이호철
19/06/02 21:36
수정 아이콘
카테고리 나누는 것 정도로는 전혀 효과가 없을거라고 봅니다만,
현실적인 여력상 게시판을 완전 분리하는 것이 힘들다면
최소한 시도도 안 해보는 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19/06/02 21:44
수정 아이콘
그냥 게시판 분리시켜주세요.
반대하는 사람 많았던 스포츠/연예 게시판도 성공적으로 분리했고
지금 현 상황에서 카데고리화 시킨다는건 의미없는 방법입니다.
오히려 운영진 업무가 가중화(어그로나 줄타기 하는 사람들 때문) 될 뿐 여러 사람이 지금 분리를 원하는데 안할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현 상황에서 정치게시판 분리가 다 죽어가는 자유게시판 살리는 방법입니다.

또 게시판이 분리가 된다고 해서 따로 관리자 뽑을 이유가 없는게, 자유게시판에 다 올라오던 글들을 그냥 게시판 분리하는거라 당분간은 차이 없을겁니다.추후에 분리로 인해서 업무에 부하가 걸린다면 그 때 따로 기간을 두고 뽑는게 나아보입니다.
안초비
19/06/03 00:22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한 표요. 카테고리화를 할 거면 분리 못할 이유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리아나
19/06/02 21:47
수정 아이콘
글 안 올라와서 자게가 죽어도 좋으니 게시판 분화했으면 합니다. 사실 게시판에 뭐 쓰려다가도 꼬락서니 보고 관두거나 떠나는 분 적지 않을 겁니다.
Quantum21
19/06/02 22: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카테고리화 하는게 실익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디폴트로 정치가 선택안되어 있으면 모를까 그게아니라면 게시판 분리가 더 나은 방안인것 같습니다.

공지처럼 기본적으로 카테고리 전체 선택이 되어있으면 정치글 전면허용한것같은 형태가 되어버릴 공산이 큽니다. 이같은 형태는 어쩌면 운영진의 운영부담대비 효용은 최악인 선택일수도 있겠다 싶은 우려가 큽니다.

카테고리화 한다면,
디폴트는 정치카테고리는 해제되어 있어야하는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요.
가능하다면 정치카테고리를 보려면 로그인해야만 가능하도록 하는게 정치글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방안이라고 봅니다.
19/06/02 22:17
수정 아이콘
힘든 결단을 내리셨네요. 여러 커뮤니티에서 겪어 본 바 이제 이게 왜 정치글 인가요? 에 시달릴 거 같은데...
삶은 고해
19/06/03 00:12
수정 아이콘
카테고리 분리건 게시판 분리건 찬성하구요 다만 정권바뀐다던가 상황에따라 이랬다 저랬다 하지 않기만 바랍니다
정상을위해
19/06/03 00:27
수정 아이콘
좋은 결정인것 같습니다
참 그런데 궁금한게, 당적이 없고 또 없었던(그렇다면 강은희 대구교육감의 경우에는 새누리 비례였으니 제외되겠죠) + 정치색이 약한(그렇다면 조희연 서울교육감의 경우에는 정당경력은 없었지만 범진보-좌파 진영의 색채가 일반적으로 보기에 강하다고 판단되므로 제외되겠죠) 교육감들은 정치인인지 아닌지 궁금합니디
리자몽
19/06/03 00:33
수정 아이콘
댓글만 봐도 유저층이 갈리는거 같은데 “이게 정치글인가요?”싶은 글은 정치로 올리는게 서로에게 이로울거 같네요
음냐리
19/06/03 01:17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 정치글을 분리하려는 목적이 회원상호간 평화를 위해서니까 정치글의 판단기준은 상대방이 그 글을 읽었을때 정치성향상의 이유로 기분이 나쁠꺼 같으면 다 정치글을 분류하는게 맞겠죠. 애매한 글을 들고와서 이건 정치글 아닌데 이렇게 주장할 수도 있으니까요.
BurnRubber
19/06/03 01:19
수정 아이콘
카테고리화는 최악의 선택이네요. 운영진 일은 더 늘고 피로는 더 가중되며 다들 원하는 효과는 별로 없을겁니다.
정게 분리가 필요합니다.
BibGourmand
19/06/03 04:02
수정 아이콘
기준의 모호함이 문제가 될 수밖에 없을 테고, 운영진의 부담이 상당히 가중될 것 같습니다. 애매하면 19금 걸듯 애매하면 정치글인 것으로 분위기가 잡혀갔으면 좋겠습니다.
게시판 분리가 더 낫지 않았을까 합니다만, 일단 이렇게라도 해 보면서 장단점을 파악해가다보면 뭔가 더 나은 해결책이 나오겠지요. 고생많으십니다.
19/06/03 04:48
수정 아이콘
고생은 하시겠지만 해볼만한 시도인것 같습니다.
정치색이 조금이라도 뭍는 경향이 있는 글은 카테고리화시켜버리고, 평범한 글에 정치색을 뭍이려는 경우는 그냥 벌점처리해버리면 좋을듯 합니다. 뭔 얘기를 해도 정치로 옮겨가려하는 분들로 인한 피로감을 줄이자면요.
파란무테
19/06/03 09:22
수정 아이콘
낙태나 양심적병역거부 같은 것도 몇해 후 위헌판단여부 다시 심사하는데..
[카테고리화 1년 후] 정게분리 건에 대해 다시 논의해보면 좋겠다 싶네요.
갈가메쉬
19/06/03 09: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운영진의 노고에 일단 감사드립니다

다만
타 커뮤니티에서도 정치카테고리화를 시도했으나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는 걸 본 적 있습니다

그래서 제안하자면 정치카테고리 내에서는 극단적으로 글과 댓글 갯수를 제한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영을 떠나 서로의 여론전이 불가할 정도로
정치카테고리 한정 글쓰기는 한 아이디로 3일에 1회, 댓글은 1일 1회 정도로 극단적인 제한을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반박이나 소명의 기회가 적은 만큼 각자의 글에 진중해지고 과몰입이 방지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또한 제한 내에서 반복적으로 가짜뉴스를 퍼나른다던지 1일 1비아냥을 시전한다던지 하는 아이디가 발견되면 운영진이 임의 조치를 취하고 공개화해서 선례들을 계속 적립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치카테고리 한정해서 운영진에게 막강한 권한을 주는 대신 글과 댓글별 제재나 벌점 부여에 대한 간단한 이유를 부기해서 3개월이나 6개월마다 전체를 공개하면 운영진과의 소통도 이뤄지고 일종의 올바른 정치글쓰기에 대한 정립도 가능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울러 정치글+정치댓글 작성수 아이디별 순위를 정기적으로 공개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준이 모호할 수 밖에 없고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논의의 장은 차라리 자세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버리면 좋겠습니다

제 건의의 요지는 정치글쓰기를 통해 뭔가를 얻고자 하는 개인이나 집단이 그 목적을 이루기에는 힘들고 별 효용도 없는 카테고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고 그마저도 줄타기의 달인이 나타난다면 누군지를 모두가 알았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방법론보다 운영방향에 대한 건의입니다
운영진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안프로
19/06/03 10:49
수정 아이콘
별도 규정이 존재한다면 여전히 게시판 분리가 나아보이는데
현실적으로 고민한 결과일테니 존중합니다
작별의온도
19/06/03 11:37
수정 아이콘
이게 왜 정치카테고리감이냐며 또 건게를 불태우실 분들이 나오실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인데;; 운영진 및 운영위원분들이 고생 많이 하시겠네요...
cadenza79
19/06/04 00:19
수정 아이콘
오 이제 안봐도 되는군요!
Judas Pain
19/06/04 15:25
수정 아이콘
여심불가&무벌점삭제&무제한벌점 용도의 카테고리화 시엔 정치글인지 애매한 것은 정치글로 취급해야한다는 식으로 경계선에 관한 보수적 기조를 공식화 해야 좋을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372 [일반] 퀸 공연 예매에 성공했습니다. (+기타 공연 관련 잡담) [15] 삭제됨8194 19/06/02 8194 4
81371 [일반] [연재] 제주도 보름 살기 - 열한째 날, 우리는 챔피언'들' [10] 글곰4974 19/06/02 4974 18
81370 [일반] 정치관련글 카테고리화에 대해 공지드립니다. [65] empty8634 19/06/02 8634 10
81369 [일반] 공익 1만명 ‘병역면제’…왜 찬밥신세가 됐나 [50] 크레토스15750 19/06/02 15750 4
81368 [일반] 긴 병에 효자 없다. [17] 시지프스11281 19/06/02 11281 74
81367 [일반] 하태경, '워마드 폐쇄법' 발의…"반사회적 사이트 격리" [130] 나디아 연대기15079 19/06/02 15079 19
81366 [일반] 전생슬 감상문(스포 있습니다.) [23] chldkrdmlwodkd7538 19/06/02 7538 0
81365 [일반] 손흥민 선발 [10] 능숙한문제해결사10144 19/06/02 10144 0
81364 [일반]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14] SaiNT40747 19/06/02 40747 6
81363 [일반] [강스포] 기생충. 철저히 계산된 수작 [61] 사악군13058 19/06/01 13058 9
81362 [일반] [연재] 제주도 보름 살기 - 열째 날, 나의 서점 [3] 글곰4961 19/06/01 4961 10
81361 [일반] 20자평과 평론가 [101] chldkrdmlwodkd9496 19/06/01 9496 1
81359 [일반] 재미있게 봤었던 추억의 미드들 [48] 삭제됨9419 19/06/01 9419 1
81358 [일반] 10단위가 4번바뀐 다이어트와 눈매교정 후기 [48] 달달합니다11924 19/06/01 11924 29
81357 [일반] [스포+배대슈 스포] 못만들어서 더 아쉬운 영화 고질라 [21] DewRas7096 19/06/01 7096 4
81356 [일반] [연재] 제주도 보름 살기 - 아홉째 날, 내일을 위해 [7] 글곰5550 19/06/01 5550 15
81355 [일반] 철지난 영화 리뷰 - Vice 바이스 [22] OrBef8250 19/05/31 8250 9
81354 [일반] 미시마 유키오, 타짜, 그리고 기생충(스포 거의 없음) [8] 헥스밤8437 19/05/31 8437 10
81352 [일반] 케이팝 섹스 스캔들 말레이시아, 태국 사업가의 실명 및 사진 [27] 야다시말해봐 26339 19/05/31 26339 8
81351 [일반] 12레벨 영구강등자 명단 [145] probe19181 19/05/31 19181 80
81350 [일반] 신림동 주거 침입 미수 사건 그리고 강간 미수 [93] Synopsis14719 19/05/31 14719 12
81349 [일반] 강변호텔 (2019) _ 거의 모든 것의 홍상수 [6] 리니시아7981 19/05/31 7981 5
81348 [일반] 한국 극우 개신교 세력 주한 미국 대사관 앞에서 반미 시위 개최 [59] 나디아 연대기12919 19/05/31 12919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