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5/31 12:38:07
Name probe
Subject [일반] 12레벨 영구강등자 명단


1. 조사방법 : 건의게시판에 글을 작성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땀한땀 클릭하여 레벨 확인

2. 조사범위 : 건의게시판 1~20페이지(18년 11월 ~ 19년 5월로 약 7개월 분량)

3. 투입시간 : 6천억nsec

 

# 저는 운영진, 운영위원도 아니고 예전에도 아니었고 앞으로도 아닐 것이고 이분들과 일말의 친분도 없기 때문에, 공식적인 데이터는 전혀 모릅니다.

다만 PGR은 회원 아이디만 클릭하면 레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게에는 제제를 받은 사람들이 많이 모일 것이라는 가설 역시 타당하다고 판단됩니다(?)

12레벨 회원이 탈퇴하면, 12레벨이 아닌 탈퇴자로 표시됩니다.  탈퇴자는 레벨 확인이 불가하므로, 12레벨로 확인된 경우만 모았습니다.



푸른하늘은하수

교육공무원

쌈장

황소저금통

마재

프로피씨아

레스터

코지마마코

 

(대개 아는 사람들이구먼..)

 

 
영구강등자는 주로 다중이나 상습분란자, 광고쟁이입니다.



윗쪽 몇은 다중이 같네요.  일관된 목적을 가지고 똑같은 주제의 글만 집중적으로 올리던 사람(들?)이죠.  영강을 당하고도 고도의 집념으로 새로 계정을 파서 잠입하곤 또 영강을 먹곤 한것 같습니다.  때려도 때려도 계속 머리를 내민다는 점에서 "불멸의 두더지"파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마 이 글도 보고 있을 거고, 다른 계정으로 다중이 어케 잡는거냐며 뻘댓글 달지도 모르겠네요.


중간에 일부는 상습분란자 같군요.  한치만 마음에 안들어도 사방으로 가시돋힌 댓글을 난사하던 사람이죠.  "폭주 고슴도치"파라 할 수 있겠네요.


이 중에는 없는 것 같은데, 광고쟁이들도 있죠.  도대체 PGR에서 본 기억이 없고, 게시판 어디에도 흔적이 없는 사람들.  2개월을 기다려서 광고 한개 올리고 당일에 산화하는 케이스로, "인고의 매미유충파"라 할 수 있겠습니다.
 

 
커뮤니티에서 다중이짓을 하는 이유는,

1) 키배에서 우세를 점하기 위해서,
2) 커뮤니티의 여론을 특정 방향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3) 제제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지속적인 어그로를 끌기 위해서
일 겁니다.

우리 같은 일반 회원의 입장에서는, 굳이 다중이의 낚시에 걸려 파닥파닥하는 게 기분좋은 일은 아니겠지요.

 

한편 상습분란자와 관련하여 얘기해 보자면,
PGR에는 리인카네이션 제도가 있습니다.

벌점 20점을 먹고 10레벨로 강등되어도, 2개월을 쉬면 다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지요.

문제는 몇 번이나 환생을 허용할까 인데요.  우리가 타우렌칩튼도 아니고.. 무제한 환생인 것은 문제가 있을 겁니다.

 

 
여기서 잠깐!
규정 및 그 적용과 관련한 좋은 글이 있습니다.

https://pgr21.com/?b=1&n=2619



규정은,
"여기까지는 마음대로 해라"가 아닙니다.
PGR의 규정은, "제발 이 선까지는 넘지 마라"입니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굳이 줄타기를 하다가, 때론 줄에서 떨어지고,
그 실패가 겹쳐 강등이 됩니다.

기억에 의존하는 거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PGR에서는 일정 기간 벌점이 없으면 이미 받은 벌점을 회복시켜 주는 구제제도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강등에 강등에 강등이 겹친 사람이라면,
이미 커뮤니티에서는 충분한 기회를 받은 것으로 봐도 무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10년 동안 강등 세번이랑 1년 동안 강등 세번이 같냐?라는 반론도 있지만, 10년 동안 음주운전을 세번하든, 1년 동안 세번하든 결과는 똑같은 3진 아웃입니다.

 

 
PGR의 운영제도와 관련하여 논란이 생겼습니다.
개중 어떤 분들은 고민을 통해 좋은 안까지 제시해 주고 계십니다.


1) 모든 사항이 법전에 명시되어 있고,
2) 해당 조항을 모든 구성원이 알고 있으며,
3) 법관은 조항에 의거하여 기계적 처리만 할 수 있는 사회

일견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일처리에 어마어마한 노동력이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비효율성과 처리 과정의 혼란을 피하기 어려운 체제이기도 합니다.

 

PGR은.
국가가 아닙니다.
공공단체도 아닙니다.

 
커뮤니티가 굴러감에 있어, 정확성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효율성입니다.  이 부분을 간과하면 결과는 카오스이지요.



PGR 규모의 웹 커뮤니티 중
PGR 만큼 적극성을 띄고 운영이 이루어지면서도,
PGR 만큼 회원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있는 곳도 드물다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장문의 법전이 존재하고, 
단기간 수 번의 위반을 해야 강등이 이루어지며,
수십 번의 위반을 해야 영구강등이 이루어지는게 우리 PGR입니다.

건의 게시판을 통해 운영진에게 항의하면 많게는 수십번에 걸쳐 운영진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곳이 우리 PGR입니다.

그럼에도 동의하지 못하면, 여론참여심판을 통해 회원 다수결까지 구할 수 있는 곳이 우리 PGR입니다.



이미 운영진은 충분한 견제와 감시를 받고 있습니다.

이 이상으로 운영진의 손발을 묶는 추가 제한에 반대합니다.





ps>  '영구강등자 리스트를 공개하라.  안하는 건 구린 데가 있어서 그러는 거 아니냐"는 일부 회원들의 성화에, 운영진은 영강자 보호를 위해 공개하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아마 진심일 거라 생각합니다.  회원들을 우롱하던 사람들까지 보호하려는 취지는 훌륭하나 굳이 논란을 키울 필요도 없겠죠.  영강자 및 탈퇴자는 저격 대상 제외라 글을 올렸지만, 운영진이 보시고 적절치 않다고 생각되면 해당 부분이나 글 자체를 처리하셔도 관계 없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oreign worker
19/05/31 12: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 아는 사람들이구먼]
19/05/31 13:01
수정 아이콘
;;;
retrieval
19/05/31 12:42
수정 아이콘
와!님이나 아이즈원님은 스스로 탈퇴하신건가요? 그리고 저 방대한 노가다에 대해 리스펙...
19/05/31 13:02
수정 아이콘
사실 이걸 체크해봤던 게 지난 주 자게에 어떤 글이 올라왔던 시점이라.. 지금 기준으로는 1~2페이지씩 밀렸을 수도 있겠네요.
19/05/31 12:46
수정 아이콘
오홍 고생하셨습니다 건게 20페이지 분량치고는 생각보다 엄청 적네요 게다가 모르는 아이디도 두개나 있넹
19/05/31 13:03
수정 아이콘
시기에 따라 빈도차는 있겠지만, 저기 기준으로는 월 1명 정도네요.
전설속의인물
19/05/31 12:48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어요!
19/05/31 13:08
수정 아이콘
네 기분좋은 PGR 생활되세요.
아우구스투스
19/05/31 12:48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19/05/31 13:08
수정 아이콘
네 기분좋은 PGR 생활되세요
솔로14년차
19/05/31 12:49
수정 아이콘
점수회복은 2,5,8,11월 15일을 기준으로 기준일들 사이에 벌점받은 적이 한 번도 없다면 5점이 회복됩니다. 날짜가 어중간한 이유는 과거 광복절 특사로 점수회복을 시켰던 사례를 구체적으로 공인한 제도이기 때문이죠.
19/05/31 13:05
수정 아이콘
크크 히스토리가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파이몬
19/05/31 12:51
수정 아이콘
모르는 사람도 몇분 계시네요..
19/05/31 13:10
수정 아이콘
아시다시피, 각 게시판에 가서 name으로 검색해 보면 행적이 나오지요. 대개 자게맨이고, 4번째 정도가 겜게맨이데요.
19/05/31 12:52
수정 아이콘
끄덕끄덕
19/05/31 13:11
수정 아이콘
이미 예상했다
19/05/31 12: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감사합니다 덕분에 개인화 바이트에 여유가 생겼네요.

지금 찾아보니 개인화 10명 남짓인데 탈퇴 영강이 절반 이상이네요. 제 기준이 크게 잘못되지는 않았나 봅니다
19/05/31 13:06
수정 아이콘
참 열심히 사는구나.. 하고 지켜보고 있던 유저들이 상당수지만, 이 중에 차단 걸었던 케이스는 없네요.
저격수
19/05/31 13: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pgr에서는 벌점받지 않아야 할 (의견이 과격하여 어그로를 끌고 가끔 선도 넘지만 고의성은 없는) 사람들이 벌점 받아야 할 (보통 유게/스연게 어그로) 사람들 대신 탱킹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중입니다.
19/05/31 13:12
수정 아이콘
최대한 선을 넘지 말자는 거 자체가 PGR의 정체성이라서요.
수 많은 웹 커뮤니티 중에 이런 사이트가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저격수
19/05/31 14:04
수정 아이콘
저는 왕천군이나 암사자나 전부 다 영강당하지 않았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사이트를 운영했다면 그렇게 했을 겁니다.) 여기는 제 개인사이트가 아니라 pgr이니까요.
스타카토
19/05/31 13:01
수정 아이콘
이미 운영진은 충분한 견제와 감시를 받고 있습니다.
아주 크게 공감합니다~~~

아주 고생하셨네요~~감사합니다~
19/05/31 13:13
수정 아이콘
네 기분좋은 PGR 생활되세요~~
초짜장
19/05/31 13:02
수정 아이콘
1/3 정도만 봤던 닉이군요
19/05/31 13:14
수정 아이콘
아마 앞쪽 사람들 얘기실 거 같은데, 드물지만 겜게맨도 있고 활동은 오래 전부터 뜸한 사람도 있는 듯 합니다.
handmade
19/05/31 13:03
수정 아이콘
정치글을 거의 안봐서 그런가 모르는 분들도 몇몇 있군요.
19/05/31 13:41
수정 아이콘
그 이유가 맞을 겁니다.
이웃집개발자
19/05/31 13:06
수정 아이콘
띠용..
19/05/31 13:43
수정 아이콘
빠삐용..
아따따뚜르겐
19/05/31 13:06
수정 아이콘
무법지대가 아닌 이상 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죠.
19/05/31 13:42
수정 아이콘
넵. 선에 너무 바짝 붙지 않는 것도 중요하고요.
DownTeamDown
19/05/31 13:08
수정 아이콘
눈팅족 2년해먹었던 저도 알만한 닉들이 다수 있네요.
잘은 모르지만 어그로는 좀 많이 끄신분들같은데
19/05/31 13:49
수정 아이콘
글 가리지 않고 읽는 회원이면, 대개 피해가기 어려운 닉들이지요.
츠라빈스카야
19/05/31 13:11
수정 아이콘
안보인다 했더니 영강이었구나...
19/05/31 13:48
수정 아이콘
다시 볼지도 모르니 미리 여기 댓글에 인사해두셔도 될 듯..
저격수
19/05/31 14:04
수정 아이콘
아..... 안녕하살법!
대관람차
19/05/31 13:13
수정 아이콘
키배하다 갑자기 사라지셔서 뭐지 했는데 영강이었군요..
19/05/31 13:46
수정 아이콘
혹시 1대 다수 키배였다면...
그들이 모두 한몸이었을 수도.
나와 같다면
19/05/31 13:13
수정 아이콘
[대체로 아는 이름이구먼]
19/05/31 13:47
수정 아이콘
이 밈이 MB 인생 최대의 공헌인 듯..
19/05/31 14:57
수정 아이콘
여러분 이거 다아아아아!
야부리 나코
19/05/31 13:15
수정 아이콘
아는 사람들이구먼..
19/05/31 13:49
수정 아이콘
기시감이 드신다면 정상입니다
요슈아
19/05/31 13:17
수정 아이콘
뭐지...왜 한명도 모르겠는거지???
내 개인화 명단과 꽤나 많은 괴리감이 있는 건 왜지???
19/05/31 13:53
수정 아이콘
특정 주제로만 활동하던 사람이 많아서, 패턴이 맞지 않으면 모르시는게 당연하죠.
트네르아
19/05/31 13:17
수정 아이콘
딱 한분 아네요
19/05/31 13:53
수정 아이콘
congratulations..
19/05/31 13:18
수정 아이콘
제가 PGR을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는 닉네임이 하나도 없네요 덜덜
댓글 많은 글은 피곤해서 잘 안 봐서 그러나...
파이몬
19/05/31 13:24
수정 아이콘
와오 진정 현자시네요 크크크 저분들 댓글 보면 혈압 오르는 거 말고 얻는 게 없었습니다.
이쥴레이
19/05/31 13:19
수정 아이콘
아아.. 뭔가 모르게 납득이 되네요
19/05/31 13:54
수정 아이콘
사람들 생각이 비슷한 듯..
Achievement
19/05/31 13:26
수정 아이콘
저 중에서 차단은 3명인데 이제 차단 지워도 되겠네요 영구강등이니...
19/05/31 13:55
수정 아이콘
적중률이 높군요.
작별의온도
19/05/31 13:27
수정 아이콘
요즘은 영강가자마자 탈퇴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아마 개인화명단에 괴리감느끼시는 분들은 그런 케이스이실지도 흐흐.
19/05/31 13:51
수정 아이콘
건게 탈퇴자 숫자도 대략 저 정도였습니다. 그냥 탈퇴인지 강등 탈퇴인지는 모르겠고..
공사랑
19/05/31 13:31
수정 아이콘
2명 아네요
교육공무원은 그 정체가 절대 공무원은 아닌거 같고
일반 사용자가 아닌 컨셉 잡고 들어온 고오급 알바같구요
마재는 엠팍에서도 그랬지만
알바라기 보다는 다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단 먹고 바로 멀티로 글 남기더라구요
여기도 거기도 이미 돌아와 있다고 봅니다.
19/05/31 14:00
수정 아이콘
요즘엔 세금으론 못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스테비아
19/05/31 13:34
수정 아이콘
타라고 있는 선이 아닌데 크크 동의합니다
19/05/31 14:02
수정 아이콘
마속은 산을 타고
어그로는 선을 타고..
타케우치 미유
19/05/31 13:39
수정 아이콘
... 본거 같기도 하고 안본거 같기도 하고...

스연게에서 몇번 본 사람은 둘 정도 있네요.
19/05/31 14:15
수정 아이콘
이미 님의 PGR 패턴은 파악되었습니다.
씨유쑨
19/05/31 13:41
수정 아이콘
끄덕....
19/05/31 14:03
수정 아이콘
I SEE YOU
요시오카 리호
19/05/31 13:41
수정 아이콘
나름 유령회원이라고 생각했는데 [다 아는 사람들이구먼] 짤이 떠올랐습니다.
엄청 유명한 분들이던가 , 제가 유령이 아니던가, 부르스윌리스가 유령이거나.. 셋 중 최소한 하나는 맞겠죠.

그와 별개로 정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이런 분들이 정말로 사이트를 위해 노력하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9/05/31 14:08
수정 아이콘
즐거운 PGR 생활 하세요.

그나저나.. 6천억nsec은 10분인디..
모르시는 건지 알고도 모른척들 해주시는 건지
과한 감사에 몸둘 바를 모르게써요;;
고타마 싯다르타
19/05/31 13:44
수정 아이콘
BUT 이젠 핸드폰인증 기능이 생겼으니 다중이는 빠빠이겠죠?
돼지샤브샤브
19/05/31 13:59
수정 아이콘
저기 있는 자들 중 많은(전부?) 자들이 핸드폰 인증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맘먹고 오는 다중이는 빠빠이 안되는걸로..
19/05/31 13:59
수정 아이콘
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선불심 프로모션할 땐 천원에도 팝니다.
19/05/31 13:46
수정 아이콘
셋이 하나가 되어....아니 넷이던가? 다섯이었나?
19/05/31 13:56
수정 아이콘
나는 거기도 있었고 저기도 있었고...

지금 여기에도 있다.
cluefake
19/05/31 13:55
수정 아이콘
둘 정도만 알고
나머지는 누군지 모르네요. 안 봐서 그런가?
19/05/31 14:16
수정 아이콘
님이 아시는 사람 누군지 맞출 수 있을 듯..
너에게닿고은
19/05/31 13:57
수정 아이콘
와 4명만 아네
안프로
19/05/31 13:5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용량 확보했네요
19/05/31 14:17
수정 아이콘
용량이 몇명까지길래..
여러분이 이걸로 감사를 남겨주시네요.
19/05/31 13: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글 보고 대충 조사해보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제가 조사한] 표본에서는 PGR 가입 회원중 약 25%가 영구강등 당했거나 탈퇴한 회원이며, 탈퇴하지 않은 회원중 약 9%정도는 영구강등 당한 회원입니다.

표현에 오해가 있어 수정한 뒤 수정부분 강조해두었습니다.
저격수
19/05/31 14:00
수정 아이콘
회원목록 https://pgr21.com/pb/view_info2.php?member_no=xxxx 크롤링하시는건가요 덜덜
pgr은 페이지 액세스를 계속하는 걸 안막나보네요
19/05/31 14:05
수정 아이콘
헐.. 갑자기 구석기시대에서 디지털시대로 급속 전환
원시인은 찌그러져 있겠습니다 ㅠ
人在江湖身不由己
19/05/31 14:08
수정 아이콘
1/4이 탈퇴한 걸 보면 역시 셋이 하나를 상대하는 PGR...
타카이
19/05/31 14:13
수정 아이콘
역시 고수는 조사 방법도 다르다...
19/05/31 14:19
수정 아이콘
원래..
개나 소나 probe나 할 수 있는 영강자 확인이 부제였는데..
이제 probe는 못하는 방법으로 진화했네요;;
사악군
19/05/31 15:22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그정도까지 많을것같진 않은데..광고쟁이와 다중이들이 물량전을 펼쳐서 그럴것 같네요.
19/05/31 18:06
수정 아이콘
제가 조사 완료한 시점에서 전체 영구강등자가 1904명, 활동점수 100점 이상의 경우 286명, 1000점 이상의 경우 120명, 1만점 이상의 경우 13명이 있습니다.
1천점 이상 영구강등자에 대해서 회원번호 순으로 좀 정렬을 해보자면
1만번대 이하는 10명, 1~2만번대는 14명, 2~3만번대는 22명, 3~4만번대는 29명, 4~5만번대는 31명, 5만번대는 19명이 있습니다.
허세왕최예나
19/05/31 21:29
수정 아이콘
크롤링 잘 모르지만 넘나 멋있는것...
고타마 싯다르타
19/05/31 14:31
수정 아이콘
위 조사가 맞다면 pgr21은 34%회원이 영구강등이나 자진탈퇴 회원인데 넘모 무서운 사이트 아닙니까?
미카엘
19/05/31 14:56
수정 아이콘
익숙한 분들이시네요. 조사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19/05/31 19:14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분'을 붙여줄 수 있는게 우리 PGR의 정체성이라 생각합니다. 하긴 하는데.. 먼가 얄딱구리하기도 하네요.
19/05/31 14:57
수정 아이콘
건게가서 몇몇 아이디 프로필 읽어보니...참 크라쓰 차이가 나네요
어쩜 이렇게 극과 극일수가 있는지 크크크크크
19/05/31 19:16
수정 아이콘
'열받은 니가 들어와서 프로필 볼 줄 알고 있었다. 이제 더 열받지?' 크크크
추억이란단어
19/05/31 15:07
수정 아이콘
근데 상습분란자의 기준은 뭔가요?
19/05/31 19:18
수정 아이콘
추억이란단어님을 100% 만족시키는 기준은 없겠죠.
저 위에 사람들 name 검색해서 살펴보시면 대충 감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와도 어쩔 수 없고요.
키비쳐
19/05/31 15:08
수정 아이콘
[다 아는 사람들이구먼]
저도 요즘에는 리플이 몇 백개 달리는 글 보이면 먼저 아이디 검색하고 회원정보 찾고 그러는데, 이게 고정적이신 분들이 몇몇 보이더라구요.
19/05/31 19:21
수정 아이콘
PGR은 아이디가 아니라 닉네임 검색이다 보니, 한글날마다 닉네임 세탁하고 뻔뻔하게 하던 짓 계속 하는 유저들도 몇명 있지요.
다리기
19/05/31 15:14
수정 아이콘
지금보니 나도 차단을 세명이나 했네..
19/05/31 19:22
수정 아이콘
적중률 공동 1위!
라디오스타
19/05/31 15:29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19/05/31 19:22
수정 아이콘
네 즐거운 PGR 생활 하세요.
티모대위
19/05/31 15:42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하시네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위 아이디들은 정말 익숙하네요... 저와 여러번 마찰이 있었던 (제가 먼저 공격을 하진 않습니다만.. 아무튼..) 분도 계신데, 이 명단으로 뵈니까 왠지 반갑네요... 크크
19/05/31 19:23
수정 아이콘
반갑죠 많이.. 그 심정 알겠네요 크크
열혈둥이
19/05/31 15:53
수정 아이콘
피지알생활 15년간 벌점 받은 적이 대략 10회정도 될건데 추억삼아서 날 벌점받게 한 인간들 뭐하고 사나 봤더니 한두명 빼고 다 영구강등 탈퇴...
하아 어그로자식들
19/05/31 19:24
수정 아이콘
살아남은 자가 강한자다!
19/05/31 16:05
수정 아이콘
다 아는 닉이군요.

이동네가 그분들에게 인기가 있다보니 이젠 조금만 익숙해지면 그냥 없는사람 취급하고 있습니다.
19/05/31 19:25
수정 아이콘
모두가 없는 사람 취급하지 않는 이상, 냅두면 더 활개치는 게 이런 부류지요 흐흐.
우리는 하나의 빛
19/05/31 16:19
수정 아이콘
황소 어쩌구는 나타난지 얼마 안된 것같았는데 금방 갔네요.
19/05/31 19:26
수정 아이콘
황소의 난..
절름발이이리
19/05/31 16:19
수정 아이콘
Pgr이 어그로 대응이 안되는 커뮤니티다라는 주장이 많은데 사실 약간 중장기 사이클로 보면 그런 유저들 대부분 처리 됩니다. 물론 극소수의 예외도 있지만..
고타마 싯다르타
19/05/31 16:31
수정 아이콘
호엥
19/05/31 22:52
수정 아이콘
흠.....
19/05/31 16:24
수정 아이콘
레벨8은 뭔가요?
저격수
19/05/31 16:28
수정 아이콘
일반 (폰인증한) 회원
19/05/31 19:27
수정 아이콘
레벨9는 폰 인증 안해서 댓글 못다는 회원이고요.
-안군-
19/05/31 16:47
수정 아이콘
관료주의가 폐혜도 많지만 수많은 나라들의 정부와 대기업들이 관료주의로 돌아가는 이유가 절차적 공정함을 높히기 위함이죠.
그대신 엄청난 시간과 사회적 비용과 인력이 갈려나가고, 쓸데없어 보이는 문서화와 결제라인의 낭비가 심하죠.
그런데, 피지알까지 관료주의를 원하는 분들도 있다는게 참 신기할 따름... 뭐, 그걸 관료주의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지만요.
cluefake
19/05/31 18:26
수정 아이콘
어련히 알아서 하겠거니 하고 재량권 주면 서로 편하고 효율적이고 좋긴 합니다. 근데 간간이 사건사고가 생기는 통에 별 수 없다고 봅니다. 낭비가 심해도 그런 사고나지 말라고 절차를 마련하는 거니까...
-안군-
19/05/31 18:33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죠. 사실 따지고보면 독재만큼 효율적인 제도도 없다는... 커뮤니티 운영은 독재와 관료주의의 중간쯤의 어딘가를 택해야 할텐데, 그 균형을 맞추기가 힘들거 같긴 합니다.
19/05/31 19:31
수정 아이콘
2층 짜리 단골 국밥집 주인에게,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라며 난리치는 손님을 보는 느낌입니다. 다른 말로 진상이라 하지요.
S.Solari
19/05/31 17:04
수정 아이콘
아니 우리 코지마코는 무슨 죄가 있어서 저런사람에게 닉을...
19/05/31 23:22
수정 아이콘
누군진 모르겠지만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19/05/31 17: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심심해서 월급루팡짓 좀 했습니다.

대략입니다.

피지알에 가입한적이 있는 회원수는 58753명입니다.
탈퇴한 회원수는 11208명입니다.
레벨12회원수는 1905명입니다.

만명당 레벨12회원수
1 - 10000 15
10001 - 20000 24
20001 - 30000 76
30001 - 40000 863
40001 - 50000 247
50001 - 현재 680

최근 들어 어그로가 많아 졌다고 느끼신 당신,
느낌적인 느낌이 맞는걸로 생각해도 되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19/05/31 17:52
수정 아이콘
3만번대 나와주세요 크크
탄광노동자십장
19/05/31 18:06
수정 아이콘
3만번대 출생자가 잘못했네...
19/05/31 18:07
수정 아이콘
저는 별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분란을 위해 가입한 사람이라기보다 광고쟁이나 명백한 다중계정이 3만번대 가입시절, 그리고 요새에 많은 것 아닐까요?
19/05/31 18:13
수정 아이콘
다중계정을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 분란조장을 위한 목적성을 띠고 있다고 봅니다.
19/05/31 18:19
수정 아이콘
팩트를 쉽게 조사하실 수 있는 운영진분께 이런 말씀 드리긴 애매하지만, 글점수 1백점도 못채우고 리타이어하는 어그로에 대해서 유저들이 느끼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https://pgr21.com/?b=8&n=81351&c=3574211
19/05/31 18:27
수정 아이콘
아 저는 회원 관련해서는 권한도 없고 영강이나 탈퇴 관련해서도 잘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의제기/여참심 대응을 위해서 자유게시판 관련 통계를 한번씩 내보는 편인데
신고 5건 이상을 '여러 번' 받아본 사람들 중에 다중계정 사용자가 비중이 좀 있더라구요.
19/05/31 19:40
수정 아이콘
분탕치려고 다중계정 쓰는 사람이 신고받는건 자연스럽지 않나요...

신고받는 사람중 다중계정이 많은가? -> 아마도 참
P(영구강등|다중계정) >>> P(영구강등)

예전에 비해 최근 (다중계정 등을 통한) 어그로가 많아졌는가? -> 모름
그러나 활동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통계를 보면 영구강등자는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임

이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악군
19/05/31 18:40
수정 아이콘
3만번대 5만번대 가입시기에 선거철이 있지 않을까 찍어봅니다.
19/05/31 19:33
수정 아이콘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능력자분이 또 계셨군요!
(물론 저 같은 잉여력도 필수....)

잘 참고하겠습니다.
19/05/31 17:26
수정 아이콘
난 왜 달랑 한 명 걸리는 거지... 개인화 여유찾기는 실패...
19/05/31 19:34
수정 아이콘
패턴이 안맞았나 보군요!
혹은... 지나치게 패턴이 맞았거나 덜덜..
19/05/31 18:09
수정 아이콘
X문가들 다수 포함됐네요.. 맞아! 콘
19/05/31 19:35
수정 아이콘
콘이 무지의 주인이죠!
말코비치
19/05/31 18:20
수정 아이콘
덜덜하네요
19/05/31 19:35
수정 아이콘
하필 비교적 선선한 날이군요.
19/05/31 19:59
수정 아이콘
교육공무원, 마재정도만 알겠군요. 이마저도 차단걸어서 아는거.
조말론
19/05/31 20:17
수정 아이콘
이 글이 문제없이 살아있다면 제가 긁어모은 영강이들도 공개해보겠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이런 이니시 좋네요
허세왕최예나
19/05/31 20:43
수정 아이콘
4명!
19/05/31 21:56
수정 아이콘
역시나...
혜우-惠雨
19/05/31 22:27
수정 아이콘
세상에.. 제가 유일하게 차 단한 분이 저기 계시네요
19/05/31 23:21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b=6&n=63729&c=3099098

유명한 다중이로는 이 사람이 있죠.
다중이 걸린 계기가 된 곳에서는 닉 세탁하고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지내더군요.
정말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이에요.
울리히케슬러
19/05/31 23:56
수정 아이콘
다 아는 사람들이구먼
유소필위
19/06/01 01:58
수정 아이콘
와!님은 영강이 풀렸나요? 명단에 없네요 ?
사악군
19/06/01 08:32
수정 아이콘
다 안다고 빼신듯..? 풀리지도 않았고 탈퇴도 안하셨네요.
야광충
19/06/01 06:54
수정 아이콘
제 생각과 정확히 동일한 글 정말 반갑네요. 요즘 피쟐 분위기 보면서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유명한 영화 장면이 계속 생각났고..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어떠한 노력들도 없으면서 무보수 자원봉사로 최선을 다하는 운영진들에게 온갖 요구가 넘쳐나는 걸 보면서 정말 환멸이 느껴졌습니다.
임나영
19/06/01 08:16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 저 아이디들중 한명은 분명히 다중이였습니다. 정치글에서 주로 활약하던 분이었는데 글이나 댓글 끝머리에 어줍잖게 겉멋이 들렸는지 꼭 영어로 끝맺음하던 분였는데 다른 아이디로 올린 댓글에도 실수로 같은 영어를 썼더군요.
몇분만에 삭제된걸 보고 신고했던 기억이 있는데 여기서 보게되네요..
돼지샤브샤브
19/06/02 13:30
수정 아이콘
[ -SSamzang-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371 [일반] [연재] 제주도 보름 살기 - 열한째 날, 우리는 챔피언'들' [10] 글곰4974 19/06/02 4974 18
81370 [일반] 정치관련글 카테고리화에 대해 공지드립니다. [65] empty8633 19/06/02 8633 10
81369 [일반] 공익 1만명 ‘병역면제’…왜 찬밥신세가 됐나 [50] 크레토스15749 19/06/02 15749 4
81368 [일반] 긴 병에 효자 없다. [17] 시지프스11281 19/06/02 11281 74
81367 [일반] 하태경, '워마드 폐쇄법' 발의…"반사회적 사이트 격리" [130] 나디아 연대기15079 19/06/02 15079 19
81366 [일반] 전생슬 감상문(스포 있습니다.) [23] chldkrdmlwodkd7538 19/06/02 7538 0
81365 [일반] 손흥민 선발 [10] 능숙한문제해결사10144 19/06/02 10144 0
81364 [일반]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14] SaiNT40747 19/06/02 40747 6
81363 [일반] [강스포] 기생충. 철저히 계산된 수작 [61] 사악군13057 19/06/01 13057 9
81362 [일반] [연재] 제주도 보름 살기 - 열째 날, 나의 서점 [3] 글곰4961 19/06/01 4961 10
81361 [일반] 20자평과 평론가 [101] chldkrdmlwodkd9496 19/06/01 9496 1
81359 [일반] 재미있게 봤었던 추억의 미드들 [48] 삭제됨9419 19/06/01 9419 1
81358 [일반] 10단위가 4번바뀐 다이어트와 눈매교정 후기 [48] 달달합니다11923 19/06/01 11923 29
81357 [일반] [스포+배대슈 스포] 못만들어서 더 아쉬운 영화 고질라 [21] DewRas7096 19/06/01 7096 4
81356 [일반] [연재] 제주도 보름 살기 - 아홉째 날, 내일을 위해 [7] 글곰5549 19/06/01 5549 15
81355 [일반] 철지난 영화 리뷰 - Vice 바이스 [22] OrBef8250 19/05/31 8250 9
81354 [일반] 미시마 유키오, 타짜, 그리고 기생충(스포 거의 없음) [8] 헥스밤8436 19/05/31 8436 10
81352 [일반] 케이팝 섹스 스캔들 말레이시아, 태국 사업가의 실명 및 사진 [27] 야다시말해봐 26338 19/05/31 26338 8
81351 [일반] 12레벨 영구강등자 명단 [145] probe19181 19/05/31 19181 80
81350 [일반] 신림동 주거 침입 미수 사건 그리고 강간 미수 [93] Synopsis14719 19/05/31 14719 12
81349 [일반] 강변호텔 (2019) _ 거의 모든 것의 홍상수 [6] 리니시아7980 19/05/31 7980 5
81348 [일반] 한국 극우 개신교 세력 주한 미국 대사관 앞에서 반미 시위 개최 [59] 나디아 연대기12918 19/05/31 12918 5
81346 [일반] [연재] 제주도 보름 살기 - 여덟째 날, 열심히 돌아다닌 하루 [23] 글곰6783 19/05/30 6783 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