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2/28 23:45:57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아이폰xs 쓰다가 다시 아이폰7로 돌아온 후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가네
19/02/28 23:57
수정 아이콘
애플 보나마나 올해까진 노치 유지할텐데 에효. 삼성에 디자인이 1년씩은 항상 뒤쳐지네요
1perlson
19/03/01 00:05
수정 아이콘
전 아이폰8인데 정말 가볍고 작아도 좋습니다. 단 배터리는 정말 눈에 띄게 작은에 느껴져요. 상시 충전이 되는 생황 패턴이라 쓰지 외부 활동이 많으면 보조배터리 챙기느라 더 손해일듯 샆습니다
Philologist
19/03/01 00:10
수정 아이콘
제가 아이폰7을 못 떠나는 이유는... 핸드폰으로 별거 안 쓰는 것도 있지만, 8부터는 매트타입 레드가 아니더라구요?? 다 빤딱거리는 레드라서 갈아타질 못하고 있습니다.. 내폰이 젤 예뻐.
하얀소파
19/03/01 00:13
수정 아이콘
8s+ 랑 X랑 고민하다 8s+ 로 사고 일년 넘게 쓰고 있습니다. 무게는 잘 못느끼겠는데, 지문인식이 저도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사고 보니 페이스아이디인데, 좀 느린 것도 같고, 특히 앱 구매시 페이스아이디 +더블클릭은 쓸때마다 너무 번거로움... 올해 모델은 어떻게 될 지 모르겠는데, 아마 특별한 일 없으면 폰 안바꿀 것 같아요.
맥핑키
19/03/01 00:18
수정 아이콘
저는 노트 및 현재 아이폰 7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는, 계속 큰 스마트폰만 사용해 온 유저인데 손목의 통증에 공감하기가 힘듭니다. 개인차가 많은 부분 같네요.
본문을 참고하면 작성자님은 유튜브만 간간이 보는 라이트 유저이십니다. 반면 저는 노트때는 스마트폰 rpg 게임 랭커였고, 아이폰을 사용하는 현재도 pgr러 답게 세개의 게임을 틈날때마다 돌리는 헤비게임유저입니다. 노트때 현질을 너무 거하게 해서 아이폰으로 갈아탔고요. 물론 지금도 소소하게 현질 좀 하긴 합니다;
게다가 유튜브로 가수나 퍼포먼서들의 영상을 보는게 취미입니다. 거의 하루종일 폰을 들고 있습니다. 대체로 한 손 파지고요.

저는 단 한번도 팔꿈치 아래로 통증 등을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참고로 마라도나 스타일의 웰터급입니다.
몇가지 더 첨언하자면 저는 대부분의 작업을 한 손으로 합니다. 위에서 아래로 드래그 이런거 전부 한 손으로 가능하고 심지어 리듬게임도 한손으로 합니다. 다른손으론 주로 밥을 먹거나 마우스를 쥐거나 뭐 다양한 작업을 하죠.

아이폰 xs는 안써봐서 잘 모르겠는데, 무게 부분에서 경험담을 아주 자세하게 들려주셔서 다른 분들의 선택에 도움이 될까 싶어 저도 제 경험을 적습니다. 저는 이거보다 더 크고 무거워도 괜찮습니다.
혹시 아이폰 유저라면 케이스는 벨킨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시속 170km로 달리는 오토바이에서 떨어뜨렸는데 무적풍화륜을 하고도 멀쩡했습니다. 무게도 보호력 대비 가벼운 편입니다.
푸끆이
19/03/01 00:24
수정 아이콘
역시 케바케였군요.
평소 컴퓨터할때도 두세시간이상하면 손목이 아픈걸보니 제 손목이 많이 안좋은가봅니다.
더불어 자세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유리한
19/03/01 00:26
수정 아이콘
아이폰 7은 lcd고 xs는 oled라서 차이가 좀 느껴지시긴 하실겁니다. 크크
저는 7 plus에서 xs max로 넘어왔는데, 영상볼때 풀화면으로 보면 7 plus에 비해 확실히 크긴 큽니다. 노치따문에 좀 짤리긴 하지만....
19/03/01 00:32
수정 아이콘
아이폰 6s존버하고있는 1인인데 그 가장 큰 이유가 무게입니다 . x씨리즈는 저에겐 너무 무겁습니다.. 작은폰을 선호하다보니 se2를 조금 기대했는데 언제 나올런지..

이번에 갤s10e가 너무 맘에들어서 갤럭시로 넘어가볼까 고민중입니다

작은싸이즈에 엣지 아니고, 이어폰단자 있고 가볍고 ...
구경남
19/03/01 00:49
수정 아이콘
근데 이제 무게는 어쩔 수 없으실 것 같아요. 이제 노치로 아이폰이 완전히 넘어갔으니 지금 쓰던 폰 수명이 다 하면 갤럭시로 넘어가든지 아니면 아예 저처럼 아이링을 씌워서 손목을 보호하든지 방법밖에 없을 거에요. 아이폰7은 무게가 만족스럽지만 출시한지 2년이 훌쩍 넘어버린 구형 모델이니...
Honda.Hitomi
19/03/01 00:59
수정 아이콘
지금 쓰는 SE 가 너무 좋아서 당장은 바꿀 생각 없는데
만약에 핸드폰 바꿔야 한다면 8이나 아에 포코폰 같은 저렴이 안드로이드로 갈거 같아요.
코우사카 호노카
19/03/01 01:09
수정 아이콘
XR이 XS보다 좀더 무겁다고 아는데 6S -> XR 쓰는데 처음에 좀 무겁네 했는데 쓰다보니 적응되서 그런가 이젠 딱히 무겁다고 안 느껴지네요.
전체적으론 대만족인데 생각했던 사이즈보다 살짝 큰게 아쉬워서 X로 할걸하고 가끔 생각은 합니다
나우리요코
19/03/01 01:14
수정 아이콘
Xs 쓰고 있긴한데 무게는 솔직히 그렇게 신경 안 쓰입니다. 가장 큰 단점은 역시나 가격이죠.
울리히케슬러
19/03/01 01:48
수정 아이콘
맥스 사용중인데 무겁긴 무거워요ㅜㅜ
pppppppppp
19/03/01 03:12
수정 아이콘
크크 UI 문제는 아직 기능을 다 모르셔서 그런 것 같은데요..
위에서 스크롤 하는게 불편하기 때문에 밑에서 스크롤해서 끌어내리는 기능도 있습니다 크크
그리고 앱들 사이에서 왔다갔다 할 때도 밑에 부분을 좌우로 움직이면 바로 바로 넘어가서 완전 편하고요.

저도 무게 부분은 완전 공감합니다 ㅠ
SevenStar
19/03/01 03:27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무게 부분이 신경쓰여서 얇은 케이스를 쓰니 다행히 무게 부담은 없는데
가격과 수리비가 많이 거슬리긴 해요.
수리비가 겁나서 얼른 전면 필름 다시 붙여야 하는데..
아, 노치가 좀 더 좁아지거나 없어지길 바라는 건 있네요.
영상을 확대해서 보면 정말 만족스럽긴 해요. 노치에 가려질 때 시청을 방해하는 영상이면 줄여야 하는게 아쉽긴 합니다.
헌데 그 외에는 8 제외한 모든 넘버링을 다 썼기 때문에 쓰면서 무뎌질법한데
꽤 장시간 만족도 높게 잘 쓰고 있는 거 보면 기기 자체는 잘 나온 것 같아요.
지문인식을 제거하면서 변경된 UI가 실질적으로 매일 만족도 높아요.

7+를 친구에게 주면서 XS max로 넘어왔는데 7+랑 비교하면 역체감이 커서 업그레이드는 잘했다 생각하네요.
19/03/01 04:00
수정 아이콘
제일 큰 단점. 무게.
제일 큰 장점. 배터리.에 공감하고 갑니다.
유념유상
19/03/01 06:13
수정 아이콘
애플 ui가 변경된것이 많아서 기능을 모르것도 한목 하죠.
다만 페이스 id보다 지문이 좀더 편한것은 맞는것 같아요.
SigurRos
19/03/01 08:36
수정 아이콘
무게 확실히 압박이 심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팔았습니다. xs 크기 생각하면 최소한 150g대로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애플이 무게는 신경쓰지않고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탐나는도다
19/03/01 08: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무게 늘어나긴 했어요
저도 항상 핸드폰 하던 자세그대로 하면 다음날 손목이나 손가락에 통증이 있네요
손가락으로 지지하지말고 복부로 지지해서 쓰는중입니다
서있을때는 꼭 두손으로 지지하되 새끼손가락으로 지지하지 않아야 하구요 요즘 통증이 전체적으로 있어서 사용시 조심하는데 이게 무거워져서 그런거군요
개인적으로는 더 튼튼한것같긴 합니다
깨질것같은 순간이 몇번 있었는데 멀쩡하고
6s쓸때도 스키장에서 몇번 배터리 광탈한적이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배터리든 내구든 좀 튼튼한 느낌은 있어요
탈모는 쓰다보니 크게 신경이 안쓰였는데
어제 갤10 보고오니까 갑자기 신경쓰이네요
역시 없는편이 더 예쁘고 시원하긴 한듯
페이스아이디는 장점과 단점이 명확한데
둘다되면 더 편하긴 할거같아요
꼭 핸드폰을 응시해야되는데 인식이 되려면 꽤 불편해서......대신 어디 거치해놓고 할일 하다가 카톡이나 문자왔을때 확인하긴 매우 편하고 신기하더라구요
김철(34세,무좀)
19/03/01 09:32
수정 아이콘
제가 5s를 못 떠나는 이유....!
마시멜로
19/03/01 09:35
수정 아이콘
요즘 갤럭시도 많이 커져서 아쉽네요. 7으로 회귀는 쉽지 않는 결정이셨을텐데 글 잘 보았습니다.
19/03/01 11:10
수정 아이콘
얼마전 부타 맥스 쓰고 있은데 무게는 확실히 무겁네요.
페이스 id나 요런건 정말 신기하구요 ar이모지도
19/03/01 11:24
수정 아이콘
저도 xs 1월에 사서 쓰고 있는데 확실히 무겁긴 합니다.
근데 배터리는 진심 리얼.. 화질도 더 좋구요. 다만 그놈의 무게.. 무게 !!!!
Pauseball
19/03/02 09:50
수정 아이콘
5s 쓰다가 6s plus를 지인에게 받아 쓰고있습니다.
운동하고 손목에 통증이 있으면 하루 이틀뒤에 괜찮아지고 조금 더 쉬면 완전히 돌아오는데
지금은 운동을 멈춰도 손목 통증이 사라지질 않고 있네요.
가장 가벼운 아이폰을 쓰다가 가장 무거운 아이폰이 됐는데 너무 무거워요.
달십길
19/03/04 23:11
수정 아이콘
저는 6S 쓰다 넘어왔는데 무게보다는 크기가 아쉽네요. 액정 상하좌우의 라운드처리된 검정색 테두리(노치 제외)만 없었다면 좀 더 손에 딱 들어왔을 것 같습니다.
혹시 떨어트릴까봐 한 손 사용은 실내 등의 안전한 장소에서만 하고 있고요, 애플 기기 사용 최초로 케어플도 먹여놨습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283 [일반] 수도권에 올해 일곱번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었습니다. [64] 아유15144 19/03/01 15144 1
80282 [일반] 3.1절에 일본에 나부끼는 태극기... [18] 어강됴리12834 19/03/01 12834 4
80281 [일반]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 "과기원 여성교수확대법" 주장 [162] 삭제됨19549 19/03/01 19549 2
80279 [일반] 한국에서 페미당 창당하는 움직임이 생겼습니다. [55] 나디아 연대기13507 19/03/01 13507 2
80278 [일반] [정치] 홍익표의원의 삽질의 여파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141] 세인16862 19/03/01 16862 51
80277 [일반] UN, 신규 대북지원 계획 확정…"3년간 1천800억원 예산 투입" [17] 홍승식8832 19/03/01 8832 4
80276 [일반] 위민온웹 차단 방통위 변명이 개소리인 이유 정리 [35] 와!9126 19/03/01 9126 24
80275 [일반] 출생율뿐아니라 혼인 건수의 감소도 점점 심화되고 있네요 [61] 싶어요싶어요12783 19/03/01 12783 7
80274 [일반] 문체부, 비영리 게임물 등급분류 면제 검토 [47] M248191 19/03/01 8191 2
80273 [일반] 건국훈장 독립장 3인 [39] 1028831 19/03/01 8831 17
80272 [일반] [단상] 하노이 회담 결렬, 리용호 회견 그리고 앞으로의 도전들 [23] aurelius9232 19/03/01 9232 25
80271 [일반] 이번 회담 결렬에 대한 리용호,최선희 발언 [83] 크레토스14637 19/03/01 14637 14
80270 [일반] 테트리스99 출시 기념? - 연애 이야기! [7] 삭제됨6963 19/03/01 6963 15
80268 [일반] 북한에게는 비핵화 의지가 없었다. [154] 삭제됨15263 19/03/01 15263 64
80267 [일반] 나도 따라 동네 한 바퀴 - 삼일절 전날 근본투어 [5] 及時雨8191 19/03/01 8191 9
80266 [일반] 나의 이직 경험기(2) [15] 삭제됨5617 19/03/01 5617 7
80265 [일반] 아이폰xs 쓰다가 다시 아이폰7로 돌아온 후기 [25] 삭제됨11680 19/02/28 11680 2
80264 [일반] 이번 북미회담 요약 [114] 삭제됨21279 19/02/28 21279 12
80263 [일반] ‘페미니스트 대통령’은 왜 남녀 모두를 잃었나 [103] 나디아 연대기18999 19/02/28 18999 16
80262 [일반] 정부 "해외 불법사이트 접속차단 해제는 KT가 잘못 적용한 탓" [39] 미뉴잇12169 19/02/28 12169 18
80261 [일반] 힘들게 소신의 길을 걷고 있는 모든게 멋진 정우성님 [78] 삭제됨12909 19/02/28 12909 16
80260 [일반] 부산 광안대교에 배가 들이박았습니다 [37] Gunners10325 19/02/28 10325 0
80259 [일반] 현재 북미정상회담 근황 [534] 낭천45541 19/02/28 45541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