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1/31 17:18:49
Name Complacency
File #1 resizeImage_020190128_132400.png (1.94 MB), Download : 65
Link #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169150
Subject [일반] 경찰청 사회복무요원 성인지(性認知) 교육 논란 (수정됨)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169150

아래에서 군인 성평등 교육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사회복무요원은 이미 그런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024093
http://www.korea.kr/archive/expDocView.do?docId=38055
http://news.heraldcorp.com/village/view.php?ud=201507281648020305173_1&md=_BL
성인지 예산서에 따르면 2019년 병무청은 성인지 교육을 포함한 사회복무요원 교육 총 예산으로 81억 9천500만 원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인지 교육의 목표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 사회복무요원 '성희롱 예방과 양성 평등'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 신장을 위한 사회적 환경 조성
◇ 사회복무요원의 올바른 성 인식 제고를 통해 성범죄 발생을 사전 차단함으로써 사회 안녕 및 통합에 기여

예산서에 의하면 교육 시행 자체는 2008년도부터입니다. 그러나 과거에 성인지 교육을 했다는 기사를 보면 이때의 교육은 '근무지 내 성희롱 및 성추행 예방교육, 여름철 물놀이 휴가지 성범죄 등 일탈행위 예방 및 건전한 성의식 및 성문화 교육' 이었습니다.

반면 이번에 논란이 된 교육은 아무리 봐도 교육 방향이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교육 내용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명칭 개선은 여가부나 여성계의 제안일 뿐 공식적인 용어가 아니며 포궁 같은 대체 단어는 논란의 여지가 많습니다. 또한 밤길을 가는데 무서웠던 경험, 혼자 집에 있는데 초인종이 울렸을 때 열기 꺼려졌던 경험, 집에 늦게 들어와서 혼났던 사례 등을 언급하는 부분에서는 남성은 강하며 두려울 일이 없이 맘 편하게 산다는 특정 여성계의 잘못된 인식이 그대로 엿보입니다. '성희롱 예방과 양성 평등 교육'을 해야하는데 '페미니즘 교육'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입 사회복무요원 앞에서요.

이 성인지, 성평등 교육을 사회복무요원만 받는 것도 아닙니다. 경찰청만 해도 2019년 신임 순경 교육 예산으로 293억을 책정했고 성인지 교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교육 강사는 여러명이니 모든 교육이 이렇진 않겠습니다만 앞으로 이런 교육이 늘어나는 건 아닐지, 참 걱정됩니다.

무엇보다 남성이란 이유만으로 몸이 안 좋아도 사회복무요원으로 강제복무하게 되는 사람들이 겪는 '이런 경험'에도 국가가 관심을 기울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뜨와에므와
19/01/31 17:21
수정 아이콘
포궁 크크 페미는 무식이 패시브인가.
카루오스
19/01/31 17:22
수정 아이콘
나도 무서워 이것들아!
retrieval
19/01/31 17:23
수정 아이콘
경찰청에 공익도 뽑나요? 의경도 있고 공익도 따로있는건가... 여성계는 이제 신적폐네요. 정권바껴도 축출못할듯
Complacency
19/01/31 17:30
수정 아이콘
입영 대기자 적체 때문에 이번에 새로 투입한다고 하네요.
순둥이
19/01/31 17:23
수정 아이콘
진짜 인식의 차이가 있는건지...

사진에 나오는 내용은 적합한거 아니에요?
Complacency
19/01/31 17:34
수정 아이콘
페미니즘 교육의 필요성과 본문 내용이 적합한지 여부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저는 그보다도 '성희롱 예방과 양성 평등 교육'을 해야하는데 '페미니즘 교육'을 하고 있는 것, 신입 사회복무요원 합숙 교육에서 하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순둥이
19/01/31 17: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회적 분위기 등을 보면 페미니즘 교육일 것 같기는 하지만

본문에 나오는 [호칭문제, 명칭, 차별과 폭력이 보이나요?] 이런내용 공유하고 토의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표도 남자들도 목소리 내야 합니다. 나도 무섭다고...그렇지만 우리는 평생 모르겠죠. 여성들이 얼마나 [더] 무서운지...그리고 여자들도 절대로 모를거에요 남자들도 그런거 무서워 한다는거...

저런것들이 공론화 되고 제발 남자와 여자가 좀 평등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남자/가장으로써 짊어지는 무게같은거 없이 살았으면 좋겠어요. 집은 남자가 해와야지 이런것도요... 부풰니즘이라고 욕하지만 공롱화 되면 될수록 결국 남자가 진짜 평등해지는 방향으로 갈거라고 봅니다.
Complacency
19/01/31 17: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신입 사회복무요원에게 갑질방지교육을 하지 않듯 그러한 토의를 하기에 적절한 장소가 달리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끌려왔는데 여성이 더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교육을 받는 것은 굉장히 가혹한 처사인 것 같습니다. 교육방향도 남여 양성이 평등하길 바라는 교육이 아닌 것 같구요.
순둥이
19/01/31 17:51
수정 아이콘
[성희롱 예방과 양성평등 교육] 이잖아요. 사회복무요원이면 여러사람들과 일하게 될텐데 성희롱 예방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양성평등이 같이 껴 있는게 문제라고 보실수도 있는데.... 이 부분은 뭐 교육 내용에 따라서 성희롱과 겹칠지는 모르겠네요.
Complacency
19/01/31 18:16
수정 아이콘
'성희롱 예방과 양성 평등 교육'을 해야하는데 '페미니즘 교육'을 하고 있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특히 이런 교육은 직장인이면 직장에서, 복무요원이면 복무요원으로써 종종 일어나게 되는 성희롱이나 성추행 상황에 맞춰 교육하는 것이 보통인데 그런 부분에서 전혀 도움되는 것이 없고 적절한 양성 평등 교육인가도 의문스럽습니다.
19/01/31 20:41
수정 아이콘
교육을 왜 피해자들한테 가서 하나요.
강간 피해자들 모아놓고 강간 하면 안되는 이유 늘어놓으면 미쳤다는 얘기 듣기 딱 좋죠.
사악군
19/01/31 22:53
수정 아이콘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성희롱당하지말라는 교육을 해줘야할텐데 말이죠.
수분크림
19/01/31 17: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페미니즘으로 여성이 해방되면 남성이 해방된다는 이야기는 이제 좀 그만 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한국보다 페미니즘이 발달하고 대중화된 서양사회에서 남성이 해방되던가요? 오히려 여성을 중심으로한 정체성정치로 남성과 남성성을 소멸시켜야하는 기득권 취급하며 적대화하는 분위기가 더 강해졌죠.
순둥이
19/01/31 17:56
수정 아이콘
아직 과도기고 그런 사람들도 있고 그런 정치세력으로 이득보는 군도 있겠죠. 얼마전에 유게인가에 올라온 뉴질랜드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그런 세력들 인기 없어졌던데요?
수분크림
19/01/31 18:01
수정 아이콘
어린 아이들한테까지 편향되고 성차별적인 교육하니까 문제죠. 아담과 이브도 아니고 남성이란 것만으로 원죄의식 가져야한다는 교육을 애들한테 해야하고 어른들도 그런 교육으로 재사회화 해야한다는게 페미니스트들 주장인데요. 그 과도기라는게 뭔 기준으로 과도기라는 건지도 모르겠고 페미니스트들이 말하는 해방이 기적같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그게 행복한 사회일지는 모르겠네요.
티모대위
19/01/31 21:52
수정 아이콘
많은 사람들이 님과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제발 한번이라도 귀 기울여보셨으면 하네요.
'남자라서' 강제로 끌려온 사람들 앞에 두고선 자기들에게 해당사항도 없는 부부간 폭력사례라던가 어느 성별이 밤길에 더 무섭겠냐, 문제가 많은 페미니즘식 일방적 언어개조 주장을 국가기관에서 해대질 않나.. 뇌에 주사기 꽂아넣는 식의 교육하는게 뭔 평등이에요, 그냥 정신폭력이지.
랑랑이
19/01/31 22:59
수정 아이콘
네 다음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건강보험증
19/01/31 23:12
수정 아이콘
일상생활 가능하시죠?
19/02/01 0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있는힘을 다해 오냐오냐해주면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조금만 객관적으로 보면 아주 질나쁜 짓입니다.
성차별 피해자들 모아놓고서, 그것에 대한 인지교육은 못할망정 은근슬쩍 권력자 프레임 씌우고 있어요
펠릭스30세(무직)
19/01/31 17:26
수정 아이콘
저게 다 밥벌이가 되고 그게 밥벌이가 된 사람들이 철옹성이 되어 정부를 좀먹어 가는 과정이지요.

정부에 대한 페라포밍입니다. 성적으로 평등한 사회를 위해서 나아가는 올바른 길입니다? 표창원 의원 말대로 사회가 발전해 나가는 과정이니까 너네는 참아야지요?
19/01/31 17:26
수정 아이콘
대통령은 이것도 재밌나 모르겠네요.
19/01/31 17:27
수정 아이콘
아 저도 맞춤법 볼품없지만.... 공식 강사가 저래도 되나요?
미카엘
19/01/31 17:29
수정 아이콘
다른 건 그렇다 쳐도 자궁->포궁은 왜 바꾸는 거에요? 이해가 안 가서..;
덴드로븀
19/01/31 17:34
수정 아이콘
아들 자 자를 써서 그런것 같더라구요.
아들만 낳는 장기가 아니다...뭐 그런논리?
마동왕
19/01/31 22:41
수정 아이콘
아들/딸이 아니라, 자식만 키우는 장기가 아니다 라는 의미입니다. 여성을 애 낳는 도구로 보지 말아라. 같은 주장이지요.
Complacency
19/01/31 17:38
수정 아이콘
子자가 현대에선 아들의 의미로 쓰이는 것이 보편적인데 자궁이라고 하면 아들을 낳기 위한 곳이냐, 세포 포 자를 쓰면 중립적이다 라는 주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부 급진적인 분들은 과거 명칭 붙일 때부터 아들 낳으라고 아들 자로 붙인 것 아니냐 라는 주장도 합니다.
19/01/31 17:47
수정 아이콘
저는 세포의 포라 아직 인간(인격체)가 아니니 낙태가 죄가 아님 이라는 논지를 들은적이 있는데 그것보다는 온건한(??) 주장이네요
사악군
19/01/31 17:50
수정 아이콘
子자가 현대에서 왜 아들의 의미로 쓰이는게 보편적인지...한자교육 안시키니까 바보들이 된건가 싶음.
자식, 사람의 뜻으로 쓰이는거고 자궁에서는 당연히 자식 자구만..
순둥이
19/01/31 17:54
수정 아이콘
서양에서 man이 사람과 남자로 해석되는것과 같은 맥락이겠죠.

네이버 한자 사전에 子 치니까 아들자 라고 나오는군요.
19/01/31 18:13
수정 아이콘
女는 계집 녀인데, 비하의 의미가 담긴 한자이니 사용하면 안되는 건가요?
사악군
19/01/31 18:30
수정 아이콘
1번뜻이 아들자죠 2번뜻이 자식자입니다.

이분 1984에서 오신분. Free는 공짜죠?
You are free하면 너는 공짜란 말이니까 분노하셔야합니다
좌종당
19/01/31 21:41
수정 아이콘
일침갑 크크
첸 스톰스타우트
19/02/01 09:21
수정 아이콘
무료로 해줍니...
kartagra
19/01/31 18:33
수정 아이콘
여자도 그럼 쓰면 안되겠네요. 여포 정도로 순화하면 될까요? 어차피 사람도 세포집단에 불과하잖아요?
19/01/31 18:49
수정 아이콘
아니요 전혀 다릅니다. man을 people이라 쓰지 않지만 子는 자식이라는 범위, 그리고 더 많은 범주로 쓰입니다. 이는 분명한 의도적 '곡해'입니다.
수분크림
19/01/31 19:05
수정 아이콘
??
담배상품권
19/01/31 20:21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일본에서 자자는 보통 여성 이름으로 쓰이는데...
피지알망해라
19/01/31 20:30
수정 아이콘
그럼 女子는 계집사내인가요;
19/01/31 20:37
수정 아이콘
여자도 여포로 바꿔야 할듯..
티모대위
19/01/31 21:44
수정 아이콘
원자 분자 소립자 미립자 등 입자는 전부 남자인가요..?
영어에서 사람이라는 의미는 people, person이 대체하지만
자식 또는 작은 단위의 무언가를 의미하는 子라는 한자는 대체불가입니다. 아전인수격 해석이에요.
수분크림
19/02/01 00:02
수정 아이콘
많은분들이 명백히 틀린거 알려줘도 피드백 없으시네요.
BibGourmand
19/02/01 02:42
수정 아이콘
한자교육이 문제였으면 차라리 좋겠습니다만...
19/01/31 18:32
수정 아이콘
진짜 말도 안 되는 말입니다. 子라는 말 아들 뿐만 아니라 자식, 너 등등으로 얼마나 다양하게 쓰이는데요. 애초부터 한문 자체가 단어 하나가 뜻의 범위가 너무나도 넓어서 각주로 일일이 다 설명하고 있는데요. 의도적 곡해입니다.
valewalker
19/01/31 17:42
수정 아이콘
자궁보다 포궁이라는 명칭이 낙태 합법화를 주장할때 더 유리할 것이라는 인식도 있더군요. 태아를 세포로 보는 관점이 되어서
19/02/01 10:24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인궁으로 합시다.
아이지스
19/01/31 17:31
수정 아이콘
페미니즘이 세금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방향성
19/01/31 17:31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저런 주장을 진지하게믿는건 일종의 병같은데.... 자기 얼굴 들고 왜 저럴까 싶네요.
방과후티타임
19/01/31 17:31
수정 아이콘
저도 ppt디자인 과한거 싫어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돈받고 강연하는데...
펠릭스30세(무직)
19/01/31 17:34
수정 아이콘
저게 실력으로 따낸 강사자리가 아니라 인맥으로 따낸 강사자리라서 그렇습니다.
제가 페미니즘을 싫어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이겁니다.
이분들은 항상 정치로 밥그릇을 찾지 실력으로 밥그릇을 찾지 않더군요.

제대로 듣진 않아도 저런 교육에서 실력을 갖춘 강사는 열심히 하고 또 잘 하더군요.
19/01/31 17:34
수정 아이콘
예비군 안보교육이 예비역 별들 출신으로 이루어져서 하는 교육과 마찬가지죠 뭐...
졸려죽겠어
19/02/01 11:16
수정 아이콘
중학생한테 시켜도 저거보단 나을듯요...
19/01/31 17:33
수정 아이콘
누구를 섭외하느냐가 관건이죠.
저도 직업 특성상 비슷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만 결국 의지입니다. 걸러낼 수 있느냐 없느냐의 의지.
에스터
19/01/31 17:33
수정 아이콘
세금 살살 녹는다!
저항공성기
19/01/31 17:36
수정 아이콘
이 세금낭비 기운은 도시립구단과 비슷한 기운이군요...
19/01/31 19:21
수정 아이콘
도시립구단은 지역 스포츠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왜 이런소릴 들어야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Fc코리아가 중국 수준으로 떨어지길 바라면 난리칠사람이 한둘은 아닐듯 한데요
모데나
19/01/31 20:54
수정 아이콘
지역에 기여하는건 별로 없고, 난립한 팀들이 프로축구 인기만 떨어뜨립니다.
19/01/31 21: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남 fc는 2위고 대구fc도 이번에 아챔가던데..
어떤 국가대표선수는 대전시티즌 소속이기도 하구요.
둘중 하나는 하지 말아야죠. Fc코리아에 관심을 끊고 욕을 하지 말던가 축구리그 욕을 하지말던가요.
하다못해 승부조작건 홍준표 측근 횡령건으로 욕먹는건 이해를 합니다만 그렇지 않으면 다소 지나친 말이라 생각합니다.
던져진
19/01/31 17:43
수정 아이콘
본인들 정신머리가 제대로 박혀 있는지부터 돌아봐야 할 것 같은데
사악군
19/01/31 17:44
수정 아이콘
포궁진짜 욕나오네..
19/01/31 17:47
수정 아이콘
성인지 교육이든 뭐든, 특정 성별에 치우친 모 사상이 끼어들지않고 공평하게만 한다면야.

근데 저런 교육. 대다수가 여성은 피해자 남성은 가해자에서 벗어나질 못하죠.
19/01/31 17:48
수정 아이콘
81억!
우중이
19/01/31 17:49
수정 아이콘
하등성별이라서 끌려간 노예들한테 주인성별님들 잘받들라고 교육하네요
사악군
19/01/31 17:51
수정 아이콘
교육받는 분들 막짤 2번 관련해서 화장실 10만개 검사해서 적발건수 얼마나 되는지 꼭 물어봤으면 좋겠네요.
수분크림
19/01/31 17:55
수정 아이콘
이미 조사와 통계로 증명되었지만 여성계는 피해망상 환자라 인정 안 하겠죠.
레몬커피
19/01/31 17:52
수정 아이콘
세금 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돌돌이지요
19/01/31 17:54
수정 아이콘
저런 용어 바꾸더라도 공론화를 통한 사회적 합의가 선행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시댁, 처가 정도는 충분히 그럴 수 있는데 포궁이라...
Zoya Yaschenko
19/01/31 17:54
수정 아이콘
늘 얘기하지만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페미니스트, 페미니즘은 사회악입니다.
수분크림
19/01/31 17:57
수정 아이콘
외국도 비슷합니다. 페미니스트들의 남성과 남성성에 대한 적대감은 종교적 믿음보다 심합니다.
19/01/31 17:54
수정 아이콘
PPT 꼬라지 보소
세금 들여서 하는거면 PPT라도 나라에서 그럴듯하게 만들어서 배포하던가

돈은 돈대로 강사한테 뿌리면서
관리 감독하는 기관도 없나

막말로 사기업에서 전 사원 대상으로 PT하는데 저따위로 낼까요?

아니 민방위가서 보던
예비역 별들도
하다못해 중국의 팽창을 견제해야한다, 시진핑강아지
이딴 내용도 PPT라도 그림넣고 이것저것 동영상 넣어서 그럴듯하게 만들어서
적어도 노력은 한다는 생각은 들더만

막말로 저따위로 할거면 전지에다 손으로 써서 정성이라도 보이던가요

저딴 내용으로 꼴같지도 않은 PPT로 교육하느니
명절날 도움되라고 소갈비찜 레시피나 적어와서 읽어주는게 훨씬 도움되죠
19/01/31 17:55
수정 아이콘
음... 성교육은 좋은데, 근데 왜 이걸 공익들에게? 진짜 여가부는 없어져야...
19/01/31 17:59
수정 아이콘
크크 이건 진짜 너무하는것 같긴해요. 억지로 징병해놓구서 이런 교육이라니.. 근데 어떻게해야 저교육 1년예산이 81억이나 될까요? 전체 성인지 예산은 25조?! 나 되네요. 우와! 이건 뭐랄까 성인남자 마음에 사대강 파는 느낌이네요. 반값에!
돌돌이지요
19/01/31 18:01
수정 아이콘
여가부 예산이 이제 1조를 넘은 수준인데 성인지 예산이 25가 될리 있나요?
수분크림
19/01/31 18:02
수정 아이콘
부처별로 성인지 예산이 할당되는데 그거 합치면 20조원 넘는거 맞아요.
저항공성기
19/01/31 18:03
수정 아이콘
성인지 예산은 예산의 효과가 남성과 여성에게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를 따져본다는 개념이지 여가부가 사업하는 예산이 아닙니다.
수분크림
19/01/31 18:05
수정 아이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334666

찾아보니 34조원이네요
19/01/31 18:07
수정 아이콘
정말 세금낭비의 전형적인 표본이네요.

페미니즘 교육을 하고 싶다면 수준이라도 높여야지 인터넷 게시물 수준도 아니고 이게 뭔가 싶네요.
태엽없는시계
19/01/31 18:10
수정 아이콘
내 세금 활활 탄다...
19/01/31 18:11
수정 아이콘
저 강사들 이력이 궁금하네요
그 와중에 10:40~11:50으로 되어있는데 80분강의로 되어있고..
세금 살살 녹는다..
미뉴잇
19/01/31 18:19
수정 아이콘
무능하기만 하면 다행인데 열심히 이거저거 일을 벌려놓으니 더 큰 문제네요.
파이몬
19/01/31 18:21
수정 아이콘
아 포궁이래 진짜 토나올 거 같네 와 역겨운 것들
솔흐라
19/01/31 18:22
수정 아이콘
국가적으로 성차별 당해서 독박쓰고 있는 사람들한테 무슨 짓인지. 염치가 없나?
뜨뜨미지근
19/01/31 18:24
수정 아이콘
출산율은 가임기 여성당 신생아 수, 출생율은 인구당 신생아 수라고 알고 있는데
집계도 수치도 용도도 다른 두 지표를 왜...?
재즈드러머
19/01/31 18:30
수정 아이콘
자비로 하는거면 세상은 넓고 뻘짓하는 이들은 많으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세금 살살 녹는 걸보니 화가 나네요.
진짜 거저 먹는단 말이 잘어울려요. 제가 성인지 교육 강사해도 저것보다 자료 잘 만들 자신있습니다.
19/01/31 18:37
수정 아이콘
저기 나온 모든 말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애초부터 작정하지 않는 이상 모조리 틀린 말은 하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부적절 내용이 많은 여부를 떠나서 저 교육을 '남성'만 있는 사회복무요원 교육장에서 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차별을 받고 있는 대상한테 반대에 놓여있는 대상이 차별받고 있다라고 말하면 얼마나 공감해줄까요? 성인지 교육이라면 양성 모두 고려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하지 않을까요?
19/01/31 18:44
수정 아이콘
남자라서 끌려온 사람들 앞에서 성평등을 논하는 거는 노예 앞에서 자유를 논하는 거 만큼 질 나쁜 코미디죠.
이부키
19/01/31 18:44
수정 아이콘
처녀작 같은건 진작 바꿨어야 하는데 포궁은 뭐... 절래절래
19/01/31 18:50
수정 아이콘
사실 처녀작이라는 말도 문자로 본지 꽤 오래 지난거 같네요.
이부키
19/01/31 18:5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 사어수준은 아니더라구요. 조심해서 나쁠거 없죠.
19/01/31 18:54
수정 아이콘
네 물론입니다. 낡은 용어를 고치는 것은 꾸준히 지속되어야합니다.
강호금
19/01/31 18:46
수정 아이콘
일자리 창출이죠... 저런 교육 한답시고 강사니 머니 뽑을테니...
..
19/01/31 18:53
수정 아이콘
요즘 4급은 과거 비해 격이 다른데...
진짜 남자라서 끌려온 곳에서 강제노역하는데 거기서 저런거 들으면 피꺼솟하겠네요
로그오프
19/01/31 18:56
수정 아이콘
첫번째 강의 사진의 명칭 변경에서 포궁은 말도안되는 쌉소리라고 생각하고 나머지는 문제제기 할 법 하다고 봅니다.
물론 강의내용 나머지는 수준 떨어지는, 그야말로 눈 먼 나랏돈 빼먹겠다는 의지가 충만하군요.

근데 가장 큰 의문점은 그 문제제기를 왜 몸이 아픈데도 사회복무요원으로 강제 차출된 사람들한테 가서 하냐는건데요.
군인과 사회복무요원은 모두 성적 불평등의 가장 큰 피해자인데 말입니다. 그냥 강제로 강의하기 제일 만만한 애들이니까 갈구는건가요? 허허 참..
치열하게
19/01/31 18:56
수정 아이콘
일본도 그렇고 자식 자자 의미로 여자들 이름에도 붙이는 한자인데 그건 대체 뭐가 되는 건가요. 우리도 예전 어머니세대 이름에 자식 자자가 흔한데 그런건 깡그리 무시하고 무식하게 아들 자자만 강조하는 것도 그렇고, 그걸 왜 경찰 공익이 알아야하는 것도 이해 안가고
19/01/31 19:04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출생율] 거슬리네요. [출생률]도 제대로 쓸줄 모르는 강사, 강연료 얼마 받았어요?
담배상품권
19/01/31 20:23
수정 아이콘
당신의 세금!
수지느
19/01/31 19:08
수정 아이콘
아따 개꿀이다~~ 피피티 그까이가 2시간전에 타이핑으로 대충 갈겨버리면되고
헛소리좀 해주면 세금뚝딱~~
마프리프
19/01/31 19:16
수정 아이콘
내용이고 나발이고 퀄리티 실화냐? 고등학생도 저것보단 성의있게 짜온다 폰트봐...
레몬커피
19/01/31 19:39
수정 아이콘
농담이 아니고 제가 중1때가 2000년대 초중반인데 그때 저 포함 중딩들이 만들었던 ppt도 저것보단 성의있었습니다 -_-
19/01/31 19:42
수정 아이콘
하다 못해 예비군 피피티도 기본적인 탬플릿은 있죠. 내용이 좀 그렇지만...
맹렬성
19/01/31 19:20
수정 아이콘
국가단위로 저질러진 성차별범죄의 피해자에게 성인지교육을 실시하고있는 현장이다
대패삼겹두루치기
19/01/31 19:43
수정 아이콘
이것이 바로 성인지 감수성...
블루태그
19/01/31 19:51
수정 아이콘
어우 역겨워
플로렌치
19/01/31 20:27
수정 아이콘
세금 살살 녹는다...
19/01/31 20:39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꿈꾸는 페미니즘
톰슨가젤연탄구이
19/01/31 20:52
수정 아이콘
발상 수준이 신호등의 초록빛도 혁명의 색인 붉은색으로 바꿔야한다는 구닥다리 공산주의자들 다름없고...

불편한 신체인데도 남자라는 이유로 강제징용 당한 피해자들 상대로 사상주입 하는거보면 토악질만 나옵니다.
19/01/31 20:53
수정 아이콘
착각하고 제목에 동인지로 읽고 들어왔네요
그리고 피피티 되게 촌스럽게 만드네..
Placentapede
19/01/31 21:11
수정 아이콘
기본제공 템플릿이라도 좀 써라
NoGainNoPain
19/01/31 21:18
수정 아이콘
2017 성평등! 나를 나답게, 자유롭게(청소년 대상 성평등 가이드)
https://www.kigepe.or.kr/user/cop/bbs/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050&nttId=2780&bbsTyCode=BBST01&bbsAttrbCode=BBSA03&authFlag=N&pageIndex=1&menuNo=14100&pageUnit=10&searchCl1DetailCodeArr=&searchCl2DetailCodeArr=&searchCl2DetailCodeArr=COM08802&searchBgnDe=&searchEndDe=&searchCnd=0&searchWrd=

[작가의 말처럼 성차별이 있는 한 남자들은 계속 그 대가를 치러야합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자료집인데, 44페이지를 보시면 떡하니 적혀 있는 문구입니다.
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조차 이런 문구를 당당하게 적어 넣을 수 있으니 일반 강사들이야 더 말해서 무엇하겠습니까.
스테비아
19/01/31 21:51
수정 아이콘
유미코 사치코 아야코 미안해!! 영자누나 미안해!!
개백정
19/01/31 21:55
수정 아이콘
포궁은 너무 나가긴 했어도 대부분은 성인지 교육이라는 주제에 적절한 예시같군요
뜨와에므와
19/01/31 21:58
수정 아이콘
남자가 당하는 건 쏙 빠져있는데요
개백정
19/01/31 22:11
수정 아이콘
남성의 시각으로는 관찰하거나 느끼기 힘든 부분들을 인지시켜주는 게 저 교육의 목적이 아닌가요..? 사회복무요원들은 전부 남성들이니
취지에 맞는거라고 생각하는데.. 뭐 여성들 대상으로도 같은 교육을 시행한다면 더 좋겠지만요.
19/01/31 23:02
수정 아이콘
남성도 밤길의 발걸음은 무섭습니다.
남성이 강력범죄에 더 많이 노출되는 상황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죠.
남자들은 안 무서울거라고 생각하는 빈약한 성인지력을 키울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24살 먹은 동생을 회초리로 때리는 게 적절한 예시인지도 모르겠고..
남자화장실 몰카 범죄도 있죠.
택배는 사바사니 뭐라고 못하겠네요.

뭐가 대부분 적절한지 잘 이해가 안가는군요.
19/02/01 01:22
수정 아이콘
저 자리에서 하는 것 자체가 매우 부적절합니다. 성차별 피해자들 모아놓고, 균형잡힌 성인지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방향의 소리를 하고있어요.
랑랑이
19/01/31 22:57
수정 아이콘
이게 냐라다
가부장 젠더권력 한남들 기대해~ 문통과 민주당이 늬들 죽여줄게
MissNothing
19/01/31 23:28
수정 아이콘
이미 대세 좀 기울었는데 어떻게 불탈지 기대되네요
cienbuss
19/02/01 01:32
수정 아이콘
페미들은 공부부터 좀 하고 와야됩니다. 언어와 사고의 관계에 대해 집착하면서 그러한 이론이 어디서 나왔는지에 대해 모르는 경우도 많을테고. 애초에 과학적 방법론이나 통계공부는 기대도 안 하지만 기초적인 모국어, 한자, 영어교육도 안 되어있으니 쯧쯧. 그리고 헌법적 가치와 본인들의 이데올로기를 동일시하면서 억지주장 하는 것도 좀 관둬야 하고요.
마동왕
19/02/01 02:56
수정 아이콘
성인지 교육에 81억이 책정된 게 아니라 사회복무요원 교육 예산에 81억이 책정되었고 거기에 성평등 교육이 포함돼서 성인지 예산으로 분류된다는 이야기 같네요.

즉, 성평등 교육에 81억이 쓰인 게 아닙니다.
Complacency
19/02/01 13:38
수정 아이콘
예산서를 다시 읽어보니 말씀대로 교육 예산 전체가 81억인 것 같네요. 본문 수정하였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가고또가고
19/02/01 03:22
수정 아이콘
남성이라는 이유로 한창 나이에 2년 동안 자유를 뺏기는 사람들에게 뭔 짓을 하는 건지...
19/02/01 07:57
수정 아이콘
미친짓도 적당히해야지 아픈데도끌려온 애들한테.
19/02/01 08:44
수정 아이콘
나랏돈은 먼저먹는 사람이 임자죠.

부럽습니다. 저 강사 관계자들. 저런걸로 숟가락 얹어서 퍼먹을수 있다니
스토너 선샤인
19/02/01 10:15
수정 아이콘
거 모르셨나보네... 남자는 원래 불가촉천민이고 목숨걸일 있으면 다 남자가 걸어야하지만 권리 그런거는 없는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가촉천민이 아니라 3등시민쯤으로 취급해주는데 감지덕지해야하는겁니다 암튼 그런겁니다
그래서 저는 총선날을 일단 손꼽아서 기다리고 있네요
아웅이
19/02/01 15:28
수정 아이콘
페미니즘은 공산주의와 맥을 같이 하는것 같습니다.
같을 수가 없는 부분을 같게 하려고하니 됩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967 [일반] 안희정 무죄 뒤집어졌다···2심서 징역 3년6월 구속 [316] 고통은없나25316 19/02/01 25316 4
79966 [일반] 정말 재밌는 중동의 '삼인지' : 소설 "사마르칸트" [32] Farce9113 19/02/01 9113 20
79965 [일반] 20살의 내가 느꼈던, 그리고 30대가 되고 달라진 내 정치관과 생각들. [74] 삭제됨9817 19/02/01 9817 22
79964 [일반] 김경수 도지사의 옥중서신 [53] 어강됴리12433 19/02/01 12433 10
79963 [일반] 미국 주요 대도시 인종비율 [26] attark19464 19/02/01 19464 3
79962 [일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데이타주의] [29] 전직백수7217 19/02/01 7217 12
79960 [일반] 북한 관련 뉴스 몇개 [4] LunaseA10888 19/02/01 10888 1
79959 [일반] 20살의 내가 느꼈던, 그리고 33살의 지금의 내 달라진 가치관과 생각들의 혼란스러움/부록 87년생 김철수 [115] 뮤지컬사랑해12437 19/02/01 12437 64
79958 [일반] (속보)비건 "트럼프, 종전 준비…北 침공의사 없고 정권전복 안한다" [178] aurelius17382 19/02/01 17382 15
79957 [일반] [넷플릭스] 전쟁과 사랑 - 러시아 혁명 드라마 [10] aurelius10652 19/02/01 10652 5
79956 [일반] 버닝썬 사태.. 빅뱅 승리가 자유로울수 없는 이유 [66] 준벙이13471 19/02/01 13471 15
79955 [일반] [손석희사건] 김웅기자가 채널A에 출연했습니다. [48] 율리우스카이사르14722 19/02/01 14722 5
79953 [일반] 내가 댓글조작을 한다면. [52] 쿠루쿠루7968 19/01/31 7968 3
79952 [일반] 온라인 쇼핑몰, 개인택시도 카드수수료 인하 [18] 읍읍8599 19/01/31 8599 0
79950 [일반] 드래곤 길들이기3 / 뺑반 [10] Rorschach6948 19/01/31 6948 1
79949 [일반] 경찰청 사회복무요원 성인지(性認知) 교육 논란 [124] Complacency13921 19/01/31 13921 13
79948 [일반]  결국 한 사람만 좋으면 되는 이야기 [36] 아타락시아110944 19/01/31 10944 10
79947 [일반] 민주 37.8% 한국 28.5%…지지율 격차 첫 한자릿수 진입 [333] 고통은없나23031 19/01/31 23031 8
79946 [일반] [펌] 박주민 "법원, 이런 식이면 '김경수 2심'도 걱정" [209] 바밥밥바21914 19/01/31 21914 13
79945 [일반] 아주 흥미로운 인물, 이성계라는 사람 [29] 신불해15206 19/01/31 15206 70
79944 [일반] (육아/교육) 미국 입시 관한 잡담. [94] OrBef11540 19/01/31 11540 8
79943 [일반] 기성용 국가대표팀 은퇴 [43] 저항공성기10046 19/01/30 10046 6
79942 [일반] 예비타당성 조사가 SOC 최후의 보루인 이유 [120] 아유12999 19/01/30 12999 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