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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2 12:05
한탕으로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얼마나 민폐를 끼치는지를 재확인 했습니다.(2)
돈 쉽게 벌려고 뛰어들었다가 돈만 잃어도 의심할 여지 없이 더 많은 사람을 끌어들여 민폐를 끼치는 모습은 정말 짜증이란 단어로 설명하기도 힘들죠
08/08/12 12:31
이런 류의 한탕주의가 우리나라에만 유독 많은가요?
인터넷으로도 가지치기를 하면서 돈버는 광고 엄청 많이 오더라구요. 저는 한탕주의보다 "무노동무생산고수입"에 현혹되는 것이 더큰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이런류의 돈벌이를 표현하는 한단어가 바로 피라미드인데.. 정말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왔고 가정파탄에 온갖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주변에 종종 있어왔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없어지지 않고 계속 생겨나고 계속해서 거기에 빠져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왜이럴까요?
08/08/12 12:58
엔알커뮤니케이션은 그나마 여럿 듣보잡 다단계에 비해선 양반이라고 할수있죠, 아마 국내 다단계 2,3위 일겁니다
부동의 1위는 암웨이.....저런거에 혹해서 만사내팽겨치고 달려드는게 문제지만 아니다싶음 안하면 됩니다. 안한다고 잡는 그런짓거리 하지는 않습니다. 조심해야 할건 소규모의 다단계 업체들 듣보잡들 을 조심해야죠
08/08/12 13:05
휴대전화는 다단계 포함해서 이른바 별정업자들에게 구입하지 마세요
KTF 재판매하는 KT조차도 고객 지원이라던가 각종 혜택에서 불편한 점이 존재하는데 별정통신업체들에게서 폰을 사시면 나중에 분명히 후회하십니다...
08/08/12 13:36
제 고등학교 친구도 지금
다단계에 빠져서 친구들한테 물건좀 사달라고 전화를 그렇게 한다는군요 저한테는 아직 안했지만 곧 연락이 올거 같습니다.. 무서워서 벌벌 떨고있는중입니다
08/08/12 13:46
드래곤플라이님//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뭐랄까.. 하위 사업자가 돈을 못번다고 해도 '파산' 같은 극단적인 손해를 보는 케이스는 그리 발생하지 않을 듯 해서요. 하지만, 강연회에서 설명한 수익구조와 실제 수익구조의 갭이 분명히 존재하고, (강연에서는 계정 증가시 지급되는 추가액에 대해서는 말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선불요금제 사용 메리트가 없고, 강연회 참가비용과 별도로 선금을 내야 가입이 되는 형식이라고 하네요. (정확히 몇달치인지는 모르지만, 실버 기준으로 40만원 가량의 선금을 내야 합니다.) 정도의 차이지 하위사업자 벗겨먹는 구조는 뭐.. 다를 바 없어보이더군요.
08/08/12 14:00
켈로그김님//
여자 친구의 부모님께서 하신다면 상당한 어려움을 감수할 수 밖에 없겠지만, 외삼촌이랑 사촌이라면... 다소 멀리하셔도 별 문제 없을 듯 하니 그렇게 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괜히 외삼촌네까지 설득시키시려다가는 불화만 생기기 쉬울 듯 하네요. 잘 해결 되시길..
08/08/12 14:09
아직도 그 선불제 요금 다단계 하나요? 예전 직장에서 새파란 신입남자애가 그거에 빠져서 일한지 몇달안되서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간 적이있었죠. 큰돈을 번데나 뭐래나 하면서 직장사람들한테 끈질기게 가입권유한적이 있었습니다. 저도 들어보니 그럴듯했지만, 기분이 안좋아서 가입은 안했는데요. 큰돈을 벌수있다는 한턍주의에 휩쓸린 그 남자애, 큰돈벌었는지 궁금하네요 ;;;
08/08/12 14:12
yoosh6님// 네, 그냥 모른척 살자고 했습니다.
다단계를 한다는 자체보다도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느낌을 받아서 별로에요. 사람 떨어져 나간다는 말이 허튼 소리가 아닌가봅니다..;
08/08/12 16:24
1박2일동안 잡혀있게 되면 정신이 극도로 피로해져서 까딱 잘못하면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질수가 있습니다.
일종의 세뇌인데 -_- 군대다녀오신분들은 아실꺼예요 피곤할때 북한이 계속 주적이라고 듣다보니 정말 그런거같은느낌 다단계는 아예 안가는게 상책입니다. 친구가 사달라고 해도 사주지 마세요 사주다보면 더 크게 망합니다.
08/08/12 17:40
켈로그김님// 걱정하셔야 할것은 여자친구분 앞에서 여자친구분의 친척들을 싫어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아야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_-;
그래도 친척이니까, 여자친구분께서 마음상하실지도 모르니까요..- -;
08/08/12 17:43
저도 제대하자마자 바로 친구가 그냥 일 도와달라고 해서 갔는데 다단계더라구요.......
당시, 용돈 좀 벌어보자하고 닥치는 대로 일했는데...친구한테 속아서 가서 상종도 안합니다.... 거기에 있는 사람들... 진짜 광신도 같아요. 이렇게 쉽게 돈 벌수 있는데 왜 않하냐는 투로 보더라구요.. 아무튼 세뇌당할뻔 했습니다-_-;;; 덕분에 친구들이랑 술먹으면서 안주거리 하나 생겼죠 -_-
08/08/12 22:11
arq.Gstar님// 사실.. 벌써 저지르고 수습불가의 상황입니다 -_-;;;
인상 뭐 있겠습니까... 오늘은 담배가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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