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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27 01:41:08
Name The xian
File #1 16576b4ceef2fd3b9.jpg (244.7 KB), Download : 53
Subject [일반]  [뉴스 모음] No.192.5.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 (수정됨)


정식 [뉴스 모음] 글이라고 하긴 뭣하고, 요즘 문재인 정부에 대해 정상적인 정책 비판이 아니라 아주 한심한 수준의 유언비어를 만들어 내는 인물과, 거기에 부화뇌동하는 인물 및 언론의 수준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그리고 이런 식의 뉴스를 기다리면서 어떻게든 지금의 정부가 망하기를 바라는 저주의 굿판을 펼치는 작자들의 수준은 또 어떠한지를 알 수 있는, 아주아주 한심한 일련의 뉴스들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문제 제기는 강용석씨의 위 페이스북 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따라잡기를 한다는 것이고 심지어 문재인 대통령은 사진이 나오게 된 맥락이나 철학 같은 것 없이 그저 보기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여성 비서관으로 치장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때는 이때다 하고 강용석씨의 페이스북 글을 인용해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아래 뉴스와 같이 대서특필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845263 (중앙일보 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394929 (조선일보 기사)

언제나 그랬듯 언론들은 강용석씨의 문제 발언에 대한 별다른 검증 없이 페이스북을 인용해 문재인 대통령을 질타합니다.

"문 대통령을 둘러싸고 있는 여성들은 무엇이냐. 설정 사진 찍으러 모인 여직원들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체격이나 키까지 트럼프 사진과 비슷하게 맞췄다. 사진만 베끼지 말고 저런 사진이 나오게 된 맥락과 철학을 모방한다면 좋았을 것이다"

"얼마 전 산화한 마린온 헬기 참사 유가족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저런 사진을 연출했다면 비록 연출이라고 하더라도 앞장서서 손뼉을 쳤을 것이다. 어쨌든 이걸 보니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벼 이삭 패기 전에 관둬야 할 듯 하다"

물론 여성에게 입을 잘못 놀려 그 지경이 된 강용석씨가 이런 지적을 하는 건 참 같잖은 노릇입니다만. 뭐 어쨌든 이건 여기에서 넘어가고요. 더 웃긴 건 여기에 바른미래당 이준석씨도 가세했다는 것입니다. 강용석 변호사가 쓴 이 글을 페이스북에 공유한 이준석 바른미래당 당 대표 후보는 "나도 이 사진들을 각각 본 적이 있는데 이렇게는 못 엮어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굉장히 부러우셨나 봅니다.


그리고 여기에 자나깨나 안보생각밖에 없으신 월간조선 나으리들은 천안함 46용사를 들먹이며 지 딴에 팩트폭격을 가합니다.

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4896&Newsnumb=2018084896

[강 변호사 말대로 청와대가 철학까지 모방했다면 국가를 지키다 숨진 이들의 유족들을 초청, 넋을 기렸을 것이다. 그러나 정부가 이런 유족들에게 보여준 태도는 홀대나 다름없다. 최근 '마린온' 추락 사고만 봐도 그렇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고 3일째 애도의 뜻을 표했다. 그것도 신임 해군참모총장 진급 신고를 받는 자리에서 언급했다.]

[천안함 '46용사'의 죽음도 외면하고 있다. 몇 달 전 공영방송인 KBS는 수년 동안 떠돌던 괴담(怪談) 수준의 의혹을 짜깁기해 방송했는데, 군 당국은 정정 보도 요구는 물론 유감 표명조차 하지 않았다.]

[과연 이 정부가 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용사들에 대한 배려가 조금이라도 있는지 의문스럽다. ]


하지만 강용석씨의 공격과, 이준석씨의 판단과, 조선, 중앙일보를 비롯한 언론들의 문재인 대통령 공격엔 사실 엄청나게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따라했다고 한 사진은. 사실 문재인 대통령이 SNS상에 '먼저' 올렸기 때문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938600

청와대는 26일 밤 9시 넘어 페이스북에 '청와대 여성비서관 사진 팩트 체크'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 내용에 따르면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여성 비서관이 찍은 청와대 사진은 [22일 오후 1시 50분쯤 촬영해 오후 4시 26분에 청와대 SNS에 올린 것]이고, 트럼프 대통령의 행사와 관련한 백악관 공식 브리핑은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4시 41분](현지시간 22일 오후 3시 41분)에 공개됐고, 미국 공군 공식 트위터에는 한국시간 [23일 오전 5시 28분]에 관련 영상이 올라온 내용입니다. 아래 그림처럼요.





따라서, 간단하게, 문재인 대통령이 올린 사진이 시간상으로 먼저였기 때문에 강용석씨의 주장은 한마디로 선후관계가 틀렸던 것이지요.

청와대 측에서는 "사실 확인 없이 일방적 주장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보도해 유감스럽다. 청와대 입장에 대한 확인 과정이 없었다는 점도 아쉽다. 보기 어려운 사진이라고 해서 다른 사진을 베꼈다거나 연출한 것이라 단정하기보다 우리 정부를 좀 더 믿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왜 저렇게 신사적인 대응을 하나 모르겠습니다만. 뭐 어쨌든 그러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845398

하지만 강용석 변호사는 이런 날짜 검증도 하지 않은 주제에 "제 지적이 아프긴 아팠나 보다"라며 "저희가 한번 제대로 준비해서 문재인쇼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드리겠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라고 지껄이며 자화자찬에 여념 없는, 말 그대로 추태를 보여주었습니다.


결론.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강용석씨의 전례만 봐도 이런 작자의 말을 섣불리 믿어선 안 되는 건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과거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씨의 병역 관련 논란을 일으킬 때에도 의료기록 조작을 주장했지만. 정작 결과는 기본적인 키와 몸무게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정도의 한심한 수준을 보여 준 강용석씨의 완전한 패배였지요. 당시 관련한 PGR 글에 저는 이런 댓글을 달았습니다. '강비컴즈 굿바이.'

아니, 강용석씨 말을 믿는다 해도, 청와대에 연락이라도 하거나, 청와대에 연락하기 싫다면 강용석씨가 근거로 든 두 SNS의 원본 날짜와 시간만 봤어도 이런 멍청한 발언이 기사화가 되지는 않았겠지요. 하지만 언론들은 기사화를 시켰고 네이버에 가장 많이 노출된 중앙일보 기사에는 1만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그렇게 언론들은 이렇게 거짓과 속임수로 정부의 신뢰도를 왕창 떨어뜨리고 나서는, 막상 자기들이 날짜검증조차 안 한 가짜뉴스 제조기로 공격받게 되자 '아님 말고'를 시전하시겠지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기야 단적인 예로, 북한과 연관되어 어떻게든 나라가 잘못되어간다는 근거(?)를 찾기 위해 정작 북한에 대해서는 뭣도 모르고 근거도 없이 써대는 일본의 티키타카 언론보도까지 마치 똥통에서 건더기 뒤지듯 찾아내는 일도 부지기수인 걸 보면 강비컴즈 같은 작자가 퍼뜨리는 믿을만해 보이는 유언비어는 그들에게 얼마나 먹음직스러운 디너 파티였겠습니까? 오역할 필요도 없고, 입맛에 맞게 가공할 필요도 없는 먹잇감이니까요.

어쨌거나. 대한민국의 책임지지 않는 언론은 적폐 중에 상적폐인 것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이듯 여자 문제로 정치 생명이 작살난 강용석씨에게는 여자만 보였던 것이고, 바른미래당 이준석씨에게는 그런 한심한 말재주가 참으로 대단해 보였나 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런 걸 부러워하시기 이전에 날짜를 좀 보셨으면 이런 실수는 하지 않으셨을텐데 말이죠. 저도 뉴스 모음 초창기에 기사 날짜 틀려서 자칫 오랜 기사 가져와서 블라블라 했다가 지적을 당하면 얼마나 무안하고 민망했는데, 저 분들, 그런 마음은 가지고 계시려나요?


- The x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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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 Woon
18/08/27 02:05
수정 아이콘
언론이 언론했습니다?
한국에서 언론이라는 업종에 맞는 회시가 없다는 생각을 한지는 오래됐지요...
강모씨와 몇몇 언론사의 간판을 단 회사들의 순기능을 꼽자면 국민들 논리훈련을 열심히 시켜주고 있다는 것 이겠지요.
덕분에 어떤 기사가 나오면 선후관계, 인과관계 혹은 상관관계, 통계분석을 먼저 생각하게 합니다.

뱀발로 오랜만에 올리신 시안님의 글 반갑습니다!
아침바람
18/08/27 02:11
수정 아이콘
대응이 상식적일 거라고 예측하고 있기 때문에 더 깽판을 치는거죠.
예전정부나 예전 국정원처럼 대응할거라면 저렇게 찍소리도 못하는 것들인데.
18/08/27 02:30
수정 아이콘
강용석 같은 양반글 기사화해주면 하루에 기사 1000개씩 쓰겠네요. 기자 참 쉬워요.
고양이맛다시다
18/08/27 02:54
수정 아이콘
무슨 언론이란 작자들이 강용석, 신동욱 이런 작자들 SNS 옮겨쓰고 있으니,
한국에서 언론이 기래기라는 소리를 듣죠.
18/08/27 07:29
수정 아이콘
언젠간 제내들 혼나겠죠. 기억하겠습니다.
스핔스핔
18/08/27 08:12
수정 아이콘
심하네요....
Frezzato
18/08/27 08:34
수정 아이콘
이런언론을 견제할수가 없다니 진짜 막강한 권력입니다
안양한라
18/08/28 08:1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사람들이 언론의 오보에 대해선 '이거 너무한거 아니야?' 싶을정도로 엄격해져야 한다 봅니다. 펜이 총칼보다 더 강하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닉네임좀정해줘여
18/08/27 08:59
수정 아이콘
이런 놈들은 좀 닭을 때리고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되도 안한 걸로 조작하고 선동하니 정부에 대한 정당한 우려나 비판도 도매급으로 넘어가는 느낌입니다
18/08/27 09:00
수정 아이콘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는데 어쩔수없죠 국민인데
18/08/27 09:13
수정 아이콘
몇개월 전만 해도 발버둥이 안쓰럽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식의 아니면 말고 까지 마구 동원해대는 전방위적 공격이 점점 심해지는 것을 보면서 경각심이 느껴집니다. 그들의 특기가 비리로 비리를 덮고, 거짓말로 거짓말을 덮는 것이죠. 사람을 질리게 만들어서 포기하게 만드는 양아치 방식... 나쁜 놈들이에요.
18/08/27 09:17
수정 아이콘
이준석 크크크
구름과자
18/08/27 09:28
수정 아이콘
다음생에 태어나면 저도 기자 해보고싶네요. 별 생각없이 회사 방침 내려오는대로 입맛에 맞는 이슈에만 "그랬다고 한다. 아님 말고" 하면 끝이니..
또리민
18/08/27 09:38
수정 아이콘
이번 정부가 워낙 보여주기식 쇼를 많이 하니 저런 문제제기도 강력한 어필을 하는 거겠죠!
통계청장,기상청장 난데없이 갑자기 교체한 걸 보니
앞으로 또 어떤 기막힌 쇼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The xian
18/08/27 11:09
수정 아이콘
- 기본적인 선후관계를 착각한 헛소리를 '강력한 어필'이라고 말하시는데 저는 그 '강력한 어필'이 얼마나 수준이 처참한지를 비웃는 글을 쓴 것입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시는 행동이 처연합니다.

- 뭐 문재인 정부를 싫어하시는 것은 자유입니다만 통계청장, 기상청장 교체는 본문의 내용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또리민
18/08/27 11:18
수정 아이콘
보고싶은 수치만 보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은 것 같은데 요즘 피지알 게시판엔 대통령 지지율에 관한 글이 뜸한 것 같네요! 아직도 50%가 넘는다는 것이 실로 놀랍습니다만...
The xian
18/08/27 11:45
수정 아이콘
유감스럽게도. 그 50% 넘는 정도의 대통령 지지율을 골디락스 존이란 '천문학 용어'나 '경제학 용어'를 사용해 추어 올리던 게 몇 년 안 됐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2474631

말 돌리시지 말고. 비교는 동등하게 하셔야죠.
Sith Lorder
18/08/27 11:15
수정 아이콘
얼마나 쇼를 했다고. 제가 본 대통령중에 쇼를 제일적게하시는거 같은데. 그리고 이전 대통령도 그렇고, 대통령이 국민 또는 국민이 참여하고 있는 여러 조직과 만나는걸 쇼로 본다라...너무 편협적이네요.
18/08/27 11:52
수정 아이콘
본래 아무런 할 말이 없을 때 본문과는 아무 관련없는 이야기를 끌어오는 법이죠.
사업드래군
18/08/27 09:51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뭐... 닭그네하고 이야기하고 감명받았다는 수준을 가진 인간인데.
언론들은 그냥 뭐 의도를 떠나 그냥 수준이 떨어집니다. 그 많은 기자들이 오바마 앞에서 영어로 질문을 1명도 못한 수준을 가진 집단들인데요.
다른 업종에서 저렇게 수준 떨어지는 집단이 있나 할 정도입니다.
루크레티아
18/08/27 11:08
수정 아이콘
강용석은 진짜 어찌 본다면 역대급 관종이네요.
18/08/27 14:16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 가장 중요한 팩트는 무시하고 독자를 기만하는 저 형태에 아무런 조치를 할 수 없는게 더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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