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7/10 09:39:59
Name 모나크모나크
Subject [일반] 일상물 만화 드래곤볼의 가치 (수정됨)
안녕하세요 모나크모나크입니다.
요즘 육아로 새벽에 일찍 일어나다 보니 애가 잘 잘때는 옛날 만화책을 펼쳐 봅니다.
개인적으로 드래곤볼은 인조인간-셀편을 제일 좋아합니다. (해적판 제외 아이큐점프 별책부록으로 보기 시작한 때라 그런 것 같습니다)
아직도 공포감이라는 측면에서 셀보다 강한 보스는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흡수가 충격이 컷나봐요.

셀편을 보다가 마인부우편 초반으로 넘어갔는데...
초반 그레이트 사이이맨부터 천하제일 무도회 부분까지 일상 생활을 그린 부분이 너무너무 재미있더라고요.

별책 부록으로 볼 때는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던 부분이었는데
나이가 들어 다시 읽어보니
갑작스럽게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는 꼬마를 보고 놀라는 오반 베지터나
트랭크스가 오천에게 이기자 자랑스러워 하는 베지터나
오천이 빠르게 날아가는 것을 본 비델이 어이 없어 하는 표정 등등
깨알 같은 유머와 다양한 캐릭터들의 성격들이 드러나는 장면들을 아주 인상깊게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계왕신 등장하면서 급격히 긴장모드로 전환되는 부분이나 초사2 오공-베지터의 격투신은 박력이 끝내주더군요;;; )

이런 걸 보면 드래곤볼 수퍼 대신 비정기적으로 네코마인처럼
우부 수련 장면, 신혼부부 오반, 억척스럽게 살아 가는 찌찌, 금수저 트랭크스의 삶 정도를 그려줘도 괜찮지 않았을까요.
아님 다른 만화랑 특집 콜라보나 좀 하지...왜 수퍼를 만들어가지고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탱구와댄스
18/07/10 09:4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인식과 별개로 드볼 슈퍼는 이미 상업적으로 초대박 쳤고 신규 어린이 팬들을 엄청나게 끌어들여서 드볼 프랜차이즈가 앞으로도 계속 나올 수 있게 만들어줬습니다. 애초에 그러려고 만든 거고요.
모나크모나크
18/07/10 09:45
수정 아이콘
헐 대박쳤나요? 과거 팬들을 위해 만든 게 아니었군요; 어쩐지 극장판이 계속 나오더라...
탱구와댄스
18/07/10 09:54
수정 아이콘
작년 매출이 드래곤볼 979억엔 건담 683억엔
원피스 294억엔이라고 합니다. 물론 저기에는 피규어랑 게임 수입도 다 포함이라 애니 매출은 훨씬 작습니다만, 그래도 토에이에서 방영하는 애니 중 드볼 슈퍼가 탑을 찍었고 홍보도 굉장히 잘 돼서 신규팬층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좋은 예로 얼마전에 공식으로 했던 드볼 악역 투표에서 드볼 슈퍼 캐릭들이 대거 상위권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1위 프리저 2위 브로리 3위 지렌 4위 오공블랙 5위 마인부우 6위 히트 뭐 이랬을 겁니다.
모나크모나크
18/07/10 10:00
수정 아이콘
워... 현역 작가 - 물론 토리야마 아키라도 현역 작가긴 하지만 - 들이 허무해 할 정도의 성적이네요.
재미있는 레전드 구세대 작품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세대에도 통한다는 게 참 신기하네요.
캐릭터들이 매력이 있나봐요.
탱구와댄스
18/07/10 10:03
수정 아이콘
슈퍼는 대놓고 애들한테 먹히게 만들었다고 하고 구세대는 드볼의 추억이 있으니 여전히 소비하고 뭐 그런 거겠죠...슈퍼도 처음엔 목불인견의 폐급이었는데 나중 가서는 전투씬 작화는 엄청나게 화려해져서 꽤 먹힐만은 했다고 봅니다. 다만 역시 예전에 만들어 놓은 캐릭빨이 95프로는 기여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겠죠.
세인트루이스
18/07/10 10:15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의외네요;; 역시 돈이 되니깐 계속 나오는 거였군요
하얀사신
18/07/10 10:15
수정 아이콘
그 말씀대로라면 드래곤볼 vs 원피스 논란이 무의미한거 같네요....덜덜
18/07/10 15:13
수정 아이콘
원피스는 만화단행본 나가는게 현역이기때문에 거기서 연매출이 500억정도 발생합니다
그거 합쳐도 드래곤볼이 이기겠지만 비교가 무의미한 수준은 아니게 되죠
모나크모나크
18/07/10 16:10
수정 아이콘
비교하면 할수록 드래곤볼의 위엄이;;;;
18/07/10 13:04
수정 아이콘
애니메이션은 원피스가 슈퍼보다 시청률 두배이상 좋습니다
다만 드래곤볼 카드뽑기 모바일게임이 훨씬 히트를 쳐서 거기서 돈 다벌고있죠
탱구와댄스
18/07/10 14: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니 시청률도 별 차이 안납니다. 드볼 슈퍼가 평균 시청률이 낮을 때 4초반에서 보통 5 중반 정도 나오고 원피스가 낮을 때 4후반에서 보통 5후반~6초반이 나왔습니다. 애니 시청률 순위 보면 두 작품은 보통 항상 나란히 붙어 있었습니다. 원피스가 좀 더 높긴 했지만요. 그리고 원래 일본 애니 시장은 애니 자체는 크게 돈 안됩니다. 애니로 얻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광매체, 관련 상품(게임이나 피규어, 프라모델)을 팔아치워서 돈을 쓸어담는 거죠.
18/07/10 15:07
수정 아이콘
광매체는 심야애니/극장판 이야기죠.
드래곤볼의 경우는 아저씨들이 미친듯이 지르는 게임비중이 워낙 대단해서 신규팬층이 얼마나 도움이 될진 모르겠네요
탱구와댄스
18/07/10 15: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생각 자체가 한조님의 편견에 가깝다는 겁니다. 구팬들이 보기엔 드볼 슈퍼는 이상하고 욕도 많이 먹고 ip에 별로 도움도 안 된다고 느낄 수밖에요. 하지만 게임관련으로 매출 올리는 반다이 남코가 아니라 토에이가 발표한 작년 애니 부문 최고 매출도 드볼입니다. 해외판권, 국내 판권, 해외 영상 판매가 주 돈벌이고 2위인 원피스 애니랑 1.5배 이상 차이 납니다. 구체적 액수가 드볼 슈퍼가 145억이고 원피스가 80억입니다. 관계자들은 어린이팬들이 대거 유입된 걸 가장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프랜차이즈가 앞으로도 계속 나올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호재로 꼽습니다. 그리고 드볼 ip의 매출을 보면 명백하게 슈퍼가 인기가 높아지는 시점과 매출 폭발하는 시점이 일치합니다.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는 말은 별로 현실과 맞지 않습니다. 엄청나게 도움이 됐으니까 극장판이 계속 줄줄이 나오는 거고 시청률과 매출이 뽑히는 거고, 게임도 잘 나가는 거고, 투표에서도 표가 많이 몰리는 겁니다.
ThisisZero
18/07/10 09:56
수정 아이콘
기회가 되면 드래곤볼 40주년 기념 영상도 찾아 보시면 괜찮을 거에요 딱 그런 쪽 에피소드라서 크크
모나크모나크
18/07/10 10:15
수정 아이콘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기대되네용.
겜돌이
18/07/10 09:57
수정 아이콘
애초에 닥터슬럼프로 히트친 작가니... 전공분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18/07/10 10:19
수정 아이콘
닥터슬럼프는 지금봐도..대단한 상상력..

또 나왔으면 좋겠어요..닥터슬럼프 슈퍼...
모나크모나크
18/07/10 10:20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맞네요. 과거 전공 슬쩍 끼워넣는 솜씨가 엄청나네요.
이쥴레이
18/07/10 10:52
수정 아이콘
엉덩이 외계인... 웃기게 잘봤는데.. ㅠㅜ
이거 생각해보니 아들이 짱구 엉덩이춤 따라하고 웃는거만
봐도... 이해가 되네요.. 크크
진격의거세
18/07/10 12:53
수정 아이콘
똥을 가지고 그렇게 귀엽게 매력적으로 그린 작가는 없었죠. 이나중 탁구부는 다른 의미로 똥을.....
18/07/10 09:57
수정 아이콘
전 어렸을 때 볼 때도 어린 오공이 무천도사한테 수련받는 부분, 천하제일 무술대회 끝나고 각자 흩어져서 살아가는 부분, 말씀하신 손오반 학교 다니는 부분 등을 좋아했었던 것 같아요.
모나크모나크
18/07/10 10:22
수정 아이콘
잔잔하니 참 재미있네요. 전 앞부분은 잘 안 보는 편인데 앞부분도 다시 한 번 봐야겠어요.
18/07/10 09:59
수정 아이콘
의외로 슈퍼도 나쁘지 않아요 크 우리가 기대하는 드래곤볼 100%의 모습이 아닐뿐.
부르마가 공격받을 때 분노하는 베지터의 모습이라든지 일상물도 있구요.
모나크모나크
18/07/10 10:08
수정 아이콘
긴장감이 없어진 것 같아서 많이 아쉽더라고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라는 궁금함이 안 들고 순식간에 이뤄지는 파워업도 좀 그렇고..
22raptor
18/07/10 10:14
수정 아이콘
드래곤볼 일상물이라면 예전에 드래곤볼 스핀오프로 다른 작가가 그림체만 비슷하게 해서 만화책으로 출판한적이 있습니다.

근데 그 중 좀 황당했던게, 피콜로가 오공에게 이성의 감정을 가졌었던 에피소드가 있었죠.. (나메크성인은 남녀 구분이 없어서라나) 흠좀무
모나크모나크
18/07/10 10:24
수정 아이콘
헐;;;; 그래서 오반에게 잘 해줬나요;;; 후덜덜
이사무
18/07/10 10:15
수정 아이콘
당시에 사이어인 침공 - 나메크성 - 인조인간, 셀 전을 치루고 난 뒤 라서, 다들 진지하고 목숨걸고 싸우는 내용의 만화에서
갑자기 개그 일상물이 나오니 다들 적응을 못 했던 게 크죠. 저도 나이들고 보니 오히려 그 부분이 진짜 재밌더라구요.
모나크모나크
18/07/10 10:37
수정 아이콘
말씀 하신게 딱 맞네요. 지금 보니 꿀잼인데 그때는 그걸 모르고 욕만 디립다;;;
Been & hive
18/07/10 10:16
수정 아이콘
최근 일본만화를 보면 킹덤을 빼고는 죄다 노인학대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확실히 치고나오는 작품이 없죠.
모나크모나크
18/07/10 10:29
수정 아이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재미있게 보고 대박칠거라 생각했는데
중반부터 나타난 다크함이-_- 소년만화에 좀 안 어울리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초대박까지는 안 가는 것 같더라고요. 아쉽습니다.
18/07/10 13:24
수정 아이콘
그정도면 많이 다크한것도 아니죠
그냥 캐릭터가 매력이 없고 재미가 모자라다보니...
18/07/10 10:26
수정 아이콘
전 급식시절에도 하이스쿨 편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비델이 예뻤거든요.
윗집에 손오반이 사는 꿈도 꿨습니다 그레이트 사이야인 짱짱맨
모나크모나크
18/07/10 10:28
수정 아이콘
마이페이스 민폐충 손오공과는 달리 주변 눈치를 많이 보는 손오반이 일상물 캐릭터로 제격이더군요.
결국 페이크 주인공이었지만... 인기가 떨어져서 다시 손오공 복귀시켰다는 소문이 사실인가요.
18/07/10 10:3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얘기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이스쿨편이 평가가 좋았으면 미스틱오반이 마인부우의 도시락이 되지 않았을지도.......;;
모나크모나크
18/07/10 11:27
수정 아이콘
만화에서조차 진보는 참 성공하기 힘드네요. 보수 팬들을 당해내기가 힘들어요.
파이리
18/07/10 10:38
수정 아이콘
지금은 일상물도 싫어하진 않은데 어릴때 하이스쿨 극혐했습니다. 아니 이딴 소꿉장난이 드래곤볼이라고?
모나크모나크
18/07/10 12:57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심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18/07/10 10:54
수정 아이콘
슈퍼는 망작이 맞긴란데 슈블, 블계, 극의 등의 변신은 넘나 잘 뽑혔다 봅니다
모나크모나크
18/07/10 12:57
수정 아이콘
애니 후반부를 한 번 봐야겠어요. 코믹스는 딱히 감이 안 오더라구요.
이쥴레이
18/07/10 10:54
수정 아이콘
드래곤볼 슈퍼에서 미래트랭크스편 애피소드 시작은 좋았습니다. 오공블랙 악당도 괜찮았고요.

코믹스로 봐도 옛날 드래곤볼 생각나고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모나크모나크
18/07/10 1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퍼부터 등장한 무슨 갓에 색깔 네이밍이 좀 민망한 건 저뿐입니까 ㅠ.ㅠ
자마스 나오는 부분까지봤는데 수퍼 애니 후반부를 한 번 봐야겠네요.
희원토끼
18/07/10 11:17
수정 아이콘
전 나메크성에서 단체로 지구로 온 뒤 갈곳이 없는 나메크성인부르마가 자기집넓다고 지내라하면서 베티저에게도 오라고 소리쳤을때 베지터가 얼굴 붉히는게 좋았어요..크크크
모나크모나크
18/07/10 11:26
수정 아이콘
여자가 목소리만 커가지고 였나요 대사가? 크크크크
18/07/10 14:02
수정 아이콘
전 베지터와의 전투 이 후로 나메크성 에피소드가 좋았습니다.
갑자기 캐릭터 풀이 확~ 늘어난 시기였죠. 네임드 몬스터들도 하나같이 특색있었고..

큐이 - 도도리아 - 자봉 - 기뉴특전대 - 프리더로 이어지는 빌드업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모나크모나크
18/07/10 14:05
수정 아이콘
저도 인조인간 다음은 프리더편인 것 같아요.
프리더 에피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프리더 1단계(오십삼만 프리더)와 베지터가 양팔로 힘겨루기 하는 장면입니다.
엄청 긴장하면서 봤더랬죠;;
그놈헬스크림
18/07/10 15:56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캐릭터 풀이 확~~ 늘어났네요...
개성 넘치는 악역들이 한번에 많이 나와서 재미도 있었던 것 같네요...
ThisisZero
18/07/10 18:46
수정 아이콘
사실 캐릭터 풀 하면 레드리본군편이 제일 넓은데 그때는 배틀만화가 아닌 개그모험만화...
솔로13년차
18/07/10 14:54
수정 아이콘
제가 본래 딱 그 부분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이상한 취향 취급 받아왔지만요.
모나크모나크
18/07/12 06:23
수정 아이콘
당시에 대세는 역시 진지하게 싸우는 파트였나 봅니다.
솔로13년차
18/07/12 06:40
수정 아이콘
재미없어졌다고 욕이 엄청나다가, 다시 싸우기 시작하면서 인기가 올라갔었죠.
18/07/10 15:22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일상물 부분을 아주 좋아합니다.
모나크모나크
18/07/12 06:23
수정 아이콘
저거 보고 나니 닥터슬럼프 한 번 다시 보고 싶네요.
바카스
18/07/10 15:37
수정 아이콘
슈퍼도 애니 초중반 욕 진탕 먹어서 그렇지 극후반 지렌과의 싸움에 들어서야 작화 및 연출이 대거 좋아지면서 어느 정도 평을 뒤집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매주 찍어내야만했던 애니와 달리 코믹스는 천천히 진행하면서 검수가 많이 들어가서 블랙오공 에피소드까지는 애니와 훨씬 다른 맛이더군요. 해당 부분에 대해 애니 vs 코믹스 비교물을 피쟐 유게에서 본 기억도 나네요 흐흐
모나크모나크
18/07/12 06:24
수정 아이콘
애니를 매주 찍어내는 게 가능한 거군요;; 후덜덜;;
링크의전설
18/07/10 17:35
수정 아이콘
오 저도 이부분 참 좋아합니다 그 단행본을 사서 엄청 읽었죠
18/07/10 19:00
수정 아이콘
애초에 드래곤볼도 시작은 그닥 진지하기 보다는 장난 스럽고 만화스러운(?) 부분이 더 컸죠.

피콜로 대마왕 나타나고부터 셀까지 쭈욱 빡세게 달리다가 힘빼고 원래대로 돌아갔다고 해야 하나..닥터슬럼프도 그렇고 사실 그게 더 토리야마 스러운 걸수도 있어요.
처음과마지막
18/07/10 20:0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슈퍼가 흥해서요
제노버스2 등 게임이 꾸준히 나와서 좋죠
노래하는몽상가
18/07/11 16:24
수정 아이콘
언젠가부터 그냥 완전히 캐릭터산업으로 가버린 케이스라 만화 작품성으로써의 기대는 못하겠습니다
근데 드래곤볼이 원래 저연령층을 겨냥한 만화였는데 우리는 나이가 들어버렸기 때문에 뭔가 자꾸 기대한거 아닐까요
이게 원피스나 나루토 처럼 자세한 설정이 애초에 잡고 시작한 만화가 아니라 그냥 단순 모험물이고
스토리나 내용에 대해서 사실 크게 고민할 필요도 없는 만화였잖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577 [일반] 깨시민이라는 말을 당신들이 쓰다니 [80] BBTG13175 18/07/12 13175 15
77576 [일반] 성별 이분법에 갇힌 페미니즘을 넘어서는 불편한 용기를 바라며 [224] 로빈14925 18/07/12 14925 20
77575 [일반] 오늘 리얼미터 정의당 지지율 12.4% [240] ppyn19315 18/07/12 19315 7
77573 [일반] [페미니즘] '성역은 없다'는 한겨례의 성역 [57] 아케이드15311 18/07/12 15311 12
77572 [일반] “시체 가라앉히는 것도 장례”…기무사, 세월호 ‘수장’까지 제안 [49] Multivitamin11113 18/07/12 11113 12
77571 [일반] 혜화역 집회 주최측 “일부 언론이 집회 왜곡 보도” [92] 치열하게13490 18/07/11 13490 7
77570 [일반] 현재 난리난 김해공항 사고(동영상 시청 주의!) [73] 각키17151 18/07/11 17151 1
77569 [일반] 우리 동네 길냥이들 [22] 모여라 맛동산7057 18/07/11 7057 9
77567 [일반] 학종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158] 트럼피즘10952 18/07/11 10952 2
77566 [일반] 영화 챔피언 리뷰 [13] 타츠야5872 18/07/11 5872 1
77565 [일반] 1년에 소송 3143건… 난민사건에 몸살앓는 행정법원 [55] 하늘바다9352 18/07/11 9352 0
77564 [일반] 요새 시끄러운 양극집단에서 보이는 공통된 워딩들. [105] 마징가Z13026 18/07/11 13026 17
77563 [일반] 정현백 여가부 장관 경질 청원 링크입니다. [93] 진솔사랑16160 18/07/10 16160 26
77562 [일반] 워마드, 가톨릭 상대로 종교전쟁을 걸다. [381] 동굴곰29596 18/07/10 29596 27
77561 [일반] 태국 동굴에 갇혀있던 유소년 축구팀 선수, 코치 전원 생환 완료 [31] bernar9808 18/07/10 9808 15
77560 [일반] 여야, 국회 원구성 협상 타결 [47] 삭제됨8547 18/07/10 8547 0
77559 [일반] 7월 1일부터 589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인하됩니다. (추가) [32] 홍승식12419 18/07/10 12419 1
77558 [일반] 문재인 대통령이 계엄령 문건에 대해 독립수사단 수사지시를 했습니다. [60] The xian15094 18/07/10 15094 47
77557 [일반] (무협) 일휘소탕一揮掃蕩 (3) -끝- [16] 글곰4967 18/07/10 4967 20
77556 [일반] 억울한 삶은 어떻게 보상받아야 할까. [140] 낙타샘15623 18/07/10 15623 31
77555 [일반] 발암물질 고혈압약 대처에 대한 아쉬움 [64] 홍승식7923 18/07/10 7923 0
77554 [일반] 일상물 만화 드래곤볼의 가치 [58] 모나크모나크9902 18/07/10 9902 0
77553 [일반] [뉴스 모음] No.187. '꼼수'가 없으면 대한민국 기업은 다 죽습니까? 외 [41] The xian13413 18/07/09 13413 3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